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설 연휴를 맞아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맞이 할 수 있도록 ‘클린하우스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추진되는 클린하우스 주변 환경정비는 설 연휴 기간 주민과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위생과장, 환경미화팀원과 각 구역별 담당 환경미화원들의 참여하에 클린하우스 및 주변 환경정비 및 무단 투기 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군은 앞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조성 및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가두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며, 무단투기 집중지역에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CCTV 추가 설치와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통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조취를 취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1월 18일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이주호 교육부장관(사회부총리)이 참석한 제8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울릉도·독도 세일즈 행정을 위해 울릉도·독도 수학여행단 유치, 제4회 섬의날 행사를 홍보했다 울릉도 독도 수학여행단 지원사업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수학여행단을 대상으로▲아카데미해설사 전담지원 ▲학교별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운영지원, ▲관내 관광지 무료입장 등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울릉도 독도에 대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게 하고 현장중심의 독도 체험을 통해 영토주권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제4회 섬의 날 행사는 울릉군에서 열리는 첫 번째 국가 기념 행사로 2023년 8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행사를 통해 섬 주민들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울릉도·독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남한권 군수는“전국 수학여행단 유치로 학생들이 현장중심으로 울릉도 독도를 체험하여 올바른 안보관 함양과 나아가 울릉도 독도가 영토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광 비수기에도 안정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관광사업이 한단계 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해 봉화 지하갱도에서 매몰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생환하여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박정하씨와 그 가족 13명이 1월 12~ 14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했다. 박정하씨 가족의 울릉도 여행은 구조됐을 당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질문에“미역국을 먹고 바다에 가고 싶다.”라고 답한 것을 듣고 울릉크루즈(주)에서 선표와 숙소, 관광버스 등을 후원하면서 성사됐다. 이번 방문은 지난 12일 포항에서 울릉크루즈를 타고 울릉을 방문해서 13일 남한권 울릉군수의 환영을 시작으로 남서 모노레일, 울릉수토역사전시관, 해중전망대, 안용복기념관과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등 울릉도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특히 나리분지에서 가족의 새해 소망을 담은 대형 눈사람도 만들 예정이어서 뜻깊은 여행이 될 예정이다. 박정하씨는 “이렇게 아침 일찍부터 우리가족을 환대하러 나와 주신 남한권 울릉군수님과 우리 가족을 초대해 주신 울릉크루즈 조현덕 대표님께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제게 힘이 됐던 바다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울릉도에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군수는 “매몰된 갱도의 어두움 속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전문 기술인력 확보를 위하여 2023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1월 11일 울릉군청 홈페이지, 경북도청 홈페이지 및 나라일터에 공고했다. 선발 예정인원은 총 20명으로 9급 공업(일반기계)3명·녹지(산림자원)3명·환경(수질)3명·시설(일반토목)9명·방송통신(통신기술)2명이다. 해당 직렬(직류)별 산업기사 이상 자격(면허)증이 있어야 하고, 해당 자격요건은 당해시험 면접시험 최종예정일까지 유효하여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월 7 ~ 2월 10일까지 4일간(09시~18시)이다. 울릉군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여야 한다. 거주지 제한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 최종예정일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상북도 또는 대구광역시 내로 되어 있거나 △2023년 1월 1일 이전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상북도 또는 대구광역시 내로 돼 있었던 기간이 모두 합하여 총 3년 이상인 경우로서, 두 가지 요건 중 어느 한 가지를 충족하여야 지원이 가능하다. 기타 필기·면접시험 일정 및 시험과목·가산점 등 구체적인 사항은 울릉군청·경상북도 홈페이지 및 나라일터에서 확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 11일 북면을 시작으로 3일간 읍면 주민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민선 8기의 비전을 공유하며 군정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연두순시를 통해 읍면별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군정 운영 기초자료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별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가급적 현장에서 해결책을 제공하고, 처리 결과는 부서 및 읍면을 통해 신속히 안내할 방침이다. 남한권 군수는 인사말에서 “2023년은 민선 8기의 본격적인 도약이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며 “군의 역점 추진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어 울릉도가 보석처럼 빛나고, 매력이 넘치는 섬으로 탈바꿈시켜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특산작물인 부지갱이(섬쑥부쟁이)를 활용하여 개발한 만두 시제품 시식평가회를 군청직원들을 대상으로 1월 10 ~ 11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시제품 개발은 맛과 향이 우수한 부지갱이를 봄철에 수확과 동시에 데친 후 냉동보관하면서 늦가을에서 겨울철 동안 소비량이 많은 만두의 소비패턴 분석과 해상교통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4계절 관광이 가능해져 겨울철에도 울릉도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제품 개발을 기획했다. 