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지난 30일 문경역에서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간 KTX(이음) 개통으로 문경에 도착하는 고객 환영 행사를 펼쳤다. 판교역에서 오전 8시 50분에 출발해 문경역에 10시 24분에 도착한 첫 열차는 운행 3일 전 이미 모든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관광객의 문경 여행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환영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의장, 박진성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장을 비롯한 코레일과 문경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따뜻한 차와 함께 기념품을 배부하고, 풍물 공연을 펼치는 등 318명의 고객들을 환대했다. 특히 열차에서 가장 먼저 발을 내딛은 도착 고객에게는 꽃다발과 특산품을 증정하며 첫 고속열차 개통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문경역에서 이런 특별한 환영을 받을지 몰랐다. 철도를 이용해 문경을 자주 찾고 싶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문경시는 문경새재, 문경 에코월드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더불어 중부내륙선 개통으로 지역 접근성을 향상시켰으며, 앞으로 코레일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철도관광상품을 운영 및 철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영수)과 대구시당(위원장 허소)이 11월 30일 오후 4시 반월당역 3번 출구 앞에서 ‘대구경북 행동의 날’을 갖고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농단 규탄과 특검을 촉구했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과 허소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임미애(의성청송영덕울진지역위원장)·양문석 국회의원(경기 안산갑)과 각 지역위원장, 소속 시도의원 등 당원과 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집회에서 국정농단 규명하라, 김건희특검 수용하라, 윤석열을 거부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고 거리행진도 이어갔다. 지난달 18일 시국선언에 동참했던 안동대학교 김상우 교수는 연대발언을 통해 “조선총독부를 연상케 하는 윤석열 정권의 친일행적, 한반도 위기조장, 김건희 윤석열의 국정농단과 민생파단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고 말하고 “제2의 독립운동을 하는 결사의 마음으로 교수님들과 각계각층이 광장으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을 대표해 연대에 나온 박대희씨는 “대구가 보수의 성지고 국민의힘이 보수정당이라고 본인들이 주장하니 주권의식도 강하고 헌법을 수호하며 대한민국을 지키는 정당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대통령의 부인이 디올백, 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성만 경북도의회의장은 12월2일 오후 2시 경북도청 앞마당에서 개최되는「희망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월 1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대표와 경북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한 주요 현안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지원, 대구·경북 행정통합, 경북 지역 의과대학 신설 등으로 특히 경북의 중요한 도정과제들이다. 이 도지사는 먼저 지난 28일 APEC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특별법의 국회 통과로 APEC 준비에 큰 힘을 받게 되었다.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회에서 법 제정에 이어 관련 예산 신설·증액 등 예산확보를 비롯한 특별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지사는 “국회에서 감액안만 반영한 예산안을 처리하는 것은 처음 본다. APEC 특별법을 통과시켜 놓고 추가 예산지원을 하지 않는 것도 문제다.”며 “정부안에 APEC예산이 적극 반영되어있고 경북도가 추가적으로 일부 증액을 요청한 만큼 국회에서 검토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PEC 성공 개최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국회에서 증액이 필요하면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이 도지사는 대구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1월 29일 최근 잇따라 화재가 발생한 ㈜포스코에 대해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포스코는 11월 10일 기계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5월 2일에는 인적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올 한 해에만 총 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실시한 현장 안전관리 지도점검은 지난 11월 10일 화재 현장을 직접 지휘한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과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 및 포항남부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포스코에서 어떻게 화재를 대비하고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화재 특성 및 위험도에 관한 정보 공유, 화재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듣고 이에 관한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포스코는 국가기반산업을 담당하는 세계적인 철강업체로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며, “화재 및 재난 예방에 포스코 임직원 분들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금연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함으로써 금연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지역사회 금연사업 관리 우수사례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 우수사례 ▴금연상담 우수사례 ▴금연지도·단속 우수사례 등 총 4개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경상북도는 올해 처음 도입된 광역시도 평가인 ‘지역사회 금연사업 관리 우수사례’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3대 전략 11개 과제를 