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 및 지역 농가와 ‘지역농업기술개발 협력 시험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가의 당면 애로기술 해결 및 신기술 보급을 위한 10개의 협력적 시험연구 과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 후에는 과제별 시험연구 추진 교육 및 협의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와 △송아지 호흡기병 치료 천연 원료 시험연구를 추진하고, 9개의 농가와는 △친환경 꿀벌 응애 방제 시험연구 △자연재해 피해 사과원 사후관리 시험연구 △착색관리를 위한 반사시트지 시험연구 △기후변화 재해 대응 우박 방지망 시험연구 등의 과제로 현장 위주의 협력적 시험연구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시험연구를 통해 검증된 농가 소득증대에 실효성이 있다고 검증된 재배기술 및 시험연구 결과는 시범사업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시범사업에서도 실효성이 검증되면 지원사업으로 확대 보급해 지역 농가에 보편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서중길 기술지원과장은 “협력적 시험연구는 농업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농업인과 함께 맞춤형 기술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책상에서는 발견할 수 없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15일부터 전통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3개소를 평일 야간 및 공휴일에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 대상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 180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 101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 127면으로 총 3개소 주차 공간 408면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3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경우 주차장별 무료 개방 운영시간이 달라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15일부터는 3개 주차장 모두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만 유료로 운영하며 평일 야간 및 공휴일(일요일 포함)은 무료 개방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이번 전통시장 주차장 무료 개방 확대를 통해 도심지 불법 주정차 감소와 함께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열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시범 운영으로 전통시장 이용객에 편의를 제공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시민께서 전통시장을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올해부터 다자녀 가족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변경 적용한다. 지난해 ‘영주시 인구정책지원조례’ 개정에 따라 2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해 키우는 가구로 막내가 18세 이하인 가정이 ‘다자녀 가구’로 규정됐다. 이에 따라 시에 거주하는 2자녀 이상 가족 3천여 가구가 각종 다자녀가족 혜택을 받게 된다. 다자녀 가구에 적용되는 시설 사용료 및 서비스 감면·면제 혜택은 △수도 요금 감면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연회비 면제 △영주호 오토캠핑장 사용료 감면 △소백산역 캠핑장 사용료 감면 △체육시설(수영장 등) 사용료 감면 등이다. 또한, 올해부터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인구유입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지역으로 주소지를 이전한 지역 소재 고등학교 및 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대학생에게까지 기숙사(전월세)비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저출산 시대의 현실을 반영한 다자녀 가구 기준 수립으로 실효적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속 가능한 순환형 농업의 실현과 축사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지역 내 농업 현장에 친환경 미생물 배양액 150톤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친환경 미생물 배양액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서 농·축산업을 경영하는 농업인과 소규모 텃밭을 운영하는 시민이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구지소를 방문해서 할 수 있다. 다만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에서는 연중 상시 신청할 수도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미생물은 바실러스, 광합성, 효모, 유산균, 방선균, 악취저감균, 배리오보랙스 7종이다. 배리오보랙스는 올해 새롭게 공급되는 농촌진흥청 특허 미생물로 시험배양 과정을 거쳐 경종 농가에 공급될 계획이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의 노후화된 살균배양기를 멸균배양기로 교체해 미생물 오염을 줄이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고품질 미생물 배양액을 농가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서중길 기술지원과장은 “미생물은 오염되기 쉽기 때문에 공급받은 후 바로 사용하거나 저온 보관이 필요하다”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바탕이 되는 미생물배양액을 올바른 사용법에 따라 꾸준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갑진년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yjmarket.cyso.co.kr)’에서 설맞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영주장날 설맞이 할인행사는 시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인삼, 한우를 비롯해 쌀류, 채소류 등 농·특산품 최소 30% 이상, 축산물은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단, 예산소진 시 품목별 할인은 조기 종료된다. 