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11월 15일 시청에서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과 함께 ‘지역 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호반장학재단은 경산시 청소년들을 위해 5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조현일 이사장과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호반그룹과 호반장학재단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장학금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1999년 설립된 호반장학재단은 장학 사업과 학술 연구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특히 교육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우수한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장학회는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13일부터 12월 2일까지 지역 내 농협 창고를 통해 2024년산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1,801톤을 매입한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물량은 40kg 기준 4만5,026포(1,801톤)로, 전년에 비해 7,758포(310톤)가 증가했다. 포장 단량은 소형 포대(40kg)와 대형 포대(800kg)로 구분되며, 매입 품종은 일품벼와 삼광벼로, 다른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2018년부터 시행된 품종검정제도에 따라 농가가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출하 품종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시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출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매입 가격은 수매 당일 중간 정산금으로 포대당(40kg)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쌀값을 반영해 12월 말에 확정, 농협을 통해 일괄 지급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수확의 결실을 본 농업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벼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겠다.”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11월 15일 올 10월말까지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경북도민이 4,173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2회 이상 음주 재범자만 623명에 달한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 취소자중 15%가 과거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경력이 있는 것이다. 올해 10월 25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앞으로는 5년 이내 2회 이상 음주운전 적발 대상자는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부착해야만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음주운전 재범자가 방지장치를 설치하지 않고 차량을 운전하면 ‘무면허 운전’과 동일하게 처벌받는다. 1년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다른 사람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중대 범죄라며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이정호)는 11월 15일 강릉영동대학교(총장 현인숙)와 ‘지역-대학 상생 발전 및 산림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발전을 위한 산·관·학 협력체계 구축,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및 취·창업 인프라 기반 구축, ▲산림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인프라 공유 등을 담고 있다. 이정호 대행은“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 맞춤형 인재 및 산림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직원봉사단체인 ‘햇살나누미’는 11월 15일 영주시 부석면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햇살나누미’는 2011년 활동을 시작한 이래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수확철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방문하여 이루어졌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15여 명의 직원들은 작업요령 및 안전 수칙을 숙지하여 가지를 수확하고 줄 자르기·비닐 걷기·집게 뽑기 등 농가 주변 시설물 정비에 힘쓰며 서늘한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햇살나누미’ 관계자는 “가을철 농번기에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실질적인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선거관리위원회로서 지속적인 나눔·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지웅)은 11월 14일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도로공사 노사는 일·가정 양립 등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현실적인 지원을 마련하는 등 국가적 저출산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대책을 발표하고 적극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도로공사 노사는 올해 공동TF를 운영하면서 청년세대와 외부 전문기관의 참여를 통해 결혼·임신·육아 등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방향을 가진 ‘도공형 저출산 극복 대책’을 수립했다. ‘도공형 저출산 극복 대책’에는 △ 단기 육아휴직 제도화 및 임신·육아기 재택근무 도입, △ 회사 내 자녀를 돌보며 일할 수 있는 공간 조성 등 제도적 측면 뿐 아니라 △ ‘아이를 위한 선택이 응원받는 캠페인’ 등 가정과 육아에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도로공사 노사는 공사의 경북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저출산 극복 모금운동에 5천만원을 기부했으며, 직장 내 어린이집을 지역에 개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인구소멸 등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도 함께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와 손잡고 ‘경북 동해안 숙박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경북 동해안 5개 시‧군(포항시‧경주시‧영덕군‧울진군‧울릉군) 겨울 여행 활성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매력을 지닌 동해안의 겨울 바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기어때는 11월 13일부터 12월 10일까지 경북 동해안 5개 지역 숙소 전용 최대 3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지급되며, 선착순 사용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쿠폰 사용 가능 체크인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쿠폰 적용 지역은 포항시‧경주시‧영덕군‧울진군‧울릉군이다. 쿠폰 사용은 ‘경북 동해안’ 배지가 있는 상품에 한해 사용할 수 있으며, 경주시의 경우 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지역에서만 적용된다. 여기어때는 추가 혜택으로 결제사별 최대 10% 할인을 제공한다. 자세한 혜택은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일 사장은 “경북 동해안 숙박 페스타’는 겨울바다 물멍, 해양 액티비티, 온천, 신선한 해산물 요리 등 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11월 14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ESG 실천과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ESG 혁신 네트워크 주니어보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 주니어보드: 조직의 혁신과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조직 문화와 전략적 의사결정 과정에 젊은 직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젊은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 또는 자문 기구이다. ESG 혁신 네트워크는 문화·관람 분야의 6개 유관기관(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독립기념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공공기관의 경영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18년에 발족한 협의체로,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문화혁신 놀이꾸러미 지원과 플라스틱 새활용 캠페인 추진 등 ESG 실천을 위한 다양한 협력과제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6개 기관의 주니어보드가 모여 공공기관의 ESG 경영과 경영혁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독립기념관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ESG 경영 실천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유호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15일 서울 센트럴타워 비전홀에서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하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산업정책연구원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법인 정관, 이사회 구성,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원자력산업정책연구원의 초대 이사장으로 사학연금관리공단 송하중 이사장이 선출됐으며, 이사로는 안세진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미래와도전 이병철 대표 등 총 13인 선임됐다. 