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Ⅱ그룹(시설용량 1만 ~ 1,500㎥/일) 3위에 선정됐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폐수처리 효율과 유입수 및 방류수 등의 수질 상태, 배출업소 관리 시스템, 안전관리 상태 등 폐수처리 전반에 대해 시설용량별 그룹을 나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항목별로 평가한다. 2024년 평가에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폐수처리 효율, 유입수 및 방류수 등의 수질상태, 안전관리 등 재난관리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인정받았다. 안동시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힌 만큼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정적인 폐수처리에 힘쓸 뿐만 아니라 기업체에서 활발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환경공학과 박제철 교수가 (사)한국수생태학회(구, 한국하천호수학회) 제30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제철 교수의 회장 선임은 지난 8월 국립금오공대에서 열린 (사)한국수생태학회 하계 학술발표대회 정기총회에서 결정됐으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박제철 (사)한국수생태학회 차기 회장은 2000년부터 국립금오공대 환경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국회환경포럼 정책자문위원, 국립환경과학원 자문위원, 대구지방환경청 환경영향평가위원, 경상북도 하천환경자문위원, 구미시 환경정책위원,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계획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제철 (사)한국수생태학회 차기 회장은 “학회 구성원 및 각계각층 많은 분들과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해 그동안 이어져 온 국내 수생태 분야의 연구 기반과 성과가 미래 우수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분야 연구 지원과 활발한 학술 교류를 통해 수생태 분야 저변 확대와 국가 물 관리 체계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7년 창립한 한국수생태학회는 국내 물환경 및 수생태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다. 육수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22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지켜야 할 공직선거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직선거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법령 미숙지로 인한 위반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공무원의 선거 관여 행위 금지 ▷공직선거법상의 기부행위 제한․금지 ▷공직선거법상의 시기별 주요 제한․금지 ▷공직선거법 주요 위반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종 행사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공무원이 오해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공직선거법 기부행위 제한·금지 조항에 위반되지 않도록 업무추진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박성일 행정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직선거법의 복잡한 내용을 이해하고, 모든 업무를 추진할 때 법 위반 여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청렴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22일 본청 3층 접견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면승)과 함께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75명에게 겨울용 방한 점퍼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 나눔 방한복 전달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겨울 의류 75벌은 학생들의 가정으로 발송됐다.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2013년부터 노사가 함께 김장 나누기, 이불 지원, 방한복 전달 등 다양한 이웃 사랑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노조와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23일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을 책임질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64명을 선발하기 위한 1차 전형을 시행한다.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은 학교별 늘봄 업무의 관리자로서 늘봄지원실의 업무를 총괄하고, 늘봄지원실 소속 직원 등 늘봄학교 관련 인력을 지휘․감독하며, 기존 교감이나 방과후(돌봄)부장이 맡아왔던 늘봄학교(기존 방과후․돌봄 포함) 관련 기획 및 조정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되는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은 2025년 3월 1일부터 2년간 교육연구사 신분으로 근무하며, 임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하게 된다. 선발 절차는 1차 서술평가(11월 23일)와 2차 심층 면접(12월 14일)으로 이뤄지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늘봄지원실장을 선발하겠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5일 오전 10시 본청 교육감 접견실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농협은행 경북본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참석한다. 11시에는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구교육 확산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다. 오후 3시 10분 영주시에 있는 영주시민회관에서 후반기 현장소통토론회(지역: 영주, 봉화)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지난 11월 19일 저녁에 칠곡군 왜관읍 중앙로 일대에서 반려견순찰대, 왜관읍 여성자율방범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수능시험 이후 긴장감이 이완된 일부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선도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고 특히, 연말연시로 접어들면서 건전한 음주문화 유지로 건강도 챙기고, 성희롱 등 각종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이날 범죄예방 담당 경찰관(CPO)은 합동순찰 참여자들에게 경찰청에서 개발한 보이스피싱 예방용 ‘시티즌 코난’ 어플을 설치할 것을 안내하고, 범죄예방 환경 설계를 위해 지역에 필요한 방범요소가 무엇인지에 대해 의견도 교환했다. 칠곡경찰서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커뮤니티 폴리싱’ 일환으로 반려견 순찰대와 시민 자전거 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본부장 전광석)은 11월 19일 문경시청(시장 신현국)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환경개선비 1,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다문화 가정으로 아빠의 질병으로 소득 활동을 하지 못하고 엄마가 외벌이로 소득 활동을 하고 있지만 저임금으로 4인 가구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이다. 벽체가 붕괴되어 쥐, 벌레 등이 유입되고 무너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하루하루 힘들게 생활하고 있었는데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의 지역 위기 아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손상된 벽체 수리, 겨울철이면 물이 얼어 사용할 수 없는 화장실 수리, 곰팡이가 가득한 도배, 장판 교체 등 큰 도움을 받은 가구의 아동은 “우리집이 너무 부끄러워 한 번도 친구를 초대할 수 없었는데 처음으로 친구를 집으로 초대하고 새집에 이사 온 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남을 도와줄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 보답하겠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전광석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장은 “아동 성장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안전한 주거 환경이 반드시 필요한데, 이번 사업을 통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11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중·저준위방폐장 주변지역 농수산물 판로확보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동경주 3개 읍·면 및 공단 자원봉사자들과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을 펼친다. 