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속적인 경제난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제조업체의 경영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024년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물류비 지원사업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제조업 중소기업 중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으로, 기한 내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의성군에서 검토 후 심의회를 거쳐 상반기 내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상시근로자수, 매출액, 물류비 등으로 산정하여 기업당 최소 1백만원에서 최대 7백만원까지 차등 지급하는데, 특히 올해는 대표자와 근로자의 관내 주민등록률과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참여 여부에 따라 최대 3백만원까지 추가금액도 지원하여 총 10백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올해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의성군청 관광경제농업국 미래산업과 기업투자팀(054-830-6617)에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힘써주시는 기업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물류비 지원이 관내 기업들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판로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한 소나무림을 보호,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차 방제작업에 이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우화기 이전인 오는 3월 말까지 2차 방제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최초로 발생된 이후 지속적인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약 15억원을 투입하여 감염의심목 시료채취 및 검경의뢰, 합제나무주사, 피해고사목 벌채·파쇄 등 방제사업을 통해 의성군 내 우량 소나무림을 보전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의성군은 산림청과 연계한 항공예찰과 더불어 방제사업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방제품질을 향상하고 피해확산을 차단, 안전한 방제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적기 방제해 확산을 막고 지속적으로 건강한 숲을 관리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며“주변에 소나무가 죽거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의심될 경우 즉시 읍면 및 군청 산림녹지과로 신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는 2월 28일 복숭아발전연구회, 3월 6일 옥산면GAP연합회를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GAP 인증제도는 농산물의 재배과정, 수확 및 저장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감소시켜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도입됐다. 교육은 생산 및 판매 전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GAP 인증 농가는 2년에 1회, 2시간의 기본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신규 농가도 해당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지난 3년간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3회의 교육을 진행하여 총 1,200명이 수료했다. GAP 인증 농가는 2006년 시행 이래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의성군은 전체 농가의 약 19%가 GAP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의성군은 GAP 인증 농가를 확대하여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생활실천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의 경우 차량 등록 후 과거 누적 일평균 주행거리에 따른 기준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주행거리를 비교하여 감축실적에 따라 연 1회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현금)를 지급하는 것으로, 대상 차량은 의성군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자동차, 승합자동차로 친환경자동차(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는 제외된다. 모집은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2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https://car.cpoint.or.kr) 누리집 회원가입 후 한국환경공단에서 휴대폰으로 발송하는 문자를 통해 자동차 전면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을 증빙자료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의성군청 환경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도 제공받을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22일부터‘2024 의성형 로컬 셀러 양성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관내 농업인 및 창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3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매주 화요일 총 10회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언택트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이커머스를 활용한 농업인, 창업인의 판매 역량 제고 및 소득 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커머스 스토어 개설 ▲SNS 활용한 상품광고 ▲ 키워드 추출 및 배너 등록 등으로 구성된다. 3월 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관내 농업인 및 청년 창업인 중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하여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와 청년 창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신시장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온라인 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년정책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21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와 함께 관내 LPG 충전소 9개소와 벌크로리 보유 판매업소 2개소의 대표자 및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LP가스 업계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강원 평창에서 발생한 벌크로리 오발진에 의한 LPG 충전소 폭발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안전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LPG 충전소·벌크로리 사고사례 전파 ▲사고가 일어났을 때 조치 사항 및 재발 방지 대책 ▲시설·기술기준 위반에 관계되는 법령 이해 등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에 초점을 두고 구성됐다. 군은 유사 가스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의성소방서와 함께 지난 1월 ‘벌크로리 차량 충전현장 전수점검 및 실태확인’을 진행했으며, 관내 벌크로리 보유 사업자를 대상으로 ‘차량에 대한 업체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더욱 철저한 안전 점검과 지속적인 교육 제공으로, 관내 LPG 충전소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한 콩과 팥 보급종 종자를 3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관할지소를 통해 신청받는다. 신청가능한 콩종자는 △대원 △선풍 △대찬 3품종이며, 팥종자는 △아라리 1품종으로 공급가격은 5키로짜리 한 포당 콩은 26,590원, 팥은 46,060원이다. 신청한 종자는 4월부터 지역농협에서 농업인에게 공급한다. 품종 선택 시 경작형태와 품종특성을 고려하여서 선택하면 된다. △대원은 쓰러짐에 약하므로 적기파종(6월 중순) 및 적정 재식밀도를 준수해야 하며, △대찬은 대원보다 첫 꼬투리 착생 부위가 높아 기계수확 작업이 용이하나 탈립에 약하므로 반드시 적기수확해야 한다. △선풍은 알이 굵은 대립종으로 성숙이 대원보다 5일 정도 느리지만 평균 수량이 대원보다 10~20% 정도 많은 품종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정부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 검사와 품질관리를 거쳐 엄선된 우량종자로 품질이 우수하다.”