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 각지에서 출향 인사들의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울릉도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농협 직원들이 제2의 고향인 울릉도를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윤성훈 경북농협본부장을 비롯한 과거 농협울릉군지부에서 근무했던 30여명의 농협직원들은 “제2의 고향인 울릉도를 멀리서 늘 응원하고 있었는데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울릉군에 전달했다. 한편, 농협울릉군지부 조영철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울릉도 발전을 위해 울릉출신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큰 의미가 있으며, 관내 기관들의 추가적인 동참이 이어지길 희망한다.” 고 전했다 남한권 군수는 “울릉군에 애정을 갖고 울릉 사랑에 동참해 주신 윤성훈 경북 농협본부장과 전직 농협 군지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모인 기금은 울릉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7일 대구 박언휘 원장이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울릉 도동 출신인 박언휘 종합내과 원장은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항상 고향 울릉을 생각하며, 울릉이 발전하는 데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 그 마음을 고향사랑기부제로 조금이나마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그는 대구에서 여고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경북대 의대에 진학했으며, 현재 대구 만촌동에서 명의로 널리 알려진 박언휘 종합내과를 운영하고 있다. 휴일과 공휴일에도 내과의 문을 열며 스스로를 위한 시간 없이 환자를 돌보는 박 원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슈바이처의 길을 걷겠다는 초심을 이어오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큰 금액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소멸 위기 지역을 지키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출향인을 비롯해 외지인의 기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알려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울릉군을 도울 수 있는 제도로, 향후 기부금은 기금으로 적립되어 주민 복리 증진 및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월 7일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지역민을 위한 미용용품 5,900여개를 기탁했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롬인터내셔널이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 중 하나로 울릉군에 기탁했다. 기탁물품은 울릉군 지역 내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2013년 창립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독도지킴이 단체로서 취약계층 후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사랑의 열매 경북 울릉 1호 나눔 리더스 클럽이다. 이번 기탁식에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 김두한 자문위원과 연예인 홍보대사인 가수 은유리씨가 함께 했다. 조종철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은 “기업들이 마음을 담아 기부한 물품들이 울릉군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독도와 울릉도를 위한 홍보활동에 더욱 힘쓰겠다. 올해도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울릉군과 함께 문화행사, 독도 탐방 등 다양한 독도 실효 지배 강화를 위한 행사를 진행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매년 울릉군 주민을 위해 신경써주시는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후원에 동참한 업체 관계자들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오징어 축제와 올해 14년 만에 열리는 눈축제가 2023년 1월 30일과 31일 2일간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지정축제 및 미색(微色)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 지정축제 및 미색축제 공모사업은 경북에서 개최되는 85개 축제 중 내실 있고 완성도가 높은 시·군의 축제를 우수축제로 지정하여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자체별로 축제 개최 계획서를 제출하고 PPT 발표 후 경상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에서 축제 콘텐츠와 조직역량 및 안전관리체계 등 13개 항목에 대해 평가 후 선정됐다. 평가 결과 경주의 벚꽃축제와 영양의 산나물축제 등 경상북도의 각 시군의 대규모 투자 대표 축제들 사이에서 울릉군이 공모 신청한 오징어축제와 눈축제 축제 모두 각각의 공모분야에서 선정됐다. 심의위원들은 울릉도 눈축제는 인공눈이 아닌 자연눈으로 진행되는 눈축제로 상당히 매력적이며 삿포르 눈축제처럼 다양한 아이템들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면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축제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크루즈 취항으로 겨울 관광객들이 증가하며 안정적인 겨울 관광이 가능해지자 겨울 상품의 필요성이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잇따른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울릉 출신 기업인 윤부근 삼성전자 고문이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연간 최대 한도액을 기부한 바 있다. 연이어 서울 비주얼라인 장익주 대표이사가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대 한도액 500만원을 기부했다. 장 대표이사는 “울릉도가 고향은 아니지만, 평소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 영토인 울릉도·독도 대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고향사랑기부제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으로는 늘 가까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울릉도·독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을 표현했다. 