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경찰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 치안이라는 주제로 ‘’24년 청도경찰서 시민경찰학교를 운영했다. 청도경찰서에 따르면 시민경찰학교는 치안관련 의견을 적극 나누어 치안정책에 반영하고 개선하는 등 경찰과 주민이 함께 공동체 치안을 만들어 나가며 최종적으로는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시민경찰학교는 지난 11월 2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범죄예방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 26명을 선발해 운영하였으며 실무 경험이 많은 내부강사 강의로 경찰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분양에 전문성이 있는 외부강사 강의로 다양한 지식을 쌓았다. 또한, 문화적 혜택이 적은 지역특색을 감안하여 우리 음악을 통한 정서 치유라는 주제로 국악단과 함께하는 ‘정서맺음 꾼’ 초청 강의로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CCTV관제센터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로 방범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여 시민 자율방범의식을 강화했다. 특히 11월 28일에는 범죄예측·분석시스템(Pre-CAS)상 범죄 위험도가 높은 여성안심귀갓길 주변 장소에 대해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으며 방범시설물과 공·폐가 점검 등 현장 체험을 진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박물관은 11월 29일 오후 2시 ‘활쏘기 무형문화 전승과 활용’ 주제로 전문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예천군은 전국 유일의 활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활의 고장’이자 전국 3대 활의 생산지로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가운데 궁장인 권영학, 김성락 선생이 전승 활동을 이어오는 곳이다. 국가유산청의 2024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8명의 연구진이 ‘한국 활쏘기의 변천과 도구적 특성’, ‘활쏘기 전승공동체의 전승방식과 전승문화’, ‘활쏘기 도구의 제작과 판매의 특성’, ‘전통 활쏘기의 현대적 활용과 의의’를 주제로 열띤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활쏘기 문화를 재조명하고, 예천의 정체성과 연계된 지역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전승공동체: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발적으로 무형유산을 전승하고 있는 공동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금복장학재단(이사장 김동구)이 11월 28일 구미시청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금복장학재단은 지역 주류기업인 ㈜금복주(대표이사 김일환)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2007년 설립한 재단으로,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참소주’와 ‘경주법주’로 잘 알려진 금복주는 매년 학술 연구 지원, 청소년 선도, 체육 특기생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 금복문화재단의 장학기금 1천만 원 기탁에 이은 지원으로, 구미시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보여준다. 김장호 구미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귀한 마음을 보내주신 금복장학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우수 인재들이 구미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짱바버샵의 장선미 원장이 11월 26일 대전광역시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3회 KBCA 전국이용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차지하며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전국이용기능경기대회는 전국 이용업계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창작커트드라이, 바버샵, 신사형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자리다. 또한, K-뷰티산업 진흥과 최신 트렌드 정보 교류의 장으로, 10만 이용인이 함께하는 최대 규모의 축제다. 장선미 원장은 구미에서 10년 이상 미용업을 이어오며 최근 이용업 면허까지 취득, 밤낮없이 기술을 연마해왔다. 그 열정과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전국 300여 명의 선수들 중 최고의 영예인 종합대상을 거머쥐었다. 학생부에서도 구미 지역 참가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구미대학교 박병진 학생이 동상을, 도개중학교 송예림 학생이 대회장상을 수상하며 구미시 뷰티산업의 밝은 미래를 증명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은 구미시 이용인들의 뛰어난 기술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구미 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28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직업훈련 매칭 춘하추冬 취업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 고용노동부 공동 주최, 취업 유관기관*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공동 주관으로 300여명의 구직자와 직업훈련 수료생이 참여해 직업훈련을 기반으로 한 취업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취업유관기관 :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미시취업지원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경북지역본부, 중장년내일센터,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춘하추동 취업한마당’은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분기별로 개최되어 지역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취업한마당은‘직업훈련 매칭’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단순한 채용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직업훈련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CJ프레시웨이, 한주테크 등 10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직업훈련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 1:1 현장 면접을 진행하였다. 이 외에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읍(읍장 배해석)은 성주읍을 1회용품 프리존(Free zone)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1회용품 ZERO 캠페인을 확산 시행하고 있다. 성주읍은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관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환경을 파괴하는 일회용품 사용과 일상생활 속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관내 공공기관의 직원들과 사회단체가 앞장서서 장바구니, 텀블러 등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고 비닐, 플라스틱 수저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캠페인이 민간까지 널리 퍼져가는 중이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일회용품을 줄여나가는 작은 행동 변화로, 보다 살기 좋은 우리 고장을 만드는 마법에 많은 분 들이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1월 29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4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성주캠퍼스 운영 경과보고, 영상시청, 학위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성주캠퍼스 4기에서는 39명의 입학생 중 35명의 명예학사를 배출시켰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2021년부터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성주캠퍼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30주(상반기 15주, 하반기 15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2시간 동안 교양강좌를 진행했다. 특히, 대학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계명시민교육원에서 위탁 운영하며, 경북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 문화·예술 등 7대 영역별 저명 강사를 초빙해 균형 있고 내실 있게 운영했다. 