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5일 오후 3시 10분 경산교육지원청에서 후반기 현장소통토론회(지역: 경산)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성만 경북도의회의장은 12월 5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천년숲에서 열리는 ‘박정희대통령 동상 제막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5 상주곶감축제가 2025년 1월 9일까지 12일까지 4일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한다. 곶감축제의 일환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곶감조명등을 설치한다. 곶감조명등 설치는 동아아파트 ~ 상주시청 ~ 서문사거리 ~ 파스쿠치 앞(1.7km)구간과 상주종합버스터미널 ~ 중앙사거리(축협) ~ 복룡지하차도(1.3km) 앞 구간으로 2024. 12. 13.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2025년 1월 말까지 시가지를 밝혀줄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4개소의 포토존도 설치할 계획이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공사에 따른 상인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신속히 공사를 완료하겠다. 시민들과 주변상인들께서는 양해를 부탁드리며, 상주곶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상록회(회장 김민목)는 12월 2일 오전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12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한 김장김치 중 20박스는 상록회에서 직접 재향군인회 및 행복재활원으로 전달하고, 나머지 100박스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상록회는 매년 이웃들을 위한 활동으로 연탄 배달 봉사와 김장 김치 나눔 등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내 9개 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청소년을 지원하는 활동에도 관심을 가지고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김민목 회장은 “매년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김장김치와 함께 상록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30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청도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다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도군 전 지역의 자율방범대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만희 국회의원, 이일상 청도경찰서장,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한해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한 자율방범대원에게 도지사 표창(3명), 군수 표창(5명), 청도경찰서장 감사장(3명), 청도군의회 의장 표창패(3명), 경상북도 자율방범연합회장 표창(2명),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장 표창(3명)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자율방범연합대는 2024년 2월 현 제7대 이성희 연합대장이 취임하여 농사 결실기에는 농산물 도난 예방 순찰 활동과 야간에는 관내 취약지역 방범 순찰 등으로 청소년 선도와 보호 활동을 하는 등 “행복한 청도, 안전한 청도”라는 기치 아래 지역의 대표 봉사단체로 적극 활동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여러분들의 봉사활동은 단순히 범죄 예방뿐만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교육문화회관은 12월 2일, 경북도민행복대학 칠곡캠퍼스 4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학습자, 지도교수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이번 도민행복대학 4기는 32명의 수료자 중 무려 27명이 개근상을 받게 되어, 높은 출석률으로 학습에 대한 칠곡 군민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축하공연을 맡은 사물놀이팀은 1년 동안 도민행복대학 동아리 활동으로 기초부터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아 오늘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며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고 했다. 또 다른 도민행복대학 동아리 업사이클 공예동아리는 단연 ‘에코칠곡’이라 할 수 있을 만큼 훌륭한 친환경 작품들을 선보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배움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다”며 “매번 출석하기란 어려운 법인데 개근하신 분들 정말 대단하고 존경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행복대학 5기는 내년 2월 중 모집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11월 30일 문경시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 심판진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문경시장배 전국소통 토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로 열려 문경을 비롯한, 경북권, 부산, 경남 거창, 경기하남 등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대회의 논제는 ‘디지털 교과서 도입 해야 한다’로 참가 학생들은 찬성과 반대의 입장에서 자신들이 준비한 자료와 논리를 바탕으로 주장을 펼쳤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상대방과 자신의 사고를 비교하면서 한층 더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고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 남상욱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토론대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행사다.”며, “이런 경험이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경시는 2022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을 근거로 남녀노소가 다양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문경시 평생학습관(구 여성회관)을 지난 19일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8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체조 대회가 지난 11월 30일 김천대학교 체육관에서 경상북도 10개 시·군 500여 명의 선수 및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8번째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경상북도 체육회 김경미부회장, 정위화경상북도 체조협회장,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 김영란 김천시체조협회장, 김천시 관계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김영란 김천시체조협회장의 개회선언를 시작으로, 이삼근 행정지원국장의 “스포츠중심도시인 김천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환영사를 비롯하여 대회를 주관한 정위화 경상북도체조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쁜 현대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호인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 외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박선하 경상북도의원의 축사로 마무리됐다. 제28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체조대회는 댄스체조부와 생활체조부로 나뉘어 진행했고, 김천시 선수단이 댄스체조부 1위, 생활체조부 2위를 하면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4일 예천군 호명초등학교에서 ‘우리 아이 안심길(Safe Route) 조성’을 위한 세이프링 배부행사를 열었다. ‘우리 아이 안심길 조성’은 위원회가 현재 96만명이 사용하는 도와줘 앱과 협업을 통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도와줘 앱은 ▲보호자가 세이프존을 설정해 그 동선 활동반경 입․출입 시 보호자에게 알림을 보내고 ▲아이의 이동 경로 및 비활동 감지 확인이 가능하다. 위원회는 아이가 있는 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가 배부한 세이프링은 아이가 구조․구급 등이 필요한 긴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등록된 보호자에게 구조요청 신호가 전송되는 방식이다. 