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11월 25일 서면자치센터를 시작으로 이어 28일 북면자치센터에서 ‘이동여성문화회관’을 운영했다. 이동여성문화회관은 여성센터가 없는 지역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가선용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은 ‘아로마 천연 비누 만들기’로 해당 지역의 여성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운영함으로써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정식적·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천연 비누를 직접 만들고 좋은 향을 맡으면서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바쁘신 가운데 어려운 시간을 내 참석하셨을텐데 여유를 되찾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더욱 확장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한국철도공사와 11월 27일 철도를 이용한 지역여행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33개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운영하는 것으로 철도를 이용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철도가 없는 울릉군의 경우 울릉도행 여객선터미널이 있는 포항, 울진, 강릉역을 통해 울릉도에 입도 후 천부해중전망대, 박정희1962, 태하향목모노레일, 남서모노레일, 봉래폭포, 관음도, 독도전망대케이블카, 우산국박물관, 수토역사전시관, 안용복기념관 중 한 곳을 방문하여 QR코드 인증을 하면 철도이용 50%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울릉군은 사계절관광과 재방문률을 높이기 위한 관광인스타그램비짓울릉을 통한 홍보를 비롯한 기차 연계 관광상품개발, 바다포차, 해양레저 체험, 하이킹, 트레일러닝 대회 등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추진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과 한국철도공사는 상호 협력하여 인구감소지역 지역의 발전과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해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관광구성 및 운영 지원을 하여 상호협력할 예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1월 27일 울릉초등학교 6학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강의 형태의 수업이 아닌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도로명주소 퀴즈 등 실습 위주 참여 형태의 수업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가상세계 안에서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길 찾기, 관공서 찾기, 사물 주소 찾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방법과 다양한 주소 정보 시설을 통해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자신의 위치를 알릴 방법을 익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울릉군은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올해 처음으로, 재직기간 5년 차 이내의 저연차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11월 28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법원의 주요시설을 방문하고 재판을 직접 방청하며 법치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소송에 대비한 법률 논리를 익힘으로써 직원의 법무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법원과 재판절차 안내, 법정 방청, 법관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재판 과정을 직접 보는 게 처음이라 긴장하기도 했지만, 직접 소송을 수행하는 담당자가 아니면 재판 방청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견학이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 기획예산실 관계자는 “법원 견학을 통해 시 공무원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법령의 적용과 그 해석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박물관은 박물관 소장유물의 살충·살균 소독과 기증·기탁 전시공간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안동시립박물관은 안동과 관련된 역사와 생활사, 근현대사 자료 등 다수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유물은 각종 해충과 유해균 번식이 쉬워 생물학적 피해를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박물관에서는 수장고와 전시실에 대한 생물·화학적 모니터링과 유물 소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소독을 통해 박물관 소장유물의 훼손을 방지하고, 보존·관리 환경을 구축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휴관을 통해 기증·기탁 상설전시 공간을 새롭게 단장한다. 기존 1전시실 내 하회탈 전시실(까치구멍집)을 재구성해 하회탈 이외에도 다양한 기증·기탁 유물을 선보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박물관 전시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휴관을 통해 유물 보존환경을 구축함과 동시에 기증·기탁 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다양한 유물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임시휴관을 사전에 공지해 관람객의 불편을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및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제6차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며, 초미세먼지(PM2.5)의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거나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 미세먼지를 긴급하게 줄이기 위한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저공해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다.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06시에서 21시까지 단속을 시행하며, 위반 시 1일 1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6차 계절관리제의 경우 대상지역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및 6대 특별․광역시며, 비상저감조치의 경우 경상북도 전체다. 단, 저감장치 부착차량, 장애인차량, 긴급자동차, 국가유공자 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안동시는 12월 6일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PM-NOx) 및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안동시 환경관리과(☎ 054-840-6194, 6196)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담수생물자원 분야 공인생물자원은행 인정을 획득했다.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의 공인생물자원은행 인정제도(ISO 20387)는 생물자원은행 운영에 대한 국제표준에 따라 국내 생물자원은행의 인력, 시설, 서비스 품질, 신뢰도 등의 적합 여부를 평가하여 필수 요구사항을 충족한 기관을 국제 공인기관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6년부터 담수생물자원을 확보·보존·분양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담수생물자원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까지 약 27,400여개의 생물자원을 연구 현장에 공급했고, 수요자 중심으로 서비스 체계를 개편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공인생물자원은행 인정받았다. 담수생물자원은행은 지난 2023년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에 이어 공인생물자원은행 인정까지 획득하여 국제적 수준의 신뢰성과 품질을 확보했고, 이는 향후 산·학·연 연구자에게 신뢰도 높은 생물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강태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이번 공인생물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기술핵심기관으로 있는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가 과기부의 2023년 연차평가 결과 ‘최우수 강소특구’로 선정돼 현판식을 수여받고, 이영동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단 팀장이 연구개발특구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과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11월 28일 대전 ICC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지역 기술산업화 혁신 포럼’에서 진행됐으며,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이 참석해 현판을 수여받았다.