이번 시식 평가회는 울릉도 부지갱이 만두 시제품에 대한 시식평가와 병행해서 만두제품에 대한 외관, 식감, 풍미(향), 이취(잡내), 염도, 전체적인 맛의 조화, 전반적 기호도에 대한 관능평가를 실시해 개선할 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서 시제품에 반영해 제품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부지갱이 만두 시제품 개발을 계기로 겨울철에도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부지갱이 만두제품 기술이전 등 다각적인 검토를 해서 전 국민들께서 연중으로 울릉도 부지갱이를 맛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은 1월 11일 독도박물관 연구총서 “울릉도민구술사연구 - 박해수편”을 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 울릉도민구술사연구는 울릉도에서 다양한 경제활동을 영위하면서 살아온 지역민을 대상으로 그들의 구술생애사를 채록하고, 이를 통해 울릉도의 지역사를 재조명하는 연구사업이다. 울릉도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능동적인 기록자로서 울릉도민의 활동은 1883년 울릉도 개척령 이후부터 시작됐다. 하지만 울릉도의 역사 연구는 문헌이나 사료를 중심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정작 울릉도를 개척하고 발전시켜온 주민들의 삶은 체계적으로 기록되지 못한 문제점이 있다. 이에 독도박물관은 문헌자료의 한계를 보완하고 울릉도의 생활사를 보다 심도깊이 이해하기 위해 울릉도민구술사 연구를 시행하게 됐다. 이번 연구의 대상은 울릉군 서면 태하리에 거주하고 있는 박해수 氏로 그는 1932년 울릉도에서 태어나 평생 오징어, 꽁치, 명태잡이 등 울릉도의 주요 어업에 종사한 인물로, 특히 울릉도 오징어 어업의 변화를 규명할 수 있는 선험적 지식을 보유한 인물이다. 독도박물관은 그의 구술생애사 연구를 통하여 해방 전후 교육 과정의 변화, 1940년대 울릉도 주민들의 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해결을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1월 9일과 10일 대구지방환경청, 환경부, 보건복지부, 해군본부를 방문해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대구지방환경청과 환경부를 방문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청정섬 울릉의 미래를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사업인 울릉 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보건복지부와 해군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기본적인 진료를 위한 필수인력인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공중보건의사의 및 군의관을 울릉군보건의료원과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에 우선 배치해 울릉에서 근무하는 군장병을 비롯하여 늘어나는 관광객의 진료뿐만 아니라 울릉주민들에게 보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남군수는 해군본부에서 환동해 중심에 있는 울릉(사동)항을 러시아·일본·중국을 연결하는 크루즈 항로로 조성하고 울릉공항과 연계하는 국제관광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울릉항 3단계(크루즈항)건설을 위한 2025년 제4차 전국 연안항 기본계획 변경 수립 시 울릉항 3단계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울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독도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평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인증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26조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 및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평가제도이다. 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 18개의 세부 평가지표로 진행됐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독도박물관의 주요 사업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부터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시행했으며, 종합평과 결과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 중 139개 기관이, 경상북도에서는 독도박물관을 포함한 7개 박물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인증 공립박물관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유효하며, 3년 후 재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독도박물관은 지난 3년 동안 박물관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독도와 울릉도를 주제로 한 전문화 된 전시를 개최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보건의료원이 2023년 1월 4일부터 이석환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 가정의학과 및 내과 진료업무를 시작하며 2022년 2월부터 진료 중인 권종국 정형외과 전문의와 함께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석환 전문의는 1995년 3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8여년 간 대구의료원 가정의학과장으로 재직하였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정의학과 및 내과 1차 진료 및 처방 뿐만 아니라,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일반 건강검진 및 암 검진을 시행하여 울릉군민의 건강보건 증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영헌 울릉보건의료원장은 “지난 2022년부터 9차례의 공고 끝에 드디어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의 선생님을 초빙하게 된 사실을 군민여러분께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내륙의 정주여건을 뒤로하고 기쁜 마음으로 지원해주신 이석환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원장이하 전 의료원 직원들은 전심전력을 다해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육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년 1월 1일 첫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완주군에 거주하는 유윤희씨가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을 기부하면서 울릉군 1호 기부자가 됐다. 