2025.11.01 (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6월 24일 오전 12시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에서 열리는 제1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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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10월 31일 대한적십자사 본사 1층(서울 중구)에서 열린 ‘기부 100억 클럽 디지털 현판 등재식’에 참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024년 6월 공공기관 최초로 ‘레드크로스 아너스 기업 1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렸으며, 대한적십자사는 올해 8월 기존의 동판을 디지털 현판으로 새단장 후 한국도로공사와 첫 등재식을 가졌다. *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500억원 9개 구간으로 구분 행사에는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사회공헌 활동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꾸준히 이어온 나눔의 결실이 공공기관 최초 100억 클럽 가입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로 나타나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로를 통해 국민을 연결하듯, 나눔을 통해서도 국민의 마음을 연결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아시아․대양주 도로기술협회(REAAA*)가 주최하는 제1회 스마트 하이웨이 대상(Smart Highway Award)에서 공사가 제출한 ‘구조물 안전관리 자동화 로봇(Automated Robot for Structural Safety Management)’이 초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 * REAAA(Road Engineering Association of Asia and Australasia, 아시아대양주 도로기술협회)) 스마트 하이웨이 대상은 고속도로 운영·유지관리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개발 및 적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3년에 제정됐다. 수상작 선정은 아시아․대양주 5개국의 총 17개의 응모작에 대하여 6개국 위원이 참여한 국제 선정위원회를 통해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개 작품에 대해서 시상이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구조물 안전관리를 위해 개발한 3D 진단 로봇 ‘ARGOS’와 교량 유간 조사 로봇 ‘NEXUS’의 실제 적용 사례를 출품하여 이룬 성과로, 도로교통연구원 이병주 박사팀이 초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존에는 사람이 직접 접근해 위험하고 비효율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APEC CEO Summit 2025의 부대행사인 퓨처테크포럼 ‘미래에너지’편이 10월 30일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본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이 주관하고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등 팀코리아 기업들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마리아 코스닉(Maria Korsnick) 미국 원자력협회 회장, 피터 자보드스키(Peter Zavodsky) 체코 두코바니社 사장 등 원자력 및 에너지 분야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했다. 조석진 한수원 기술부사장은 환영사에서 “에너지 수요 급증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며, “APEC 지역의 경제성장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공급을 위해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어진 패널토의에서는 APEC 지역의 에너지 위기에 대한 해법, 산업 전환을 이끄는 탄소 없는 안정적 미래 에너지를 주제로 원자력 산업계, 금융, 학계 및 에너지 관련 민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기술, 산업, 정책 측면의 도전과제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퓨처테크포럼은 APEC CEO Summit 2025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30일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의 한국 법인 노벨리스 코리아(대표 박종화)는 10월 29일 경북 영주시 재가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2025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벨리스 영주공장의 이상인 공장장을 비롯해 노벨리스 봉사대 등 2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했다. 이 활동은 영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 가정은 시각 및 간질 중복장애를 앓고 있는 거주자의 독거세대다. 주거환경 전반이 심각하게 노후된 상태여서 붕괴 위험 등으로 시급한 개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특히 실내 전등 배선이 노출돼 있어 화재 위험이 높고, 집 전체 단열이 되지 않아 겨울철 난방에도 취약했다. 노벨리스 코리아 임직원들은 대상 가정의 노후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장판과 벽지 교체는 물론, 실내 전등 배선 등을 개보수해 화재 위험을 낮추고 집 전체 단열 보수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전반적 주거 환경을 안전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이상인 노벨리스 영주 공장장은“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채소류 출하조절 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서안동농협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50억원(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채소류 출하조절 시설 지원사업은 생산량과 가격 변동이 심한 노지채소류(배추, 무, 건고추, 마늘, 양파 등)의 수급 안정을 위해 산지에서 직접 출하를 조절할 수 있도록 대규모 저온저장시설과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경북에는 현재 3개소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 경북 설치 현황 : (안동) 서안동농협, 안동농협 (영천) 신녕농협 이번 공모는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지자체 원예산업발전계획과의 연계성, 원물 확보 여건, 용지 확보 및 자금 조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업 대상을 선정했다. 서안동농협은 2015년 채소류 출하조절 시설 건립 이후 매년 정부와 약정 의무량을 사전 약정하고 방출 계획과 연계해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에는 배추 8,400톤을 체결했으나 9,212톤을 출하해 수급 불안을 해소하는 데 일조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서안동농협은 저온저장고 증설, 기존 저온저장고 냉장 설비 교체 등에 50억원을 투입해 배추 수급 조절 역량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은 10월 31일 계명대 동산병원 시온실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 병원과 기업의 스마트 혁신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급속히 변화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속에서, 병원과 기업이 협력해 스마트 의료 기술의 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AI 기반 임상 적용과 의료 산업의 미래 발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산의료원이 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 EMRAM 6단계 인증을 통해 이미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병원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포럼은 ‘스마트·AI 의료’의 실질적 활용과 산업 확장 가능성을 논의하는 장으로서도 의미가 크다. 