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학장(성주군수 이병환)은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성주캠퍼스 졸업 후에도 석사, 박사 교육과정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수목원 분야 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1월 2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4년 수목원 전문가 교육과정 및 직업계 고등학교 현장실습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수목원 전문가 교육’에는 8명의 교육생이 1,440시간에 걸쳐 식물학 등 15개의 전문가 과정을 이수했다. ‘직업계고 현장실습 교육과정’은 11명의 학생이 160시간에 걸쳐 중등전문교과(NCS) 실무 실습에 참여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전문가들에 대해서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진로·취업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2019년부터 수목원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료생 40명 가운데 2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11월 27일 장애인 성폭력·학대범죄 예방 및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장애인 거주시설 2개소 대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칠곡군청 장애인담당으로 구성된 합동점검팀은 칠곡군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2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성폭력·학대 피해 정황 여부 확인을 위한 입소자 및 종사자 상대 설문조사 ▵피해 발생시 신고 및 대처방법 교육 ▵CCTV 등 시설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보호자 대표, 시설주, 지자체, 경찰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장애인 범죄예방 관련 경찰의 활동사항을 홍보하고, 시설 내 여자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병행하는 등 보다 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칠곡경찰서만의 시책을 펼쳐 보호자, 입소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칠곡경찰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성범죄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세심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으로 2차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장애인 성범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 호명지구대(대장 박오규)는 11월 27일 지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지구대 견학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에서는 아이들이 112순찰차에 탑승해보고, 수갑과 무전기를 만져보는 등 경찰 장비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경찰관과의 사진 촬영 시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호명지구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하며 원생들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법을 배우며, 교통안전에 대한 기본 지식을 쌓았다. 김기태 서장은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활동을 실시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일반 군민들까지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은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다중운집시설에서 아이돌봄터 집중 홍보기간을 가졌다. 119아이행복 돌봄 서비스는 양육자의 질병, 상해, 출장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보육 공백에 따른 돌봄 수요를 119와 연계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긴급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군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24시간 무료로 운영하며, 신청 대상은 만 3개월에서 12세 이하의 아동이다. 돌봄 서비스 신청은 긴급 돌봄이 필요한 부모 또는 양육권자가 경상북도 소방본부 홈페이지, 칠곡소방서로 신청할 수 있으며 돌봄터는 석적119안전센터(석적읍 성곡리 소재)에서 운영되고 있다. 최원익 칠곡소방서장은 “저출생이 사회적인 문제인 만큼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24시간 언제든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터 운영으로 저출생 문제를 함께 극복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11월 1일부터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예방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겨울철은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활동이 늘고 난방용품의 사용량이 증가한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화재위험 역시 높아지기 때문에 난방용품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발생 장소 중 주거시설의 비율이 가장 높고, 특히 단독주택이 80%에 이를 만큼 가정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잦다. 이에 청도소방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군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에 대한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난방용품 안전수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전기장판의 경우 접거나 구기면 단선될 수 있으니 말아서 보관해야 하고 반드시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미사용하거나 외출 시 플러그를 분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둘째, 화목보일러의 경우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 실에 설치하고, 겨울철 월 1회 이상 연통 내부를 청소해야 하며, 보일러 주변에 소화기를 설치하여 화재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신평동 캠퍼스에 위치한 ‘아름책마루 도서관’이 11월 한 달간 진행한 가을 독서문화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국립금오공대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으로 지난 11월 5일부터 28일 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9시까지 운영된 ‘북잼; 같이 읽는 즐거움 행사’는 지역주민과 직장인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당초 모집인원 40명을 넘어 총 56명의 지역민이 참여했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10분 집중 읽기, 책 한 대목 낭독모임, 글 쓰는 밤(나의 인생 책 글쓰기) 등을 통해 함께 책 읽는 즐거움과 새로운 독서 경험을 쌓았다. 신평동에 거주하며 북잼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윤옥씨는 “거주지 근처에 지역민을 위한 아름다운 도서관이 생겨 기쁘고 행복하다.”며, “카페를 방문하듯 편하게 올 수 있어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비산동에서 회사를 다니는 김재열씨는 “독서를 취미로 하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함께 소통하며 각자의 관점을 느끼고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2024년 5월 문을 연 아름책마루 도서관(관장 송지혜)은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디지털 창의융합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2월부터 도내 37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창의융합에듀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 안내 자료개발, 스탬프 투어 등을 통해 체험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경북교육청 산하 직속 기관과 센터, 지역 이공계 관계기관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해 10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한, 과학, 수학, 정보교육 관련 업체들의 홍보 부스도 마련됐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숲 in 체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함께 배워요, 생물다양성’ 프로그램 등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교육은 학교를 넘어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연구․선도학교 담당 교원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연구․선도학교 관리자와 담당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유학생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학교 운영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 첫날에는 유학생들의 한국어 교육과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방안 강연과 함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한국어 학급 운영과 관련된 실질적인 경험을 나누며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방법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연구․선도학교 운영 사례발표와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각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향후 유학생 유치와 지원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학생 교육과정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업계고 연구․선도학교의 성과를 극대화해 경북 직업 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