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1월 19일 군위군 산성면 산성가음로 599번지에 위치한 새마을 자원재활용 창고에서 증축 준공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하여 각급 기관단체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각 리장,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새마을 자원재활용 창고 증축 사업은 지난해 산성면 새마을협의회의 뛰어난 실적에 힘입어, 군으로부터 상 사업비 1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기존 창고에 약 24㎡의 공간을 증축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새로 확장된 공간은 자원재활용 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지역 주민들의 환경보호 참여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병덕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창고 증축이 환경보호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를 깨끗하게 가꾸고, 살기좋은 군위를 만드는데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자원재활용 활동을 통해 깨끗한 군위군을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전국적으로 백일해가 유행하고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11월 20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 전국 백일해 (의사)환자는 30,332명이 신고(11월 1주 기준) 되었으며 우리시에서도 소아·청소년 연령대에서 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백일해는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초기에는 일반 감기와 유사한 증상(콧물, 가벼운 발열, 기침)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심한 발작성 기침과 숨을 깊이 들이마실 때 나는 특유의 '흡' 소리가 특징적이다. 최근 국내에서 생후 2개월 미만 영아의 첫 백일해 사망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생후 첫 접종(2개월) 이전 영아가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갖고 태어날 수 있도록 임신 3기(27~36주) 임산부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고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는 빠짐없이 2·4·6개월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또한, 백일해가 소아·청소년 연령대를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는 상황임을 고려해 적기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1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적십자사는 상주적십자병원 신축사업에 편입되는 토지소유자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고심해온 결과, 올 11월 토지소유자들에게 평생 입원 의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내부 규칙을 개정했다. 이번 규칙 개정은 병원 신축을 위해 오랫동안 살아온 거주지를 잃게 되는 이주민들에게 대한적십자사와 상주적십자병원에서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한 혜택 제공이다. 혜택 범위는 토지 및 건물 소유자들에게는 직계존비속(조부모, 부모, 본인, 배우자, 아들, 손자)에 이르는 광범위한 가족들에게 혜택이 제공되며, 소유자 외에도 세입자나 사업자들에게는 본인에 한해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주적십자병원 평생 입원 의료비 할인 혜택은 토지 수용에 이르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어려운 사정임에도 불구하고 상주시와 적극적인 협의 보상에 응한 토지 소유자들만 제공된다. 상주시는 올해 초부터 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고민하였고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 각종 재정적인 수수료 지원과 무료 상담을 제공하였고, 이번에는 사업시행자인 대한적십자사에서 통 큰 결심으로 편입토지 주민들에게 입원 의료비 할인 혜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5년 상주시의 살림을 위한 본예산안 규모를 총 1조 2,200억원으로 편성해 11월 20일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상주시의 2025년도 예산안은 2024년 본예산 1조 1,750억원 보다 3.83% 증가했다. 회계별 편성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3.38% 증가한 1조 1,348억원, 기타특별회계는 20.34% 증가한 142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8.40% 증가한 710억원이다. 일반회계 재원 중 자체수입은 지방세 595억원, 세외수입 354억원이며, 의존재원은 지방교부세 5,647억원, 조정교부금 140억원, 국․도비 보조금 3,984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628억원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경기침체로 인한 국세수입 저조 등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속에서 행사성경비․자체 경상경비(여비, 피복비, 시설부대비 등)․성과미흡사업 등을 절감하여 자체사업예산은 136억원(2.56%)이 감소했으며, 반면 연초부터 국도비 확보계획을 수립하여 경북도․정부부처․기재부의 문을 수시로 두드린 결과 국도비사업예산은 507억원(8.97%)이 증가하여 관행적 세출요인 절감과 외부세입재원 확보를 통해 재정건전화에 성과를 거뒀다. 상주시의 내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024년 구미시 최고장인으로 미용직종의 이혜경, 기계정비직종의 신호범 씨를 선정했다 최고장인 제도는 숙련 기술자를 우대하고 기술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개인의 기술 숙련도는 물론 후진 양성과 사회봉사 등 사회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최고장인 선정은 지난 9월 공고를 통해 4개 직종에서 4명이 신청했으며, 11월 18일 각 분야의 대한민국 명장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두 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최고장인에게는 인증패와 동판이 수여되며, 3년 동안 매월 20만 원씩 총 720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된다. 