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유통,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올해 가축방역·축산물유통·동물복지 3개 분야에 33억 원을 투입해 32개의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대책으로는 △민관 공동 가축전염병 차단 상시방역체계 구축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안전한 축산물공급을 위한 위생강화 및 공급기반 조성 △동물과 사람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유기동물의 체계적인 관리 등이다. 가축방역 분야는 △가축전염병 예방 약품구입지원 3억 원 △구제역 예방백신구입 및 접종지원 4억6000만 원 △소 브루셀라·결핵 채혈보정비 지원 1억6700만 원 △살처분 보상금 지원 5억 원 △공동방제단 운영지원 2억1400만 원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지원 3억7000만 원 △방역인프라 구축지원 1억4400만 원 등이다. 축산물유통 분야는 △축산물 이력제관리 지원 5800만 원 △축산물HACCP 컨설팅지원 1300만 원 △축산물유통 안전성제고사업 2300만 원 △축산물 유통차량지원 1500만 원 등이다. 동물복지 분야는 △유기동물보호센터 운영지원 3400만 원, 길고양이 중성화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이달 20일부터 2024년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봉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는 것으로, 봉화군이 직접 보험사(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자연재해, 농기계사고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제도이다. 봉화군은 2024년에는 보장항목을 33개(2023년)에서 37개로 늘리고 일부 보장의 경우 금액을 최대 1,700만 원을 상향하는 등 봉화군민이 두텁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범위와 금액을 확대하였다. 그동안 봉화군에서는 군민안전보험 시행 이래 2022년에는 5건(약 5천만 원), 2023년에는 15건(약 2억2천5백만 원)이 지급되었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사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서와 구비서류 등을 갖춰 한국지방재정공제회(1577-5939)에 직접 신청하면 되며, 봉화군 누리집에서 ‘군민안전보험’을 검색하면 신청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 가능하며 개인 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군민안전보험이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이달 15일부터 군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생소한 민원업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복합민원상담실’을 시범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복합민원상담실은 인허가, 토지, 환경 등 생소하고 다양한 분야의 민원에 대한 상담 및 안내를 진행하고 담당부서를 명확하게 연결해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막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민원인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견 공무원을 배치해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이후 주민 호응도가 높을 시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종합민원실에 복합민원상담실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해 군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1월 15일부터 23일까지 기간 중 5일간 10개 읍면에서 2024년 군정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은 15일 재산·명호면을 시작으로 16일 봉화읍·물야면, 18일 석포·소천면, 22일 춘양·법전면, 23일 상운·봉성면을 방문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그간 추진성과와 2024년 군정 운영방향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져 군민과 함께 갑진년 새해 봉화군정의 활기찬 출발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봉화군은 2023년 군민 건의사항 중 완료, 추진중, 법적검토 사항 82%를 군정에 반영했으며, 올해도 주민과의 소통시간을 통해 접수된 건의·제안사항에 대해서는 예산확보와 법적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건설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하나하나 신중히 검토해 군정 발전을 위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오는 30일까지 2024학년도 행복기숙사(청년주택) 및 향토생활관(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총 60명으로 서울 지역의 행복기숙사(청년주택) 10명과 대구경북지역의 4개 대학 향토생활관 50명(대구대 20명, 3개 대학 각 10명)이다. 신청은 공고일(2023. 1. 11.) 현재, 본인(또는 보호자)이 봉화군에 주소가 되어있거나, 본인의 가족관계등록부상 등록기준지가 봉화군으로 되어있는 재(복)학생 및 신입생이면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봉화군향토생활관(기숙사) 입사생 선발기준(거주기간, 성적, 출신학교 등)에 의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각 대학교 기숙사에 우선 배정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기간 내 봉화군청 총무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 출신 대학생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거비 부담을 줄여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우리 군 출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0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4년도 경상북도 지정 축제 선정 심사에서 ‘봉화은어축제’가 도내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매년 관광 상품성이 우수한 시군 대표축제를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서면심사와 발표를 거쳐 도내 14개 축제를 경상북도 지정 축제로 선정해 육성 지원하고 있다. 봉화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경상북도로부터 9천5백만 원의 축제 운영 예산지원을 받게 돼 봉화 은어축제만의 관광상품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4 봉화은어축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9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즐길 거리가 있는 축제로 변화를 도모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 개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윤여성 문화관광과장은 “봉화은어축제가 경상북도 ‘최우수’지정축제로 선정된 것은 봉화군민과 함께 만들어간 축제이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내실있는 축제 기획과 운영으로 봉화은어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0일 2024년도 연납 자동차세 5,028대에 11억 2천여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이달 31일까지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불로 선납하면 연세액의 약 4.57%를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연납 신청은 관내 자동차 소유자가 오는 31일까지 재정과 세정팀(054-679-6521~3) 또는 읍면사무소로 전화(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납부는 1월 