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FC서울을 상대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4월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이하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5R 경기에서 5대 1로 패했다. 2연승을 달리던 김천은 이날 패배로 연승을 마감했다. 김천은 지난 경기와 같은 포메이션을 유지했다. 골키퍼 강현무를 시작으로 김태현, 김봉수, 김재우, 박승욱, 윤종규가 수비진을 형성했다. 중원에는 김진규와 김동현이 자리했으며, 김민준, 이중민, 김현욱이 스리톱을 구성했다. 처음 포문을 연 팀은 김천이었다. 전반 5분, 서울 진영에서 얻어낸 프리킥 상황에서 짧은 패스를 받은 김진규가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살짝 빗나갔다. 기회를 놓친 김천은 곧이어 위기를 맞았고, 전반 15분 조영욱에게 이른 실점을 하며 리드를 허용했다. 리드를 허용한 김천은 서울의 전방 압박에 고전하며 연달아 추가 실점했다. 33분, 김천은 왼쪽 수비 진영에서 공을 빼앗기며 추가 실점을 내줬다. 곧이어 38분, 서울의 빠른 역습에 또 한번 실점하며 세 골 차 리드를 헌납했다. 김천은 세트피스로 기회를 잡아보려 했으나, 이렇다 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제3회 김천국제음악제를 4월 28일 오후 4시부터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무지크브로이(대표 이소영)에서 주관하는 이번 음악제는 이봉울 피아니스트와 김영후 베이시스트의 라틴 재즈 공연에 이어, 성악가 이응광과 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의 아르헨티나 누에보 탱고 공연으로 뜨거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은 아르헨티나 탱고 거장 ‘아스토르 피아솔라’의 음악과 음반을 연구해온 연주단체로, 2019 라틴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탱고 앨범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의 활약으로 2020년 아스토르 피아솔라 재단의 공식 앙상블로 발탁됐다. 제3회 김천국제음악제의 관람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며, 학생(초, 중, 고, 대학생)은 50%, 단체(20명 이상)는 30%가 할인된다. 예매는 티켓링크로 진행되며, 4월 5일 오후 2시부터 4월 28일 오후 2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김천시는 “생동과 희망이 함께 하는 4월에 개최되는 이번 김천국제음악제가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을 남길 수 있길 바라며, 만남의 장소, 특별한 공간이라는 탱고의 의미처럼 김천시가 많은 이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일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김성묵)는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는 농업 생산 기반 조성 사업을 비롯해 농촌 지역개발, 농업 소득 증대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농촌 집 고쳐주기,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속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성묵 지사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과 희망을 기원하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김천시와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농어촌 지역개발을 위한 노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 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호두나무의 생산량과 품질을 높이고 병충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방제작업을 대항면에 있는 호두 시험림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했다. 이번 드론 방제사업은 20ha 면적의 호두나무 시험림에 2회에 걸쳐 친환경 약제를 살포해 곰팡이성 병해인 탄저·흰가루병 등의 병해를 예방하고 양질의 김천호두(지리적표시제 제59호 등록)를 생산해 김천호두의 상표 가치를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을 활용한 호두나무 병충해 약제살포는 GPS 수신에 따라 대면적을 일정한 속도로 균일 살포 가능하며, 산지의 경우 경사가 급하고 인력으로 접근이 어려운 곳까지 방제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민래기 산림녹지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방제 사업이 고령화된 임가의 노동력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최근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는 효자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야간관광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직지사 인근에는 사명대사공원과 직지문화공원이 있어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시는 직지사 인근에 체류형 관광객을 유인하고자 2019년부터 야간관광상품개발에 최선을 다한 결과 대항면 운수리 35일원에 야간경관조명, 조형물, 포토존 등을 설치했으며, 2023년에는 미디어아트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최근 준공된 장승광장 앞(직지문화공원 입구) 미디어아트는 보는 것도 즐겁지만 실시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해 야간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최근 관광키워드는 체류, 체험, 야간관광”이라며, “화려하고 아름답게 조성된 야간경관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야간관광상품개발 등 관광마케팅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존의 나이트투어와 오는 4월 준공 예정인 사계절 썰매장과 연계해서 직지문화공원 인근을 야간관광명소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2일 세종시 코트 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열린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인구 30만 명 미만 49개 시 중 상위 10% 이내의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2022년 실태조사에서는 E등급이었다. 이는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전년 대비 교통문화지수 개선율이 2위에 해당해 교통문화개선 우수지자체 이사장상을 받게 됐다. 