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지역별 유권자의 관심 이슈를 정리한 ‘공약이슈트리’ 서비스를 정책공약마당(policy.nec.go.kr)사이트에서 공개했다. ‘공약이슈트리’는 언론기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별 유권자의 주요 관심 분야를 도출하고 해당 분야에서 언급량이 많았던 주요 키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시각화 한 것이다. 정당·후보자·유권자가 관심 지역의 공약이슈를 키워드를 통해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하여 정당·후보자의 정책·공약 개발을 돕고, 유권자의 정책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시·도 선택 시 해당 지역의 주요 관심 주제(‘토픽’) 5개가 나타나며 각 주제별로 주요 키워드 20개가 함께 제시되어 총 100개의 공약이슈를 확인할 수 있다. 시·군·구 선택 시에는 3개 토픽과 토픽별 20개의 키워드를 통해 총 60개 공약이슈를 볼 수 있다. ‘공약이슈트리’는 2020년 5월부터 2023년 11월까지의 온라인 언론기사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제작됐으며, 분석 사업보고서는 ‘공약이슈 기초자료 보기’ 메뉴에서 열람하거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정책공약마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단법인 기본사회 전재문 부이사장이 3월 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대구경북 전략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전 부이사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의 험지라고 불리는 대구경북에서 30년 간 민주당원으로서 한 길을 걸어왔다. 이재명 대표의 핵심 공약인 기본사회 구현과 정착을 위해 전국을 누비며 기본사회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2대 총선은 나라의 명운이 달려있다. 대한민국이 과거로 퇴행하는 것은 반드시 막아야 된다. 그렇기에 반드시 '유능한 원내 일꾼'을 뽑아야 한다. 이재명 대표와 함께 최전선에서 무능한 윤석열 정부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전 부이사장은 1965년 경북 영주 출생이다. 지난 제20대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경선 종합상황실 부실장, 나를 위한 대한민국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이재명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 부실장 등을 맡아 경선부터 대선까지 이재명 후보의 당선에 앞장섰다. 또한, 국회의원 홍의락 보좌관(4급상당), 대구광역시 대외협력특보(2급상당), 민주당 경북도당 영주시지역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월 5일 경선 후보로 확정됐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 후보 확정은 구미 사회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각, 감각적인 정책들을 통해 혁신하라는 중대한 임무를 부여받았다는 의미”라며 “이제 구미 변화의 바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우영 예비후보는 “시민이 최우선, 시민은 최우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직접 발로 뛰며 시민 한 분 한 분을 만나며 경청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맞춘 생활 밀착형 공약들로 다가갈 것을 약속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구미(을) 지역은 경북에서도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젊음의 도시라며, 구미시 평균 연령 41.3세에 가장 근접한 후보이자 유일한 실전형 경제전문가로서 그 누구보다 구미 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미의 기적과 영광을 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연일 민생 중심·시민 중심 선거운동을 선보이며 유권자들의 호감도를 높여왔다. 특히 △구미 비상 프로젝트: 8대 분야 공약 발표, △시민 중심 ‘경청 공약’, △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5일 포항시청에서 “지역내총생산 30조 달성, 인구 60만 시대를 위한 포항의 대전환”이라는 비전과 목표를 위한 세 번째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중기 후보는 지난달 20일 기자회견에서는 4대 핵심 공약과 함께 “혁신성장” 분야에 관한 정책공약을, 27일 두 번째 기자회견에서는 “숙원사업”, “균형발전”, “민생활력” 공약을 발표하며 포항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토 균형발전 선도 도시로 도약시키려는 의지를 드러낸 바가 있으며, “포항의 밀린 숙제를 적극 해결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포용사회”, “안심도시”, “정치개혁”, “평화안보” 분야의 공약과 함께 “15개 읍·면·동 맞춤 공약”을 발표했으며, 이로써 3회에 걸친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마무리 지었다. 오 후보는 “포용사회” 공약의 세부과제로 ▷신혼부부 1억 대출 지원, 임대주택 제공 ▷자동 육아휴직 도입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초등돌봄 체계 확대 ▷근로소득자 세부담 완화 ▷청소년 문화의 집 추가 건립 등 6개 저출생 극복 공약, ▷통합돌봄 지원 확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3월 5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5건(의원발의조례안 1건)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을 의결했다. 제298회 임시회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7일간 열렸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월 29일부터 3월 4일까지 제안·제출안건을 보다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안건 6건 중 2건을 수정 가결하고, 일부 안건에 대해서는 임시회 개회 전부터 사전 토의를 거쳐 의원들 간에 충분한 합의를 도출해왔다. 또한, 상임위원회 휴회 중에는 각 소관 지역구를 순찰하며, 산불감시원을 격려하거나 산림인접구역 CCTV 설치위치를 파악하고, 강풍 피해사항을 확인하기도 했다. 심청보 의장은 “공직자의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는 군민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심신 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관례나 형식도 중요하겠지만, 군민의 실리를 위해 기존 사고의 전환도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우병윤 예비후보(국민의힘)는 3월 2일 공관위에서 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의 최종 경선자로 김재원·박형수 전·현 국회의원의 양자 경선 결정에 대해 승복하고 박형수 의원 지지를 표명했다. 