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26일 재구개인택시청도향우회(회장 이상국)에서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여 고향 발전과 인재육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재구개인택시청도향우회는 대구에서 개인택시 사업을 하는 청도군 출신 회원 130여 명으로 구성돼 택시 차량 외부에 청도군 홍보물을 부착 후 운행하여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을 홍보하고 있다. 이상국 회장은 기탁식에서 “타지에서 생활하지만, 고향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늘 고향 청도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한 장학금은 청도군 미래를 빛낼 소중한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를 통해 재구개인택시청도향후회에서는 청도군 발전을 위해 ‘회원 고향 주소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 밝혀 다시 한번 고향 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주신 이상국 회장님을 비롯해 재구개인택시청도향우회 회원 여러분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청도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반시군연합회(회장 황용태)는 11월 27일 청도농협 농산물공판장 대회의실에서 청도반시군연합회 및 읍․면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떫은 감 자조금 납부 및 수확 후 감 과원의 병해충 관리 요령 등에 대하여 교육과 회의를 진행하고, 지역 대표 특산물인 청도반시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 방안에 대하여 자유로운 의견 및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반시연합회는 회원이 2,160명으로 청도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생산자 단체로 청도반시 산업화를 선도하는 단체다. 손형미 친환경농업과장은 “오늘 총회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비와 회원 간의 정보공유로 감나무 과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내년에도 병충해 없는 풍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6일 문화도시 여행자센터 칠곡커에서 ‘칠곡 1주민 1미술 프로젝트’ 전시회 오픈식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지역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작업한 유화, 문인화, 조각, 수채화 작품을 선보이며 주민과 지역예술인 간의 소통과 성장을 목표로 한 협력 활동의 결실이다. ‘칠곡 1주민 1미술 프로젝트’ 는 칠곡군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호흡하며 예술적 관심을 고취하고 그들의 잠재된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칠곡 지역 네 명의 예술가가 지도자로 참여했다. ▲유화 황성규 작가 ▲문인화 임봉규 작가 ▲조각 김성수 작가 ▲수채화 박주현 작가가 각각 다섯 명의 주민 수강생을 지도했다. 참여자: 권수진, 서필숙, 유창순, 이희선, 채민정 참여자: 장문희, 김미정, 김주원, 황정화, 서명순 참여자: 최진숙, 이지은, 강경희, 이성화, 김수란 참여자: 이호원, 김선경, 허인강, 박헌걸, 이경희 참여자들은 약 3개월 간의 수업 과정을 통해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예술작품을 완성했으며, 그 결과물이 이번 전시에 선보인다. 전시는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27일 군민 등 1,400여명의 투표로 선정된 ‘2024년 칠곡군 7대 뉴스’를 발표했다. 화제가 됐던 14개 뉴스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대구와 구미를 잇는 대구-경북 광역시대 개막, 광역철도 대경선 개통(17.2%)’이 1위로 선정됐다. 올 12월 14일 구미, 칠곡, 대구, 경산을 잇는 대경선이 개통되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9개 지자체간 광역환승이 가능해져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2위에는 ‘왜관읍 석전리에 칠곡군 공영주차장 건립(10.7%)’, 3위에는 ‘새로운 이름, 새로운 시도로 더욱 풍성해진 제11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9.7%)’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모두 다함께 친환경 도시 ECO칠곡 프로젝트 추진 △“칠곡 꿀맥 페스타”, 1만명이 즐겼다. △새로운 칠곡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건강담은 칠곡할매’ 개발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등이 선정됐다. 김재욱 군수는 “7대 뉴스 선정은 지역 발전과 군민들의 수요 파악에 중요한 이정표”라며 “2025년에도 군민과 함께 다양하고 새로운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3일 경북맨발걷기협회 회원 60명이 울릉도를 찾아 맨발 걷기의 매력을 알리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울릉도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인 나리분지 일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번 팸투어는, 협회 회원들이 청정 자연 속에서 맨발 걷기를 체험하며 자연과의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리분지는 울릉도에서도 가장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곳으로 친환경 제올레스트볼이 설치되어 있어 맨발 걷기에 최적화된 장소로 평가 받고 있다. 장기현 협회장은 “울릉도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맨발로 직접 체험하면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걷기 문화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경북맨발걷기협회의 활동을 울릉도 지역과 연계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는데 의의가 있다. 협회 측은 울릉도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며 다양한 걷기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경북맨발걷기협회의 방문으로 울릉도의 자연과 관광 콘텐츠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맨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김대진 의원(국민의힘)은 제350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숙련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김대진 의원은 “우리나라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선도해 온 우리 경북의 성장에는 지역 산업현장의 수많은 ‘기술인’들의 노력이 있었다.”고 말하며, “젊은 세대가 부족한 오늘날 산업현장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 기술의 가치를 존중하고 기술인의 처우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대진 의원은 지역 산업현장의 우수한 기술이 전승되기 위해서는 먼저 기술인들의 자긍심을 올릴 수 있도록 최고 숙련기술자의 명칭을 “경상북도 최고장인”에서 “경상북도명장”으로 변경하여 기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술인의 기술 전수 등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의 우수 숙련 기술이 후대에 전수 될 수 있도록 선순환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경상북도 명장으로 도내 산업현장에서 지역 숙련 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으로 정의하고 명장의 자격요건과 책무, 추천 방식, 선정, 예우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으며 명장 선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상주1, 국민의힘)은 경상북도의회 제351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11월 27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개정안은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중개보수비 증가로 인해 중개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주거 취약계층의 주택 중개보수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이다. 주택 중개보수비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본 조례는 주거 취약계층이 주택 계약시 중계수수료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제도적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물가 상승으로 인한 주택가격 변동에 따라 주택 중개보수 비용은 주거 취약계층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주거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 조례 개정 취지를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순범 위원장(칠곡2, 국민의힘)은 제351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항공정책 및 공항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11월 27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북도의 항공정책과 공항 관련 정책의 수립 및 발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대구경북신공항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통해 대한민국 남부권 경제 중심축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발의됐다. 