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김천3, 국힘)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안’이 지난 2월 27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특수교육 진흥 기본계획, 시행계획 수립 △장애 유형별 특수교육대상자 실태조사 △특수교육대상자 배치·개별화교육·인권보호 △진로·직업교육 및 취업 지원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조 의원은“경상북도교육청의 특수교육 정책은 그동안 촘촘한 교육 복지 망을 통해 잘 운영됐지만 여전히 특수교육에 대한 인식 부족,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기본조례로써 발의한 조례안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 보장과 자아실현에 이바지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통과된 조례안은 오는 3월 12일 제345회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신동환 더불어민주당 대구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는 지난 2월 28일 오후 2시 칠곡 올리브빌딩 3층(대구 북구 학정로 50,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강민구 수성(갑) 예비후보자, 허소 중구‧남구 예비후보자, 신효철 동구(갑) 예비후보자, 이승천 동구(을) 예비후보자, 권택흥 달서구(갑) 예비후보자, 김성태 달서구(을) 예비후보자, 박형룡 달성군 예비후보자, 김용락 전)수성구(을) 지역위원장, 최성태‧박은희‧김무용 상무위원, 황귀주 장애인위원장, 안경완 직능위원장, 서용덕 소상공인위원장, 김정희 여성위원장, 장윤영‧최우영‧채장식‧김종련 북구의원, 황혜진‧최명숙 수성구의원, 김정희·서보영 달서구의원, 정재희 북구(을)청년위원장, 김칠상 사회복지특별위원장, 이광영 고문 및 당원과 지지자, 지역 주민 특히 청년 유권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동환 예비후보자는 “코로나 상황이 아님에도 1%대 저성장율을 기록하며, 서민의 삶은 더 팍팍해지고 있다. 이제 생각을 바꿔서 서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게 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북구 칠곡 토박이가 만들어 가겠다.”며 “대구 북구 칠곡 미래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추경호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이 3월 4일 오전 10시 달성군 유가읍(대구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테크노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입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대구테크노 유·초 통합학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급 규모가 대등한 새로운 유형의 학교 모델로, 전국 공립학교 최초로 유·초 연계 IB PYP을 도입해 유아(특수)부터 초등학생(특수)까지 단계별 성장과 발달을 연계한 체계적인 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추경호 의원은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핵심 교육 공약 중 하나였던, 테크노폴리스 유·초 통합학교가 임기 내 개교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면서 “전국적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신설에 부정적인 중앙정부를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보육·교육 통합 모델 제시로 설득하여, 텍폴 주민들의 원거리 통학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었다. 젊은 세대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보육·교육 시설 확충이 달성군의 큰 과제인 만큼,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군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월 28일 대구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만큼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늘봄서비스 및 영유아 교육지원 시스템 내실화, 국제인증교육과정(IB)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3월 4일,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월 26일부터 8일간 진행된 올해 첫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하여 ‘만 나이 통일을 위한 경산시 청년 기본조례 등 13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치유의 숲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은 원안가결됐으며, ‘경산시 도시재생 공공임대주택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의결됐다. 박순득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의결된 안건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대구 동구군위군을)는 3월 3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필승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상훈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김승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본부 의장 등 대구와 동구의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지지자 2,000여명이 대거 참석했으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추경호 前경제부총리는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상훈 국회기획재정위원장은 “강 의원은 큰 사업을 할 수 있는 특별법을 연거푸 두 개(TK신공항특별법, 달빛철도특별법)나 통과시켰다.”며, 일 할 줄 아는 사람, 역량이 검증된 인재라고 치켜세웠다. 김승수 국회의원은 “강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대구를 위해 큰일을 많이 했다.”