우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은 지난 4일 박 의원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우병윤 예비후보와 뜻을 같이하는 박형수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지지 선언문을 통해 “박형수 예비후보만이 정치혁신과 국가발전의 적임자임을 천명하고 신공항시대를 맞아 우리 지역이 경북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라면서 “유명무실하고 망언 등으로 실추된 군민의 자긍심을 회복시킬 수 있는 청렴하고 깨끗하며 품격있는 국회의원, 영주댐 건설, 베어링산업단지, 미래먹거리 유치 등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국책사업을 일으켰던 능력이 검증된 국회의원으로 믿고 맡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재원 예비후보는 3일 “우병윤·김태한 예비후보가 김재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며 김 예비후보와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언론사에 배포했다. 하지만 우 예비후보는 “김재원 후보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만나자는 연락이 와서 갔을 때 미리 작성된 지지 성명서를 보여주며,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국민의힘)은 5일 성서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 교육 3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홍석준 의원은 “지난해부터 대구시교육청 및 달서구와 함께 폐교가 예정된 신당중학교 활용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왔다.”고 밝히며, “신당중학교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AI교육센터’를 건립해 AI기반의 융합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호산동 지역 중학교 건립과 관련해 그동안 대구시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고 밝히며, “호산동 지역 숙원인 만큼 반드시 중학교를 건립하고, 호산동 지역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대구시 및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적극 협의해 호산중학교 부지에 공공도서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의원은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4년간 101억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했고, 특히, 이곡중학교 통행로 조성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현재 남부교육지원청과 협의 중인 용산중학교 통행로 조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는 등 성서지역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3월 4일 제274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3월 임시회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이상호 의원의 복합쇼핑몰 유치 촉구, 김정도 의원의 발달장애인 단기보호센터 추가 설치 촉구, 김재우 의원의 행정기구의 효율적 구성 및 운영 방안 제안 등 3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구미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3건의 안건이 상정한다. 또한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 및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3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주찬 의장은 “3월은 구미시의 주요 정책과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로 계획된 각종 사업들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5일 도태우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공천자에 대해 지난시기 도태우 후보의 발언과 행보를 보면 과연 도 후보가 건전한 상식을 가진 보수 정치인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4일 밝혔다. 허소 예비후보는 “도태우 후보는 탄핵의 부당성을 법정에서는 물론 그 후 극우보수단체들이 주최한 집회를 통해서도 꾸준히 주장해 왔다. 지금도 여전히 헌법재판소가 내린 탄핵결정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가?라며 도태우 후보에게 질문을 던졌다. 또,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수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덧붙였다. 허소 예비후보는 당시 도태우 후보는 “‘탄핵정국을 거치면서 표출된 태극기 민심을 바탕으로 한 애국신당 창당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태극기 부대의 지지를 바탕으로 극우 정당을 창당하는데 함께 하기도 했다.”며 그리고 태극기 부대 등 극우세력이 주최한 집회에 단골 연사로 참여했다며 왜 속칭 ‘아스팔트 보수, 극우 운동가’로 살지 않고 제도정치권에 들어왔는가?”라고도 물었다. 허소 예비후보는 “도태우 후보는 상습적으로 선거 부정을 주장했다. 본인이 출마한 202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단순 공약 나열 방식이 아닌 사진 중심·화보 방식의 선거공보물을 제작하며 유권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시민이 최우선, 시민은 최우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구미 변화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그동안 최우영 예비후보의 발자취를 사진에 담아내었다. 이번 선거의 주인공인 ‘시민’들과 함께 길을 걸어갈 준비가 된 전문성 있는 후보임을 강조한 것이다. 이후 최우영 예비후보만의 ‘구미 비상(飛上) 프로젝트’에 걸맞는 8대 공약들을 담아내며 경제·교육·문화·복지·청년·여성·노인·장애인 등 구미(을) 지역 유권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공약들을 선보였다. 또한, 읍면동별 맞춤형 공약들을 통해 구미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경청하고 소통하려는 최우영 예비후보의 진심이 더욱 돋보이도록 구성했다. 