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1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및 우수품질분임조로 선정됐다. 한수원이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12번째다. 한수원은 품질경쟁력 평가지표 중 기업문화 및 인재육성 시스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평가 점수 1,000점 만점 중 950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우수한 품질시스템 운영과 품질혁신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수원은 또,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품질분임조 부문 금상 1팀, 은상 4팀, 동상 1팀 등 총 6팀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개인부문에서도 직원 1명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1975년 시작되어 올해로 50회째를 맞았으며, 품질경영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을 포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끊임없는 품질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의미있는 결과”라며, “한수원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위해 품질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 국가발전에 기여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황두영 의원(구미2, 국민의힘)은 11월 19일 2024년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위권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한 연구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주문했다. 황두영 의원은 먼저 “지난 14일 시행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졸업생 수가 16만 명이 넘었다.”는 화두를 던지면서 의과대학 증원의 영향으로 재수생, 반수생 등 이른바 N수생이 많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번 수능에 응시한 졸업생 수는 161,784명으로, 작년보다 2,042명이 늘었으며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역대 최다 응시 졸업생 수를 기록했다. 황 의원은 “과거에는 수능 만점자가 영남권에서 다수 배출하기도 했으나 이제는 모두 수도권에서 나온다.”면서 의대나 서울 상위권 대학의 진학률이 예전 같지 못함을 지적하면서 연구원에서 대학진학과 관련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하여 좀 더 발전적인 대안과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황 의원은 “의대 증원으로 당장 시험을 보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고1, 고2 예비수험생 및 학부모까지 혼란스러울 것”이라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수험 판도에 연구원 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11월 20일 성주군 소재 소방시설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시설업체의 건전한 육성과 부실시공 근절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소방업무의 청렴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제·개정 법령 안내 및 법령 위반사례 공유 ▲부실시공 근절 당부 ▲건의사항과 제도개선 의견 수렴 ▲청렴시책 설명 등을 실시하였고, 아울러 소방시설업체 상호 간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 김두형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소방서-소방시설업체 간 상호 소통·협력하여 청렴한 소방 문화를 정착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관계자께서도 관련법규를 준수하여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학대 아동 없는 안전한 동네를 만들고 현장 조치 및 유관기관 체계 강화를 위해 11월 20일 오전 8시부터 예천경찰서, 호명지구대, 예천군청, 호명초등학교 교사 포함 20명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그 외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하여 신도시 내 아파트 게시대 리플릿 부착, 맘카페 홍보영상 게시, 호명읍 소재 키즈카페, 영화관, 마트 등 다중밀집장소 전광판 활용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김기태 서장은 “아동이 행복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11월 19일 오후 3시 대구간송미술관(관장 전인건)과‘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소장자료의 조사·연구·수리·복원 상호 협력 △한국 전통문화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소장 자료의 대여 및 공동전시 등 상호 교류 △기관 시설물의 상호 이용 협조 등이다. ‣ 협력을 통한 기록유산의 보존 및 전시에 새로운 방향 제시 한국국학진흥원은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이를 토대로 국학자료의 기탁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에서 설립되었고, 국내 최초의 '유교' 전문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한국의 유교책판’을 비롯하여 ‘한국의 편액’등을 개방형 수장고인 세계기록유산전시체험관에서 만날 수 있으며, 매년 새로운 주제를 담아 기획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9월 3일 개관한 이후로 개관기념 국보·보물전 《여세동보(與世同寶)-세상 함께 보배 삼아》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역대 최대 규모 간송 콜렉션으로 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11월 18일 구미소방서 3층 서장실에서 소방공무원 특별승진자 임용장을 수여식 개최했다. 이번 특별승진자 2명의 경우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과 더불어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우수 구조대원 선발에서 소방위 엄재일과 화재대응분야에서 소방위 서형욱로 선정됐으며, 이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왔다. 소방장 엄재일은 “구조대원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공로를 인정해 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승진을 계기로 더 큰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방장 서형욱은 "화재 진압은 단순히 불을 끄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사람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임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승진자들은 “자신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동료 소방관들과의 협력이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고 강조하며, 모두가 함께한 팀워크의 결과”라고 밝혔다. 임준형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경북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결혼예정 커플을 대상으로 15쌍(30명)을 모집해 올 연말 일본 크루즈 여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신혼부부 및 결혼예정 커플 국제크루즈 관광지원’ 사업은 경북도정 역점 시책인 ‘저출생과의 전쟁’의 일환으로, 결혼·출산 장려 및 경북 국제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여행 기간은 오는 12월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이다. 탑승 예정인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는 이탈리아 국적의 초대형 크루즈로 3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럭셔리 선박이다. 포항 영일만항에서 출발해 일본 북해도(오타루·하코다테)를 기항하며, 다양한 선내 커플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경북도 내 거주 중인 신혼부부(2020.1.1.이후 결혼) 또는 결혼예정커플(2025.12.31.이내 결혼)로 이중 15쌍(3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두 명 모두 경북에 거주할 경우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신청기한은 11월 25일까지이며, 네이버 폼(https://naver.me/GzESyF5B)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혼부부 및 결혼예정 커플 국제크루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의장 도희재)는 11월 19일 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의원 역량 강화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의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22일간 진행되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예산안 심사, 군정 질문 관련 교육과 법정 의무 교육인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의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질문 들을 쏟아 내며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은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의 효율적 편성과 집행에 대한 심사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앞으로도 소중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어 군민 복리 증진과 성주군 발전에 쓰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이일상)는 11월 20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안심하고 살기좋은 안전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민·관·경이 협업한 ‘2024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청도군의장, 소방서장 등 12명의 위원과 경찰서장, 경찰서 각 과장 및 지역치안에 관심이 많은 참관인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을 공유했다. 