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스마트제조시스템 특화를 통해 기술핵심기관인 국립금오공대와 함께 지역 혁신 생태계 고도화를 이끌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융·복합 기술협력 네트워크 운영으로 특화분야 신규 사업을 유치하고, 전년 대비 강소특구 입주기업 증가율이 약 30.3%(총 81개사) 향상됐다. 입주기업의 기술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체계 구축으로 최고 등급의 입주기관 만족도를 달성한 점도 돋보였다. R&D 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이영동 팀장은 지난 3년간 구미강소특구육성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기업의 기술이전 사업화를 위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구미강소특구 소재 기업에 대한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12월 2일 오전 11시, 군청 우륵실에서 열리는 무공수훈자회 시군지회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11월 28일 동경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에 참가했다. 사회복지법인 해송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월성원자력본부가 김장비용을 후원하고 지역 내 여러 단체들이 참가하여 김장을 담가 동경주 지역의 취약계층 200세대에 직접 배달하는 지역의 뜻깊은 행사다. 특히, 동경주지역의 배추절임은 전통적으로 인근지역의 청정한 해수를 활용하여 절이고 있으며, 김장에 이용되는 각종 재료는 모두 지역내 직접 재배한 농수산물을 활용하여 지역농가의 판로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김한성 본부장 및 허대영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월성원자력봉사대 50여명과 지역의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자유총연맹, 농가주부모임, 감포제일교회, 양북제일교회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1,2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김한성 본부장은 “청정 해수와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산물로 만들어서 그런지 먹어본 김치 중에 제일 맛있는 것 같다.”며,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이 김치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가동중검사 기술역량 강화 및 현안 공유를 위한 ‘2024년 원자력 발전소 가동중검사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는 발전소 프로그램 엔지니어 및 비파괴검사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자리해 최근 가동중검사 고시 개정에 따른 기술기준 적용과 증기발생기 검사장비 선진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최신 연구개발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관계자들이 가동중검사 기술 협업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산학연 협력 방안을 도출했으며, 향후 가동중검사 기술 수출에도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원전 가동중검사는 원자력발전소 중요 설비와 배관 등을 매 정비 기간 중에 주기적으로 검사해 건전성을 입증하는 것으로, 원전 설비의 안전성을 최종 점검하는 핵심 검사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이번 산학연 연계 기술교류회를 통해 원전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신뢰성 높은 원전 운영 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1월 28일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제11회 군위군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신의 소중한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올 한 해 지역 사회를 위해 온기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전통무용, 노래, 팬플롯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흥겨운 자리를 가졌다. 김정애 센터장은“언제나 이웃을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 드리고,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자원봉사자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우리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ON타임 연탄나눔 TF팀(회장 김현수)은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천04카페(구-거산체육관)에서 취약 계층에게 전할 연탄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일 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를 개최한 예천ON타임 TF팀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 가치를 전파하고자 마련했으며, 행사 수익금 전액으로 구매한 연탄을 올 연말 취약 계층 가정에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탄불 달고나, 마시멜로 구이체험, 미니 조랑말 포토존 등 체험부스를 통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젝트 주관단체인 예천석송라이온스클럽 김현수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기부금을 모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자원봉사 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라며, “함께 힘을 모아준 5개 단체 회원들과 나눔에 동참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예천ON타임 TF팀은 5개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했으며, 예천석송라이온스클럽(회장 김현수), 예천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경숙), 예천기마봉사대(대장 김수호), 예천청년씨드(회장 김재우), 같이의가치회(회장 박지우)가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1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돌봄청(소)년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 ‘영케어러(Young Carer)’로도 알려진 가족돌봄청년은 고령자, 장애인, 정신질환 등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부양하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9세~39세 청년층을 뜻한다. 이들은 돌봄과 가사 부담을 장기간 떠안으면서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고립감에 시달리며, 학업이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제약을 받는다. 이에, 예천군은 해당 기간 각 읍·면에 발굴 대상을 안내하고 이장회의 및 방송 등을 통해 의심사례 대상자의 적극적인 발굴에 나설 방침이다. 발굴된 가족돌봄청소년 대상자는 재가 돌봄, 가사 서비스(월 12시~72시간) 등을 포함한 기본서비스와 심리지원(월 4회) 및 병원 동행(월 최대 16시간)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서비스는 소득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으며,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재동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족돌봄청년을 발굴 지원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들이 일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11월 27일 저녁 7시 관내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천일이의 소확행-무알콜 칵테일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천일이의 소확행’은 “예‘천’군 ‘일’인가구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로, 1인 가구를 위해 특정 기념일 혹은 특정 계절에 맞춰 자신에게 주는 선물을 만들며 자존감을 높이고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3월 ‘초콜릿 만들기’ ▲5월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7월 4주간 주 2회 이상 운동 인증 후 말복에 치킨을 먹는 ‘건강챙겨! 치킨챙겨!’ ▲9월 ‘캔들만들기’ ▲11월 ‘무알콜 칵테일 클래스’를 각각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같은 관심사를 가진 1인 가구가 모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로운 관계도 맺을 수 가질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작년에 처음 시도한 1인 가구 프로그램이 올해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가 모여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