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8일 바이오산업 분야 핵심 소재인 세포배양 배지*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공장이 3월 말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배지 : 세포(조직) 등의 배양을 위한 영양물) 총사업비 86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2023년 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약 3,119㎡에 지상 2층(연면적 1,440㎡) 규모로 배지 제조시설, 부대시설, 사무실 등을 갖춘 공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구축될 배지 공장은 완공 후 의성 세포배양산업 선도기업이며 자체적인 배지 생산 기술을 보유한 ㈜티리보스(대표:윤형호)가 배지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세포배양 배지 시장은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2028년까지 연평균 16% 성장한 130억 달러(한화 약 17조 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등은 동물세포 배양을 통해 생산되고 있고 이러한 세포배양 과정에서 배지가 영양분으로 사용되고 있어 바이오의약품 제조에 있어 핵심 요소로 꼽히지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바이오산업 원천소재 국산화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는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2023년 상, 하반기 모두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아 군민들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은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대상 9,228억원 중 8,099억원을 집행하여 87.8%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이는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목표액 7,817억원보다 282억원을 추가 집행했으며 소비·투자분야에서는 당초 목표 1,233억원 대비 1,769억원을 집행해 무려 536억원을 초과 집행했다. 이는 경기 파급 효과가 큰 소비·투자 부문 집행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상반기에도 물가상승, 건설경기침체, 대외변수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통해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재정집행에 온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 재정집행 평가는 경기 침체 시기에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경기 충격을 완화하고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23년산 벼 민간재고물량 1,761톤을 매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을 통해 식량원조용으로 민간재고 5만톤(정곡기준)을 매입할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 2월 당정 협의를 통해 5만톤을 추가 매입하여 총 10만톤을 올해 식량원조용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의성군은 민간재고물량 ‘23년산 벼 1,761톤을 배정받아 지난 2월 708톤을 매입하였고, 오는 4월에 1,053톤을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쌀값 하락은 과잉생산이 원인이기보다는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재고 증가가 원인으로 보인다. 당초 별도 시장격리 없이 쌀값이 안정적으로 관리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쌀값 하락을 우려한 중소 정미공장 등에서 쌀을 매입하지 않으면서 농가 물량이 농협으로 몰려, 재고증가에 일부 농협RPC에서 저가 판매에 나서자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매입 대상은 농협 및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민간재고물량 ‘23년산 벼로, 의성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과 농협 자체매입품종으로 한정한다. 매입 기준은 농산물검사기준 벼 1등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의성군에 6개월이상 등록․소유한‘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지게차․굴착기․로더․롤러)’를 대상으로 총 1억 7천만원(10대)을 지원한다. 신청희망자는 장치제작사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장치부착 가능여부 및 장치종류를 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며,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의성군청 환경축산과로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5등급 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부착 지원사업을 3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신청받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 및 의성군 환경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현재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전기차 구매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쾌적한 대기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벚꽃개화 시기에 맞춰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의성읍 남대천 구봉공원 일원에서 의성청년회의소 주최·주관으로 ‘제2회 남대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남대천 2.5km에 걸쳐 ‘벚꽃길걷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연이 마련됐다. ▷행사장 내 감미롭게 펼쳐지는 ‘벚꽃 버스킹’▷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벚꽃길 스탬프 투어’▷에어바운스를 이용한 ‘어린이 놀이터’▷레크리에이션 및 노래자랑 ▷다양한 푸드트럭 및 판매·체험 부스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만한 성악, 장구, 난타 등 다양한 지역공연팀의 무대 등이 운영되어 군민의 힐링공간인 남대천이 화려한 축제장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첫째 날인 30일에는 ▷미스트롯3로 이름을 알린 가수 금은별, 슬기, 이수연이 출연하는 ‘벚꽃콘서트’▷인기 희극인 신윤승, 정성훈이 출연하는 유튜브 촬영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품바공연 등이 펼쳐진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하였으니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벚꽃 구경을 하면서 따뜻한 봄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축제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의성군민과 방문객들의 많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5일 의성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성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는 의성군 안계면 일대에 친환경농식품 관련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유기농산업 융복합 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약 140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통합가공센터, 복합체험센터, 체류형 생활체험관 및 스마트팜을 조성할 계획에 있다. 현재 2023년 기본계획 수립 및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2월 공공건축 제안공모를 통해 ㈜기단건축사사무소가 설계업체로 선정됐으며 설계 용역기간은 7개월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설계업체와 관련공무원 외에도 그간 활동해온 자문위원 및 지역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여러 의견들을 설계에 반영하여보다 효율적인 단지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친환경농업은 우리가 나아가야할 농업의 미래비전이므로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의성군 친환경농업을 넘어서 경북 친환경농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1일 의성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관내 민간사업체 사업주 및 안전관리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방안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산업안전지도사 ㈜행복안전 안홍기 대표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유해ㆍ위험요인 발굴과 개선 방법 ▲위험성 평가 실시 ▲도급ㆍ용역ㆍ위탁 시 의무 이행사항 ▲안전보건교육 등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확보 의무사항 ▲중대재해처벌법 동향과 사례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중대재해예방에 대한 비용 부담과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맞춤형 관리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고용노동부의 ’민간사업체 컨설팅 연계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법 시행 초기라 다들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조금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군도 민간사업체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3월 16일부터 3월 24일까지 9일간 의성 산수유마을(사곡면 화전리 1116) 일원에서 펼쳐진 제17회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를 성료했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에서 지원되는 관광객 인센티브 혜택과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적극 홍보로 인해 예년보다 2배이상 많은 약 20만명의 관광객과 지역민이 산수유마을을 찾아 향기로운 봄내음과 아름다운 산수유 경치를 가슴에 듬뿍 담아 갔다. 