이들은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에 가입해 중소기업 기술 지원 멘토링, 마이스터 고등학생 진로적성 교육,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기술 전수와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미용 직종에서 선정된 이혜경 최고장인은 21년간 미용 분야에 종사하며 미용 기능장과 이용 기능장을 취득하고, 가발용 베이스 디자인과 맞춤형 가발 특허를 등록하며 관련 업계를 선도해 왔다. 그는 미용업 종사자 대상 기술교육과 소상공인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11월 1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조직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현국 시장, 이정걸 시의회 의장, 시의원, 배창우 소상공인연합회장, 상인회장, 각 직능단체 회장, 김원식 더존미래경영컨설팅 용역사 대표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우리시 소상공인 현황조사와 필요성 파악 후 조직 간 협업 및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으며,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으로 우리시와 소상공인 단체 간 협력‧소통 시스템인‘소상공인 지원사업 협의체’구성 및 효율적이고 맞춤형 지원사업을 위한‘소상공인 지원센터’설치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제시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경기침체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시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협의체’구성 등 다양한 제안을 세밀하게 검토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책을 강구하고 확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1월 19일 문경시 도자기명장 심사위원회를 통해 새로운 문경시 도자기명장으로 관문요 김종필 작가(문경읍 소재), 가은요 박연태 작가(가은읍 소재)를 선정했다. 문경시는 지난 2017년부터 도자기명장 선정조례를 제정하여 전통찻사발의 본고장으로서 전통 도자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문경시 도자기 발전에 공헌한 도예인을 명장으로 선정해왔다. 지금까지 선정된 도자기명장은 2017년에 선정된 월봉요 오정택, 황담요 김억주, 2018년에 선정된 방문요 유태근, 2019년에 선정된 도광요 김경선 등 총 4명이다. 올해는 도예분야에 학식과 덕망이 있는 5인의 인사로 구성된 도자기명장 심사위원회에서 도자기명장 선정 공고 후 접수된 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명장 자격조건(50세 이상, 문경거주 10년 이상, 도자경력 20년 이상)을 검토하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김종필 작가와 박연태 작가를 새로운 문경시 도자기명장으로 선정했다. 김종필 작가는 관문요를 운영하면서 제13회 전국찻사발 공모대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고, 박연태 작가는 가은요를 운영하면서 제10회 대한민국분청도자공모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문경시 도자산업의 긍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19일 ㈜두랑 농업회사법인(대표 임재은)이 문경시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두랑 농업회사법인 임재은 대표는 미생물을 활용한 ‘다중발효’기술로 2023년 대한민국명인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세계명인으로 등재되었으며, 점촌5동에 위치한 두랑카페에서는 ‘다중발효’기술을 활용해 만든 진생베리, 은행 등 건강 음료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임재은 대표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 가능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뜻깊은 기탁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성금은 꼭 필요로 하는 분들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조 1,455억원(일반회계 17,745 특별회계 3,710)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하여 11월 20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4년 당초예산 2조 20억원 대비 1,435억원(7.17%)이 증가한 것으로 정부 예산안 증가율(3.2%)과 경상북도 예산안 증가율(5.19%)을 웃도는 수치로 정부의 건전재정기조 유지와 국세수입 저조, 부동산 거래 정체, 반도체 경기 악화에 따른 세수부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가용재원을 최대한으로 반영한 적극적인 예산편성으로 지역경기 회복 및 차질없는 현안사업 추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25년도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1,008억원이 증가한 1조 7,745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금년대비 427억원이 증가한 3,710억원으로 편성한다. □ 2025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생계급여 지원기준 완화 및 최저보장수준 상향 등에 따라 사회복지 분야가 6,080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가장 큰 34.26%를 차지하며, ▸농림해양수산 1,670억원(9.41%), 환경 1,358억원(7.65%),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구미시는 11월 23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부속동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24시 마을돌봄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번 돌봄터는 경북도 최대 규모이자 돌봄과 문화공간이 결합된 최초의 24시 마을돌봄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 보건복지부 공식 명칭, '마을돌봄터' : 경상북도 내 다함께돌봄센터 사업 명칭) 전용공간 512㎡(155평) 규모의 이곳은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의 기술 자문을 받아 2년간의 철저한 준비 끝에 개소했다. 이는 구미시의 열두 번째 마을돌봄터로 구미형 온종일 돌봄체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돌봄터는 크게 AR융합 돌봄공간인 ‘놀잼길’(211㎡, 64평)과 스토리영어·독서문화공간인 ‘책숲길’(301㎡, 91평)로 나뉜다. 놀잼길에는 파도 맵핑, AR클라이밍·스포츠 시설과 수면실 등이 마련돼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활동을 돕는다. 