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사자성어 금석위개(金石爲開)를 신년화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석위개(金石爲開)는 어떠한 일이든 강한 의지로 전력을 다하면 쇠와 돌도 뚫을 수 있다는 뜻으로, 어려움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면 결국에는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획기적인 영주발전을 이뤄 나가겠다는 시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시는 올 한해 무엇보다 시급한 현안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의 큰 기대를 받던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최종 승인과 영주댐 준공을 동시에 이뤄내며 박남서 영주시장이 강조해 왔던 경제와 관광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영주시 역대 최대 규모인 5천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소백산국립공원 구역 재지정, 종합장사시설 부지 확정 등 굵직한 현안을 연이어 해결하며 지역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시는 올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24년에는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등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과 안정적인 시정운영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첨단 미래 산업도시, 혁신 농업도시, 특색있는 문화관광 도시, 삶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의 내년도 본예산 규모(일반회계+특별회계)가 도내 시부 8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영주시에 따르면 2024년도 본예산은 1조 650억 원으로 영천시(1조 481억 원), 문경시(9300억 원)를 제치고 8위로 올라섰다. 영주시는 줄곧 도내 시부에서 9위 정도의 본예산 규모를 유지해왔으나, 2022년 10위로 떨어졌다가 2023년에 9위, 2024년에는 8위로 도약했다. 시의 내년도 본예산은 2022년 7962억원 보다 2688억원이 늘어난 1조 650억 원으로 2년간 도내에서 최대 증가율(33.76%)을 보였으며, 본예산 기준 1조 원이 넘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여건 및 대외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국·도비 확보 노력과 더불어, 농림분야, 문화관광분야 조성을 위한 사업과 주차장, 도시계획도로 등 기반시설사업, 국가산단 등 미래먹거리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을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061억 원(12.30%) 증가한 9684억 원으로, 특별회계는 89억 원(10.15%) 늘어난 966억 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영주댐 준공으로 특색있는 문화관광도시를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2월 26일자로 인사를 단행하고 그결과를 공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문서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회장 김남숙)는 26일 영주시자원봉사센터 1층 무료급식소에서 30여 명의 바르게여성회원들의 참여로, 이웃돕기 기금 마련 돼지저금통 깨기 행사 및 희망나눔 떡국떡 판매를 실시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바르게 여성회원들이 지난 1년간 모은 저금통을 개봉하는 행사와 회원들이 모은 쌀로 떡국떡을 판매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저금통 깨기와 떡국떡 판매 행사 통해 모은 금액은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는 지난 1년간 반찬 나눔 봉사, 농촌일손돕기 등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날 행사를 끝으로 올 한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남숙 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여성회의 올해 행사가 이렇게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되어 기쁘고 축하드린다. 북극한파가 기세를 부리지만 이웃을 생각하고 살피는 여성회원들이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순애 바르게여성회장은 “바르게 여성회원들이 정말로 올 한해 고생을 많이 했고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셨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희망과 온정이 함께하는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지난 23일 영주시사회적기업공동판매장(공유플랫폼 3층)에서 ‘영주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영주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김장나눔행사는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시의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 사용된 재료는 모두 영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구성했으며, 김장한 김치 500kg은 영주시 지역아동센터 7개소 및 장애인 보호시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권역의 취약계층 등에 고루 배분됐다. 조욱래 영주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회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모였다”며, “지역과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과 상생하는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들로 구성된 단체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협력해 성금 모금활동을 통한 기부, 지역공헌활동 발굴 및 수행 등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2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3년 경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 추진실적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실적 △우수시책 등 한해 동안 추진한 성과를 기준으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올 한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시책을 다방면으로 추진해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912억 원 규모의 영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해 10% 할인보전으로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유도했고,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경영 컨설팅 및 환경개선 등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왔다. 또한 ‘영주시 특례보증 및 정책자금 이차보전사업’, ‘소상공인 재창업 및 폐업지원사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적극 지원해왔다. 지난 5월 개소한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는 풍기인삼 소공인 대상으로 세미나 개최 및 시제품 개발 등을 지원했다. 앞으로 공동생산 및 시험분석 등의 지원으로 지역 인삼소공인의 경쟁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올해 공모사업 분야에서 총 58개 사업(중앙부처 45, 경상북도 13)이 선정되고, 국·도비 137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국·도비 370억 원이 증가한 수치로 최근 4년 이내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시는 국회 및 중앙부처 등 관련 기관과의 사전협의를 비롯, △부서 간 정보공유 △주기적인 공모사업 추진상황 점검·관리 △인센티브 부여 △전문가 부서자문 등 공모사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민선 8기 시책추진과 지역 활성화에 커다란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시가지 침수 예방을 위해 하수관로 개량 및 통수능을 확보하는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95억원 ▲풍기정수장 노후 정수처리시설을 개량하는 ‘풍기정수장 개량사업’ 270억원 ▲시장 방문객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10억원 ▲풍수해 생활권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 사전 예방을 위한 ‘풍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221억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시는 앞으로 대규모 공모사업과 더불어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1일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장 ‘영주씨네’가 공유플랫폼(구, 도립도서관) 3층에서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송호준 영주부시장과 김화숙 영주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과 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장 ‘영주씨네’에는 사회적경제기업 13개사의 50여개 품목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은 상시입점이 가능하다. 