주요안건으로는 농산물 절도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이동형CCTV대여사업 추진 예산 편성 및 지난해 법정단체로 명문화된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태조사 및 교통시설물[교차로 알림이] 설치를 위한 예산편성 등 맞춤형 치안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의 주재를 맡은 김하수 청도군수는 “치안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민·관·경이 하나되어 협조·협의하는 것부터 시작되는 데 오늘 지역치안협의회에서 청도군의 희망의 아름다운 숲을 만들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참석한 모든 기관에 당부했다. 청도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65세 인구가 42%에 달하는 지역특색에 맞춰 어르신 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1월 20일 한울원자력본부 본관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울본부 중소기업기술마켓 현장지원센터’(이하 기술마켓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은 정부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구축한 플랫폼으로, 중소기업의 기술 및 제품을 검증, 등록해 공공기업과 직접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한울원자력본부에 문을 연 ‘기술마켓 현장지원센터’는 중소기업기술마켓의 빠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공기업 최초로 운영하는 현장지원 조직이다. 이곳에서는 발전소 담당자들이 현업에서 필요한 중소기업 우수 기술 및 제품을 직접 발굴하고, 기술인증과 직접 구매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수원은 한울원자력본부를 비롯한 고리, 한빛, 월성, 새울 등 모든 원자력본부에 기술마켓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등 다방면의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천중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중소기업 우수기술 제품을 직접 발굴해 기술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겨울철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11월부터 오는 2월까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특수시책 일환으로 ‘소화기 내용연한 주기표 부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화기는 초기 진압력으로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가 있어 매달 점검 및 관리가 필요하다. 소화기 내용연한은 제조일자부터 10년이며, 제조일자가 작은 글씨로 기재되어 있거나 노후화 등으로 인해 내용연한을 식별하기 곤란한 경우가 많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중 규모·용도별로 대형화재 발생 우려가 높고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을 우선하여 소화기 내용연한 점검 및 주기표 부착을 통해 화재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발생 건수가 가장 많고 원인 또한 다양해서 소화기를 통한 초기진압대응이 중요하다.”며 “군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특수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국립산악박물관 유물 ‘에베레스트 최초 등반자료’가 국가유산청 주관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찾기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에 숨은 근현대 예비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산청은 제작·형성된 지 50년이 경과되지 않은 동산 문화유산 총 246건을 접수 받아 분야별 전문가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4건을 선정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국립산악박물관「에베레스트 최초 등반 자료」는 1977년 대한민국 최초의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던 원정대가 사용한 장비와 기념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유물로는 에델바이스 액자, 기념석, 삼각표식기, 故김영도 원정 대장 피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등반 역사를 증명하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았다. 서경덕 이사장은 “산악·등반 관련 근현대 역사·문화 소장품의 가치를 꾸준히 연구하고 발굴하여 보존과 활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연말을 맞아 문경시 관내의 교통사고 취약 공사현장 50곳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문경시ㆍ도로관리청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현장점검은 공사현장의 안전조치 점검으로 교통사고를 사전 차단하고 공사현장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다. 현장 합동점검 중 공사현장의 안전조치 미비점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 요청할 수 있도록 통보하고, 작업 시작 전 근무자에게 현장감독관이 재차 교양하도록 안내하여 공사현장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김말수 경찰서장은“이번 합동 점검 및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교통사고 취약 공사현장을 즉시 바로잡아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공사현장의 안전성을 높여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산시에 있는 자인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설계 공모는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의 신축․개축․증축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 7~10명으로 구성된 설계공모심사위원회가 평가와 심의․투표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는 7명의 전문위원이 참여해 진승건축사사무소 박종환 대표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학생들의 동선계획과 공간계획이 학습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 점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자인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은 △바른생활 실천을 통한 인성교육 △미래 역량을 키우는 창의융합교육 △행복과 만족이 있는 어울림 교육 △공감 지원을 통한 감동 교육을 목표로, 경산시 자인면 교촌리 303번지에 부지면적 21,760㎡, 연면적 2,719㎡ 총사업비 98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 3월 개교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디자인․설계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독도 교육의 선도 기관으로서 새로운 독도 웹툰 ‘뭉치탐정의 수수께끼 파일 2’를 개발해 11월 20일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웹툰은 2022년 제작된 ‘뭉치탐정의 수수께끼 파일 1’의 후속작이다. 1편은 사이버독도학교 콘텐츠 중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학생들이 친숙하게 독도에 접근할 수 있는 메뉴로 자리 잡았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도내 교사들로 구성된 개발팀을 꾸려 2편 제작을 추진했다. ‘뭉치탐정의 수수께끼 파일 2’는 초등학교 5학년인 주인공 소미와 탐정 능력을 지닌 반려견 뭉치가 울릉도와 독도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웹툰은 독자들이 재미있게 이야기를 즐기면서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복속 과정, 독도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학습하도록 구성됐다. 총 6화로 구성된 이번 웹툰 2탄은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 독도 놀이터에 1~3화가 탑재되고, 나머지 4~6화는 12월에 탑재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웹툰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며 학생과 일반인 모두가 흥미를 느끼고 독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