지난 2020년 추석부터 진행된 대규모 명절 할인행사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매번 조기 완판되는 등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추석에는 영주장날 쇼핑몰 단일 행사 최초로 1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영주장날 온라인 쇼핑몰(www.yjmarket.com)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로서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130여 개 농가 및 업체의 3000여 품목을 판매 중이다. 시는 그동안 △제휴 쇼핑몰 확대 △획기적인 자체몰 프로모션 △상품다양화 및 품질관리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024년 빈집정비(보조)사업’ 대상자를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빈집정비사업은 오랫동안 거주하지 않는 빈집으로 인한 미관 저해 및 붕괴·화재발생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을 철거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비 대상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은 방치된 빈집으로 철거 시 동당 200만 원까지(초과 비용 자부담)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지붕의 경우에는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을 별도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붕괴위험, 노후화가 심각한 건물, 슬레이트 처리사업 연계여부에 따라 우선 선정하며, 대상자 선정 이전에 임의로 철거한 건물은 제외된다. 2024년 빈집정비(철거) 사업을 희망하는 세대는 시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빈집 소재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우편접수 가능)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전통시장 8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3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별 역량과 상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 시장은 시내 지역 4개소(골목시장, 문화시장, 선비골전통시장, 신영주번개시장) 및 풍기읍 지역 4개소(풍기선비골인삼시장, 풍기인삼시장, 풍기토종인삼시장, 풍기인삼홍삼상점가)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각 상인회는 올해 시장 매니저 지원을 통한 인력지원패키지로 상인회 행정력 확보, 공동마케팅 및 온라인마케팅을 통한 사업지원패키지를 통해 축제, 이벤트 등을 추진해 침체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최대열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영주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내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국내 3대 유통업체 홈플러스 온라인몰에 지역 농특산물 19종이 입점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입점된 농특산물은 고구마, 홍삼 제품, 사과주스, 부각류, 벌꿀, 전통차 등 7개 업체의 19종으로 홈플러스 온라인몰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시는 홈플러스의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지역특산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와 홈플러스는 지난 2022년 7월 15일에 ‘영주시 우수 농축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홈플러스 매장 내에 영주시 농특산물 판매장 ‘The 영주’ 10개소를 개장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입점된 19개 품목은 모두 ‘The 영주’ 매출 상위 품목이다. 이효원 홈플러스영주점장은 “영주시와 협약으로 진행되는 ‘The 영주’ 매장 사업을 통해서 홈플러스는 영주시와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상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교윤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입점으로 900만 명의 홈플러스 온라인 회원들에게 영주지역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가 ‘스마트폰으로 농사짓는 시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 영농체계 기반 육성 및 보급을 위해 ‘노지·시설 스마트팜 영농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 대상 농가를 1월 10일부터 2월 2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도 ‘지역활력화 작목기반조성(균특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새로운 기술 및 신품종 도입에 의욕이 높은 농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30개 농가를 모집하는 노지 스마트 영농지원체계 구축사업은 선정 농가에 환경센서, 중계기, 통합제어기, 전자밸브 등 노지스마트 기반시설 및 장비를 지원한다. 또, 4개 농가를 모집하는 시설스마트 영농지원 기반구축시범사업은 3연동 2중 하우스설치와 스마트팜 시스템, 관수 및 차광스크린 등이 지원된다. 시는 그동안 영주형 스마트팜 표준모델 연구용역개발과 스마트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축적된 기술과 성과를 이번 시범사업에서 농업 현장에 적용하고자 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054-639-7386)으로 문의하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1. 6급(부면장) : 장수면 강창성, 안정면 서영수 2. 6급(팀장) : 관광개발단 김상현, 환경보호과 홍주란, 체육진흥과 강성준, 선비인재양성과 이성희, 도시과 이경호, 도시과 이수진, 도시과 전재현, 도시재생과 김도현, 건설과 김호현, 건설과 이상호, 허가과 김진회, 건축과 장순선, 하천과 권방민, 토지정보과 오상석, 토지정보과 전한나, 보건소 김정옥, 보건소 김창순, 보건소 최영경, 농업기술센터 김창원, 농업기술센터 박수경, 농업기술센터 조진동, 환경사업소 정광옥, 풍기읍 김미영, 풍기읍 김주연, 이산면 정기원, 문수면 권해경, 장수면 류현승, 안정면 장승희, 단산면 윤형직, 부석면 김민정, 부석면 안재현, 하망동 박병래, 영주1동 조인식, 영주2동 김광식, 휴천3동 김영숙 3. 