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 15기 주니어보드는 6월 21일 경북 봉화군 문단건널목에서 철도건널목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철도건널목 사고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제15기 주니어보드가 자발적으로 행사를 계획하였으며, 캠페인을 통해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캠페인은 문단역 인근 건널목 및 마을을 돌며 시민들에게 “3고(철도건널목 멈추고! 살피고! 건너고!)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보다 폭넓은 홍보를 위하여 철도건널목 안전수칙 공익영상을 촬영 및 제작 할 계획이다.
이두형 대구경북본부장은 “미래 한국철도의 주역이 될 주니어보드가 올바른 철도건널목 이용방법을 국민들에게 전파함으로써 글로벌 최고수준의 철도안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됨과 동시에 중추적인 역할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