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제1회 안동문화상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박덕규)가 주관하는 제1회 안동문화상의 당선작이 선정됐다. 안동문화상은 민선 8기 안동시의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이며, 안동의 유․무형 자원을 소재로 한 문학 및 미술 작품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문화예술 작품을 공모해, 전국 문화예술가의 참여를 독려하고 안동 관광 홍보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안동문화상은 2024년 2월부터 약 7개월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크게는 문학 분야와 미술 분야, 세부적으로 시, 단편소설, 한국화, 서양화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다. 최종 접수 결과 시 부문에서 196명(1인당 5개 작품)이 접수했으며, 단편소설 부문에서는 131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미술 분야는 한국화 부문 4개 작품, 서양화 부문 9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부문별 1, 2차 심사를 거쳐 11월 22일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받아 대상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당선작으로 시 부문은 ‘권복늠 氏의 베틀’ 외 4편(황주현), 단편소설 부문은 ‘병산에 부는 바람’(양윤선)이 선정됐으며, 한국화 부문은 ‘하회마을 부용대’(이수진), 서양화 부문은 ‘간절한 마음_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지부장 이광현)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1호 기부자로 나서며 이웃돕기 성금 5천만 원과 이웃돕기 성품 2천5백만 원 상당(쌀 20kg 446포)을 4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과 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는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및 성품 기부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광현 농협은행 안동시지부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농협 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매년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매번 안동시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시는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시에서도 소외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보살피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수)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지역 농업인 21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농작업안전 용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용접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기초 용접기법, 안전장비 사용법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농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돼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안전하게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 앞으로 농원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농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용접 기술을 안전하게 습득하도록 돕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표”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12월 5일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제공기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7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의 내실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양질의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아이돌보미의 고충 해소와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올해 평가는 ▲아이돌보미 채용 증가 ▲신규 이용자 확대 ▲높은 이용자 만족도 점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아이돌보미 취업규칙에 따른 휴게시간 관리와 부정수급 모니터링을 강화해 평가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준 가족센터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모든 자녀 양육 가정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소재한 ㈜지이테크(대표 조윤현)는 12월 5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조윤현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지이테크가 경산시와 인연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이테크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착한 나눔이 가득한 경산시를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으로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이테크는 올 12월 경산시 압량읍으로 이전할 예정으로, ‘환경기술을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산업체의 환경오염 저감을 위한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매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경산시 정평동에 위치한 시립현대어린이집(원장 김남경)도 5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남경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1월 29일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기관 사업운영평가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농산어촌 기초단체 전국 82개 군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으며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조사 총 4개 평가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에 대하여 서류평가, 사례관리평가, 인터뷰평가, 통계데이터평가, 만족도평가를 통해 상위 20%의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특히, 드림스타트 사업시행 이후 최초 ‘보건복지부 장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 평가에서 군위군은 대상자에 대한 적절한 서비스제공과 지속적인 자원발굴 및 홍보 등의 적극적인 사업운영과 지역 사회협력 부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진열 군수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분야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욕구에 기반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연계·제공하여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5일, 군위군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맞이하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지역명사 사랑의 열매 달기’에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지역명사 사랑의 열매 달기’행사는 나눔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문제 해결이라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목표 달성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겨울철 군위군 취약계층을 위한‘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비(총 1,180만원)’전달식도 진행되어 가구당 10만원씩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군위군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목표액인 총 106억 2천만원에 함께 