추진했고, 이중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점 지도점검, 도 자체 금연교육 홍보물 개발·배포, 보건소 금연사업 모니터링 및 컨설팅, 유관기관 연계협력, 금연사업 장애요인 해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군구 대상 평가인 ‘금연환경 조성’분야에서 구미시, ‘금연상담’분야에서 영천시, ‘금연지도·단속’분야에서 예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하는 4개 분야 모두에서 도와 시군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윤성용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29일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2024년 한 해 동안의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활동에 대한 결의와 다짐을 하는‘2024 GB(경북)대학사회봉사단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GB대학사회봉사단 자원봉사자 400여 명과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도기욱 경북도의원, 최재혁 GB대학사회봉사단장(경북전문대학교 총장), 장유석 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참여대학 총장을 비롯한 시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모범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활약을 펼친 단원을 대상으로 도지사표창(12명), 도의장표창(12명), 도교육감표창(12명), GB대학사회봉사단장상(12명), 도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상(12명) 등 총 60명에게 상을 줬다. 행사는 2024년 GB대학사회봉사단 활동 경과보고, 9월 27일 대경대학교에서 열린 ‘세상을 바꾸는 시간 경북’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구미대학교 정보영 학생의 울림 있는 봉사활동 경험담 발표와‘세상을 바꾸는 자원봉사×GB대학사회봉사단’이라는 주제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올해 GB대학사회봉사단은 GB대학사회봉사단과 시군자원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함께 11월 30일 울진군에 방문해 겨울철 대설 및 산불 재난 대비·대응 태세 전반에 대해 합동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재난관리자원 비축시설에 보관 중인 제설제 등 겨울철 제설장비 관리 실태와 산간마을 고립 지역의 안전 대책, 산불 위험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점검하여 겨울철 재난에 빈틈없이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11.26~28일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첫눈이 내렸고, 올해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제설제와 제설장비 확보 현황과 기관 간 제설 장비 응원체계를 점검하고, 올해 2월 폭설로 일시 고립됐던 금강송면에서 통신망·정전 대비 위성전화기 및 비상전원장치 구비 여부, 위험목 제거 상태 등을 살폈다. 또한, 2022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보았던 울진 지역의 산불 대비·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특히 산불 발생 시 진화 인력·장비 동원, 산림 인접 지역 주민대피계획 수립 등에 대해 꼼꼼히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겨울철 대설 및 산불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하여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는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경북청년정책참여단과 함께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포항시 라한호텔에서 ‘경북청년정책참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손동광 경북 청년정책참여단장과 위원, 시군 청년협의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참여단 2024년 운영실적과 분과위원회별로 발굴한 청년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주요 내용 소개,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을 위한 경매, 분과위원회별 제안 정책 발표, ‘경북청년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라는 주제로 방송인 노홍철 씨의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으며, 둘째 날은 ‘플로킹 캠페인’을 진행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 행사에 앞서 전형무 도 청년특별보좌관은 최근 이슈인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 소개하고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청년들이 바라는 통합된 대구·경북의 미래에 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을 위한 이색 경매’는 청년정책 참여단장, 분과위원장 등이 가져온 과거 자신의 추억이 담겨있는 물품들에 대한 블라인드 경매로 진행되었다. 경매로 낙찰된 금액은 전액 경상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영천시는 지난 11월 29일 영천시청에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중앙정부에서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매년 3,000억원의 모펀드를 조성해 투자하고 지방정부는 지분투자 방식으로 투자해 민간투자 프로젝트에 마중물을 제공하는 제도다. 경상북도는 올해 선정된 총 4개의 투자펀드 사업 중 2개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구미 국가산단의 근로자기숙사 프로젝트와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사업에 투자펀드의 자금 총 8,955억원을 유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홍인기 경상북도 민자활성화 과장의 투자 패러다임 전환 주제 발표와 금융전문가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제도에 대한 특별강연이 있었다. 