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9 (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배용수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10일 오전 10시30분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리는 구미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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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2023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TTE)에 참가해 경상북도의 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120개 기관·업계, 600여개 부스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상북도의 자랑스러운 유네스코 문화유산과 K-콘텐츠의 특색을 살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개별관광객 대상 경북의 K-Culture, 축제, 계절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SNS 이벤트 및 설문조사 등을 진행해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30여 개의 대만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북관광 설명회를 개최해 경북의 자부심인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치유 힐링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 경북 속 인기 드라마 촬영지까지 다양한 관광코스를 소개해 대만 여행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코로나19로 단절됐던 네트워크를 회복하기 위해 백위여행사, 쌍수여행사와 간담회를 통해 단체관광객 대상 상품개발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고, 현지 중·소규모 여행사들과 상품 개발 촉진을 위한 상담을 통해 새로운 협업관계를 구축하는데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한 달간 영천 화랑설화마을 그린스테이션에서 팝업스토어 ‘마켓054’를 운영할 예정이다. 마켓054는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으로 발굴된 주민사업체 제품을 비롯해 경북에 소재한 유수 브랜드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로컬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오프라인 콘텐츠 팝업스토어다. 경북 로컬브랜드가 지닌 다양한 이야기를 잇고, 경북 곳곳에 숨겨진 새로운 매력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마켓054에서는 한울(고구마말랭이), 심박(샤인머스캣 주스) 등 8개의 영천 소재 브랜드를 비롯해 비네스트(그릭요거트, 영주), 별맥(수제맥주, 경산) 등 총 30개의 경북 로컬브랜드 제품을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 참여형 체험부스, 3대문화권 대표 캐릭터 토커프렌즈(도도, 방구, 구름) 포토존, 포토부스, 인디밴드 공연, 현장방문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마켓054 팝업스토어가 경북도 주민사업체 생산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관광 주민사업체와 상생 발전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6일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환동해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성희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 김광열 영덕군수, 군의원, 대학교수, 지역 수산인 등이 참석했다. 최근 경북의 해양수산은 기후 변화로 동해안에 난류성 해양생물의 우점화와 한류성 해양생물의 감소 등 어업여건에 많은 변화가 있어 동해안의 어업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보존하고 어업소득을 올릴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환동해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이라는 주제의 이번 심포지엄은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바이오산업의 구체적인 연구 개발 활용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이성희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의 해양바이오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전유진 제주대 교수의 “국내외 해양바이오산업 동향”, 이충일 강릉원주대 교수가 “해양바이오를 통한 글로벌 바이오 시장 선점”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으며, 해양바이오 산업에 대한 다양한 연구 및 산업동향 발표가 이어졌다. 패널토론에서는 김대영 한국해양수산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5월 26일 세계지질과학총회 조직위원회와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이하 IGC)’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 본사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정대교 IGC 조직위원장, 허민 부위원장, 김영석 사무총장, 기원서 대한지질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IGC는 4년마다 전 세계를 순환하며 개최되는 지질학계의 올림픽으로, 지질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가장 큰 학술행사다. 전 세계 지질학의 연구 발전과 지구과학 분야 학제 간 연구 도모를 목적으로 개최되는데, 제37차 IGC가 2024년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원전 부지 안전성 조사·평가와 관련한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학술발표 및 전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 원전 부지 조사기술을 홍보하는 등 성공적인 IGC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부산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지질과학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내 원전 산업계를 대표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홍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5월 25일 에너지팜(월성본부 홍보관)에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학생들이 원전 견학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졸업반 학생 15명이 실제로 그들이 공부하는 분야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원자력공학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본부 홍보관, 훈련센터 시뮬레이터, 발전소 주제어실과 사용후연료 습식저장조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원자력발전소 업무 전반에 대해 직접 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뮬레이터실에서는 발전소 운전 가상 상황으로 “1.