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주민주도 이웃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봉사단인‘희망수납기동대’가 3월 12일 첫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돌봄 취약가정에 정리수납과 관련된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군민을 모집하여 희망수납기동대로 17명을 위촉, 지난 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정리수납 전문과정 교육을 수료 후 진행된 첫 활동으로 약목면 소재 돌봄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모자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김경숙 희망수납기동대 회장은“정리 정돈이 어려워 생활환경이 취약한 대상자에게 정리수납 봉사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희망수납기동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리수납 활동을 통해 돌봄환경 취약가구의 일상생활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3월 13일 칠곡군 약사회(회장 배국환)와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치매안심망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치매안심약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 치매 인식 개선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치매안심약국이란 약사가 약국을 방문하는 지역주민의 이상징후를 관찰하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약국이다. 또한 치매와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약 복약지도와 실종 어르신 보호·신고 등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심가맹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칠곡군은 오는 4월부터 희망하는 약국에게 신청서를 받아 읍·면별로 균등히 지정할 계획이다. 배국환 칠곡군약사회 회장은 “고령화로 인해 치매유병률이 높아지면서 약국이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된 약국은 책임감을 가지고 치매걱정없는 칠곡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관내 많은 약국이 치매안심약국에 동참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치매 예방과 치료를 받게 되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오는 4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14주간 ‘활기찬 상반기 사회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5일간 칠곡군청 홈페이지(www.chilgok.go.kr) 통합예약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강의는 △일본어 회화 초급△재봉틀 홈패션△바디밸런스 요가△벨리댄스△통기타 중급△컴퓨터활용능력 2급△노인미술지도사 2급△색소폰△파워디렉터 동영상 제작 편집 등 16개 강좌에 245명 모집한다. 김명은 교육문화회관장은 “상반기 사회교육을 시작으로 많은 군민들이 원하는 교육을 받으며 활기차고 행복한 2024년을 보냈으면 한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시대변화에 맞는 교육강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업으로 3월 12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의료취약계층에 대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초음파, 심전도, 이화학적 검사, 방사선 촬영 등 무료검진을 제공한다. 올해 첫 시작으로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30명을 대상으로 각종검사가 이루어졌으며, 검사결과와 경제적 사정에 따라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필요한 경우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대상자 우선 선정 조치 및 추구관리가 필요한 주민에 대해서는 방문간호대상으로 등록해 방문간호를 실시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무료 이동진료 및 보건사업을 통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관광산업 활성화와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칠곡군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주요관광지 및 인근 관광객 대상 음식업소와 관광숙박업체가 대상이다. 음식업소의 경우 입식 시설 개선이 필수이고,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간판, 메뉴판 등이 해당되며. 숙박업소의 경우 실내 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등이 개선 대상이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관광시설 사업이 신설돼 서빙 로봇과 테이블오더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음식업소 개소당 최대 2000만원, 숙박업소 최대 1000만원, 스마트관광시설 최대 600만원이 지원된다. 다만, 총사업비 기준 30%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칠곡군 문화관광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인턴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2024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는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고용지원급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인턴 근무기회 제공과 근속장려금을 지급해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여중소기업에 채용 인턴 1명당 월 15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인턴근로자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부터 3, 10개월 차에 150만 원씩 2회에 걸쳐 총 3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한다. 참여기업 신청자격은 칠곡군 소재 기업 중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고, 인턴급여를 월 206만 원 이상 급여를 지급해야 하며 4대보험 가입 기업이어야 한다. 단, 고용보험료가 체납된 사업장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인턴 참여자격은 주소지가 칠곡군인 미취업 청년과 결혼이민자, 새터민 등 취업애로계층이다. 올해 1월 1일 이전 취업해 당해 사업장에서 근무 중이거나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에 참여해 수료한 자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칠곡군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해 8월 정식 데뷔한 칠곡 할매래퍼그룹‘수니와 칠공주’는 BTS 부럽지 않은 인기를 얻으며 전성시대를 활짝 열고 있다. 팬클럽까지 결성되며 세계 주요 외신들의 취재는 물론 각종 행사 공연과 대기업 이미지 광고 촬영 요청까지 이어지고 있다. 수니와 칠공주는 평균 연령 85세인 8인조 할매래퍼그룹으로 경북 칠곡군 지천면 신4리에 사는 할머니들로 구성됐다. 로이터 통신과 중국 CCTV에 이어 일본 NHK에서도 취재 요청이 이어지며 세계 주요 외신들로부터‘K-할매콘텐츠’라고 불리며 극찬받았다. 특히 한덕수 국무총리는“칠곡 누님들”이라고 친근감을 표현하며 수니와 칠공주 팬을 자처하고 나섰고, 150여 명이 팬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 대우국민차 사장인 최은순 씨를 비롯해 익명을 요구하며 후원금을 전달한 편의점 사장까지 전국 각지로부터 팬레터와 후원금이 답지하고 있다. 또 복수의 광고 대행사로부터 LG그룹 등 국내 대기업 이미지 광고 출연 제안이 이어지는 것은 물론 30편이 넘는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국내 정상급 시청률을 자랑하는 프로그램 도장 깨기에도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재능기부를 통해 부산 엑스포 유치와 평생 교육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은 학술연구 및 전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6·25전쟁 관련 유물을 기증받는다. 