평가지표에서 건널목 정지선 준수율, 교통안전 예산 확보 노력, 사업용 자동차 대수 및 도로 연장 당 교통사고 사상자 수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교통안전에 대한 김천시민의 높은 의식 수준을 보여준 바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시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재고로 우리시가 좋은 성과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선진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하여 안전한 김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자산동 일원에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율상권구역(구역명: 삼색이수상권, 64,112㎡)이 4월 2일 경상북도 제1회 지역 상권위원회에서 승인됐다고 밝혔다. 자율상권구역은 지역 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 상권법)에 따라 쇠퇴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으로 △상업구역 50% 이상이 포함된 곳 △점포 수 100개 이상(빈 점포 제외) △사업체 수, 매출액 또는 인구수가 지속해 감소한 곳을 요건으로 한다. 이번 승인된 자산동 일원 삼색이수상권은 김천시에서 진행한 ‘김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지정 요건을 검토했으며, 23년 11월 준비위원회를 구성 후 24년 2월 자율상권조합 설립, 24년 3월 공청회를 거쳐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신청했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례 혜택을 받게 되며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활성화 사업 참여도 가능해진다. 지난 2일 경상북도 제1회 지역 상권위원회의 승인을 얻은 삼색이수상권은 중소벤처기업부와의 협의 및 김천시의 구역 확정 고시·공고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천의 원도심인 자산동 일원 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1일부터 관내 유치원 7세 어린이 대상“내 치아는 소중해요!”라는 주제로 쑥쑥이 충치 예방 사업을 올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보건지소 구강보건실을 방문, 체험하며 사전에 보호자 동의를 얻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불소도포(바니쉬), 충치 예방에 좋은과 나쁜 음식을 통한 식습관 교정,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구강 보건교육 자료를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 스스로 구강 관리에 흥미를 느끼고, 구강 진료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 “ 이번 구강 보건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방법으로 양치질하고 관리해 충치 예방과 더욱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가꾸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 구강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외 궁금한 사항은 중앙보건지소 구강보건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30일까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임업직불금”) 신청받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금제도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임업 종사일 기준 완화(90일→60일), 소규모 임가 직불금 지급단가 상향(120만 원→130만원) 등 예년과 달리 주요 내용이 달라짐에 따라 유의해서 신청해야 하며, 임업경영체 품목 변경, 면적 추가 등 등록사항에 변경이 있다면 신청 이전에 남부지방산림청 또는 구미국유림관리소로 문의 후 임업경영체 변경 등록을 선행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4월30일)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한 후 소득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9월30일)을 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10~11월 중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4월 2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2회 보건의 날’, ‘제76회 세계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의료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김천시는 지난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으며,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등 다양한 출산장려지원사업을 펼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여러 보건의료사업 분야에서 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보건의료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매년 4월 7일은 건강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향상하고 보건의료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이날 행사에는 보건의료 관계자와 지역주민 1,000명이 참석하여 ‘나의 건강, 나의 권리’란 슬로건 아래 행사가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벚꽃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계절에 김천에서 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 보건의 날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과 질병 예방, 치료, 건강관리 등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되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산내들오토캠핑장과 증산수도계곡캠핑장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공개경쟁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분야는 야간경비이며 선발인원은 총 2명이다. 