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캐나다, 멕시코, 헝가리, 일본, 폴란드 등 18개국 400여 명의 레슬링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2024 코리아오픈 레슬링 국제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레슬링협회와 상주시레슬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12년 구미에서 개최된 아시아 시니어 레슬링 선수권대회 이후 12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한 레슬링 국제대회로서 24일 결승전은 KBSN Sports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아울러 여자 자유형, 남자 자유형, 그레고로만형 3종목 6체급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결과 한국은 여자자유형 50kg 국가대표 천미란(삼성생명)선수와 남자자유형 86kg 국가대표 김관욱(수원시청)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그레고로만형은 중국이 단체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본 대회는 2010년 개최한 세계대학생 승마선수권대회에 이어 14년 만에 상주시에서 개최하는 국제대회로서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명품 스포츠 도시 상주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한걸음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조해상 대한레슬링협회장은 “이번 대회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제작 지원한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11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영된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총 12부작 드라마로,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인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를 다룬다. 백사언은 대통령실 대변인, 홍희주는 수어 통역사로, 두 인물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서사가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상주시 경천섬, 비봉산 등 주요 명소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촬영했으며, 두 주인공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상주시의 경이로운 풍경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상주시의 대표 특산물이 주인공들의 추억과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개돼,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과 특별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공감을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의 매력적인 명소와 우수한 특산물이 드라마의 주요 장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소개될 수 있어 기쁘다.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으로 상주의 특별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군수 김학동)이 ‘2단계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11월 2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예천축협에서 시행했으며, 사업을 통해 기존의 수기 방식 경매를 전자식으로 전환함으로써 경매 중 소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자동 표출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경매가 가능해졌다. 군은 예천축협 가축시장에 스마트폰 앱 설치해 비대면으로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1단계 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이번에 2단계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을 마치면서 최신 기술을 반영한 경매시스템을 통한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날 경매 참가자는 “전광판에 낙찰가격뿐만 아니라 유전능력 지표인 냉도체중, 배최장근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가 실시간으로 제공되니 신기하고, 전자시스템이라 더 믿음이 간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사료 가격 상승과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인해 어려운 축산 농가들에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예천축협과 협조해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획득과 첨단 축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6일부터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교육관에서 제4회 나눔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4기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생자치회(회장 김재식)가 주도해 열렸으며, 학생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면서 지역사회 유대감을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바자회에는 의류, 장난감,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연말에 이웃 돕기 성금 등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제4기 경북도민대학 학생자치회는 자선 바자회뿐 아니라 환경정화활동(플로깅), 지역노인요양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학생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년 동안 열정적으로 배움에 임하고 지역을 위한 봉사와 이웃 사랑에 앞장서는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늘 배움과 나눔을 실천해 행복한 예천을 만드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양질의 체계적인 교육에 더해 학생자치활동, 캠퍼스별 특화 활동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사업이다. 올해 공통과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과 특화과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가족센터는(센터장 주정하) 11월 25일 저녁 7시 예천읍 달소반 공방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 부모 8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자기 빚기로 키우는 부모의 소통법을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자녀의 표현을 존중하는 대화법과 의사소통 기술을 익혀 가정 내 언어발달 촉진을 돕고 자녀에게 더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는 “도자기를 빚는 재미있는 경험도 하고 언어가 서툴러 아이와 대화가 어려웠는데 자신감도 생겼다.”며 “앞으로 이런 교육을 더 많이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참여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보람을 느끼며, 계속해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언어발달과 가족들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11월 25일 대전 RI폐기물 관리시설(이하 RI관리시설)에서 보관 중인 RI폐액 35.2드럼(200리터 기준)에 대하여 자체처분을 완료했다. 이번 자체처분은 대전 RI관리시설에서 약 30년간 인수하여 보관해 온 RI폐기물의 최종 처분으로, 향후 RI관리시설은 원자력법에 의거하여 영구정지 및 시설 내 잔여 방사선 제거 등 통해 운영종료가 진행될 예정이다. RI관리시설은 1990년대 초부터 2015년 6월까지 RI폐기물을 인수하던 원자력시설로서 한국원자력연구원 내에 위치하여 그동안 전국의 병원, 연구원, 산업체 등에서 발생된 RI폐기물 약 6,000드럼을 인수하여 안전하게 관리해 왔다. 2015년 7월부터는 국내 유일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에서 RI폐기물 인수를 수행하고 있다. 조성돈 이사장은 “이번 RI폐액 35.2드럼 자체처분으로 방폐물의 안전관리와 처리기술 고도화뿐만 아니라, 방폐물 발생 원천 저감이라는 ESG 경영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1월 26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이달곤, 이하 동반위)와 ʻ원전특화 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양극화 해소 업무협약ʼ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수원과 동반위가 원전특화 협력사업을 추진해 협력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생산성 혁신·연구개발을 통해 대·중소기업 양극화를 해소하고 발전적인 원전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중소기업에 해외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해외판로 지원사업을 개발해 협력중소기업들이 수출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술혁신 중소기업 발굴 및 협력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을 통한 양극화 해소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원전 중소기업이 글로벌 원전시장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수원, 동반위, 협력중소기업이 상호 긴밀히 협력하자”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22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도군여성합창단 창단 25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청도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로,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열렸다. 