박순범 의원은 “대구경북신공항은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남부권 경제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 말하고, “이번 조례안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항공 및 공항 정책 수립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경상북도 항공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기능, 위원회 구성, 산업계와 학계, 연구원 중심의 전문가 실무단 운영, 항공정책과 공항정책의 발굴ㆍ육성을 추진하는 기관 및 단체에 예산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례안은 12월 20일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시행될 경우 경상북도는 시의적절하게 항공정책 및 공항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이우청 의원(김천2, 국민의힘)은 제351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11월 27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북도 항공우주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관련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항공우주 관련 기술 개발과 보급을 통한 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이우청 의원은 “항공우주산업은 경북의 새로운 산업 방향이자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혁신적인 기회”라고 말하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항공우주산업의 기술 개발, 전문 인력 양성, 창업지원 등 관련 산업 전반에 걸친 토대 마련으로 경북이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내용은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 수립, 항공우주산업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전문인력양성, 창업지원 및 투자유치 등에 대한 지원, 항공우주산업위원회 설치를 통한 정책 자문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조례안은 12월 20일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시행 될 경우 항공우주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김창혁 의원(구미7, 국민의힘)이 ‘경상북도 건축물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11월 27일 소관 상임위인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의원은 ‘건축물관리법’의 제정 및 시행에 따라 조례로 위임된 사항과 사업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경상북도 건축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조례안을 제안했다. 조례안은 경상북도 건축물 관리를 위한 건축물관리점검기관과 해체공사감리자 등의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건축물의 생애주기 동안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및 도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창혁 의원은 “건축물 관리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조례이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12월 11일 제35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는 철도건널목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차량 통행이 많은 곳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특히 많은 건널목(봉화군 문단·도촌건널목)을 대상으로 태양광 LED 표지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농촌지역의 상생협력을 도모하였고, 최근 소도시 또는 농촌지역 무인건널목에서 발생하는 철도건널목 사상사고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건널목 주변 안전설비 설치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한 통행권을 보장했다. 특히, 코레일 경북본부는 지난 11월 8일 봉화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철도안전교육을 시행하여 철도시설물 이용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손명철 경북본부장은 “이번 태양광 LED표지 설치로 시인성 개선 및 건널목 사고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곳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건널목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11월 27일 경북도청 입구에서 집회를 열고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즉각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집회 후,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일동은 경북도청 안민관 앞에서 경북도지사를 대신하여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에게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서한문을 전달했다. 또한,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을 만나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입장을 설명하고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참여한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경북북부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한 채 진행되는 행정통합 추진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자치권과 균형 발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행정통합 반대를 위해 도민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경찰서(서장 이종섭)는 11월 27일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예상되는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행위가 발생치 않도록 소속 직원에 대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청 의무위반 근절 특별경보 발령에 따라 경찰서 청렴 선도그룹 회원들과 함께 건전한 음주·회식 문화 확립 등 경각심 고취를 위해 실시한 사전 예방 활동이며, 이종섭 서장은 최근 강화된 음주운전 처벌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더불어 직원들의 자정 노력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와 한국전력 성주지사는 11월 26일, 성주군 월항면 유촌마을에서 안전행복마을 조성 특수시책을 시행했다. 이번 특수시책은 겨울철 화재 예방과 안전 강화를 목표로,“희망이 있는 곳에 안전도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12년 만에 아기가 태어난 유촌마을에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활동 내용은 ▲유촌마을 전체 77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및 소방안전 교육 ▲노후된 콘센트와 차단기 점검 및 교체, 전기요금 상담 등 안전한 환경을 만들었다. 한국전력 김주현 지사장은“전기 설비 점검과 교체를 통해 화재 위험을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전기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 “안전행복마을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출산 장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마을 주민들과 협력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는 오는 12월 1일부터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대상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헸다. 12월 1일 개정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르면 5인승 이상의 승용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하며, 신규로 제작·조립·수립·판매되는 차량과 소유권 변동으로 등록되는 차량에도 모두 적용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자동차 겸용 표시”가 된 소화기를 구입해야 하며 운전자가 사용하기 편리한 조수석 아래 공간이나 트렁크 등에 비치해 두고 차량 화재 등 유사시에 신속히 초기 소화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저감할 수 있다. 박영규 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에서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안전 장비”라며 “모든 운전자가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