31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인터넷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카드 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기존에 지방세 자동이체를 신청했더라도 직접 납부해야 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연납 제도는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1월에 꼭 신청해 절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31일까지 관내 농업인 대상으로 농업인들의 새해영농계획수립을 위한 현장감 있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지난 8일 봉성면에서 시작된 이번 교육은 관내 10개 읍면을 순회해 31일 석포면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지역특화품목인 벼, 고추, 사과, 수박 4개 품목의 기술교육과 2024년 농업기술센터 농정홍보 소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당면 영농현장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교육, 작목별 병해충 대응방법 교육 등 최근 변화된 농촌의 여건에 대처할 경영혁신 교육과 농촌 리더 육성을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에 참여하시는 모든 농업인분들이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함께 영농계획 알차게 준비해 풍년이 가득한 한해를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인수공통전염병 예방과 소 사육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는 브루셀라병과 결핵병의 조기색출과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채혈보정비 예산 1억 6,700만 원을 투입해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 7월에 고시된 「결핵병 및 부루셀라병 방역실시요령」에 따라 브루셀라병 검사는 12개월령 이상의 소를 대상으로 거래 또는 가축시장과 도축장에 출하할 때 받아야 하며, 결핵병 검사는 거래 또는 가축시장에 출하되는 12개월령 이상의 소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검사결과 음성인 경우에 거래가 가능하다. 검사절차는 농가에서 도축장 또는 가축시장 이동 2~4주 이내에 농업기술센터 가축방역팀(054-679-6869)으로 신청하면 공수의사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방역사가 방문채혈해 검사를 의뢰하며 검사결과는 평균 2주일 정도 소요된다. 브루셀라병은 소의 유산과 사산, 불임을 일으키는 질병이며, 결핵병은 수개월에 걸친 만성적인 쇠약, 유량 감소가 특징이다. 두 전염병 모두 제2종 법정가축전염병이며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이 확인된 개체는 살처분해야 하며 발생농가는 이동제한 조치와 2회 이상 추가검사를 해야 한다. 봉화군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이달 8일부터 봉화정자문화생활관 세미나실에서 읍면 시설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2024년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위한 설계협력팀’을 운영한다. 설계협력팀은 오는 2월까지 2024년도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현장조사, 측량, 설계 등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군은 설계협력팀 운영을 통해 시설 관련 공무원 상호 간 전문기술 지도와 정보교환을 통한 기술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설계협력팀 운영을 통해 조사, 측량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하고 자체설계를 통한 예산 절감과 2024년 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후계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는 지난 9일 봉화군청에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대변자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봉화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승창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회원들 간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오는 2월 5일까지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예정인을 대상으로 2024년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교육(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봉화군에 거주하거나 전입예정자로 만 18세 이상부터 만 58세까지 스마트농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군에서는 1차 적격심사, 2차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2월 16일까지 기초 교육과정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교육은 기초교육(7개월), 심화교육(13개월)으로 운영되며, 기초교육수료자 중 고득점자에 한해 심화교육 선발 자격이 주어진다. 총 300시간의 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자에 한해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스마트청년농업팀(054-679-667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회는 지난 8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군의회 의원, 주민복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됐다. 김상희 의장은 “지난 한 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로 모두가 고생하셨다.”면서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는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8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읍면 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 홍보 캠페인 및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 조기 검진 홍보, 비만예방을 위한 영양·운동 상담, 구강관리교육,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 및 예방수칙 등을 홍보한다. 또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금연클리닉 등록을 유도하고 금연상담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공기관과 연계된 건강증진사업 홍보 캠페인 추진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신임 배진태 부군수가 8일부터 10일까지 지역의 현안을 파악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0개 읍면 초도순방을 실시한다. 지난 1일 취임한 배 부군수는 8일 봉성면을 시작으로 명호면, 재산면을 방문해 읍면 현황과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방을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직접 부딪히며 묵묵히 애쓰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신뢰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하도록 지시했다. 9일은 석포면, 소천면, 춘양면, 법전면, 10일은 물야면, 봉화읍, 상운면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원활한 일선 지방행정 수행과 능동적으로 군정을 추진하기 위해 공직자 간 소통이 중요하다.”며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건설하기 위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부군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