며, “통합신공항을 위해 국방위원회를 먼저 손들고 가서 제 역할을 하고 나올 만큼 대구를 위해서라면 발 벗고 나서는 사람”이라 강조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동구 주민 여러분들이 가장 필요로 한 것이 무엇인지 동구 발전을 항상 고민하고 발로 뛰는 든든한 일꾼”이라며, “대한민국과 우리당의 발전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는 LIG넥스원 구미하우스(공장) 등 130개의 방산 기업들이 포진한 K-방산의 집적 생산지임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R&D) 거점 역할을 할 국방 관련 정부 앵커기관이 없어 지역 정치권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최진녕 구미시을 예비후보는 K-방산 대표도시 구미에 가장 필요한 방산부품연구원과 국방인공지능센터를 설립하고, 국방과학연구소의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의 분원을 유치하여 구미를 방위산업의 대표도시를 넘어 K-방산 수도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구미가 유도무기·감시정찰 분야에서 국내 최대 생산 거점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무기체계 핵심부품의 국산화, 방산 분야의 중소·중견 벤처기업 육성, R&D 기반 강화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구미가 지역기반의 방산 생태계 구축, 방산 분야 일자리 창출 정책을 통해 지역방위산업 육성으로 명실상부한 K-방산 수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입지 조건도 좋아 대전과 창원의 중간 지점이며, 10km 떨어진 곳에 대구경북신공항이 들어선다.”며 “이런 장점을 잘 활용해 치밀한 유치 전략을 세우고, 구미시장과 함께 국방부 등 관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 경주4)는 지난 2월 27일 회의를 개최하여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조례안 4건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심사·의결한 조례안은 박승직 의원(경주4)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박순범 의원(칠곡2)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조례안’과 김창기 의원(문경2)이 대표발의한‘경상북도 공공기관의 소방훈련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 허 복 의원(구미3)이 대표발의한‘경상북도 소방관서 급식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박승직 의원(경주4)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은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주택임차인에 대한 피해 회복 및 지원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도민의 주거안정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발의했다. 피해 예방교육 및 홍보,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세사기피해 주택임차인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범 의원(칠곡2)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조례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장주 무소속영천청도국회의원예비후보는 당면현안인 군부대영천유치, 추진중인 여러국책사업의 조속완료와 국도비예산확충, 지역갈등 완화 등을 위해서는 시·군청과 시·군의회, 시·군정과 국회의원과의 상생협력체제구축을 선결과제로 보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지방정치행정분야 3대 실천공약’을 제시했다. 3일 김장주 무소속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밝힌‘지방정치행정분야 3대 실천공약’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도의원, 시의원, 군의원 후보, 시·군민추천공천제 시행해 도의원, 시의원, 군의원후보에 대한 국회의원의 측근공천, 사천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시·군민의 대표성과 전문성을 강화시키겠다. 둘째 시의원, 군의원, 청년 할당제(1명)」를 시행해 청년들의 정치참여기회 확대와 청년정책의 현실적합성 제고를 목적으로 청년 연령 기준 등은 청년단체들과 협의하겠다. 셋째 시·군정과 국회의원간의 정책협의회 정례화를 해 시군정과 국회의원간의 지속적인 업무협조체제 구축으로 지역발전 추진동력을 높이겠다. 김장주 후보는 “최근 영천청도시군의 집행부와 의회간의 소모적 갈등, 국회의원의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부족 등을 우려하며 지방정치행정분야 3대공약을 반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영천시청도군선거구에 출마했던 국민의힘 김경원예비후보는 3월2일 전격적으로 국민의힘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3일 김경원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영천시청도군 지역은 지난 2월17일 국민의힘 공관위에서 공천 면접 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전격적으로 이만희의원을 단수후보로 지정하자 언론은 물론 지역민과 시민단체의 반발을 샀고 면접을 본 예비후보들이 이의신청을 하는 등 혼란 상황이 계속되고 있었다. 당시 지역에서도 이만희의원의 단수 공천 소식에 “이미 리더십을 잃었고, 무엇보다 지역원로들과 영천시민, 청도군민과 시민단체의 “이만희 공천배제”라는 건의문의 내용을 공관위원들이 사실과 부합한다고 확인하고서도 이튿날 바로 단수공천을 발표한 것은 사전에 낙점이 되었다는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고, 공천이 곧 당선인 이 지역에서 굳이 면접 다음 날 단수로 발표한 것은 지역민심을 무시한 처사로 밖에 볼 수 없다“라고 반발했었다. 또한 단수발표 과정에서 공관위원장과 원내대표의“ 지역구 관리가 잘 된 지역이라 단수 추천했다”라고 발표하자, 탄원서 건의문에 서명한 원로들과 많은 시민들은 “그동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 대구 중·남구 공천자로 도태우 변호사를 2일 확정했다. 이로써 대구 중남구 지역에 도태우 변호사를 공천함에 따라 대구 12곳 지역구 중 국민의힘은 추경호(달성군), 김상훈(서구), 김승수(북구을), 주호영(수성구갑), 이인선(수성구을), 윤재옥(달서구을), 권영진(달서구병) 등 8곳의 공천을 확정했다. 재선 도전에 나섰던 임병헌 의원은 결선 경선에서 탈락했으며 현역의원으로서는 권영진 전 대구시장에게 경선에서 패배한 김용판(대구 달서병) 의원에 이어 대구지역에서 두 번째다. 이제 홍석준 의원의 달서구갑과 양금희 의원의 북구갑, 류성걸 의원의 동구갑은 공천 유형이 확정되지 않았으며, 강대식 의원의 군위·동구을은 조명희(비례) 의원, 이재만 전 동구청장, 서호영 전 시의원, 우성진 당 중앙위 국민 소통분과 부위원장 등과 함께 전국 최다 후보 간 경선을 치른다. 경북 포항남‧울릉 지역에서는 이명박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 출신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활동한 이상휘 후보가 현역인 김병욱 의원을 꺾고 결선투표에서 승리했다. 