전북 완주군청 고향사랑기부제 팀장으로 근무하는 유 씨는 “평소 가보고 싶은 울릉도·독도에 한번도 발을 내딛지 못해 늘 아쉬움이 남아서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저의 작은 소망이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자치단체에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자치단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특산품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울릉군은 기부 답례품으로 명이절임, 오징어, 호박엿, 울릉사랑상품권 외 8품목 등을 선정하였고, 향후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부금액은 개인별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액의 30% 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을 초과하는 기부액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게 된다.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모은 기금은 지역 문화 예술 지원, 복지 청소년육성·보호사업,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주민복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동일, 최하규)는 소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2월 22일 울릉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주요성과 및 예산 결산보고, 2023년 추진사업 등 현안을 주제로 효율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2022년 한 해동안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울릉읍 지역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소외계층 발굴 거리 캠페인을 비롯한 사랑의 나누미(米) 지원, 반려식물 지원, 독거노인 생신잔치, 복지시설 이용 아동 사랑의 용돈 지원, 동행 행복나들이, 공모사업 선정 등 다양한 자체사업 운영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150가구(18,462천원)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치솟은 물가로 힘든 경제 여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협의체로 물품 및 재능기부 등을 아끼지 않은 지역 내 단체, 개인들이 있어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 최동일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위원님들께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신다고 고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해물류 김대현 대표는 코로나19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군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12월 23일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1,000만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동해물류 김대현 대표는 “코로나-19 및 물가인상으로 더욱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동해물류는 지역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기업 내 ‘이사술술봉사단’을 구성하여 지역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이삿짐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며, 성금으로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로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2월 23일 민선8기 남한권 군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울릉도형 ‘청정 새마을운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함께 만들어가는 청정 울릉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울릉군새마을회 회원 35여명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함께 도로위 방치돼 있는 각종 무단적치물에 자진정비 계도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이와 함께 홍보 전단지를 도로가 주변 영업장을 방문하여 배부하는 등 새롭게 펼쳐지는 울릉도형 청정 새마을 운동을 알리는데 힘을 쏟았다. 울릉군은 오는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불법·무허가 옥외광고물 단속, 불법 폐차량 방치행위 단속 및 국가항 일제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청정 새마을 운동을 전개하여 깨끗한 관광섬 울릉도를 만드는데 힘쓸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눈이 많이 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울릉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깨끗한 울릉을 만들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청정한 울릉의 이미지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21일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네이버(주)(대표이사 최수연)은 ESG경영 활성화를 위해 울릉군(군수 남한권)에 해양보호사업비 1천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부동산원과 네이버 양 기관은 공간정보를 제공·이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한국부동산원이 구축한 도서산간지역의 공간정보를 네이버에 제공하고 네이버는 이에 대한 화답으로 해당 지자체에 환경보호금을 조성하여 전달한다는 것이다. 첫 번째 대상 지자체는 울릉군으로, 지난 6월 울릉군 거리뷰 공간정보 163km를 네이버에 제공했으며, 네이버는 해양보호사업비 1천만원을 조성하여 울릉군에 전달했다.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공간정보의 대국민 공유 및 환경보호를 통한 ESG경영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와 협력하게 됐다.”면서 “울릉군 거리뷰의 최신화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울릉군의 해양환경보호에 도움이 되고자 첫 번째 대상지로 울릉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규율 울릉군 부군수는 “울릉군의 해양환경보호를 위해 사업비를 지원하여 주신 한국부동산원 원장님과 네이버 대표이사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갈수록 심각해지는 해양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