남한권 군수는“따듯한 애정으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울릉군을 응원해주신 장 대표이사님과 울릉사랑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열린 ‘2023년 울릉도 눈 축제’에 1,000여명 이상의 관광객과 주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되면서 대·내외적으로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가공되지 않은 순수자연 눈을 활용한 눈썰매장과 이색 눈사람 만들기, 설피·대나무스키 체험, 크로스커트리, 눈길 트래킹 등 신비롭고 아름다운 울릉도 겨울 모습을 만끽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앞으로 울릉군은 축제의 주요 장소인 나리동 주민을 포함한 모든 울릉 주민과 여객선사, 관내 교통 및 여행업체 등과 함께 협동하여 눈 축제를 준비하고, 다양한 후원을 받아 울릉도의 겨울과 나리분지의 경이로운 대자연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를 심도 있게 고민하여 새로운 울릉도 대표 축제를 육성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눈 축제를 겨울 대표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로 많은 사람들이 힐링 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힘 쓸 예정이니, 업그레이드 된 2024년 울릉도 눈 축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5일(음력 1월15일), 1년 중 가장 크고 선명한 달이 뜬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023년 계묘년 장흥달맞이 놀이마당’이 사동 울릉예술문화체험장(구.장흥초)에서 펼쳐졌다. 그동안 구제역 확산 방지 및 코로나19 등의 연이은 사회적 재난으로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본 행사에는 울릉주민과 관광객 약 500여명이 모여 행사장의 열기를 더 했으며, 구름 없는 맑은 날씨 덕에 크고 밝은 달이 더욱 선명하게 보여 저마다 한 해의 소원을 빌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장흥농악단의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민요, 색소폰 축하공연과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 민속놀이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강정, 부럼, 나물 등 대보름 음식과 전통 주전부리를 나눠 먹으며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었다. 주민들의 간절한 소원을 담은 소원소지와 한 해의 액운을 태워서 날리는 달집태우기는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 주민은 “달집태우기가 너무 인상적이었는데, 활활 타오르는 달집과 함께 달집에 달아 둔 소원소지가 꼭 이뤄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올해는 코로나와 같은 일이 없이 모두 편안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월 2일 한국해양대학교 대학본부에서 한국해양대학교와‘해양인재 육성 및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울릉군 관계자와 한국해양대학교 도덕희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낭독·서명·교환, 기관 기념품 교환, 기관장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울릉군과 한국해양대학교 간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울릉군 교육 및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해양대학교는 1945년 개교한 이후 대한민국 해양산업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울릉군 학생의 기숙사 및 장학금 지원, 체험캠프 등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쏟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한국해양대 실습선의 울릉도 기항, 바다의 날·섬의 날 등 일정에 따른 행사 개최 시 적극적인 협조, 각종 소장자료의 공유 등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업무협약을 위해 힘써주시고 협력해주신 한국해양대학교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적으로 소외된 울릉군 학생의 교육 욕구를 충족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2월 3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 국회의원 김병욱, 경상북도(행정부지사 김학홍),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포항시(시장 이강덕), 포항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남군현) 등과 함께 울릉·포항지역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포항고등학교(교장 조무호, 포항 학산동 소재)에서 체결했다. ‘학교시설복합화’는 학교부지 내에 학생 교육과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교육·문화·복지·체육 등의 공공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존하면서 공간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학교시설복합화 추진을 위해 주로 도 교육청은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고, 지자체는 재원을 마련해 시설을 건립하고 관리·운영한다. 신설 학교, 기존 학교 유휴공간(울릉초, 울릉고, 울릉군학생체육관), 적정 규모 학교 등을 활용하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상북도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학교복합시설 사업 시행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2월 1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하고 어명소 제2차관을 만나 공약 사업인 울릉도 일주도로3 건설공사 추진을 건의했다. 울릉도 일주도로3 건설공사는 2019년에 준공한 일주도로 건설공사(완전개통)와 2022년에 준공한 일주도로2 건설공사(기존도로 확장 등 도로개선)이후에 일부 미개선 구간에 발생하는 월파, 낙석으로 통행위험구간과 교통 혼잡구간을 개선하기 위해 5개 구간에 2,900억 원을 투입해 완전한 일주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구간은 1구간 울릉읍 도동리 일원 터널 950m, 2구간 울릉읍 도동리~사동리 터널 1,000m, 3구간 서면 남서리 일원 피암터널 300m, 4구간 서면 태하리~북면 현포리 터널 1,100m, 5구간 북면 천부리 일원 터널 1,600m 총 5개 구간이다. 현재 일주도로 관리청인 경상북도청에서는 지난해 9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6 ~´30 )계획 기본구상용역을 발주하는 등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이날 남한권 울릉군수는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게 울릉도 일주도로의 통행위험과 불편사항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경상북도와 협력해서 적극 노력하겠으니, 국토교통부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울릉출신 기업인 윤부근 삼성전자 고문으로 고향인 울릉의 발전을 위해 500만원의 기부금을 농협기관을 통해 남모르게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윤 고문은 고향인 울릉도에서 지역주민과 후배들에게 전설로 통하고 있으며, 삼성그룹 내에서도 자신이 맡은 분야는 반드시 최고로 만들어 내는 업무스타일로 삼성전자 CR(Corporate Relations)담당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삼성전자 고문으로 있다. 