며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기한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높아져 가는 산불위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의성군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불자문관을 활용하여 산불전문진화대원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매주 실시하는 산불진화 훈련과 안전 교육을 통해 실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감시 활동 중 불법소각행위 과태료 부과를 철저히 하여 위법행위에 대한 엄중 단속을 통해 주요 산불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여 산불 발생을 예방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그리고 올해는 산불방지대책기간 중 진화헬기를 의성군 단독으로 임차해 공중계도 활동 및 진화작업 시 활용도를 제고하여 주민들의 산불예방 경각심 고취에 기여하고, 초동진화 조치를 통하여 산불피해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감시인력 및 진화헬기를 활용한 산불방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산불 발생 시에도 체계화된 시스템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 군민들도 산불예방을 위해 소각행위 금지, 화기사용 주의 등 적극적인 협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22일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의성군 미래인구맵 설계 용역’설명회와 함께 인구정책 특강을 실시했다. ‘의성군 미래인구맵 설계 용역’은 의성군이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와 함께 저출산·고령화 심화 등 인구변화에 따른 의성군 미래인구를 예측하고 인구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용역이며, 이를 통해 장기적이고 실효성 있는 시책을 발굴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인구정책연구센터장)는“인구를 1명의 기준이 아닌 1년(365일) 24시간을 환산해 총 8,760시간이 어떻게 분배될 것인지에 대한 인구 개념의 도입과 지역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교통, 통신의 발달로 국토공간이 축소됨에 따라 인구 개념 자체가 새롭게 바뀔 것이며, 특히 기업과 산업, 관광 등 각 부문에서 변화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군의 인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 빠른 인구정책 트렌드를 반영하여 새로운 의성형 정책을 수립해나갈 것”이라며, “의성군의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20일 의성군 로컬푸드직매장 교육실(2층)에서 (예비)사회적기업 3개소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번 컨설팅은 고용노동부의 3년간의 예비 단계 지정 만료가 도래하는 기업중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상 기업으로는 카페업종 향촌당주식회사(대표 전미향), 복숭아 가공업 무릉도원영농조합법인(대표 박현주), 식품가공업 주식회사 의성늘보(대표 배성룡) 등 3개 기업이다. 특히, 안동사회적경제허브센터(센터장 김원규)의 전문 컨설턴트가 사회적기업 인증 계획 및 심사기준, 매출액 등 제출 서류와 관련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향후 기업들의 눈높이에 맞춘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게 됐다. 사회적기업 인증 신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2월 5일부터 연중 접수하고 있으며, 인증 심사는 연간 3회 개최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의 사회적경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이 지속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성군의 지역사회공헌과 사회적가치 실현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21일 제1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공모를 통해 군민, 민간단체 등에 4억여원 규모의 지방보조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의 주요 심의 사항은 ‘2024년도 지방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이며, 야생동물 피해 예방지원,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지원 외 6개 사업의 보조사업자에 대한 사업타당성 및 사업수행능력 결격사항 등의 검토를 통하여 대상자를 선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방보조사업대상자를 확정한 만큼, 집행에도 만전을 기하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보조금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26일부터 오는 3월 22일까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생을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관·내외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도농가(멘토)와 연수생(멘티)이 한 팀으로 선도농가 농장에서 신규농업인이 직접 농업 현장실습을 통해 기초영농기술 및 영농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의성군으로 이주계획이 구체적으로 확인되는 예비귀농인과 이주한 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하루 8시간씩 10회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이수한 연수생은 월 40만원, 선도농가는 월 20만원의 교육훈련비를 지원받게 된다. 기타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초보 귀농인들에게 현장위주의 실습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그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고,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3년 연속 귀농인 유치 전국 1위을 달성, 귀농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미세먼지 감축 및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농촌지역 영농폐기물 등의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은 경북도와 의성군의 환경·산림부서 2인 이상의 단속반을 구성해 운영되며, 불법 소각 행위 적발 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대상은 농촌·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소각 행위이며, 소각의 흔적이 보이는 폐드럼통 제거 등 계도 및 홍보도 병행한다. 4월 30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으로, 폐비닐 및 폐농약용기류는 환경공단 수거사업소로 반입하여 처리 가능하며, 폐부직포 등은 군 자체 수거 계획에 따라 배출하여 처리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영농폐기물·부산물 소각이 미세먼지 발생 원인 중 하나인 만큼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서라도 농촌,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를 금지해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올해 농업용 저수지 안전관리사업에 922백만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관내 저수지 중 5만톤 이상 33개소 및 인명피해우려 저수지 7개소 총 40개소에 840백만원을 투입하여 실시간 영상감시장치(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3년까지 저수지 자동수위측정장치를 112개소를 설치했으며, 올해 82백만원으로 6개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현재 추진중인 A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재난예방통합시스템과 연동하여 저수지를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안전점검에서 등급이 높더라도 이상징후가 있는 저수지 7개소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있으며, 진단 결과를 토대로 보수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풍수해 증가와 주민들의 안전한 삶에 대한 요구 증대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저수지 관리로 안정적인 농업용수의 공급과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어린이가 영어를 재미있고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관내 13개소 어린이집에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 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 후 2월 19일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주)인식과 사실’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은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의성군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원어민 영어교육전문기관과 협약서를 체결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주 1회 관내 어린이집에 원어민 영어강사를 파견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가 100% 영어로 진행하며 우리 몸, 가족 등 어린이가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친숙한 주제로 즐겁고 신나는 유아캠프형 체험 영어로 다양한 활동과 놀이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글로벌시대 미래 인재를 위한 기초 언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영유아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