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아이에스동서㈜(대표이사 허석헌)는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12월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을 위해 경산시청을 방문한 허석헌 대표이사는 “여전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작년에도 1억 원이라는 큰 금액을 기탁해주셨는데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성금은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은 140억 원의 사재를 출연해 문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하여 매년 인재 육성 장학금을 지원하고 학교 노후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 공부방 설립기금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해오고 있다.
앞서 2일에는 용성면 소재 행복한 우리교회(담임목사 심상우)가 용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행복한 우리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의 초·중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심상우 담임목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문 용성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