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주)에스비일렉트릭과 2년 연속 광고후원을 협약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4월 11일 김천시청에서 (주)에스비일렉트릭과 2년 연속 광고후원 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상무 김충섭 구단주가 자리했으며, (주)에스비일렉트릭 서석년 대표이사, (주)삼백태양광 김대견 대표이사와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주)에스비일렉트릭은 태양광 발전소 건설 및 기자재 공급 전문 업체다. ‘신뢰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기업’이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 사업 전반의 영역을 담당한다. 김천시 어모면 소재의 공장을 둔 (주)에스비일렉트릭은 많은 경험과 시공 실적을 바탕으로 인허가 업무, 설계/구조업무, 시공 및 설치, 구조물 및 시설물 생산, 사후관리 업무를 직접 수행한다. (주)에스비일렉트릭은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김천상무와 인연을 맺었다. 올해도 김천상무와 동행을 이어간다. 서석년 대표는 “김천상무가 최근 성적이 좋은 것을 봤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K리그1에서 선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견 대표는 “지난해 K리그2 우승처럼 1부 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한열)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도시 군산시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전달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직원 49명은 4월 8일 자매도시 군산시에 515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도 김천시에 511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은 세액공제, 답례품 등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누구나 기부금 10만 원 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정한열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양 자매도시가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이번 교차 기부를 계기로 향후 김천시~군산시 농업인 단체 간에도 상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인문학적 탐구와 일상 속 즐거움이 어우러진 상반기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을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세 번 진행하며 각 강연은 맥주, 철학, 글쓰기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깊은 지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맥주! 취하기 보다 즐기는 술의 서막’은 4월 25에 개최되며‘용BEER천가 (맥주교양만화)’의 저자, 김상응 작가가 맥주의 세계로 안내한다. 두 번째 강연 ‘쇼펜하우어의 행복하게 사는 법’은 5월 29일 열리며 2023년 쇼펜하우어 열풍을 일으킨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저자, 강용수 작가가 마음의 위기를 다스리는 철학적 지혜를 공유한다. 세 번째 강연 ‘글쓰기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는 6월 15일 헤엄출판사 대표이자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작가 1위에 선정된 이슬아 작가가 글쓰기를 통해 변화되는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4월 25일 개최하는 첫 강연 맥주 인문학은 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하는 주류인 맥주의 재료, 맛과 종류 등을 고찰하며 간단한 시음도 예정되어 있다. 알고 마시면 더욱 맥주의 차이와 가치를 더 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맥주 덕후들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4월 8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재광 이사장과 안민 관장 포함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 및 이를 통한 지역 균등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사업 연계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자립·재활을 위한 사업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과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년도에 장애인 근로자 채용과 취약계층 장애인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협력업무를 추진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안민 관장은 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자고 제안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두 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김천시 관광명소인 사명대사공원 내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차양 쉼터 2개소를 설치했다. 설치 위치는 평화의 탑 진입로 전면에 설치되어 탑의 경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차양 쉼터의 특징으로는 360도 회전형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크기는 3.7m(길이)×3.6m(폭)×2.6m(높이)로 적정 수용인원은 6명이다. 차양 쉼터는 공원 내 그늘이 부족하다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되었으며 추가로 파라솔 2개소를 설치함으로써 이용객들이 머무는 동안 쉬어갈 수 있는 장소로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사명대사공원이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공간 이자 추억의 장소가 되길 바라며 공원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올 시즌 첫 제주 원정길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4월 13일 오후 4시 30분, 제주유나이티드FC(이하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7R 경기를 치른다. 지난 광주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김천상무는 제주를 꺾고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다짐이다. 김천상무는 지난 광주전에서 기존 4백 가동과 다수의 ‘신병 선수’를 투입하며 승리했다. 유강현, 김대원 등이 선발 출전했고, 박민규-김봉수-박승욱-박수일로 4백을 구성했다. 오는 제주전도 ‘공수-신구’ 조화가 관건이다. 김천상무는 6R 종료 기준 10실점으로 리그 최다 실점 팀 중 하나다. 클린시트 경기는 단 2경기에 불과하다. 공수 밸런스의 안정감을 더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광주전과 마찬가지로 선임과 신병 선수들 간의 조직력이 중요하다. 특히 선임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으며 신병 선수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중민이 광주전 부상을 입으며 최전방에는 유강현의 출전 가능성이 높다. 김천상무의 제주 상대 전적은 1승 2패로 열세로 원정 승리는 아직 없는 가운데, ‘공수-신구’ 조화를 통한 승리를 각오하고 있다. 제주는 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8일부터 감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면 지역 12개소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충치 예방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아동기는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구강 내 처음으로 나타나는 유치와 혼합 시기로 관리를 소홀히 하면 충치가 생겨 조기 구강 진료와 교육이 중요하다. 이에 구강 진료와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에 치과의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구강보건 이동 차량을 이용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과 초기우식(충치) 치료, 스케일링 등의 구강 진료와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와 같은 충치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을 위한 칫솔질 교육과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치아 유지를 위한 구강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아동들의 충치 예방과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구강건강의 기초를 튼튼히 다져 성인이 되어서까지 올바른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5일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진행하고, 지역 내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고 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이에,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의 전 직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가족에 대한 옹호적 태도 확립, 치매 예방 활동, 치매 극복 환경조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선도단체로 