특히, 마지막 페이지에 실전형 경제전문가이자 가장 유능하고 젊은 후보인 최우영 예비후보의 편지를 담아내며 구미 변화의 길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이번 예비후보자 공보물은 구미 시민들과 함께 경제를 살리고 기성세대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국민의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된 이상휘 후보는 3월 4일 경선 승리에 대한 당원과 지지자들에 대해 감사 인사와 함께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포항남⋅울릉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이상휘 후보는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할 기회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신 당원과 포항남⋅울릉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면서 “열정적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여덟 분의 후보님께도 감사의 말을 전하며, 국민의힘 승리와 포항남⋅울릉 발전에 하나가 되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번 경선 결과는 포항남⋅울릉 주민의 변화에 대한 열망이 잘 드러난 결과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갈등과 대립을 넘어 소통과 협력, 그리고 통합의 포항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는 한편 지역의 기업들이 상생 발전하는 가운데 모든 근로자가 만족하며 일하고,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자주 찾아 뵙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하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승리해서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확보해 포항과 울릉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4일 용흥경로당을 시작으로 ‘어르신 섬김’ 경로당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어르신들의 노력과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나라는 있을 수 없다”며“어르신들께 제공되는 복지와 지원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민원 및 고충을 청취하고 어르신 복지 강화를 약속했다. 이어 “현재 주 평균 3.6일 제공되는 경로당 점심 식사가 주 7일 제공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어르신 생활지원서비스(이동·세탁·가사 등)확대, 노년기 특화 국가검진 체계 개선,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 확대 등 국민의힘에서 추진 중인 ‘어르신 든든 내일’ 공약들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정재 의원은 “오늘 찾아뵌 어르신 분들께서 내어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하나하나 모두 경청하여 겪고 계신 민원 및 고충들이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28일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서 승리하여 국민의힘 포항북구 국회의원 후보 공천을 확정지은 김정재 의원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까지 용흥동을 시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최경환 무소속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경제부총리)는 오목천 23km 구간을 시민의 웰니스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4일 발표했다. 의원 시절 남천과 금호강 등 경산의 하천 정비에 국비 예산을 투입했던 최경환 예비후보는 경산에서 가장 긴 강인 오목천을 종합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세부 안으로 오목천을 따라 용성, 남산, 압량, 대임지구 구간에 권역별 테마 수변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것으로, 권역별 수변공원에는 축구장,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도 조성하게 된다. 특히, 용성 지역에 농촌체험형 휴양마을, 펜션단지, 올레길, 숲체험림도 조성하여 용성을 경산 웰니스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고, 용성 수변공원에 휴양단지, 오목천 발원지인 송림에 계곡 물놀이장을 만들고, 기존 송림 오토캠핑장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또, 용성에서 금호강까지 23km 오목천 강변도로와 자전거 도로를 설치하고, 사계절 꽃이 피는 플라워 로드를 조성하여 오목천을 경산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경환 예비후보는 “오목천은 용성, 남산, 자인, 압량, 북부동을 거쳐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등 경산을 가로지르는 가장 긴 강”이라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하는 보궐선거의 선거구가 기초의원선거로 선거구는 중구가선거구, 수성구라선거구 2곳으로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후보자가 되려는 공무원 등이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전 30일인 3월 11일(월)까지 사직해야 한다. 사직 시점은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사직원이 소속 기관에 접수된 때로 본다. 선거 일정은 동시 실시하는 국회의원선거와 동일하다. 후보자등록신청은 3월 21일과 22일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3월 28일부터 시작된다. 사전투표일은 4월 5일과 6일 양일간이며, 투표시간은 선거일과 사전투표일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한편, 전국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선거구가 45곳이며, 선거별로는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17곳, 기초의원 26곳이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2024년 2월 29일까지 당선 무효나 사직 등으로 선거의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서석영 의원(포항)은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도민의 건강과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해‘경상북도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2월 27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금주구역 지정 및 운영 지원 △음주문화 교육 및 홍보 △주류광고 후원행위에 대한 제한 권고 △금주구역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이 있다. 질병관리청의‘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음주관련 통계’에 따르면 경상북도 22개 시·군 중 김천시, 상주시, 의성군, 청도군, 칠곡군을 제외한 17개 시·군에서 고위험음주율이 전국중앙값 13.2%보다 높았다. 특히, 울진군(23.6), 고령군(21.9), 포항남구(20.5)는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어 고위험음주 폐해에 대한 교육과 홍보 및 예방사업이 강화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WHO에서는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주류접근성 제한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장소에서의 음주규제를 권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공공장소의 음주문제 개선에 대한 국민 요구도가 증가하고 있다. 서석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우리나라는 시간ㆍ장소에 상관없이 음주접근이 용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