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을지연습 3일차인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상황을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5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이 전국 동시에 실시됐으며, 공습경보 발령(14:00) 및 경계경보(14:15), 경보해제(14:20)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민방위 훈련에서는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시청앞교차로 △우체국삼거리 △송원육교네거리 △경찰서네거리 △교육지원청삼거리 1.3km 구간에서 차량 이동통제가 이뤄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훈련은 실제 상황을 대비하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며 “길 터주기 훈련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함께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8월 20일 수도산 공원 내 송정배수지 및 구미 지하공동구에서 대 테러 방호종합훈련을 주제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참여해 통합방위 능력을 높이고 방호 태세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구미시 물공급의 핵심 거점인 송정배수지와 전기·통신·수도관로가 매설된 지하공동구를 대상으로 한 연계 테러 대응 작전에 대한 방호 훈련으로 진행됐다. 테러범의 송정배수지에 드론 테러를 시작으로 각 기관별 경계·탐색·몰이 작전을 펼쳐 적을 제압하고, 시설물 응급복구까지 절차를 수행했다. 단수가 발생하였을 경우에 대한 비상급수시스템 가동 훈련도 실시했다. 이날 테러 대응 훈련에 구미시 및 제5837부대와 1대대, 기동중대,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KT경북서부지사, 한국전력 구미지사, 구미도시공사 등 8개 기관이 참여하고 드론과, 구급차 등 장비 11대가 동원됐다. 송정배수지와 지하공동구 연계 테러 전투를 병행하여 일반 도로 및 시민 불편의 문제점이 우려되었지만, 사전 홍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여, 공동위원장 이진숙)와 해뜰란(대표 최혜남)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뜰란은 봉산면 관내 주 5일 중식 지원사업이 운영되는 경로당에 매월 달걀 5판(총 150구)을 정기 후원하게 되며, 협의체는 후원 물품 전달과 배분, 경로당과의 원활한 소통 및 관리 업무를 지원한다. 최혜남 대표는 “저 역시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에 주변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이제는 저도 지역사회에 되돌려 드리고 싶다.”며 “이번 후원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여 봉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 역시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진숙 봉산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주신 해뜰란과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새마을회(회장 김현수)는 8월 19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직·공장협의회, 새마을문고회 지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새마을지도자 화합한마당’을 열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 지도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 화합한마당 행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 간의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수 문경시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 화합한마당을 통해 새로운 결의를 다지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다시금 새겨 함께 사는 따뜻한 문경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의 발전은 새마을지도자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문경시를 만드는 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발맞춰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신현국 문경시장의 제1호 공약 사업으로 구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인근 주민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9월 개소한‘문경시청 제2민원실’은 주민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2민원실은 지난해 12월부터 제2민원실 이용 안내 홍보물을 제작하여 상가 70여 개소 사업장을 방문, 민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홍보물에는 발급 가능한 증명 종류, 운영시간 (매주 월요일 8시 민원처리), 위치 등이 담겨 있어 주민 편의성이 강화되고 있다. 제2민원실 개소 후 제증명 발급 건수가 7월 말 기준 9,287건으로, 재증명 서비스 이용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현장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인근 상가 주민들은 이러한 현장 방문을 통한 홍보가 민원 서비스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 시민 편의 향상과 구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며,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상권 활성화 디딤돌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무주, 고주희)는 8월 18일 옥동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 ▲반가운 얼굴 ▲사랑의 꾸밈데이 및 마을복지계획 실행사업 ▲똑똑똑 우리동네 안테나 ▲옥동나눔 슈퍼히어로 ▲만나요 ▲일촌맺기 사업의 3분기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2025년 기획사업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매칭금 지원사업 “행복한 놀이마당” 및 행복을 나눠주는 사람들 “복분자”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기회의를 마친 후 위원들은 안동시 용상정수장 시설을 방문해 정수장 운영방식과 처리공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으며, 실제 정수시설을 직접 살펴보며 안동시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의 중요성을 깨닫고 신뢰를 가지는 계기가 됐다. 박무주 민간위원장은 “올 상반기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실시할 다양한 사업들도 살기 좋은 옥동을 만들기 위해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안동시 용상정수장 시설을 견학하고 수돗물 상생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산불피해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8월 19일 남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사)아이코리아, (사)한국예총 경상북도안동지회가 함께 했으며, 산불피해를 입은 남선면 이재민 등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다과회 및 저녁식사 시간에는 (사)아이코리아 소속 안동시 시립어린이집 원장들이 직접 배식에 나서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는 진심 어린 위로와 공동체의 연대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무대에서는 지역 출신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희망 메시지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산불피해로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웃고 노래하며 공동체 회복과 일상의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사)아이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나눔을 통해 지속적인 치유와 회복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재민들이 겪은 아픔을 함께 나누고, 다시 일어설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는 8월 20일 오후 2시 2025년 을지연습민방위의 날과 연계한 전국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경찰 합동으로 전통시장 등 정체구간 6km구간을 이동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재난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에 필요한 출동로 확보와 시민들의 공감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은 ▶(편도 1차선)우측 가장자리 양보 운전 또는 일시 정지 ▶(편도 2차선)일반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 운전 ▶(교차로)도로 오른쪽 가장자리 일시 정지 ▶(횡단보도)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이다. 