사랑의 김장나눔은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에서 생산된 배추 16,200포기를 구입해 지역과 공단 자원봉사자들이 절임작업을 한 후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55개소에 전달하고 있다. 김장배추는 동경주 지역 전통에 따라 바닷물을 이용해 절임작업을 하고 있으며, 김장재료인 고춧가루, 마늘 등은 방폐장 주변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김장배추 지원사업은 방폐장 주변지역 농·수산물 판로확보는 물론 농한기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공단은 2016년부터 방폐물 반입시 발생하는 반입수수료를 활용해 김장배추 나누기, 출산산모 지원사업, 노인 무료급식시설 운영, 지역문화 진흥 등 방폐장 주변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청정누리봉사단은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비롯 사랑의 연탄배달, 집수리, 생필품 전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탈춤공원, 도로변 식물재배화분 설치 등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의 큰 사업들을 마무리한 데 이어, 내년 10월 말까지 시가지에 투수블럭을 설치 중이다. 도심 내 아스팔트, 불투수블록 등으로 인해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되지 않아 도시침수, 도시열섬 현상, 수질오염, 지하수 고갈 등 물순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투수블록 설치는 기존 불투수 보도블록을 걷어내고 투수블록으로 교체해 빗물을 땅속으로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빗물 침투와 증발산을 늘여 도시열섬을 완화하고, 호우 시 상당량의 빗물을 땅속으로 침투시켜 홍수에 대응하며 빗물의 유출을 줄여 오염원이 하천으로 방류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다. 시는 지난해 거점 공간인 안동시청과 음식의 거리, 탈춤공원 세 곳에 투수블록 설치를 마무리했다. 이어 12월 말까지 단원로 구간을 완료하고, 내년 10월 말까지 육사로와 경동로, 강남로, 강남길, 충효로 구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투수블럭 설치는 연말 자투리 예산 몰아 쓰기가 아니라 정해진 계획공정에 따라 시공되고 있다.”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간별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어르신의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월 ‘문화의 날’을 개최해 특강 및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11월 20일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11월 문화의 날 ‘사랑의 가족 도레미 배달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1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여울소리 통기타동호회’가 한국정신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통기타 연주·가야금 연주·여성중창·품바타령·민요공연·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모두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환호성과 흥겨운 음악 소리로 대강당을 흔들어 놓았다. 문화의 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어 흥겹고 특색있었다. 그동안 몰랐었던 곡들을 접해보니 새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었고, 이렇게 좋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여울소리 동호회와 노인복지관에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함께 웃으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우리에게는 큰 힘이 된다. 오늘 공연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실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란)는 11월 21일 낙동강변 다목적광장에서 ‘2024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각 읍면동 부녀회에서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9,600여 포기의 배추절임 작업과 김장 양념 만들기 등 사전 준비를 마쳤고, 21일 다목적광장에서 새마을부녀회 300여 명의 회원이 모여 합동으로 김치 버무림과 포장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완성된 김장김치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관내 취약계층 1,000여 세대 및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이 담긴 김치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매년 김장철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여 주시는 안동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나눔의 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더불어 잘 사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화동, 서구동, 풍산읍, 일직면, 중구동, 옥동, 도산면, 송하동에서도 각 마을 부녀회에서 김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20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장애인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상상, 포용, 실천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미래구상’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상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꿈꾸는 음악대장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되었으며, 개회식 후에는 정연수 단국대학교 교수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속을 위한 비전과 역할’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 이어서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 소장이 ‘장애인 평생교육의 이해와 활성화 방안’을, 남정호 여주시 평생학습 팀장이 ‘장애인 평생학습 특성화 사례’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김소영 카리타스 달서구보금자리 원장, 한성근 평생학습공작소 대표, 정영주 가톨릭상지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상주시 장애인 평생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상주시는 지난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한의약 야외 체조 프로그램인 ‘가을 달밤 건강 체조교실’이 시민들의호평 속에 마무리 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운영된‘가을 달밤 건강 체조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에 경쾌한 음악에 맞춰 생활체조 및 기공체조를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대다수의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재참여 의사를 보였으며 프로그램 구성에도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건강증진과장(과장 김민선)은 “야외 달밤 체조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모여 건강한 삶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회장 윤문하)는 11월 21일 오전 10시, 상주시 노인회관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제28회 노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자연어린이집 원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실천 의지를 담은‘노인강령’낭독과 평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모범 노인들과 노인 관련 기관 종사자 등 유공자 32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이어 윤문하 지회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가 진행되었으며,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유치를 염원하는‘상주가 딱이군’퍼포먼스를 참석한 어르신 모두가 한마음으로 전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의 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복지정책 발굴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