6급 전보 : 공원관리과 배혜민, 풍기읍 서동준, 단산면 유두영, 하망동 박인경, 영주1동 김정연, 영주2동 조윤섭, 휴천1동 이재민, 휴천3동 권현구 7급 이하 전보인사는 엑셀파일로 첨부합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평일 근무 시간대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을 위해 올해도 매주 월요일(법정 공휴일 제외) 오후 8시까지 시청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요 야간민원실’에서는 △여권민원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출생·사망·혼인신고 접수 등 업무가 가능해 민원인들이 바쁜 일과시간이 아닌 퇴근 이후 한결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야간민원(본청) 189건 중 97%(183건)을 차지하는 여권 발급은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급증한 해외여행에 따라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야간민원 사전예약제를 시행해 민원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주민불편 사항이나 민원상담은 신고서 접수 후 다음날 관련 부서에서 최우선으로 처리된다. 또한, 시청 민원실에는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인 전용 컴퓨터·복사기·팩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춰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한 민원인을 위해 시청 내·외부 8곳에 도움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조낭 새마을봉사과장은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월요 야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사전 계획서 제출 생략 등 제출서류를 더욱 간소화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위해 숙박비 지원을 1인당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인상했다. 또,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에 따라 열차관광객 35명 이상이 관내 여행업체 소유 차량 이용 시 50만 원을 지원하는 기준도 신설해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 상 여행업 등록 여행업체이며 관내 관광지 방문, 음식점, 숙박업소 이용, 전통시장 방문 등 지원조건을 충족하면 숙박비 또는 차량비를 지원한다. 당일 관광은 관내 유료 관광지 1개소, 음식점 1개소 이상 이용하는 경우 △15명 이상 열차관광객은 차량비 30만 원 △35명 이상 열차관광객은 차량비 50만 원 △20명 이상 버스관광객은 차량비 25만 원 △30명 이상 버스관광객은 차량비 30만 원을 지원한다. 숙박 관광은 1박의 경우 내국인은 20명 이상, 외국인은 15명 이상 관광객이 숙박업소 1개소, 유료관광지 1개소, 음식점 1개소, 전통시장 1개소 이상 이용하면 1인당 숙박비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의료취약지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한 원격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영주 적십자병원과 원격협진 협약(MOU)을 맺고, 13개 보건진료소와 함께 의료취약지 주민들을 위한 원격협진을 시작했다. 협진은 보건진료소에서 환자의 혈압 및 혈당 등 기초검사 측정 후 진료 프로그램에 측정결과와 특이사항을 입력하면 전문의가 이를 토대로 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료가 끝나면 환자는 의사가 처방한 전문의약품을 보건진료소에서 바로 수령 할 수 있다. 또, 연 2회 적십자병원에 직접 찾아가 받는 합병증 검사도 영주시가 교통편과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어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는 시간적, 금전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2300여건이 넘는 원격협진 서비스를 제공한 영주시는 지난해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원격협진 사업 홍보를 강화해 신규 대상자를 더 많이 발굴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연계·협력해 건강 형평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선비정신 실천과 확산을 위해 시민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하는 ‘선비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선비글판 문안 공모는 응모자가 직접 창작한 글귀를 게시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문안은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에게 공감과 정서적 감동을 줄 수 있는 25자 이내의 참신한 순수 창작 글귀로, 국민 누구나 1인당 1편을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문안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월 중 수상작을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 원 상품권, 우수상 2명에게는 각 30만 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시는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문안에 대해서는 문구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현수막을 제작해 3월부터 12월까지 영주시청 주차타워, 영주시립도서관과 영주하망도서관 외벽에 게시할 계획이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시대를 초월해 현대 사회에도 꼭 필요한 선비정신을 아름다운 글귀의 힘으로 알리고 감동을 나누려고 한다”며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영주농업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농작물 재해보험에 대한 시비 부담금을 늘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농가의 안정을 위해 호우, 태풍 및 우박 같은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보험으로 보장하기 위해 2001년부터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시는 보험료 중 농업인 자부담 금액의 일부를 시비로 추가 지원함으로써 농업인들의 부담을 경감시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원 내용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업인의 자부담 비율 15% 중 시비로 5%를 추가 지원해 국비 50%(국가 직접 지원), 지방비 40%, 농업인 자부담 10%로 농업인의 자부담을 낮춘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2024년도 본예산에 10억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재해보험 예산 총 55억 원의 시비를 확보했다. 추가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지역 농․축협과 품목농협에 방문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자부담을 납부하고 가입하면 농업정책보험 사업자인 NH농협손해보험에서 가입실적을 확인한 후 보조금을 올해 말까지 지급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