김천소방서장(송영환)은 “소방차의 골든타임 내 재난 현장 도착을 위해 마련된 훈련인 만큼 생활 속 자발적 긴급차량 길 터주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와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융합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문화가 있는 날」사업을 7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구미시가 올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합동 공모에서 선정된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구미시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재)구미문화재단이 주관한다. 구미시「문화가 있는 날」사업은 ▲도심 속 예술소풍 <아트 위크닉>, ▲기업 방문형 프로그램 <산단에 ON 문화>, ▲산업유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종합 축제 <2025 GIF : 구미산단 페스티벌>의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산단 근로자와 구미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보다 쉽고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 공원, 시장, 기업… 산단 곳곳에 찾아온 문화예술 프로그램 <아트 위크닉>은 도심 속에서 산단 근로자 및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산단 1~4단지를 순회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미산단 인근 공원과 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의성군 복합문화공간 안계미술관은 2025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역 전시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진행된 의성군 예술가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시각예술인 13인의 단체전 <마을이라는 이름>을 8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 ‘예술가 일촌맺기 프로젝트’ 는 의성이 직면한 지역 소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마을과 청년예술가의 교류를 통해 청년들에게는 지역에서 새로운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예술가들은 정겨운 시골 환경에서 생활의 리듬을 맞추고, 마을의 일상과 풍경에서 영감을 얻어 작품을 제작하고 주민들과 작품을 공유하고 공연을 선보이며, 마을을 매개로 예술과 공동체가 만나는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했다. 이번 전시의 총괄기획자 최민경은 이러한 과정은 단순한 체류 프로그램을 넘어, 철학자 자크 데리다가 논의한 ‘환대’의 개념을 환기한다. 마을은 예술가를 손님으로 맞이하며 조건과 무조건의 경계 속에서 환대를 실천하고, 예술가들은 의성이라는 낯선 마을에 자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송소방서(서장 이정희)는 8월 20일 청송여성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담은 김치 나눔 봉사’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신효광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장, 임기진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 심상휴 군의회 의장, 조찬걸 군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뜻깊은 시간을 나누었다. 이날 대원들은 총 30포기의 김치를 정성껏 담아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송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옥화는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나서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정희 청송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8월 20일 생명의숲·유한킴벌리와 경북 대형산불피해지 복원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3자간 공동산림사업 협약은 봄철 산불피해가 난 안동시 풍천면 일원 국유림 28ha를 대상으로 남부지방산림청은 국유림을 제공하고 생명의숲과 유한킴벌리는 각각 사업 추진과 사업 기금을 제공하여 함께 복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5년간 활엽수 위주의 조림과 사후관리 등 복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그 과정에서 신혼부부 나무심기 및 대학생 그린캠프 등 시민이 참여하여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 등도 함께 체감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공동산림사업 협약이 산불피해지 복구에 기업과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피해지역의 회복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진소방서는 8월 20일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내 출동로 확보를 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전국에서 동시 실시 됐으며, 울진소방서는 울진경찰서, 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약 4km 구간의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진입 장애요인 제거 등을 통한 소방통로 확보,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소방차 길 터주기,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 등이었고 구자희 울진부군수가 소방차 동승 체험을 했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창범 서장은“재난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와 방화문을 항시 닫아 두는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정착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안동시 유소년 축구클럽 안동아미고FC U-12가 최근 상주시에서 열린 ‘2025 상주컵 국제유소년클럽축구페스티벌’(4학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축구클럽연맹과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상주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호주, 몽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해외 8개국 클럽과 전국 유소년 축구팀을 포함해 총 4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국제 유소년 축구의 흐름에 맞춰 8인제 방식으로 치러졌다. 아미고FC U-12는 치열한 예선과 준결승을 거쳐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8인제) 상대인 정읍로얄FC에게 전반전 0-2로 뒤지며 어려움을 겪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경기 도중 조현석 선수(송현초 4학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는 상황까지 맞이했다. 이로 인해 한 명이 부족한 상태에서 경기를 이어가야 했지만,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고 후반전에 두 골을 만회해 2-2 동점을 만들었고, 결국 승부차기 끝에 값진 우승을 거머쥐었다. Sunny Doh 감독은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8월 20일 최근 전국적으로 소방공무원 및 소방기관을 사칭한‘물품 대리구매 사기’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지속적으로 경북 관내 경산, 포항, 구미 등에서 소방서 직원 혹은 소방기관을 사칭하여 위조된 물품 구매 확약서를 제시하며, 고가 소방장비 및 물품을 대리 구매하려는 사기 시도가 있었다. 사기 수법은 누구나 믿을 법한 가짜 공무원증과 명함을 사용하고, 물품 지급 확약서를 문자로 발송하는 등 치밀한 수법이 동원되고 있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최근 전국적으로 소방기관을 사칭한 피해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바로 해당기관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