올해 행사는 ▲지역공연팀 버스킹 공연과 의성문인협회의 의성문학작품 전시 ▲지역 농가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농특산물 판매장터 ▲지역 청년단체의 먹거리판매 및 체험, 포토이벤트 프로그램 운영 ▲사곡면 주민 현장 직거래판매 등 의성지역민이 중심이 되어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운영 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장 내 판매되는 주요 먹거리 판매금액을 적정가격으로 제한하고, 간이화장실 추가 설치 및 청결 유지, 주요 지점 흙먼지 털이기를 설치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꽃길 초입구간에 설치한 각종 포토존에서의 인생샷 남기기는 방문객에게 더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관광객은 “긴 산수유꽃길 코스를 걷느라 힘들었지만 노랗게 개화한 산수유꽃 절경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와 함께 3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서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자체, 기업 및 기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국내 세포배양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의성군은 경북도,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22년부터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23년 예비특구 지정에 이어 올해 상반기 본특구 지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최근 동물에서 채취한 세포를 배양해 만든 세포배양육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의성군이 세포배양육 산업화의 전진기지가 될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규제자유특구는 규제에 막혀있던 신산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일정 구역 안에서 핵심 규제에 대한 특례를 부여해 참여기업에 사업의 기회를 열어주는 정책이다. 의성에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되면 살아있는 동물에서 채취한 세포를 키워 배양육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법으로 제한하고 있는 규제를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9일부터 경상북도 지자체 중 처음으로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은 주 1회 관내 13개 어린이집에 원어민 교사가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과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수업으로 “HELLO! WHAT IS YOUR NAME” 노래 가사에 맞춰 서로 자신의 영어 이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을 접할 기회가 드문 농촌지역에서 외국인과의 친밀감을 높여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부모들의 반응도 뜨겁다.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은 의성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저출산 대응, 생활인구 확대 등 의성군 인구 감소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에게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특화된 영어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보육환경 여건 개선을 통하여 지역의 어린이들의 학업성장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5일 군청 전정에서 공직자 및 군민 대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하여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군청 및 유관기관, 군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이 인정되며 혈액검사(혈액형, 간염, 간기능 ALT, 총단백 등)와 헌혈증서, 기념품이 제공된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고 대체할 수도 없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장기간 보존도 어려워 지속적인 헌혈이 필요하며 군민들의 헌혈에 대한 꾸준한 관심도 필요하다. 이에 의성군은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하여 공무원 및 유관기관, 군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단체 헌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헌혈을 통해 귀중한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체헌혈 행사와 헌혈권장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공공시설 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의성문화원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의성문화원 실내정원은 1층과 2층에 바이오리움 1개소, 수직정원 4개소, 수평정원 3개소로 조성되며 공기정화식물 49종, 총 3,661본을 식재한다. 이 사업은 경북도 내 유일하게 선정된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으로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6월까지 실내정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의성군은 2022년부터 실내정원 조성에 힘써 왔으며 대표 실내정원 조성사업지로는 의성펫월드, 조문국박물관, 의성군보건소 실내정원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성군민 모두가 쾌적한 녹색공간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곳곳에 녹지공간과 정원을 조성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2일‘세계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물사랑, 물절약’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의성읍 북원회전교차로 주변에서 물절약 홍보캠페인을 추진했다. 세계물의 날은 3월 22일로 유엔(UN)이 물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며 물문제 해결을 위해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도 1995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올해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며 모두의 실천과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함께 이용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물절약 습관화가 지구를 살립니다’,‘가뭄극복! 물절약! 나부터 실천해요.’등 내용의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홍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캠페인을 통해 물절약 실천의식을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나라도 유엔(UN)이 정한 물부족국가임에 따라 군민들이 솔선수범하여 물절약 생활실천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천연염색 발전과 전통문화 보급을 위해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천연염색연구회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천연염색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친화적인 재료인 쪽, 감물, 타닌 등을 활용하여 일상생활 용품을 염색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들은 교육을 통해 홀치기염색, 문양염색, 전사염색 등 다양한 이론을 배우고 이를 조끼, 블라우스, 에코백 등에 적용하여 업사이클링 소품을 선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천연염색연구회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 천연염색연구회는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직된 학습조직체로 각종 지역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1일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56명이 1차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에 총 450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3월~7월까지 6차례에 걸쳐 입국할 예정이다. 군은 계절근로자 입국에 앞서 지난 18일 고용농가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및 근무일수 보장, 외국인등록, 통장개설, 산재보험 가입, 근로자 인권보호 등 고용주 의무사항을 안내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21일에는 근로자 입국 즉시, 마약검사・기초건강검진과 입국설명회를 개최해 농가주와 계절근로자 대상 근로조건, 인권 침해 방지 등 안전교육 및 통장개설 신청(농협은행 의성군지부 협조)을 하고 의성경찰서와 보건소의 협조로 범죄예방, 마약예방 교육도 추가로 실시한 뒤 사과, 고추, 가지재배 등 관내 24농가에 배치되어 농번기 일손부족현상 해소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반복되는 농번기의 농촌인력 부족 문제가 해소되어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올해 입국한 근로자 대부분은 작년에 우리군에서 근무한 근로자가 대부분으로 농업생산성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