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칠곡숲체원은 12월 4일 칠곡군청,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등 지역청소년 전문가와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칠곡군 ‘ECO칠곡’ 정책에 발맞춰 청소년에게 숲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역 교육·문화 전문기관과 협력 기반 마련 및 지역사회 내 산림복지 혜택을 보다 누릴 수 있도록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전문가들은 각 기관별 주요사업 소개, 차년도 추진방향·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구성하였으며, 지역기관들과 산림복지서비스 협력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앞으로도 국립칠곡숲체원은 국가산림교육센터로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 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도 소방장비 관리상태 확인·점검’평가에서 각 점검분야별 높은 성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장비관리상태 확인·점검은 안전하고 신속한 재난현장 대응을 위해 지난 10월 ~ 11월 기간 중 도내 소방기관 24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소방차량·구조·구급·호흡보호장비 등 소방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총괄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평가는 평소 사소한 소방장비 고장도 상호 소통을 통해서 점검 및 정비하고, 항상 최고의 소방장비 상태유지를 위해 성주소방서가 노력한 결과가 반영된 것이다. 김두형 소방서장은 “평소 직원들이 소방장비 관리에 철저를 기한 것이 좋은 결과로 돌아온 것 같다.”며 “예고없는 재난현장에서 소방장비가 100% 가동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12월 6일 충남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방폐물 핵종분석 기술 저변확대와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핵종분석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핵종분석 협의체는 공단 주도로 2021년 구성됐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수원 중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사)한국방사선분석협회, 포항공대, 경북대 등 2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방사성 분석장비 활용 전문가 세미나, 핵종분석 숙련도 시험결과 및 방폐물 교차분석 결과 등 최근의 핵종분석 기술을 공유한다. 공단은 매년 2차례 핵종분석 협의체를 열어 기술동향을 공유하면서 핵종분석 시장에 민간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2018년 원자력연구원 핵종분석 오류사태를 계기로 방폐물 핵종분석 결과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방폐물 핵종분석센터 건립을 추진, 2026년 운영을 앞두고 있다. 방폐물 핵종분석센터는 방폐물 핵종을 자체적으로 분석·검증할 수 있는 시설이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핵종분석 기술역량을 확보해 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관련 기술을 민간에 개방해 핵종분석 시장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5일 구미시에 있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연수관에서 마을 밀착형 지역특화 공모사업인 ‘굿센스’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굿센스 사업은 ‘GOOD, 센터(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SCHOOL’의 앞 글자를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지난 2017년 온종일 늘봄체계 구축을 위해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청 간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2018년부터 7년간 진행된 사업이다. 올해는 총 3억 원(경북교육청 2억 원, 경북도청 1억 원)의 예산으로 2개 공모 분야(프로그램형, 지역사회확산형)에 8개 지역 28팀(초등학교 28교, 센터 35개소)이 선정되어, 1,058명의 학생에게 예체능과 마을 탐방,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성과공유회는 사업 참여 기관에 대한 인증패 전달과 굿센스 사업의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또 우수사례 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우수기관(지역사회확산형 4개, 프로그램형 5개)이 사례를 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등 향후 굿센스 사업의 방향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28팀의 활동 홍보 영상을 보면서 올 한 해 진행된 굿센스 사업을 한눈에 파악하는 등 서로의 사업을 공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2월 6일로 예정된 전국학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총파업에 대응하기 위해 경산시에 있는 삼성현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대체 급식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교육청은 파업에 대비해 사전에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급식 중단 상황을 안내했으며, 취약 분야별로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파업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 총파업으로 급식 제공이 어려운 학교는 학생들에게 개인별 도시락 지참을 안내하거나 빵과 음료수 등을 급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급식 제공이 가능한 학교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급식종사자 등을 활용해 정상적으로 급식을 제공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날 삼성현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대체 급식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또 임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들에게 급식 제공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교육청은 파업 종료 후에는 학교별로 위생과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급식 기구 세척 등을 완료한 뒤 급식을 정상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정적인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특수교육대상자 증가와 장애 학생 중증화로 인한 특수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덜고, 특수학급의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2025학년도 특수학급 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도내 과밀 특수학급 비율(2024년 특수 교육 연차 보고서 기준) 전체 특수학급 대비 7.5%로(전국 평균 10.1%) 지난 3년간 꾸준한 신․증설을 통해 그 비율이 소폭 낮아지고 있지만 특수교육대상자 증가 추세를 고려해 특수교육기관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경북 서부권 특수학교 과밀 현상 해소를 위해 (가칭)칠곡특수학교를 2028년 3월에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2024학년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71학급 신․증설에 이어 2025학년에도 50학급 이상을 신․증설할 예정이다. 특수학급 신․증설을 위한 예산은 전년 대비 5억 원 증액됐으며, 교실 면적이 기준에 미달하는 학급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특수학교(급) 공간혁신 사업 예산도 5억 원 증액해 물리적 여건 개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수교사 수업 부담 경감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2022년부터 과밀학급 수업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4층 2강당에서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를 슬로건으로 ‘2024 경산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소통토론회는 11개 직속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진행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소통토론회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과 경산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삼성현초등학교(경산) 학생들의 합창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업무경감과 교육환경 개선 실적 등 주요 업무 보고가 이어졌다. △행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교직원 심리․정서 안정 지원 △남부미래교육관 운영으로 수학‧메이커교육 활성화 △학생 창의‧융합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경산교육지원청의 성과가 공유됐다. 