지정된 김천부곡사회복지관과 함께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고위험군(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치매 예방 - 3권 3금 3행’ 주제별 수업이 진행 중이며 5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연필과 교재를 보니 옛날에 학교 다녔을 때 생각이 난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이번 연도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해 볼 것이라는 굳은 의지와 치매 예방 운동도 같이하고 새로 사귄 친구들도 있어서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과수농가의 안정적 결실 및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를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는 대부분 과수의 개화기가 끝나는 4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개화기 이상기후로 인한 수분 매개곤충 감소 및 수정률 하락으로 적정 결실량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수분 작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에서는 농가가 여러 단계의 장비를 활용하여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따로 인공수분기도 임대한다. 또한, 꽃가루를 가지고 오면 꽃가루의 발아율을 검사하여 적합한 인공수분 방법을 지도하고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개화 시기 이상기후로 인해 수정률이 불안정하다.라며, “농가에서는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결실률을 높여야 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기 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제를 독려하고 나섰다. 화상병은 사과나 배나무 등 장미과 식물에서 주로 발생하는 검역 병해충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여 발생 시 과원 전체를 매몰하여 방제해야 한다. 화상병은 개화기에 화분매개곤충이나 농작업에 의해 꽃으로 세균이 옮겨지기 때문에 개화기 방제 시기에 맞춰 약제를 살포하고 농작업 시 70% 알코올 등을 이용하여 소독을 수시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화기 방제약제의 살포 시기는 화상병 위험경보 알림 문자가 왔을 때 살포하되, 만약 위험경보가 없을 시에는 개화 10%, 80%일 때 총 두 번 살포해야 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하여 개화기 화상병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시길 바라며, 농작업 시 소독을 필수로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복지기획과(과장 김경하)는 4월 8일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환경 캠페인으로 ‘청(淸)텀블러’를 제작하여 사무실 내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번 ‘청(淸)텀블러’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청결’과 ‘청렴’의 의미를 담아 ‘청(淸)텀블러’로 명명했으며, 일회용품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친환경 사회를 조성하고자 전 직원이 참여하여 실천하고 있다. ‘청(淸)텀블러’는 단순히 텀블러 사용을 넘어 ‘청결하고 청렴한 Happy together 김천’ 로고를 직접 제작·각인했으며, 직원들이 텀블러를 사용하면서 ‘청결’한 사회와 ‘청렴’한 조직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다짐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아울러, 텀블러의 일회성 사용을 방지하고자, 각 텀블러에 직원들의 이름을 각인하여 각자의 텀블러에 애정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직원 개개인의 청(淸)텀블러 사용을 통해 ‘청결’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의지들이 점차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깨끗하고 청결한 김천시, 모두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김천시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주)문화상사와 후원을 협약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4월 6일 대표이사실에서 (주)문화상사와 후원 협약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화상사 박상헌 부장, 박천용 본부장과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가 참석했다. 문화상사는 30년 경험의 노하우를 가진 건강식품 유통 전문기업이다.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 등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 관계를 맺고 있으며, 제중원 홍삼단, 홍삼정 골드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문화상사는 2022년부터 김천상무와 동행을 시작하며 프로 선수단에 건강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김천상무의 선전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지원한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는 “김천상무를 거쳐 갔던 선수들 모두 문화상사에서 제공해 주시는 건강식품을 좋아했다. 올해도 후원해 힘입어 K리그1에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 후원문의는 마케팅팀으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광주와의 첫 번째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4월 6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6R 광주FC(이하 광주)와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김천상무는 광주와의 첫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홈 2연승을 이어갔다. 김천상무는 지난 경기 패배를 만회하기 위한 파격적인 라인업을 구성했다. 기존 4백으로 포메이션을 바꾸고 ‘신병 선수’를 다수 투입했다. 김준홍,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박수일, 김진규, 강현묵, 김동현, 정치인, 유강현, 김대원이 선발로 나섰다. 올 시즌 김천상무의 핵심 전술 중 하나는 세트피스다. 선수들 간에 정교하게 약속된 플레이를 바탕으로 골을 비롯해 득점에 가까운 상황을 많이 창출했다. 이번 경기 역시 키는 세트피스였다. 김천상무는 전반 초반 이른 실점으로 리드를 허용했다. 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가브리엘에게 공이 연결되었고 슈팅을 내주며 실점했다. 선제골을 내준 김천상무는 동점을 만들기 위해 공격의 고삐를 당겼고 동점골을 만들어 냈다. 전반 추가시간, 김대원이 광주의 깊숙한 진영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이후 김대원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5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52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보건 의료사업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주민의 보건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온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 6명과 공무원 3명이 수상했다. 최근 식당에서 의식을 잃은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목숨을 구한 김천의료원 한○○ 간호사도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표창받게 됐다. 올해로 52회를 맞은 보건의 날은 국민의 보건 의식을 향상하고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4월 7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김충섭 시장은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일하며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한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은 4월 4일 김천시청 전정에서 ‘복지 차량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3개 기관에 찾아가는 복지 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김천시지회 맹점수 지회장,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김천시지회 김상돈 지회장, 김천시가족센터 센터장 우성스님이 참석해 “차량을 지원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충섭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이동과 운송 지원, 안전과 편의성 확보, 사회 참여 및 활동 증진 등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수행해 주길 바라며, 기관 프로그램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 차량 지원사업’은 신속‧적절한 서비스 제공과 복지증진을 위해 진행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김천복지재단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지난 2023년 8월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총 5개 기관을 선정했고, 미리 출고된 경승용 차량 2대는 작년 11월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