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건강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첫걸음은 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찾으며 개인의 역량에 따른 신체활동을 여건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건강생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건강통계 자료 분석과 주민요구도 반영을 통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율 제고를 위한 전 시민 대상 걷기 사업(워크온), 걷기 운동효과 분석 연구용역 등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보건복지부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인구소멸에 대비해 출산 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정책을 통한 임신·출산·양육의 연속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산부와 출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생애초기 건강관리 가정방문 서비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임신을 희망하는 난임부부에 대한 의료비 지원 확대를 통해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 난임 시술 신청 건수가 2023년 313건에서 2024년 392건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지원 범위는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7일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지난해 최우수 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도내 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치매극복 관리사업의 추진 결과를 평가하여 시상·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내년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금년도 10월말까지의 사업추진 성과를 토대로 치매 유관기관 연계 및 교육, 치매 공공후견 대상자 발굴 및 후견 활동 감독, 산림 및 농업 치유 힐링 프로그램 운영, 치매 가족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산시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개소하여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인지 강화 교실, 치매 환자 쉼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 운영뿐만 아니라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하여 조호물품 및 치료비, 배회감지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 관심을 가지고 함께 극복해야 할 문제”며“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친화적 환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회장 김정웅) 여성분과(위원장 변소영)는 11월 28일 청도군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자문위원 및 지역 리더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리더들과 함께하는 통일공감 톡투유 행사”를 개최했다. 이수석 박사(국민대 교수)와 탈북민 이진호 패널을 초청해 통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며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자유 토론을 통해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사회 리더와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모색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김정웅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통일과 평화의 가치에 대해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다.”라며, “지역 리더들과의 협력을 통해 통일 공감대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관으로 11월 27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경상북도 지체장애인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을 비롯해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시군 지회,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자립을 주제로 한 특강, 식전 행사인 축하공연, 유공자 및 우수지회 시상, 축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역경을 이겨내며 자립적인 삶을 실천하는 지체장애인들을 격려하며,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희망을 만드는 지체장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지역 내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11월 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정한 것은 지체장애인의 직립을 형상화한 숫자 1과 같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1월 28일 강원·충청·경북 일대에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을 대상으로 겨울철 긴급 안전점검 및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앞서 대설과 자연재난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2025년 3월까지 수목원 내 전시·관람로를 비롯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대설 한파 기상특보 발령 시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신속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겨울철 대설·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상시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심상택 이사장은 “관람객 안전을 위해 기관장을 비롯한 전담 요원 중심의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며 “한파 및 폭설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11월 25일 본회 4층 추담홀에서 ‘메디오픈랩데이’를 개최했다. ‘2024 메디오픈랩데이‘는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가, 바이오 분야 초기 및 예비 창업자 등 업계 관계자들을 위해 스파크바이오가 주관한 행사로, 메디오픈랩 참여기관의 올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실증사업 사례와 최신 업계 트렌드 및 인사이트를 나누며 참여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메디오픈랩데이‘에는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김충기 교수,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조인성 교수,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조재용 병원장,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 한인석 사업단장, 사업 관계자,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 성과 발표, 공동연구 가이드라인, 펀드 투자 계획 순으로진행됐으며, 메디오픈랩 입주기업인 엑스큐브 임재관 대표, 시스멕스코리아 배경은 이사, 피플바이오 강성민 대표를 포함한 7개 기업이 발표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메디오픈랩을 통해 많은 헬스케어와 바이오업들이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표준화하여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11월 19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동대문 라마다호텔에서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의 ‘IP 매칭데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4월 콘텐츠 UP 공모대전 지원사업에 선정된 8개 IP가 참여했다. 이 중 IP 2건이 콘텐츠 업무협약을 체결, 장기적으로 지원을 받게 됐다. 참석한 IP는 ▲캐릭터 분야 ‘마음을 그리는 움방구’‘경북 해녀 소은이’‘최부자 3대’, ▲영상/음악 분야 ‘왈츠 인 월영교’‘경북 예술인, 때때로 음악’, ▲웹툰 분야 ‘얄라차’, ▲실감콘텐츠 분야 ‘VR FPS 게임 Nova Memory’, ▲스토리 분야 ‘세 잔 집’ 등이다. 진흥원은 이 행사에서 유통, 판권 계약 및 투자 기회 확보를 위해 사업화 컨설팅 및 콘텐츠 라이센싱, 비즈니스 특강, IR 피칭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첫째 날에는 ㈜필벅글로벌 이창현 대표의 ‘콘텐츠 라이선싱’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제작, 투자, 라이센싱, 유통 등 콘텐츠산업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 8명과 함께 1대1 컨설팅을 통해 시장진출 방안을 집중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위미웍스 이강래 대표의 ‘콘텐츠 비즈니스 사업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1월 27일 에콰도르 민관협력청과 과야킬-쿠엥카 도로개량 사업의 사전타당성 조사 계약을 체결했다. 