홍 과장은 발표에서 경상북도는 국가재정에만 의존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혁신적인 공급을 통해 수요를 창출하는 새로운 투자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수단으로 정부에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라는 제도를 만들어 제공해 지방에서도 자체 펀드를 만들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민간사업자와 금융권 등 다양한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천시는 그동안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11월 29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린‘2024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이하 DGIEA) 친선의 밤’행사에 참여했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각국 주한 대사, 외교관, 협의회 회원 등 650여 명이 참석해 ‘조화의 추구(Pursuit of Harmony)’라는 주제로 열렸다. 경북도는 이날 의료·문화·경제·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각국 협회 회원들과 상생협력 및 민간외교의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경북도의 세계화 핵심 사업의 일환인 이민정책을 통해 ‘아시아의 이주 허브’가 되는 다민족 국가 건설의 중요성도 알렸으며, 내년 경주에서 열릴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에도 힘썼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금은 국가를 넘어 세계도시와 바로 경쟁하는 시대이다. 지방이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화를 주도해야 한다.”며 “내년에 경주에서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겠다. 최빈국에서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이끈 경험을 전 세계에 소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8개 APEC 회원 주한공관 관계자 37명이 지난 11월 29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 주한공관 관계자들은 정상회의 주 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정상이 사용할 숙소 후보지, 불국사 등을 둘러봤다. 외교부 준비기획단과 경상북도․경주시 준비지원단은 2025년 APEC을 대한민국의 문화품격과 지역 문화의 힘을 보여주는 문화 APEC, 대한민국의 첨단산업과 성공담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경제 APEC으로 추진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이번 주한공관 관계자의 경주시 방문은 외교부 APEC정상회의준비기획단과 경상북도․경주시 APEC준비지원단이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안’통과(11.28.)를 계기로, 공동으로 주관했다. 양 기관은 점검 전날인 11월 28일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뜻을 모았다. 김지준 외교부 APEC정상회의준비기획단 기획실장과 김상철 경상북도․경주시 APEC준비지원단장은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안’ 통과를 계기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의 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가야 고도(古都) 보존육성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11월 28일 지역주민 20여 명과 함께 경주시 고도 지구를 방문하여 선진사례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숭문대 미디어아트, 교촌한옥마을, 월정교, 남천역사공원, 대릉원 등 고도보존육성 사업 대상지와 황남마을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경주의 명소인 황리단길을 둘러보았다. 특히 국가유산청 고도보존육성중앙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경주대학교 최무현 교수의 경주시 고도보존육성 정책 및 고도육성포럼 운영에 대한 강의는 지역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우리 군에서 추진할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중요한 계기를 가졌다. 이날 선진사례 주민견학에 참여한 주민은 “이번 견학을 통해서 고도(古都)에 대해 알게 되었고 고도 지정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었다. 고령군도 고도보존육성 사업을 잘 추진하여 경주의 황리단길처럼 지역명소를 만들어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 발돋움하였으면 좋겠다.”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제 첫발을 내딛는 대가야 고도 보존육성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주민들이 사업을 이해하는데 이번 견학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공동주택 신축현장의 사업주체인 대한토지신탁(주)(대표 박종철)은 지난 27일 칠곡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1,000만원을 칠곡군에 전달했다. 박종철 대표는 “지역 사회의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종태 칠곡부군수는 “기부해 주신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 이라며 “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토지신탁(주)에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자율방범연합회(회장 윤원진)는 11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예천양궁장 문화체육센터에서 자율방범연합회원 및 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방범 활동을 수행하는 대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4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자율방범대의 1년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재설정하는 등 대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자율방범활동 유공표창, 체육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윤원진 연합회장은 “청소년을 선도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해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살피는 일은 우리 방범대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범죄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방범대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군민의 안전과 행복의 지킴이로서 지역 발전과 범죄예방에 적극 힘써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