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설정해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는 체납세액 고지서, 독촉장을 납세자들에게 일괄 발송함과 동시에 납세지원콜센터를 운영하여 체납 사실 안내와 납부 독려를 병행한다. 또한 100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집중관리를 하고, 22개 읍면동을 리·통 단위로 구분하여 세정과 및 읍면동 체납세 징수 책임공무원을 지정하여 지역별 책임 징수제를 통한 체납자 추적 징수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번 일제 정리 기간 중에는 고액ㆍ장기체납자의 재산추적, 공매 의뢰 및 교부청구, 예금ㆍ직장ㆍ매출채권 조회 및 압류, 공공기록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대금지급정지 등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대대적으로 병행·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전체 체납액의 17%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관내 지역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와 더불어, 도시군 권역별 합동영치팀을 별도로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화 세정과장은 “지방세 체납은 지방재정 악화와 조세 형평성 저하 등을 일으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12일 오전 11시 김천 증산면 소재지에 있는 김천옛날솜씨마을을 치매 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MOU)’ 및 ‘치매 극복 선도기업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치매 안심 사회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힘쓰기로 했다. ‘치매 극복 선도기업’은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김천옛날솜씨마을 직원들은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 예방 활동뿐 아니라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듯한 동반자의 역할 등을 담당하게 된다. 치매선도기업으로 지정된 김천옛날솜씨마을은 프로그램운영관에 치매 인식 개선관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농업 치유 힐링 프로그램 제공 등의 활동을 하였다. 또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조기 검진 홍보와 치매 예방 교육 등에 동참할 계획이다. 옛날솜씨마을 위원장(김치조)은“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고 치매 이해 교육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15일 시 공식 SNS를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인증샷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했다. 김천시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친절, 질서, 청결 등 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선진시민의식운동의 홍보를 위해 ‘Happy together 김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김천시민뿐 아니라 벚꽃 개화기를 맞아 김천시를 찾은 관광객 등이 응모했다. 응모자들은 아파트 김천시 곳곳의 ‘Happy together 김천’ 엠블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인증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친절, 질서, 청결 실천을 다짐하거나 직접 실천하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올려주기도 했다. 시는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했으며, 이달 중 당첨자에게 소정의 경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외 많은 분이 이번 이벤트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천시와 함께 친절, 질서, 청결 운동을 적극 실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2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에 농산물꾸러미 300박스(1,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우리농업지키기온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단체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 ▲농촌지역 활성화 ▲농업인 복지증진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기화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장은“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부흥과 더불어 김천복지재단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을 위해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러한 선행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꾸러미는 고구마, 양파, 대파, 마늘, 버섯 등 10여 종의 신선한 채소류와 된장, 고추장, 간장으로 구성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11일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지텍 크리스탈파크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경상북도, 김천시, 경북테크노파크 컨소시엄,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물류 전문가가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부 사업명은 ‘공영주차장 활용 혁신도시 공동택배 상생플랫폼 사업’으로 현재 건축 중인 첨단물류복합율곡센터를 지역 물류의 거점으로 활용하여 공동거점 및 공동배송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첨단물류복합율곡센터 내에는 실질적으로 물류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택배 물품을 처리할 수 있는 장비, 연계할 수 있는 시설 내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고, 집하 물품의 적재 공간을 만들기 위한 메자닌(복층)을 추가로 설치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전국과 지역의 네트워크, 간선과 지선을 연계해 아파트 택배 갈등과 교통 불편 발생 등 지역 물류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디지털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두되고 있는 택배 물류 문제를 해결하고, 김천이 물류 거점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제주 원정에서 첫 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4월 13일 오후 4시 30분, 제주유나이티드FC(이하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7R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김천상무는 제주 원정 첫 승이자 두 번째 시즌 2연승을 달성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김준홍이 골키퍼 장갑을 꼈으며,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윤종규가 포백을 구성했다. 