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7일,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맛피아) 회원 7명은 지난 10월 26일부터 이틀 간 성황리에 개최된‘김천 김밥축제’에서 김천 농산물로 만든 532김천밀맥주, 호두막걸리 정담두부, 호두먹빵(김밥빵), 자두떡, 단비샌드, 호두찰빵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일부(일백만 원)를 김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맛피아(Flavor Utopia)’회원들은 지난 김천 김밥축제 때, 거의 김천시 인구만큼 찾아온 전대미문의 방문객들로‘김천, 팔(八)맛대장경’을 포함한 우수 농식품도 기록적인 판매 성과를 올렸다며 김천시에 그 감사의 마음을 담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맛피아)는 김천시 농식품유통과에서 지역대표 특화 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시작된 단체로서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과 지원을 받은 사업장 중에서‘김천, 팔(八)맛대장경’우수 제품으로 선정된 업체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앞으로도 연합회 회원분들이 김천 대표 농식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먹거리 관광 자원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2024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화재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미소방서는 시민중심의 불조심 환경을 조성하고자 ‘손닿는곳에 소화기 눈닿는곳에 대피도’슬로건으로 시민 참여형 화재안전문화 확산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주요공공청사 등에 불조심 현수막·포스터 게시로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SNS 활용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소방차 길터주기 및 퍼레이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연령‧유형별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기 떄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화재예방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모두에게 화재예방 분위기가 전해지도록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11월 8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며 소방의 가치와 역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오후에는 직원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성주소방서 내 7개 부서 80여명이 참여해 소통과 팀원크를 다질 수 있는 계기를 가졌다. 성주소방서내 풋살장에서 진행된 체육대회에는 단체줄넘기, 판 뒤집기, 신발 양궁, 돼지몰이 4개 종목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위에서 3위 팀에게는 준비한 시상금을 지급하였고,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했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직원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화합과 소통의 자리였다.”며 “팀워크를 바탕으로 현 현장대응 능력을 높여 모두가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가 11월 8일 어업기술원, 농업자원관리원, 동물위생시험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들은 각 기관의 현안을 깊이 있게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최병준 의원(경주, 국민의힘)은 어업기술원이 개발한 “경북바다환경정보앱”에 수산물 가격정보를 추가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C등급 판정을 받은 30년 된 북부지원의 노후 어업지도선을 5년간 계속 운행한 점을 강도 높게 지적하며, 신규 지도선을 조속히 건조할 것을 주문했다. 최병근 의원(김천, 국민의힘)은 경북수산물의 안정성을 더 많은 국민이 확인할 수 있도록 “경북바다환경정보앱”의 홍보를 강조했다. 또한 현재 11만 마리에 달하는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한 보호센터 설치와 함께, 2027년 개 식용 금지 시행에 따른 유기견 증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정근수 의원(구미, 국민의힘)은 도비로 운영되는 곤충테마생태원의 도내 학교·유치원 대상 홍보 부족 문제가 전년에 이어 개선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동물위생시험소 이전과 관련하여 본원 이전 및 북부지소의 남부권 이전을 신중히 처리할 것을 요청했다. 김재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경숙 의원은 11월 11일 진행된 경상북도교육지원청(포항·영덕·울릉) 행정사무감사에서 영덕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 주차장 공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경숙 의원은 먼저 “영덕교육지원청에서는 주차 시설 정비 사업 계획을 하면서 우천 및 폭염을 대비하고 교직원 복지와 방문객 편의 향상을 위해 3면의 주차장 시설을 만들었다. 하지만 계획서, 설계용역서와는 다르게 차고 증축 면적이 줄어들고 담장 공사도 보이지 않는데다가 개별 칸막이와 천장을 설치하고 창문을 제거한 설계변경 과정에 대해 이해가 가질 않는다. 설계 변경시 기획재정부 계약 예규에 따라 ‘설계 변경시 산정단가에 낙찰률을 곱한 금액으로 산정하는 바’라고 예규되어 있는 사항인 만큼 절차와 과정을 무시한 행정이기에 명백한 지방계약법 위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주차장을 만들면서 칸막이와 자동셔터를 설치한 공사는 일반적인 행정기관의 주차장 형태로는 볼 수 없는 사례로 더 많은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음에도 주차 면적도 축소시키고 주차 면수도 3칸의 주차 공간만 증축한 것은 부적정한 시공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의사 결정에서 직접적으로 관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11일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전년 대비 1,633억 원이 늘어난 5조 6,174억 원으로 편성해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세수 결손과 고교 무상교육,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분의 일몰 등의 불안정한 재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늘봄학교와 디지털 교육, 교육 복지 등 미래 교육에 대한 투자를 대폭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또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시기, 집행 여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족한 재원은 자체 적립한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1,920억 원을 활용해 내년도 경북 교육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직원 의견수렴을 통해 유사‧중복되는 목적사업비를 통합하고 일부는 기본 운영비로 전환함으로써 학교 재정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학교 업무 경감을 도모했다. 그리고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불요불급한 사업은 축소하고, 2023년 주요 재정사업 자율 평가 결과를 예산에 반영하여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 경북교육청은 예산안 편성 방향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학습자 주도형 교육과정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는 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11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최종 취업률 69.5%(전국 평균 55.3%)를 나타내며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직업계고 취업률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하여 매년 4월 1일 기준으로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경북교육청은 조사를 시작한 2020년 이후 5년 연속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함께 발표된 경북교육청 직업계고 졸업생의 진학률은 29.6%(전국 평균 48.0%)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결과를 보여, 경북의 직업계고가 ‘취업과 기능인 양성’이라는 직업교육 방향에 맞게 학생 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관련 분야에서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의 비결은 △신산업․신기술 분야로의 시대 변화와 수요자 요구에 맞춘 직업계고 재구조화 추진 △10차 산업 교육과정 운영으로 미래 산업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미래융합인재 양성 △지역 특색사업인 경북형 도제 사업으로 기업이 원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가 실시한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으며, 정성평가에서 우수사례로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가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매년 교육부가 주관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 관련 국가시책사업 추진 현황을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 등급은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으로 구분된다. 