감사는 손금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김병삼 회계법인 딜로이트-안진 상무가 선임됐다. 송하중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연구원이 우리나라 원자력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최고의 정책을 제시하는 민간싱크탱크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제시했다. 아울러 원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연구원을 이끌 원장도 공모를 통해 빠른 시간안에 임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1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여성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과제교육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EM 친환경 주방세제와 천연 염색 스카프 만들기를 진행했다. 김진열 군수는 “생활개선회원들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회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며 “과제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생활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생활개선회는 효 행사, 이웃사랑 나눔행사, 지역행사 봉사활동 등을 하며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사회가 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과제교육 진행 등으로 청정한 지역환경을 유지하는데 기여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은 11월 14일 김희석 부군수 주재로 군위군 긴급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방역 강화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소 럼피스킨병은 지난 13일 군위군 의흥면 1개 한우농장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확진된 상황이다. 해당 농장은 한우 59마리를 사육하는 곳으로 이 가운데 2마리에서 피부 결절 등 의심 증상이 발견돼 정밀검사 결과 10두가 최종 확진됐다. 이에 따라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군위와, 대구 동구, 의성, 칠곡 등 인근 6개 시군의 축산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내일(15일) 오전 10시까지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군은 초동방역반을 투입해 초기 차단 방역을 실시하고, 관내 한우농가 409호를 대상으로 발생 상황을 긴급전파했으며, 소독차량 6대와 공동방제단을 통해 긴급방역을 시행 중으로, 14일 양성 축만 선별적으로 살처분하기로 했다. 앞으로 군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발생농장 동거축 전 두수를 검사하고 일제예찰을 강화해 나가며, 공수의를 동원하여 방역대내 3천여두에 대해 긴급백신 접종을 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철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NH농협고령군지부(지부장 이상용)는 11월 13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10kg) 450포를 기탁했다. NH농협고령군지부는 지난해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을 4,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1,500만원 상당의 쌀(10kg) 450포를 기탁을 통해 나눔 실천을 실천하고 있어 기부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NH농협고령군지부(지부장 이상용)에서“경기침체로 경제가 많이 어려운 이시기에 생활고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쌀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쌀 기탁을 통하여 쌀소비를 촉진하여 벼농사를 지으시는 농업인들에게도 힘을 복돋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쌀소비 촉진을 통해 농업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과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위원장 성현덕)는 단풍 절정 시기에 맞춰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토·일 중심으로 다산 은행나무숲 일대에서 ‘고령 은행나무숲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산면 좌학리에 위치한 은행나무숲은 낙동강변을 따라 1km 넘게 이어져 있는 고령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떠오르는 대한민국 단풍 명소이며,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은행나무숲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체험 및 공연, 볼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해설 및 체험놀이가 있는 ▲숲체험학교가 9일간 무료 운영되며, 2주간의 주말 동안에는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미술 체험 ▲스탬프투어 ▲디지털배움터 체험 교육 ▲키링만들기 체험 및 기념품 판매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이벤트 ▲신활력플러스사업 시제품 제작 품평회 등이 진행된다. 주요 공연으로는 17일 오후 2시에 숲 속에서 가수 ‘하림’의 감미로운 어쿠스틱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고, 16~17일 오후 1시 및 23~24일 오후 2시에는 문화예술단체 ‘하랑’의 퓨전 국악 버스킹 공연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찬 대륙성 고기압의 확장이 예상되어 평년 대비 기온변화가 클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2024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추진한다. 이미 상수도 동파예방 대책반과 민간협력 업체 긴급수리반을 편성하여 동파신고 접수창구를 24시간 운영 중에 있으며,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짜임새 있는 협조체계를 만들었다. 또한, 가정에서는 “계량기 보호통 내부로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헌옷 등 보온재를 넣고, 혹한 시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수돗물을 흐르게 하는 등”동파방지를 위해 계량기를 미리 점검 하여야 한다. 천도진 상하수도사업소장은“수도시설 동파예방 사전점검과 주민 편의를 위한 긴급복구를 통하여, 특히 우리 저소득층 주민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가칭)경상북도교육청 영천도서관 건립 공사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설계 공모는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의 신축․개축․증축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 7~10명으로 구성된 설계공모심사위원회가 평가와 심의․투표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는 7명의 전문위원이 참여해 건축사사무소 진승건축 박종한 씨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인근 녹지환경과 조화로운 건축물 외형, 도서관 내부의 동선계획이 우수했다.”며, “주변 수변환경을 활용하고 도서관 특성상 외부 주민의 이용이 많은 점을 고려한 설계”라고 평가했다. (가칭)경상북도교육청 영천도서관은 영천시 망원동 41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6,500㎡, 총면적 2,83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183억 원을 투입해 2026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영천도서관은 영천시의 복합문화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또한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