공동판매장은 인증사회적기업인 ㈜태웅관리에서 공유재산 사용허가로 3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기준으로 계절별로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일요일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무이다. ‘영주씨네’에서는 입점기업 홍보를 위한 다양한 체험콘텐츠 진행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료 및 간식 등을 판매하면서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영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판매장 오픈 기념으로 구매금액별 선착순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조욱래 회장은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2023년 경상북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는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산림사업 집행성과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산림행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3개 분야 11개 항목의 지표를 설정해 400점을 배점으로 각 시군에서 제출한 증빙자료와 정부합동평가 추진실적 등의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산림정책추진 실적 △전문임업인 육성 △조림 및 숲 가꾸기 실적 △임도시설 및 목재공급 실적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 참여 △산불방지 노력 △산림병해충 방제 등이다. 영주시는 지역임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주시민 맞춤형 임산물 재배교육’과 ‘국산 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목공예품 만들기 행사’를 운영하는 등 산림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영주시와 임업인 모두가 노력하여 일궈낸 성과”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며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임업인이 부자가 되는 영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023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온라인 특강 콘텐츠를 제작해 영주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yeongju.go.kr)에 20일부터 내년 5월 20일까지 5개월간 게시한다. 특강 콘텐츠는 구독자 수 35만이 넘는 유튜버(김씨네 재봉틀)의 짧은 영상(숏츠) 제작 강의로 △유튜브 생태 이해하기 △상상다락 소개 △캡컷(영상 편집기) 활용한 편집 방법 순으로 구성됐다. 이번 강의는 콘텐츠로 제작된 만큼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크게 받지 않고 영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방문해 즉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 밖에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선비인재양성과 도서관팀(☎054-639-7742)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2023년도 미디어 크리에이터 마지막 과정을 우리 시 유명 유튜버의 특색있는 콘텐츠로 준비했다”며 “누구나 강의를 들을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다락’은 지난 3월 운영을 시작한 영주시립도서관 내 영상미디어 제작 공간이다. 고급 사양의 촬영 장비를 갖춘 상상다락은 도서관 누리집 내 ‘미디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는 해마다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전반에 대한 1년의 성과를 확인하는 평가이다. 시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실적 △토지이동 처리실적 △지적측량 검사실적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 총 12개 분야 21개 세부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한자로 작성돼 읽기 어려웠던 구(舊) 토지·임야대장 17만9000여 장을 48년 만에 한글화하고 민원인의 지적업무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 일제에 의해 한자로 만들어져 1975년까지 사용된 토지표시사항(소유자, 면적 등) 전체를 한글화하고 원문을 고해상 컬러 이미지로 정밀 스캔하는 작업을 완료한 것이다. 또한 정확하고 빠른 지적측량성과 제공, 드론을 활용한 수해 피해지역 조사 및 복구경계 지원, 드론 인력 양성을 통한 선진적 공간정보 정책실현 등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토지행정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영주발전의 청신호가 될 영주댐 준공으로 수변도로, 전통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3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전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치단체’, ‘투자기업’, ‘공무원’ 총 3개 부문에서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하는 평가이다. 영주시는 한 해 동안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치단체 부문과 공무원 부문(투자유치과 김동영 주무관)에서 각각 ‘장려상’을, 투자기업 부문에서 SK스페셜티(주)가 ‘대상’을 수상해 전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민선 8기 최우선 목표로 두고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다각도로 투자유치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 한해 5100억 원(4개사, 240명 고용 창출) 투자유치 실적을 이뤄냈다. 특히, 지난 7월 SK스페셜티(주)와의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지역의 역대 최대 규모인 5000억원의 투자유치 및 2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냈고, 이 외에도 찾아가는 기업 유치활동, 맞춤형 사후관리, 해피모니터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기업 고충 해결, 사회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3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전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치단체’, ‘투자기업’, ‘공무원’ 총 3개 부문에서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하는 평가이다. 영주시는 한 해 동안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치단체 부문과 공무원 부문(투자유치과 김동영 주무관)에서 각각 ‘장려상’을, 투자기업 부문에서 SK스페셜티(주)가 ‘대상’을 수상해 전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민선 8기 최우선 목표로 두고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다각도로 투자유치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 한해 5100억 원(4개사, 240명 고용 창출) 투자유치 실적을 이뤄냈다. 특히, 지난 7월 SK스페셜티(주)와의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지역의 역대 최대 규모인 5000억원의 투자유치 및 2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냈고, 이 외에도 찾아가는 기업 유치활동, 맞춤형 사후관리, 해피모니터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기업 고충 해결, 사회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11월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2024년도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제3차 변경계획안, 조례안 13건, 동의안 1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전반을 면밀히 살펴 시정 61건, 처리 77건, 건의 37건 등 총 175건을 지적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이월사업 및 불용액 최소화, 각종 위원회 정비, 각종 용역·공사 관련 잦은 계획 변경 지양 등이 있다.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일반회계 9,684억 원, 특별회계 966억 원을 합한 총 1조 650억 원 규모로 1,150억 원(전년도 대비 12.1%)이 증액된 2024년도 예산을 의결하였다. 심재연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 준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회에서 시정을 요구한 사항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해주기 바라고, 내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문화재청 주관 ‘2023년도 지자체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에서 전년도 대비 향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은 지자체의 국가유산 전담인력, 관련 조례, 예산현황 및 집행률, 국가유산 지정 수 등 문화유산 관련 업무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정량평가 우수분야, 정량평가 향상분야 등 3개 부문에서 2개 광역 지자체와 영주시를 포함한 12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영주시는 국가유산 관련 조례 보유 수, 예산 증가율 및 집행률, 국가유산 지정·등록 현황, 활용사업 수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상숙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영주시가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활용사업 부문에서 최근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