제어봉 삽입, 2.터빈정지, 3.원자로 정지”세가지 상황을 설정해 직접 스위치를 조작하는 긴장감 있는 체험을 해보며 주제어실 조종사 및 운전원들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경수로와 중수로 시뮬레이터 체험을 모두 수행한 학생은“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들었던 수업 내용을 현장에 와서 직접 체험하고 두 눈으로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견학이 미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고, 학교를 졸업하고 반드시 한수원에 입사하여 실제 주제어실에서 근무해 보고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김한성 본부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가 생태계교란종 퇴치 낚시대회를 통해 금호강 살리기에 나선다. 오는 6월 18일 대구 동구청이 주관하고,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대한민국녹색환경NGO연맹대구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금호강 살리기 생태계교란종 퇴치 낚시대회'가 동촌유원지 유람선 선착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대회는 낚시를 사랑하는 전국 300여 명의 낚시인들이 가족과 함께 대구 금호강을 찾아 금호강 살리기 운동 및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금호강 경관을 배경으로 열띤 생태계교란종 퇴치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결과 대상에 100만 원 상당 상품, 1위에 80만 원 상당 상품, 3위에 30만 원 상당 상품 등을 시상한다. 낚시대회 신청접수는 6월 16일 오후 5시까지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회원인 골든타임뉴스(http://gtmenews.kr)홈페이지에 접속 후 신청서를 다운로드, 작성후 메일(ceo3636@naver.com)또는 문자(행사문의 010-5898-8530)발송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0명으로(참가비 1인 30,000원 입금 순, 단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의) 당일 대회는 오전 7시 30분 접수를 시작으로 8시부터 12시까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5월 26일 경산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중요범인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근무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20일 경산시에서 발생한 강제추행 사건으로 경찰이 용의자 검거를 위해 경산시 통합관제센터에 용의자 인상착의 및 이동 경로 파악을 요청하자, 관제요원 A씨는 이를 기억해 3일동안 적극적이고 면밀한 CCTV 모니터링으로 용의자를 발견하고 경찰에 알려 검거하게 된 것이다. 이에 경북경찰청장은 지난 26일 경산시청 통합관제센터를 방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요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주원 경북청장은 “모니터링 요원의 열정적인 근무로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하며 “각종 사건이 늘어나면서 경찰의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서는 통합관제센터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우리 경찰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5월 26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경북 경주시 계림로 107)에서 관광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경북 청년 산ㆍ학 연계 인턴 지원 잡페어’행사를 개최했다. 경북 청년 산ㆍ학 연계 인턴 지원 사업은 기업에게는 유능한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는 다양한 현장 실무기회 제공함으로써 직무역량 향상과 도내 관광 분야 기업과의 매칭을 청년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종 매칭된 기업에게는 신규 채용 청년 인턴 최대 2명까지 1인 최대 150만원을 2개월간 지원한다. 공사는 이번 잡페어를 통해 △경북도 내 관광기업·경북 거주 구직 청년 현장 면접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벤트 부스 운영(이력서 사진 촬영, 이미지 메이킹 등)을 통해 다양한 구직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잡페어에는 호텔업, 여행업, 관광편의시설업, 전시 컨벤션 및 행사 대행업, 관광콘텐츠 개발기업 등 다채로운 업종의 경북 관광기업 30여 개와 경북 거주 미취업 청년 및 경북 소재 대학생 50여 명이 참가하였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지역 관광기업 및 미래 관광 인재 육성을 위한 이번 경북 산ㆍ학 연계 청년 인턴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마약예방 캠페인에 참여한데 이어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경찰청의 ‘마약예방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증 사진을 SNS(페북․인스타 등)에 게재하고 홍보에 나섰다. 경찰청 주관으로 4월 26일부터 연말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마약사건이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 환기와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26일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서석영 경북도의원(농수산위원회, 포항)의 지명을 받아 마약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인증 사진을 SNS에 올렸다. 후속주자로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을 추천했다. 한편,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23일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의 지목을 받아 마약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다. 참여 인증사진에 활용되는 캠페인 이미지는 중독성이 강해 단 한 번만 투약해도 헤어 나오기 어려운 마약의 특성을 ‘출구 없는 미로’라는 표어와 이미지로 형상화한 것이다. 