올해 평가는 국정과제와 교육개혁 과제를 중심으로 △국가교육․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 4개 주요 영역과 18개 세부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혁신적인 교육모델을 추진한 결과, ‘함께 누리고 누구나 만족하는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가 정성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는 경북교육청이 추진해 온 교육정책과 노력의 결실로,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이라는 슬로건이 실제로 구현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평가 결과로 정량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5억 원, 정성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3억 2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2일 오전 11시 30분 경산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정보센터에서 경산권역 미래학교 학부모 아카데미에 참석한다. 오후 3시에는 포항시에 있는 수능 시험장학교인 유성여자고등학교를 현장 방문한다. 4시에는 포항시에 있는 라한호텔 포항에서 울릉지역 수능 응시생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단법인 한국내방가사보존회(이사장 이선자)는 안동시민회관 대동관 낙동홀에서 소멸 위기에 처한 내방가사를 발굴하고, 내방가사 전승과 보존을 위해 지난 1997년부터 이어온 ‘내방가사 경창대회’를 개최한다. 11월 1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제25회 전국 내방가사 경창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내방가사보존회와 국립안동대학교 글로컬사업단이 주최하고 한국내방가사보존회가 주관하며 안동시가 후원한다. 경창대회에는 창작 부문 50여 작품과 낭송 부문 70여 작품이 출품돼 서로 기량을 겨루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특별상이 부문별로 주어지고 창작과 낭송 부문 가운데 대상작을 선정한다. 11월 28일 오전 11시에는 국립안동대학교 박물관 4층 특별전시실에서 ‘「담장 넘은 내방가사」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사단법인 한국내방가사보존회 창립 기념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에는 내방가사보존회원들이 소장한‘오륜가’, ‘백발가’ 등 1940~50년대 내방가사 작품과 함께 회원들의 내방가사 주요 작품 50~60점이 한지 두루마리 형태로 출품돼 우리 어머니, 할머니의 옛이야기와 함께 현재 모습과 내방가사의 실체를 엿볼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농업부산물의 자원순환 촉진 및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2025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11월 11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안동시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신청 기간 내에 해당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품목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일반퇴비)로 등급에 따라 포대당 1,300원~1,600원이 정액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안동시 관내 비료생산업체를 이용하는 농업인에게는 포대당 최대 3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농업인의 비료 구입 지원을 통해 생산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농업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안동시는 올해 6,221곳의 농가에 유기질비료 183만 포를 공급한 바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친환경 농자재를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토양환경 보전 및 친환경 농업 실천기반을 마련해 고부가가치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시범운영 지역으로 선정됐다. 2025년 처음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청소년 인구가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줄어들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역 청소년을 지역 인재로 육성하고자 한 것으로,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여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시행하는 특화사업이다. 안동시는 안동청소년문화센터(관장 김성동)와 협업해 대중문화·예술 분야의 자기주도 프로그램 ▲진로 탐색 프로그램(지역 산업체·특산물·대학 연계) ▲도시·농촌 간 청소년 교류 홈스테이 ▲안동 전통핫플 투어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 바로 알기 등 지역 특성화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청소년활동 전문가 및 지역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한 세부 시행계획 수립으로 신규 사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남김으로써 청소년들이 지역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가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유치에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11일, 세무법인 송정의 조병진 대표 세무사가 구미시에 성금 400만 원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 중 200만 원은 현행 법·제도로 적절한 보호가 어려운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구미형 복지 ‘희망더하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머지 200만 원은 참사랑주간보호센터와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100만 원씩 전달된다. 세무법인 송정은 평소 어려운 이웃 돕기에 깊은 관심을 가진 세무사들이 모여 도움의 손길을 내밀자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12월부터 시작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무법인 송정은 2015년 3월 16일에 개업해 현재 11개의 본점과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병진 대표세무사는 경상북도 지방세 및 공유재산 심의위원회 위원과 구미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은 11월 9일 해평면 송곡1리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마이스터멘토단원, 금오공업고등학교 및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경북경영자총협회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매년 반기마다 진행하는 농촌마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82가구가 거주하는 해평면 송곡1리를 방문해 전기안전 점검 및 전기배선 수리, LED 조명 및 콘센트 교체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특히 홀로 지내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제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환경정비, 미용 봉사 등 마을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이 펼쳤다. 심일섭 마이스터 멘토단장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마이스터멘토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유태란 노동복지과장은 “숙련된 기술인들이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고 있어 감사하다.”며 “구미시에서도 기술인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8일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16개 단체를 이끄는 여성 지도자들이 모여 소통의 기회를 가졌으며, ‘스트레스 자기관리’를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강화했다. 지역 탐방 시간은 이들이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구미시는 여성의 성장과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여성지도자 교육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특히 여성단체협의회를 대상으로 개인적 성장을 도모함과 동시에 지역 발전에 기여할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민영미 가족정책과장은 “현대 사회에서 여성 지도자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역량 있는 여성 리더가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구미시는 앞으로도 여성 지도자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