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방어선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경북 칠곡군에 설립된 공립박물관으로, 호국안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6·25전쟁 관련 유물 소장자라면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연중 상시 기증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유물은 기념관의 유물수집 예비평가와 유물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증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유물 기증을 통해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께서 소중한 유산의 가치를 널리 향유할 수 있도록 뜻있는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기증 신청방법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는 3월 11일 국비 확보 극대화를 위해 정부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 발 앞서 농림부, 환경부, 행안부, 중기부를 차례대로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북삼경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330억원) ▲삼청지구 배수개선사업(90억원) ▲북삼읍 하수관로 정비공사(165억원) ▲왜관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증축(67억원원) 등 5개 사업 총657억원의 국비사업 건의와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45억원), 지천교 보수공사(18억원)등 8개 사업, 총109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건의했다. 앞서 지난 2월에도 경북도 11개 부서를 방문,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직접 뛰는 세일즈 행정을 연이어 펼친 바 있다. 올해도 경북도와 공조 및 인적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국회, 정부부처 등을 방문에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매진하는 한편, 각 부서에서도 지역 현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세일즈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겠다.”며 “정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5일간 ‘해빙기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공사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건축과 토목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칠곡군 건축안전지킴이와 합동으로 관내 공사 중인 상주감리 및 중점관리대상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을 통해 급경사지, 절, 성토, 옹벽, 석축 등 재해 취약부분 점검, 공사현장 주변 배수로 상태를 점검했다. 이러한 점검을 통해 칠곡군은 해빙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해 상황에 대비한 안전한 건축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윤노영 건축디자인과장은 “기상여건이 수시로 바뀌는 해빙기를 고려해 선제적인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점검 결과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여,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청년창업 확산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예비 창업가 육성사업'은 예비창업자 발굴에서 사업화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에게 창업교육·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1인당 1,200만 원의 상품화 제작비, 시장개척 및 홍보비 등 창업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칠곡군에 거주 중인 만 19세에서 39세 이하 기술·지식서비스·6차산업·일반 창업 분야의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1년 이내 초기 창업가이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월 26일까지이며, 운영기관인 영진전문대학 산학협력단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분야와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홈페이지와 영진전문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칠곡지회는 최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2,063천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3월 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4 꿈의 댄스팀 신규거점 기관’ 공모에 선정됐다. 꿈의 댄스팀 사업은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 아동 청소년들의 댄스팀을 운영하여 자신의 이야기(세계)를 담은 춤(작품)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가치관·정체성·미래역량 발굴 등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향한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5년간 국비를 연속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1년차에서 3년차까지는 매년 1억씩 전액 국비를 지원받고, 4~5년차에는 국비와 지방비를, 그리고 6년 차 이후에는 자립하여 운영하게 된다.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용가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무용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이를 통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오는 3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사전 워크숍을 시작으로 코디네이터 등 운영인력을 채용하고 4월부터 꿈의 댄스팀 단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 공표 2023년 지역안전지수평가에서 6개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중 3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에서 가장 안전한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칠곡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우회전코너 횡단보도앞 보행자용 LED안내 표지판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잔여시간표시 기능 교통신호기 정비’ 및 ‘비보호 좌회전 구역 좌회전 감응신호기 설치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여 보행자의 교통안전도를 높였다. 또한 취약계층 화재예방 안전교육 및 가정용 소화기·감지기 보급사업등을 통하여 지역민의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고취하였고, 지역안전보안관 운영 및 다중이용시설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사업의 결과로 생활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감소하고, 안전사고 신고 건수는 증가했다. 이러한 결과로 2022년 대비 교통분야 1등급 상향, 화재분야 1등급 상향, 생활안전분야 1등급 유지를 통하여 2023년 안전지수평가에서 경북도내 유일하게 3개분야 1등급을 달성했다, 칠곡군은 위험도가 다소 높게 나온 범죄,자살분야의 안전도를 높이기 위하여 2024년 ‘노후 CCTV 교체사업’,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 및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국토교통부 공모‘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범죄나 화재, 각종 재난·안전 등 위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칠곡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가 관리하는 CCTV 영상정보를 경찰·소방·재난 등 유관기관이 실시간으로 공동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112 출동과 현장영상, 수배차량 검색지원(경찰) △119 긴급출동 및 현장영상 지원(소방) △재난상황 대응 영상 지원(행안부) △전자발찌 위반자 신속검거 지원(법무부) 등이 있다. 칠곡군은 사업비 4억 원(국비 2억 원, 지방비 2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 강화 등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치안 및 안전서비스 혁신을 통해 칠곡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