포럼 개회식에는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을 비롯해 이인선 국회의원,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 주요 인사가 참석해 지역 의료와 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혁신 생태계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응급·중환자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 AI 기반 진료 효율화, 검진 자동화 HIS/CDW(병원정보시스템·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 지역 AI 뇌질환 디지털 의료제품 소개, AI와 인간의 협력, 미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10월 30일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제22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에서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속 영림단 단원으로 구성된 ‘최강울진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임업기능인, 산림특성화고등학교, 산림사업 외국인 근로자 등이 출전하였으며, 벌목·체인톱 분해결합·맞춤절단·정밀절단·가지치기 등 5가지 종목에서 임업기능인의 숙련도와 작업 능력을 평가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속 국유림영림단은 조림, 숲가꾸기 등 현장 내 작업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 역량을 통해 산림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대회 상금 전액을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산림분야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대회에서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속 영림단원으로 구성된 ‘최강울진팀’이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국유림영림단이 보유한 기술 역량을 증명했다”며, 우수한 역량을 통해 가치있는 숲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10월 28일 경찰청이 주최하는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경주 본사가 위치한 지역사회의 범죄 예방을 위해 경주경찰서와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안전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적약자 보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2019년 경주여고 학생들을 위한 방범용품 지원과 범죄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유흥시설 밀집지역인 노서동에 조도 개선과 방범시설을 설치했다. 2021~2023년에는 동국대 WISE 캠퍼스를 중심으로 ‘여성안전 안심 캠퍼스타운’을 조성하고 CCTV, LED 보안등, 몰래카메라 단속장비 등을 설치해 체감 안전도를 높였다. 2024년에는 경주 계림초 통학로 일대에 조도개선 솔라안심등 설치 및 노후벽면 환경디자인을 개선하고 경주시 아동지키미와 함께 환경정화활동과 순찰을 실시했다. 2025년부터는 공단의 경주지역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프로그램과 연계해 아동복지시설 성애원 주변인 경주 구정동에 시민과 시설 아동들이 밤길에도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로고젝터, 반사경, 조명벽화, 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10월 30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행정자문위원회 신규위원 위촉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는 전진희 축산농협 본부장, 김정식 벽산건설 대표, 김성민 하무광고기획 대표, 김양수 농업회사법인태현 대표, 이중희 의성농자재 대표, 최종기 부영건설 대표, 박영애 안계신흥광고기획 대표를 소방행정자문위원회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간담회를 통해 소방행정자문위원회의 활성화와 소방정책 발전 방향, 군민 자율안전문화 정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방서와 소방행정자위원회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은 “새롭게 함께하게 된 자문위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안전 역량을 높이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은 10월 30일 경북연합회 회의실에서 양재경 경북연합회장,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기획베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배분금 전달식을 가졌다. 본 사업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전략적 지원을 목표로 하며,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을 갖춘 프로젝트 사업으로써 산불피해지역과 농약사건 발생지역으로 시범운영하는 경상북도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서는 93,290천원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대구가톨릭대학교 원예학과와 협업을 통해 민·관·학 연계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경로당을 거점으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원예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심리·정서지원사업으로 노인복지모델 구축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경상북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서“경북도에서 최근 경로당에서 농약사건과 같은 대인관계 문제와 더불어, 산불로 인한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등 어르신들이 겪는 어려움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문국보 경상북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은“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10월 25일 안동국제탈춤축제장에서 열린 2025 안동시 복지박람회에 참여해 ‘호스피스의 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제13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안동시가 주관하고 안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복지박람회에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호스피스의 가치와 생애말기 돌봄의 중요성을 고취시켰다. 현장에서는 ▲호스피스 바로알기 ✕퀴즈 ▲호스피스 사진전 ▲홍보물 배포 ▲상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들이 호스피스의 역할과 필요성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이 호스피스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자와 가족이 마지막까지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삶과 죽음의 가치를 되새기고 연명의료에 대한 환자의 의사를 존중하는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10월 17일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의해 사망한 대학생 C씨를 캄보디아로 보낸 혐의를 받는 대포통장 모집책인 A씨(20대)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9월 구속된 대포통장 알선책인 B씨로부터 B씨의 지인인 대학생 C씨를 소개받아, C씨 명의의 통장을 개설하게 한 후 캄보디아로 출국케 하여, 현지 범죄조직에 전달하게 한 혐의(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및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위반 등)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월 캄보디아 현지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대학생 C씨가 대포통장 모집책들과 연락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하여, 먼저 대학생 C씨를 A씨에게 소개해 준 C씨의 지인인 B씨를 지난달 9월에 검거해 구속한 후, A씨를 추적하여 10월 16일 인천시 소재 노상에서 검거했다. 경북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대상으로 대학생 C씨를 캄보디아로 보낸 경위와 상선 등 관련자가 더 있는지를 조사한 후, 수사내용을 검토해 향후 구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는 10월 7일 오전 10시 02분경 추석연휴 방범·교통지원근무 출동 중,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상 칠곡휴게소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 충돌 후 좌전도된 1톤 화물차량 발견 후 신속한 대응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명절 연휴 기간, 특히 통행량이 많은 4차선 고속도로임에도 불구하고 기동순찰대 4팀 팀원들은 각자 침착하게 역할을 분배했다. 먼저 고속도로 1·2차로를 차단하며 안전을 확보한 후 의식이 불분명한 운전자를 구호키 위해 비상탈출용키링과 삼단봉 등을 이용하여 앞유리창을 깨어 운전자를 구했으며,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후방 안전관리 등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 기동순찰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비가 자주 내려 교통사고 발생 우려되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안전 운행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는 염원”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의 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인 9월 19일 보조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 발전소 시설 내부로 중수가 일부 누설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4시 30분경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 2호기 보조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 발전소 시설 내부로 중수가 일부 누설됐다. 월성원자력본부는 누설 확인 직후 관련 펌프를 정지시켜 누설을 차단했고, 누설된 중수는 원자로 보조건물 필터룸 및 내부 집수조로 전량 수집된 상태로 외부로는 누출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누설량은 약 265kg이며, 정확한 누설량을 확인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월성 2호기는 지난 9월 1일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이며, 외부 방사선 영향은 없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상세 원인을 점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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