보호자는 아이의 휴대폰을 통해 위치와 사진 촬영 및 녹음 내용을 확인해 경찰과 소방에 신속히 구조요청을 할 수 있어 위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위원회는 이날 행사에 앞서 예천지역 도의원과 교육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후 학부모 대표에게 세이프링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2월 3일 관내 전통시장에서 동절기 화재 예방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가스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상설시장과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을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난방과 주방화기 등 에너지 사용 증가에 따른 겨울철 유의 사항을 전파했으며,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보수·보강 등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도록 했다. 또한, 아케이드, 비가림 시설 등도 점검하며 폭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안전시설 점검도 함께했으며, 보수‧보강 필요 사항과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유사시 신속한 보고 체계를 유지하도록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했다. 한편, 예천군은 전통시장 화재안전망 구축과 예상치 못한 화재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사업 가입을 확대하고 있다. 최영종 새마을경제과장은 “동절기 대비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해 재난에 대비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2월 3일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7일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체계적인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 주요 작목 재배기술 등을 공유해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식량작물(벼, 고구마), 채소(쪽파, 수박, 고추), 특용작물(참깨, 생강), 과수(사과, 복숭아), 축산(한우, 양봉), GAP인증(농산물 우수관리) 등 총 12개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예천군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내 거주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되고, 교육은 기간 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궁금한 사항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정호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인이 주산 작목에 대한 기술을 습득하고 2025년 영농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상주시가 후원하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12월 1일부터 시작됐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에서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이루어지며, 해당 기간에 현금 또는 현물 등을 기부하면 상주시 모금액으로 환산되어 상주시 실적에 포함된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 시행 첫날인 12월 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상주시청 중앙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열매 달기 행사 및 나눔캠페인 홍보를 진행했다. 캠페인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홍보 물품에 부착했으며, QR코드로 접속하면 기부사이트로 연결되어 계좌이체 등의 방법으로 기부를 손쉽게 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상주중앙시장 입구에서 장날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공동모금회에서 거리 모금 캠페인에 커피 푸드트럭을 지원하였고, 상주시 나눔봉사단도 함께 거리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홍보했다. 시청 사회복지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QR코드 등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제작지원한 tvN 새 토일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11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영된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 분)과 여자 윤지원(정유미 분)이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하여 펼치는 전쟁같은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두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사랑 이야기와 함께 상주시의 관광지와 특산물이 아름답게 조명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 2023년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를 시작으로 여러 드라마를 통해 지역 관광명소를 선보이며 전국의 관광객과 방송 제작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를 통해서는 상주시의 대표 관광명소뿐만 아니라, 추억을 자극하는 친근하고 정감 있는 장소들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를 통해 상주시의 관광명소와 더불어 일상적이고 친숙한 장소들이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관광도시의 매력과 삶의 질이 높은 도시 이미지가 부각되어, 장기적으로 이주와 정착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드라마 종영 후에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공성면에 소재한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교장 정재영·감독 김래현) 소속 축구단이 ‘2024 제61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고등부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축구대회는 영천시에서 11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경북에 있는 고등부 8개교가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개최됐다. 경북자연과학고는 8강에서 경북관광비지니스고를 3-0으로, 4강에서 포항제철고를 1-0로 물리치며 결승전에 올랐고, 결승에서는 영덕고를 3-1로 제압하며 고교축구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정재영 교장 선생은 “지도자 및 선수가 모두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실력을 발전시켜나가는 선수들을 위해 축구명문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교뿐만 아니라 동문들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훌륭한 성적을 거두어 상주시를 빛내준 선수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자연과학고는 올해 경남 고성군에서 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11월 27일 문경읍 생활문화센터에서 문경시 보호문화유산 문경새재아리랑 송옥자 보유자는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행사는 매년 한 차례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2022년 첫 시작으로 세 번째 맞이하는 공개행사이다.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이사장을 역임중인 김연갑 선생의 해설과 함께 다음이 공연을 시작으로 5개 민요(흥얼소리, 보리개떡소리, 잦은아리랑, 찻사발아리랑, 엮음아리랑)와 가야금병창을 선보였고 아리랑(본조)를 출연자와 관객이 모두 앞창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송옥자 보유자는 1986년에 문경새재아리랑을 처음 접한 뒤 현재까지 30여 년간 문경새재아리랑 전승과 보전에 힘써왔으며 민요 전반의 전승배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음악적 전승맥락을 놓치지 않고 전승·보전에 매진하는 노력을 통해 지난 6월 24일 문경시 보호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송옥자 보유자는 “이번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문경새재 아리랑을 잘 키워 우리나라 대표 문화콘텐츠로 가꾸는 데 더욱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