에콰도르는 최대 항구인 과야킬과 주요 관광지인 쿠엥카를 연결하는 273km의 산악지 도로를 고속도로로 개량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공사는 민간기업들과 함께 내년 9월까지 10개월 동안 해당 노선의 개량을 위한 기술적 타당성 조사와 경제성 분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경부고속도로를 시작으로 경제성장을 이룬 한국의 고속도로 건설 경험을 인정받아 수의계약 형태로 진행됐으며, KOTRA 개발협력실과 키토 무역관, 현지 대사관 등 공공기관이 서로 협력해 결실을 이루게 됐다. 한편, 에콰도르는 해발 3,000m 이상의 험준한 산악지로 이루어져 도로에 급회전 구간이 많아 통행속도가 낮고, 깊은 계곡과 급경사가 많은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도로의 정비가 국가 경제발전의 핵심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악지를 극복하고 고규격의 도로망을 구축해 지역 간 통행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비탈면 붕괴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끌었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압량읍(읍장 배신규)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사 출입구를 새롭게 단장했다. 청사 앞 나무와 돌탑에는 형형색색의 전구가 장식됐으며, 자연석 표지석은 루돌프 테마로 꾸며져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번 트리 조명 설치는 주민들에게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의 따뜻한 정서를 더하고,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신규 압량읍장은 “행정복지센터를 지나치는 잠깐의 순간만이라도 주민들이 이 빛을 보며 추위를 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빈집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주택에 대하여 정비(철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빈집을 자진 철거하는 경우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되며, 철거비용의 50%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 2024년에는 총 17개 동이 빈집정비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현재까지 14개 동의 철거가 완료됐다. 나머지 3개 동도 11월 30일까지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 사업 대상자는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된 농촌 지역 빈집 소유자 중 자진 철거를 희망하는 이들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경산시 관계자는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빈집 활용과 정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상콘텐츠 ‘여왕의 밥상 시즌2 : 울릉도, 독도편’이 오는 12월 5일 오후 5시50분 TBC에서 첫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다큐멘터리 ‘여왕의 밥상’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로 청정섬 울릉도와 독도의 독특한 음식문화와 그 속에 깃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도 장민영 음식탐험가와 김태윤 요리사의 스토리텔링을 더해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눈과 귀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울릉도 역사와 지속 가능한 생태계에 대한 내용도 담아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의 가치도 조명한다. 특히 울릉도 나리분지에서 자란 섬말나리 요리부터 국제 슬로푸드 협회에서 ‘맛의 방주’로 지정한 홍감자, 울릉도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오징어 누런창 그리고 울릉도 칡소도 다뤄 섬에서 자란 귀한 식재료들을 섬 주민들이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관한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울릉도 산나물과 해산물 그리고 향토음식에 김태윤 요리사의 손길로 차려지는 ‘여왕의 밥상’에 조정식 아나운서의 감미로운 나레이션이 더해져 맛있는 음식이 탄생하는 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전자공학부 학생들이 ‘제6회 경북도내 지역현안문제 해결방안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경운대 총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전자공학부 무선 첨단 네트워크 연구실(지도교수 신수용) 소속 학부연구생인 손예슬(전자통신전공·2), 안선영(전자IT융합전공·3), 명지훈(전자및전파전공·3) 학생이다. 지역현안문제 해결방안 경진대회는 도내 LINC3.0사업을 수행하는 대학의 참여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됐다. 경북도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관점에서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손예슬, 안선영, 명지훈 학생은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지역 현안 중 하나인 낙동강 수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친환경 수질 관리 기술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녹조의 원인이 되는 남세균(Cyanobacteria)의 기낭을 파괴할 수 있는 초음파 기술을 탑재한 무인 수상정(USV; Unmanned Surface Vehicle)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 무인 수상정은 녹조 밀도가 높은 지역으로의 이동을 통해 초음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11월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건협에서는 김인원 회장과 이은희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김인원 회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협 본부 및 중앙검사본부, 그리고 17개 시·도지부 임직원은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 이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국가생명윤리정책원과 굿네이버스가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나눔하는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캠페인, 수질개선을 위한 노랑꽃창포 식재 및 EM훍공던지기 캠페인, 개인의 건강증진 뿐 아니라 CO₂발생량 감소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핀란드 POSIVA 및 스페인 ENRESA를 방문하여 방폐물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 POSIVA는 핀란드 원전사업자 2개사(TVO, FPH)의 공동출자로 설립된 사용후핵연료 처분사업 담당 기관이다. 2001년 올킬루오토(Olkiluoto)에 고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인 온칼로(Onkalo)를 건설하여, `24년 8월부터 시운전 중으로 2025년 세계 최초로 고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ENRESA는 스페인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으로 1992년부터 엘 카브릴(El Cabril)에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준위방폐물은 원전부지내 저장시설에서 관리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25일 POSIVA 본사에서 일카 포이콜라이넨(Ilkka Poikolainen) Posiva 이사장, 미카 포조넨(Mika Pohjonen) Posiva Solutions 사장이 참석한 3개 기관의 다자간 MOU 체결식을 진행하고, 27일 Enresa 본사에서 호세 루이스 나바로 리베라(Jose Luis Navarro Rivera) 사장과 양기관의 MOU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11월 25일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2024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 첫 번째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교육 지원사업으로, 지난 3월에 선정되어 5월 단원 모집을 시작했으며, 정기공연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3일 공연은 ‘잃어버린 무지개를 찾아서’를 주제로, 전래동화 ‘재주많은 다섯친구’의 내용에서 영감을 받아 레인보우 단원들이 함께 무지개를 찾아가는 여정을 표현했다.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는 단원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29명의 지역 아동들을 매주 2회(월, 수) 전문 무용수들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 무용가로 성장시킨 교육이었다. 공연에는 내빈, 학부모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6개월간 단원들 여정의 쉼표를 지켜보며 그동안의 노력을 함께 축하해 주었다. 꿈의 무용단은 5년 연속사업으로 올해 첫 번째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내년 4~5월경 2기 단원모집을 시작으로 두 번째 일정을 시작 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