책숲길은 트리하우스와 도서공간, 영어 학습실, 1인 미디어실 등을 갖추어 아동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 지역자원 연계로 안전한 24시 돌봄센터 운영 및 돌봄서비스 강화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19일 평생학습원에서 늘푸른 자원봉사단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시의원들이 함께 자리해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봉사단원들을 축하했다. 총회는 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에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시작됐다. 이어 자원봉사 활동에 기여한 25명의 우수 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희 단장은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이는 단지 숫자일 뿐이며, 따뜻한 난로 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봉사단이 되자”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큰 변화를 일으키듯, 늘푸른 자원봉사단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미시 늘푸른 자원봉사단은 평생학습원 늘푸른학교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65세 이상 학습자들로 구성된 단체다. 2014년에 창단해 현재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자원정화 활동, 불우이웃 돕기, 장학기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미혜)는 11월 18일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8개소(125명)를 대상으로 3주간 저당 특화사업 ‘요리조리 맛있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저당 특화사업 ‘요리조리 맛있당’프로그램은 권장섭취량을 초과해 당류를 섭취하는 어린이들에게 식습관의 인식 및 행동개선과 요리·미술활동을 통한 교육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우당탕탕 솜사탕 대소동’ 미술활동 ▲저당 간식 ‘고구마경단’ 키트 제공 ▲‘당 마트’ 장보기 활동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감자고슴도치 만들기 ▲달쿵이와 맑음이의 모험 인형극 ▲설탕양을 35% 줄인 레몬청 만들기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교육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서 “천연에서 나오는 단맛과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과당의 차이를 느끼게 해주고, 평소 당연시 먹었던 간식들도 경각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또한 아이가 달게 먹는 습관의 위험성을 알게 되고, 가정에서도 단 음식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정에서 이루어지기 힘든 교육을 센터에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평가했다. 박미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자율동아리‘에디스’는 11월 15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경상북도지사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 증진을 위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해, 개인부문, 동아리부분 등 4개의 부문에서 우수한 활동을 한 개인 및 단체에게 시상했다. 이날 동아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에디스’는 커피와 차에 관심이 있는 또래친구들이 모여 구성한 동아리로, 매주 청소년문화의집 카페테리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환경과 청소년 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 활동 및 부스운영 등을 꾸준히 해왔다. 지난 1월에는 봉사활동을 통해 모은 기부금을 경북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에 여가부장관상(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경상북도지사(최우수상) 수상으로 2년 연속 동아리 부문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올려 더욱 뜻깊은 시간이였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경상북도지사(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준‘에디스’동아리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19일 2050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4 환경리더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환경리더양성교육은 환경지도자로서의 자질을 양성하기 위해서 주 1회, 총 5회차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탄소중립과 환경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강의와 숲 체험 및 올바른 분리수거방법 등 현장학습을 병행하여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마을에서 환경지도자의 역할 수행과 함께 탄소중립 운동을 펼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은“이번 환경교육을 통해서 기후위기와 환경에 대하여 전반적인 이해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마을환경지도자로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학 환경산림과장은“바쁜 와중에도 탄소중립 환경리더 교육을 수료하신 교육생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지역 환경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민원토지과는 11월 19일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민원토지과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업무로 감정노동의 최일선에 있는 민원토지과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직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됏다. 특히, 꿀벌나라테마공원을 관람하며 꿀뜨기체험, 밀랍립밤 만들기, 핸드로션 만들기 등 우리군의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구미시 에코랜드의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타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벤치마킹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더욱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