평소에도 고향사랑 실천을 계속하고 있는 윤 고문은 “고향 울릉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울릉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울릉과 독도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남한권 군수는“요즘 같은 경기침체기에 고액의 금액을 선뜻 기부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은데, 고향사랑기부제로 울릉사랑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우리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23년 연초부터 울릉군의 교육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울릉지역 레미콘 공급업체인 ㈜동도레미콘은 1월 30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 ㈜동도레미콘 방대식 대표는“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향후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남한권 이사장은“지난해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쾌척하여 주신 ㈜동도레미콘에 감사를 표하며, 전달받은 따뜻한 마음을 섬 지역 특성상 열악한 울릉군의 교육환경을 발전시키는데 사용하고 미래를 이끌 학생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동도레미콘 방대식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울릉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사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남한권 군수)은 1월 26~27일까지 이틀간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군수가 부서로 직접 방문하여 직원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23년도 업무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지난해 업무 성과분석을 시작으로 ‘새희망 새울릉’ 군정비전 실현을 위한 2023년도 주요사업추진 보고와 공약 및 역점사업 실행방안에 대해 현장감 있는 생생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민선8기 주요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인만큼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2023년 전략 과제별 주요 업무로는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 ▲먹는샘물 개발 ▲울릉공항 건설 ▲관광 컨텐츠 발굴 ▲석포 출렁다리 설치 ▲천부·태하·웅포·학포·통구미항 어촌 뉴딜 사업 ▲일주도로3 건설 ▲대형여객선 신조·운항 ▲제4회 섬의 날 행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치유숲체원 건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등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였으며, 이에 따른 인사이동 이후 철저한 업무인계·인수와 빠른 업무파악으로 주민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일하는 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겨울철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올 1월 5일부터 울릉도를 방문할 많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울릉알리미’ 모바일 어플을 설치 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울릉알리미’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Play 스토어 및 App Store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푸시알림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울릉군의 각종 생활안전 및 관광정보 확인이 가능하여 울릉주민이라면 누구나 설치하여 사용 중인 필수 어플이다.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많기 때문에 울릉군에서는 ‘울릉알리미’홍보 포스터를 제작하여 관내·외 관련 업체(여행사 및 여객선사, 렌터카 업체 등)에 배부를 완료하고 실속 있는 울릉도 여행을 독려하고 있다. 울릉군청 관광기획팀에서는 “아름다운 울릉도 여행을 계획 할 때부터 ‘울릉알리미’어플을 휴대폰에 설치하면 실시간 교통정보와 안전정보, 여객선 운항계획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으니, 젊은 층은 물론 어플 설치가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들이 여행가실 때에는 꼭 설치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여객선 매표 시, 렌터카 예약 시,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에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울릉도 특산물인 섬쑥부쟁이 항염증 효능을 검증하고, 소화효소와 결합을 한 효소제품을 출시하고 홍보에 나섰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21년 16.6%에서 2025년 20.6%로 증가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고령자의 식품섭취와 소화기능을 돕기 위한 식품이 필요하며 특히 최근에는 실버세대에 맞춘 고령친화식품*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 하고 있다. (※고령친화식품 : 고령자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만든 식품.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심사 후 지정하는 제도)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농촌진흥청, ㈜케이엠에프, 동국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고령자용 식품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첫 성과로 농촌진훙청과 동국대학교에서는 ‘섬쑥부쟁이’에 대한 고령자 염증질환 개선 효능을 규명하였으며 농업기술원에서는 섬쑥부쟁이 가공 소재화 연구로 데침 시 유용성분 유출을 방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체에서는 섬쑥부쟁이 기능성 추출물의 흡수율을 높이고 소화 흡수를 돕는 자체 기술을 적용시킨 타블렛 효소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