청도군여성합창단은 지난 1999년 창단 이후 지역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현충일, 6.25 추념행사, 청도반시축제 등 청도군의 다양한 행사에 음악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경북합창제, 울산전국합창경연대회 등에 참가하는 등 청도군 문화 예술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총 3부로 구성되고 청도군여성합창단의‘진달래꽃’, ‘꽃피는 아가씨’, ‘인생’, ‘아람다운 세상’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무대를 꾸몄으며, 특별공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건봉, 바리톤 연주자 김기오, 오카리나 연주자 김준우의 공연도 함께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본 공연에 앞서 합창단 전 단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청도군여성합창단의 이름으로 아동복지기금 100만 원을 기탁해 뜻깊은 마음을 더 했다. 윤상숙 청도군여성합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4년산 벼 정부 보급종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기본 신청기한은 12월 20일까지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2월 17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12월 20일까지는 잔여물량 및 부족물량을 조정할 예정이다. 2024년에 전국적으로 공급하는 벼 보급종은 조생종6종, 중생종 2종, 중만생종 15종이다. 김천시에서는 이 중 조생종은 해담쌀, 중만생종은 영호진미, 일품, 삼광, 백옥찰 총 5종을 기본신청기한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그 외 품종에 대해서는 내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실시되는 추가신청기간에 남은 품종의 잔량에 한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천시에서 수매품종으로 선정된 품종은 조생종 해담쌀과 중만생종 영호진미이다. 국립종자원에서 보급되는 모든 벼 품종은 미소독 종자이며, 1포대당 20kg으로 포대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한 종자는 신청 시 지정한 지역농협에서 2025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는 초가을까지 늦은 무더위, 벼멸구 및 깨씨무늬병 대량 발생 등으로 인해 자가채종의 비율이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정부 보급종 종자를 활용하는 것이 내년 농사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11월 25일 김천의 교육 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전력기술(주) 전력기술연구원(원장 설영실)으로부터 7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 받았다. 한국전력기술(주)는 2005년부터 참사랑 봉사단을 공식 창단하여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공공기관으로, 산하 전력기술연구원도 독자적으로 미래인재 양성 분야에 주안점을 두고 봉사활동을 실현하고자 2022년부터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꾸준히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설영실 한국전력기술(주) 전력기술연구원장은“우리 연구원들이 뜻을 모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인재양성분야에 주안점을 두고 이번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김천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이사장은“귀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설영실 원장님을 비롯한 전력기술 연구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222억73백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체육회(회장 차용대)와 영남일보(대표 이승익)가 공동 주최하는 “2024 청도신화랑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가 지난 3주간의 열전 끝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 11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이어진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야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정과 실력을 펼친 대규모 축제였다. 대회 기간 동안 총 28개 남성부 팀과 6개 여성부 팀이 참가해 치열한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최후의 승자를 가렸다. 남성부 결승전에서는 부산의 BM윈스톰 팀과 대구의 강철 팀이 맞붙어 5:3으로 부산 BM윈스톰 팀이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성부 결승전에서는 대구의 아레스 팀이 창원의 창미야 팀과 겨룬 결과, 17:7로 대구 아레스팀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팀은 각각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으며,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은 폐막식에서 진행됐다. 지난 3주 동안 경기 외 다른 하이라이트 행사도 펼쳐졌는데, 특별 초청된 리틀야구단 5팀이 펼친 이벤트 경기는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어린 선수들의 패기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야구 경기를 넘어서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청도군의 우수한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청도군은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등에 참석하여 청도군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이번 부산 박람회에서도 6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청도군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청도군 홍보관은 청도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임기)와 협력하여 운영했으며, 외부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의 귀농·귀촌 관련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에 정보를 제공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소개하며 청도군의 대한 관심과 기회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청도군 관내 농가들도 참석하여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의 농업과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홍보관은 청도군과 외부 도시민들 간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며, 향후에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22일부터 2박 3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로컬창업에 관심 있는 대구한의대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어쩌다 창업가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위한 K-U시티 프로젝트 중 인력양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한의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도군에서의 창업을 모색하고 직접 실습 및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주에서 6년간 8개 F&B 브랜드를 성공시킨 두더지 프로젝트 이원중 대표의 로컬 선배 창업가 강연을 시작으로 창업 이론 교육 및 아이디어 탐색, 시제품 제작, 모의투자를 통한 시장검증 등이 있다. 또한, 캠프 마지막 날에는 이틀간 실시한 교육과 멘토 미팅을 통한 아이디어 디벨롭을 토대로 데모데이를 진행하여 팀별로 발표하고 심사하여 우수 수료생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캠프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며, 앞으로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올해 K-U시티 인력양성프로그램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조인호 소장)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푸드위크)’에서 상주시 우수 가공제품 홍보 기획전을 개최했다. 지역 우수 농산물 가공업체인 황의정·백두달표고·젤코바와이너리·초마루 4곳이 참가하여, 홍삼품은천마스틱, 표고국수 밀키트, 무가당 청수와인, 감식초 등 올해 새롭게 출시된 가공제품과 트렌드 변화에 맞춰 리뉴얼한 제품을 다양한 이벤트와 시식행사를 진행하여 전시회장을 찾은 식품유통업체와 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황의정의 홍삼품은천마스틱은 2020년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천마를 이용한 건강음료 제조방법을 기술이전 받아 출시한 제품으로 천마의 불쾌한 냄새를 줄이고 홍삼농축액을 더해 천마를 처음 접하는 고객도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또한, 젤코바와이너리의 무가당 청수와인은 2023년 농촌진흥청의 무가당 와인제조 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동결압착방법을 활용한 와인제조기술을 이전받아 생산한 와인으로 이번 기획전을 통해 처음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가공제품 기획전을 통해 국내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위원회(회장 김문식) 주관으로 11월 21일 오후 4시 30분 예천군 복합커뮤니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상주·문경·예천의 범죄예방과 지역사회의 안전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 청소년,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올해는 400여 명이 참석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된 60명과 청소년육성 유공 공로를 인정받은 15명이 표창을 수여했다. 조철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역협의회장은 “우리가 앞장서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타인을 배려하는 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되어 법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새로운 다짐과 결의를 다지시길 바란다. 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으로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