허리에는 김진규, 김동현, 강현묵이 나섰으며, 정치인, 유강현, 김현욱이 선봉에 섰다. 김천상무는 제주 원정 첫 승을 위해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서며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9분, 제주 진영 우측에서 강현묵이 올린 공을 유강현이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에 맞았다. 이후 몇 차례 더 득점 기회가 있었으나 번번이 무산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김천상무는 제주를 계속 몰아붙였고, 이내 첫 골을 터뜨렸다. 전반 34분, 김준홍의 롱패스를 받은 김현욱이 단독 돌파로 단숨에 제주 페널티 박스까지 진입했고, 침착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 골로 김현욱은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4일 김천시장애인회관의 차질 없는 공사 마무리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충섭 시장과 사회복지과장, 김상돈 김천시장애인 단체연합회장, 시공업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건축공사와 외부 토목공사를 꼼꼼히 점검했다. 김천시장애인회관 건립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에 사업을 착공하여 부지면적 8,774㎡, 연면적 3,346㎡(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현재 공정률 90%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향후 4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5월 초부터 시에 산재해 있는 12개 장애인단체가 입주하게 되며, 6월 초에 개관식과 장애인화합한마당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관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현장을 방문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사 마무리에 애써주고 계신 현장 관계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회관 건립을 통해 장애인단체가 한데 모여 소통과 교류를 통해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김천시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감각적으로 음식을 촬영해서 SNS에 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푸드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김천시는 김천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특화 식품 핫플레이스 육성을 위해 4월 11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카페 메뉴 & 푸드 스탕일링 전문가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KBS ‘6시 내 고향’ 요리 전문 리포터, MBC ‘좋은 아침’, SBS‘생활경제’ 등 다양한 방송 활동 경험이 있으며, 도서‘ K-디저트’와 ‘5,000원으로 손님상 차리기’의 저자이기도 한 이수연 요리연구가(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 회장)를 초빙하여 4월 1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교육생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식품접객업과 가공사업자를 우선으로 했으며 교육 내용은 김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적극 활용한 수제청 황금비율, 블렌딩 에이드 레시피와 디저트 메뉴 실습과 함께 사진 찍고 싶어지는 플레이팅 노하우에 대한 전문 교육으로서 푸드 스타일링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음식을 각인시키는 도시가 관광객 유치에 앞서 나갈 수 있다며 김천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SNS 벚꽃 야경 명소로 유명한 김천시 연화지에 벚꽃 개화기간 21만 명이 방문해 봄의 정취를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4월 11일 KT 빅데이터 통계 자료에 따르면 연화지 방문객은 21만 명에 달하고 이 중 약 60%는 관외에서 유입되는 등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2월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실시한 야경이 아름다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연화지는 벚꽃 개화기간 KBS 9뉴스 시그널 방송 노출, 블로그 1,300건이 게재됐으며, 연화지 야경을 담은 인스타그램 릴스는 1,121만 뷰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해 20만 명이 다녀간 연화지는 각종 안전사고와 교통·환경 등에 취약점을 노출해 더욱 많은 관광객 유입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했다. 이에 지난해 대비 안전 경호 인력과 응급의료 인력을 2배 이상 증원 배치했으며, 많은 인파와 차들이 뒤섞여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도로는 차와 사람의 동선을 분리하고 부분적 전면 통제를 시행하는 등 안전에 중점을 둔 결과 집중된 인파에도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또한, 환경정비 인력 상시 배치·임시화장실 설치·상설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배정화)은 지역 문화예술 창달에 힘쓸 시립예술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시립국악단(판소리), 시립합창단(악보 담당‘피아노 전공’), 소프라노, 테너, 베이스)로,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원서를 접수한다. 각 응시자는 구비서류를 가지고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방문접수 하거나 우편으로 접수(접수 마감일 18:00까지 도착해야 함)하면 된다. 