경북도는 마약근절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청소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26일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2023년 대구경북신공항 미래 신성장 동력 전략수립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신공항 워킹그룹은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의 산‧학‧연 전문가 그룹이다. 지난해 항공물류‧운송, 항공제조‧MRO*, 농식품‧바이오, 관광‧문화 등 4개 분과 27명에서 올해는 공항신도시개발 분과가 신설되어 5개 분과 43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항공기 정비, 수리, 개조)) 공항신도시 개발분과 신설은 올해부터 사업시행자 선정 등 공항신도시 및 산업단지 건설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신도시 조성을 위한 차별화된 특화전략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항공물류‧운송분과의 황대유 티웨이항공 그룹장은 ‘대구경북신공항, 글로벌 물류공항 실현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이 내륙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발달된 교통망을 활용해 저렴한 물류비용 인프라를 구축한다면 대한민국 제2의 물류 허브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항공MRO‧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여행객을 사로잡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즐길 거리를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여행가는 달’은 국내여행 활성화를 통해 내수 진작을 위한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국 지자체, 관광업계가 협업해 추진하는 국내여행 활성화 캠페인이다. 경북도는 6월 1일부터 한 달간 여행가는 달을 맞아 교통․숙박 할인 및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적인 여행상품과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으로 경북을 찾는 관광객의 여행을 돕는다. 먼저, 한국철도공사와 연계해 5월에 선보인 기차 관광상품인 ‘반하다! 경북’은 여행가는 달 6월에도 계속 진행된다. 이 상품은 기차를 이용해 경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철도요금의 반(50%)과 기차역에서 이용 가능한 상품권(3천원)에 대해 반(50%)을 여행자 지정 계좌로 지원한다. 아울러 숙박을 하면 추가로 1만원까지 지원하고, 코레일에서는 철도요금 10%의 특별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상세사항은 코레일 대구권여행센터와 경북권여행센터, 코레일 홈페이지·코레일톡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반하다! 경북 이벤트는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되므로 서둘러 예매해 기차타고 경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본격적인 양귀비 개화기(4월~6월)와 대마 수확기(6월~7월)를 맞아 경북지역 내 양귀비‧대마 밀경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서 한달여(4. 13.~5. 15.) 동안 총 59명을 적발하고, 불법으로 재배한 양귀비와 대마 7,383주를 압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집중단속에서 적발된 피의자들은 모두 마약류취급 승인을 받지 않은 사람들로, 양귀비나 대마를 키우는 행위가 불법임을 잘 알고 있으면서 상비약 대용, 쌈 채소 등 식용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재배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양귀비와 대마는 중독성이 강하고, 환각작용 외 중추신경 마비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마약류로 분류되는데, 허가 없이 재배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면서 “최근 청소년에게까지 마약이 쉽게 유통되는 등 全 연령층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마약범죄 엄정 대응 기조에 따라 양귀비를 1주만 재배하더라도 고의성이 있으면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고 밝히며 마약용* 양귀비 재배행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함과 동시에 일상생활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A‧B‧C‧D등 20대 4명을 구속 송치하고 공범 90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경북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에 따르면 A씨 등은 2019년 6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안동‧대구 등 교차로 등지에서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합의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110차례에 걸쳐 약 10억원을 가로챘다. 이들은 주로 차선변경이나 소로에서 대로로 진입하는 차량을 노려 급가속을 한 뒤 들이받는 방법으로 사고를 내고, 입원 치료 등으로 보험사로부터 돈을 지급 받았다. 주범 A씨 등은 친구나 후배들에게 “차에 타고 있으면 돈을 주겠다.”며 범행에 가담시키고, 자신이 운전하는 차량에 후배들을 태워 고의로 사고를 낸후, 후배들이 보험료를 받으면 다시 얼마씩 건네받는 식으로 범행했다. 경북경찰청은 2021년 8월부터 보험사로부터 고의사고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하여, 객관적·과학적 증거수집 및 끈질긴 수사로 보험사기 일당 94명 전원을 검거했다. 한편, 경북경찰청장은 고의 교통사고를 당한 운전자들에게 보험수가 할증 및 행정처분을 되돌려 빠른 피해 회복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교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1일 한울2호기 터빈건물에서 저압터빈 비파괴검사* 수행 중 검사장비 전원케이블 절연 불량으로 인한 작업용가림막이 일부 연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4분 한울2호기 터빈건물에서 저압터빈 비파괴검사* 수행 중 검사장비 전원케이블의 절연 불량으로 작업용가림막이 일부 연소 돼 즉시 소화기로 진압했다. 저압터빈 비파괴검사는 제품의 내부결함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제품을 파괴하지 않고 외부에서 검사하는 방법이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한울2호기는 지난 2월 21일부터 계획예방정비를 수행중에 있으며, 이번 일로 인한 발전소 설비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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