한편, 선거구 획정으로 지역구가 재조정된 경북 의성·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의승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9일 경북 안동·예천을 기존 선거구로 결정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즉각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국회는 지역구가 현행보다 1석 늘어난 254석, 비례대표는 1석 줄어든 46석으로 변경하는 선거구를 획정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동예천이 단일 선거구로 확정되면서 다시 한번 하나의 생활권으로 인정받게 된 셈”이라며 “경북도청도시를 시작으로 이제부터는 예천과 안동의 미래 발전을 위해 서로 힘을 합쳐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만들어 가야 할 시기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저성장과 저출산의 난제에 가로막힌 지역의 문제점을 속시원하게 풀어내고 갈등과 대립의 정치를 통합하기 위해선 갈등과 대립을 반복하고 미래 설계가 없는 무능의 정치가 아닌 정책기획 능력과 정치적 안목을 갖춘 발로 뛰는 정치 일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달 여야는 기존 안동·예천 선거구를 분리하는 것으로 합의했으나 재차 반복을 거듭하면서 해당 지역 출마후보자는 물론 지역사회 혼란도 가중됐다. 당시 김 예비후보는 예천과 안동은 하나의 권역으로 묶여 언제나 함께 성장해 왔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관하 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1일 105주년 3·1절을 맞아 영주의 독립투사 농고 오하근 선생의 독립운동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추모하며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최근 국가보훈부에서 국가유공자들의 마지막 예우를 위해 지난 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생계곤란 및 무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장례서비스 지원 사업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5개 법률을 개정, 2월 13일 공포했다. 이에 대해 김관하 예비후보는 “국가보훈부가 밝힌 ‘국가유공자에 대한 장례서비스’ 개정 법률안에 발맞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실생활편의 및 문화적 혜택이 더 다양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풍기 전투를 기억하십니까”라고 운을 뗀 뒤, “6·25전쟁 초기 인민군의 남하를 막기 위해 치러진 전투로, 이 전투로 적의 남하를 지연시켜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는데 일조하였다. 이는 6·25전쟁의 가장 치열했던 다부동전투 승리의 토대가 된 전투였다.”고 부연했다. 우리 지역은 일제 강점기때 영주 출신 독립운동가들이 개항기 국권회복운동, 1910년대 무단통치 하의 독립운동, 1919년 3.1운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강성주 국민의힘 예비후보(의성, 청송, 영덕, 울진)는 3.1절을 맞아 경북지역 대표적 3.1 독립운동 발상지인 의성 비안면 3.1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민족 정체성을 회복하고 국운을 드높이기 위한 다짐을 가졌다. 특히 연로한 참관객들을 운송하는 등 3.1독립운동정신을 되새기는 활동도 수행헸다. 강 에비후보는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민족정기를 바로세우고, 위기에 처한 국가경제를 회복하여 강대국으로 발돋움하여야 함”을 강조하면서 경제전문가로서의 소회를 밝혔다. 앞으로 강 후보는 깨끗하고 참신한 정치, 경제일꾼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여 경선에 대응하고 승리하기 위한 선거운동을 가열차게 펼쳐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1일 경북 관내에서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선거구가 4곳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선거별로는 광역의원 2곳[영양군, 울진군], 기초의원 2곳[김천시나(봉산면·대항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의성군다(단촌면·봉양면·신평면·안평면·안사면)]이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지난 2월 29일까지 당선 무효나 사직 등으로 선거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 후보자가 되려는 공무원 등이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전 30일인 오는 3월 11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사직 시점은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사직원이 소속 기관에 접수된 때로 본다. 선거 일정은 동시 실시하는 국회의원선거와 동일하다. 후보자등록신청은 3월 21일과 22일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3월 28일부터 시작된다. 사전투표일은 4월 5일과 6일 양일간이며, 투표시간은 선거일과 사전투표일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재·보궐선거지역의 선거인은 투표 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용지와 함께 재·보궐선거의 투표용지를 추가로 교부받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동구을)이 “혁신·안심권을 국가균형발전의 산실로 성장시키겠다.”는 청사진을 29일 제시했다. 강대식 의원은 산학연 클러스터 중심인 혁신도시 내 1,000병상 이상의 연구중심병원 조성, 제2공공기관 유치, 안심공업단지 이전 공론화 이후 후적지에 상업·금융·문화 중심의 랜드마크 건설을 대표 공약으로 발표했다. 강대식 의원은 “혁신도시 주민들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병원, 교육환경 개선 등을 꾸준하게 요구하고 있다. 산학연 클러스터, 한국뇌연구원, 첨단의료복합단지 등과의 시너지를 통해 1,000병상 이상의 연구중심병원을 조성할 경우 혁신도시와 안심권의 의료 환경은 대구 어느 지역과 견주어도 최상의 조건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공공기관 추가 이전은 현재의 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애초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미진한 부분을 채우고 지역도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대식 의원은 안심공업단지 이전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다. 강 의원은 “안심공업단지 이전은 입주자와 사전협의, 이전지 검토의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등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