전형은 실기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실시되며, 합격자는 4월 29일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김천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조례에 의거 김천시립예술단원(비상임)으로 2년간 위촉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내 최초로 스크린파크골프장을 김천시 노인복지관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스크린 파크골프는 야외 파크골프를 실내에 실감 나게 재현한 생활 스포츠로 특히 60대 어르신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운동이다.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프로그램 일부가 노인건강문화센터로 이전됨에 따라 비어있던 공간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스크린파크골프장(3타석)을 설치해 현재 총 60명의 어르신이 3월 25일부터 기본강습을 하고 있다. 스크린 파크골프는 신청 당일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어르신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강좌로, 반별 수강인원은 15명이며 총 4개 반으로 편성되어,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오전 10시~12시)까지 전문 강사의 강습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이용 안전을 위해 반드시 기본강좌(8시간)를 수료해야만 팀별 자율 이용이 가능하며, 자율 이용은 강습 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목요일 오후 및 금요일) 김충섭 김천시장은“어르신들을 위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 지원은 물론 노인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SBS미디어넷과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주최로 진행되는 ‘2024년 김호중 전국투어 콘서트’를 김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2일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최되며 클래식 아리아를 비롯해 ‘트바로티’ 김호중을 대표하는 명곡들을 선보인다. 예매 일정 등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가수 김호중이 김천을 방문하는 만큼 많은 인파가 김천을 찾을 것이라 기대하며, ‘김호중 소리길’ 등 김천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큰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와 ㈜SBS미디어넷은 지난 2일 김천시청에서 ‘2024년 김호중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주)에스비일렉트릭과 2년 연속 광고후원을 협약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4월 11일 김천시청에서 (주)에스비일렉트릭과 2년 연속 광고후원 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상무 김충섭 구단주가 자리했으며, (주)에스비일렉트릭 서석년 대표이사, (주)삼백태양광 김대견 대표이사와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주)에스비일렉트릭은 태양광 발전소 건설 및 기자재 공급 전문 업체다. ‘신뢰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기업’이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 사업 전반의 영역을 담당한다. 김천시 어모면 소재의 공장을 둔 (주)에스비일렉트릭은 많은 경험과 시공 실적을 바탕으로 인허가 업무, 설계/구조업무, 시공 및 설치, 구조물 및 시설물 생산, 사후관리 업무를 직접 수행한다. (주)에스비일렉트릭은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김천상무와 인연을 맺었다. 올해도 김천상무와 동행을 이어간다. 서석년 대표는 “김천상무가 최근 성적이 좋은 것을 봤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K리그1에서 선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견 대표는 “지난해 K리그2 우승처럼 1부 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한열)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도시 군산시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전달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직원 49명은 4월 8일 자매도시 군산시에 515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도 김천시에 511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은 세액공제, 답례품 등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누구나 기부금 10만 원 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정한열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양 자매도시가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이번 교차 기부를 계기로 향후 김천시~군산시 농업인 단체 간에도 상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인문학적 탐구와 일상 속 즐거움이 어우러진 상반기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을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세 번 진행하며 각 강연은 맥주, 철학, 글쓰기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깊은 지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맥주! 취하기 보다 즐기는 술의 서막’은 4월 25에 개최되며‘용BEER천가 (맥주교양만화)’의 저자, 김상응 작가가 맥주의 세계로 안내한다. 두 번째 강연 ‘쇼펜하우어의 행복하게 사는 법’은 5월 29일 열리며 2023년 쇼펜하우어 열풍을 일으킨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저자, 강용수 작가가 마음의 위기를 다스리는 철학적 지혜를 공유한다. 세 번째 강연 ‘글쓰기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는 6월 15일 헤엄출판사 대표이자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작가 1위에 선정된 이슬아 작가가 글쓰기를 통해 변화되는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4월 25일 개최하는 첫 강연 맥주 인문학은 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하는 주류인 맥주의 재료, 맛과 종류 등을 고찰하며 간단한 시음도 예정되어 있다. 알고 마시면 더욱 맥주의 차이와 가치를 더 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맥주 덕후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