이어진 대화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비대면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설명회는 12월 6일 발표되는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경북진학지원단 회장인 현일고등학교 기대연 교사와 서울 영동일고등학교 윤희태 교사가 참여해 올해 정시 전형의 주요 특징과 대학별 지원 전략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는 13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http://ksurv.kr/akM3ODk4PTg)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입력한 휴대전화 번호로 비대면 특강에 입장할 수 있는 온라인 주소(url)가 발송된다. 설명회 외에도 경북교육청은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안동과 경주, 포항, 구미, 경산 등 5개 지역에서 ‘2025 대입 찾아가는 1:1 정시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은 경북진학지원단 소속 52명의 교사가 참여해 개별 학생의 특성과 역량에 맞춘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한다. 12월 31일부터 시작되는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6일 오전 11시 구미시에 있는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2024 교통사고 장애인 재활증진대회’에 참석한다. 오후 4시에는 본청 웅비관에서 경상북도교육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성만 경북도의회의장은 12월 6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수여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2월 4일 오후 4시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농어촌버스 노선개편 및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군의원, 예천여객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용역 보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추진 배경과 예천군 교통 현황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한 노선별 세부 개편안과 연차별 추진계획 수립 등이다. 예천군은 올해 안에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최종 노선 개편안은 주민 의견 수렴과 추가 검토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확정된 개편안은 주민 홍보를 통해 단계적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통해 합리적인 노선체계를 마련하고 예천군 대중교통 체계 전반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애자)는 12월 4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내빈 및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 예천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술공연과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내빈소개, 2024년 자원봉사 활동영상 시청에 이어 유공자 시상, 조애자 이사장의 대회사, 김학동 예천군수의 격려사, 내빈 축사, 대상 수상자 소감 발표, 자원봉사자의 다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애자 이사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예천군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곳으로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올 한해 예천군에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자원봉사자들이 최선을 다해주어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 ▶행정안전부장관 ▷김영주(관리자) ▶국회의원 ▷권춘선, 조순화 ▶경북도지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김학동 군수)은 12월 4일 군청 대강당에서 국가재난 수준의 산불에 대비해 편성된 일반공무원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기본교육훈련(예방·진화 및 안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예천군 일반공무원진화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북지회 산불 분야 전문 강사(장운기, 김희진)가 산불예방·진화 및 안전에 대한 기초지식 이론 교육과 진화장비 및 안전장비 사용법 등에 대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일반공무원진화대는 중·대형산불 발생 시 불필요한 인력 투입에 따른 행정력 낭비와 지휘체계 혼선을 막고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 대응을 위해 산림청에서 마련한 제도로, 산불이 초기대응 단계를 넘어 중형(30ha)이상으로 확산될 경우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에 투입되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한다. 예천군은 이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부터 직장예비군, 산불 진화 경험자, 산악지에서의 산불 진화가 가능한 신체 건강한 일반공무원 150명을 진화대로 편성·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일반공무원진화대와 함께 산불방지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진화인력의 안전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교육 기회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2월 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내 22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예천군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질환자 자조모임, 취약계층 교육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3년 연속 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예천군은 2024년 22개소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지정해 아토피피부염 예방 인형극, 비누만들기 교실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그 결과 우수안심학교로 6개소가 지정됐다. 또한 아토피피부염 환아들을 위해 보습제 지원사업을 펼쳤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자조모임, 홍보부스 등을 운영해 알레르기 질환 환아들의 유병률 개선에 기여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영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에 맞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 관리 사업을 추진해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3일 경상북도 공공의료과 주관‘2024년 함께하는 힘으로 내일을 잇는 건강동행 성과대회’보건소 종합평가에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애쓴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방향에 대한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감염병·결핵·예방접종·방역 등 정부합동평가 중심의 지표와 우수사례를 토대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청도군은 6개 분야 22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코로나19 격리 입원 치료비 집행률, 레지오넬라 환경수계 검사수행률,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 부분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중구 보건소장은“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방역 및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