채용공고는 4월 1일부터 4월 8일까지 공단 홈페이지와 시청 홈페이지 및 클린아이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오는 8일까지 산내들오토캠핑장 ,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수도산자연휴양림, 부항댐생태휴양펜션 사무실으로 방문 및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가능 시간은 점심시간 및 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분야별 자격요건, 전형 일정, 시험방법 등 채용 절차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및 김천시청 홈페이지, 클린아이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과 관련된 기타 문의사항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문화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지속적인 신규 채용으로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통해 능력 있는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신속 집행을 추진한 결과 1분기 목표액 2,288억 원 대비 2,732억 원(119.4%)을 집행,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집행하며 사상 최초로 도내 시부 중 집행률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유도하여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정부의 기조에 따라, 행안부에서는 매년 반기별로 추진·평가하던 재정 신속 집행을 올해부터 분기 단위로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시는 이러한 정부 기조에 선 대응하여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3고 현상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타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도내·역대 최대 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매년 대형 시설비의 집행률 부진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위탁사업비 등 우선 집행할 수 있는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간부회의와 전 부서 실적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부 행정망을 이용하여 매일 실적을 게시하는 등 신속 집행 추진을 지속해 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오는 4월 22일까지 김천(구미)역 1층 맞이방에 포토존을 갖춘 김천 관광 팝업 홍보관을 설치하여 김천 관광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김천 관광 홍보관은 시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팝업 형식의 이동형 홍보관으로 기존의 정형화된 홍보부스와는 차별화된 체험형식의 부스로 운영한다. 주요 구성으로는 바닥 미션보드를 통해 관광지마다 SNS 인증 참여를 유도하고, 초록빛 감성 여행 테마의 우드 쉼터와 대표 조형물인 부항댐 출렁다리와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등 다양한 포토존이 있다. 특히, 다양한 스냅 사진들과 김천시 SNS 캐릭터인 오삼이 대형인형은 방문객들에게 김천 관광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홍보관 고유의 역할에 충실히 하고자 관광 프로그램 안내 리플릿과 기념품을 전시하여 김천 관광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김천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며, “방문객들이 초록빛 감성 여행 김천을 만끽할 수 있도록 홍보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김천 관광 팝업 홍보관은 김천(구미)역을 시작으로 김천시립박물관, 종합스포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FC서울을 상대로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4월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이하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5R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지난 경기에서 수원FC를 4대 1로 대파하고 다득점에 앞서 단독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김천은 기세를 몰아 정규리그 3연승을 노린다. □ ‘팀 득점 2위’ 물오른 공격진, 서울 골망 정조준 4R가 종료된 3월 31일 기준, 김천은 포항과 승점 9점 동률이지만, 다득점에 앞서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김천의 팀 득점은 8골로 울산(9골)에 이은 2위다. 김천은 물오른 공격력을 바탕으로 이번 경기에서도 서울에 골망을 흔들려 한다. 김천 공격력의 핵심은 주장 김현욱이다. 2R 울산전부터 득점포를 가동한 김현욱은 전북과 수원을 상대로 차례로 골망을 흔들며 세 경기 연속골을 넣고 있다. 총 4골을 기록한 김현욱은 이동경(울산)과 개인 득점 공동 1위를 달리는 중이다. 3R까지 득점이 없던 스트라이커들도 살아났다. 이중민은 수원전 멀티골로 시즌 마수걸이 골에 성공했다. ‘신병 선수’ 유강현도 경기 막판 김천상무 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3월 29일 2023년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추진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 정책 유공 표창은 신규채용, 청년의무고용, 청년 체험형 인턴제 운영, 여성 대표성 제고 등 지방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우수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표창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지난 2023년 지역 청년 9명을 고용하는 등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왔으며, 청년고용비율 또한 29%로 전국 지방 공사·공단 158곳 중 1위를 달성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단은 앞서 2023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도내 시설관리 공단 1위를 차지했고, 2022년 한국지방공기업학회 혁신정책제안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지난 2021년 공단이 설립된 이후로 임직원들이 합심하여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시설의 전문적 운영을 통해 김천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