기여하고자,‘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군위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25년 1월까지 기부활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나눔캠페인 홍보를 통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다가오는 12월 18일 오전 NH농협 군위지부 앞에서 사랑의 열매 군위나눔봉사단(단장 황미례)와 함께 거리모금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연말연시 추운 겨울에는 특히,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 나눔이 실천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2월 5일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4리 화산마을체험관에서 마을주민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화산마을에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마을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화산마을은 포스트코로나시대에 관광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관광지이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단체관광, 위락관광, 금전 소비형 관광이었는데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글로컬 관광, 맞춤형 소규모관광, 경험가치 소비형으로 근거리-단기간 트렌드로 전환됐다. 화산마을은 해발 700m에 형성되어 고랭지 채소를 재배하는 청정지역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동틀 무렵 화산마을에서 내려다보는 환상적인 운무와 새벽하늘 별빛, 아름다운 일출이 장관이다. 이러한 장점은 특별한 홍보기술 없이도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유명해졌고, 각종 방송에서 전현무, 이영자 등 많은 연예인들이 다녀가면서 유명세는 한층 더해졌다. 이에 발맞춰 군위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날애치유마을조성사업을 통한 체험관 건립, 자연가득이야기동네조성사업을 통한 주차장 조성,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나눔공유센터 건립 등 마을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12월 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베트남 철도(궤도 분야) 안전관리 역량 강화 프로젝트’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3년에 걸친 교육훈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양대학교 최성해 총장을 비롯한 장호승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총영사, 전유덕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센터장, 이재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소장, 김원응 한국철도공사 부사장, VAN DINH QUAN CMSC 부이사, NGUYEN HUY HIEN 베트남 철도청 부국장, HOANG GIA KHANH 베트남 철도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샬롬엔지니어링(주), ㈜지에스지, ㈜투트랙, ㈜버켈라 등 공동참여기관 및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공적개발원조(ODA)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철도 유지보수 체계 선진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베트남 철도의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발전을 실현했다. ● 궤도 교육훈련센터 설립 및 전문 인력 300명 배출 동양대학교는 베트남 철도대학교(VRC)에 궤도 교육훈련센터를 설립하여 철도 유지보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 박영규 소방서장은 12월 4일 의성읍 오로리에 위치한 의성폐기물소각장을 방문해 자원순환시설 화재안전컨설팅에 나섰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도내 자원순환 관련 시설 화재가 ‵23년도 12건에서 ‵24년도 23건으로 증가함에 따라, 화재예방 및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지도 내용으로는 △최근 도내 자원순환시설 화재사례 공유 △화재 취약요인에 따른 안전컨설팅 △자율안전관리 소방시설 설치 지도 △대상별 맞춤형 화재예방 교육 실시 등이다. 박영규 소방서장은 “자원순환시설은 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고 연소확대 등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관계인의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또한, 소방서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자원순환시설에 대해 지도방문 컨설팅, 합동 소방훈련,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12월 5일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성폭력·학대 예방과 전반적인 운영실태 등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관내 예천사랑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장애인시설 2개소 80명에 대해 ▲성폭력·학대 예방 교육, ▲현장 간담회, ▲1:1상담, ▲장애인 권익 운영실태 등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점검하고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수사팀과 장애인·종사자 개별 면담을 통한 학대 사례가 없었는지 면밀히 살폈으며 피해 발생 시 신고 및 대처방법 교육도 실시했다. 김기태 예천서장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성범죄 피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상주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이재법)는 12월 4일, 예천군 중앙시장에서 연말 송년회 모임 증가에 따른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예천, 문경, 상주 지역을 순회하며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보호관찰위원들이 퇴근 시간에 맞춰 음주운전 예방 홍보 전단지와 물티슈를 군민들에게 나누어주며, 음주운전 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중앙시장과 인근 상가 밀집지역의 식당을 방문해, 상주보호관찰소에서 제작한 2025년 달력을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며, 보호관찰위원의 직무와 상주보호관찰소 협의회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협의회는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3년째 농번기와 연말마다 두 차례씩 진행하였으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호관찰위원들은 음주운전이 운전자 본인뿐만 아니라 무고한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임을 강조하며, 개인의 노력은 물론 지역사회 차원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음주운전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함께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아이에스동서㈜(대표이사 남병옥)는 12월 5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남병옥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기탁하게 됐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이에스동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오늘의 기부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어 더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번 기부는 모두가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2월 5일 양양국유림관리소로부터 국내 자생식물 종자 200여 점을 기증받아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저장했다고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022년부터 최근까지 금강초롱꽃, 눈개승마를 비롯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수집한 야생식물종자 600여 점을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영구 저장한 바 있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는 기후위기에 따라 심각해지는 산림재난에 대비해 전 세계 야생식물 종자를 안전하게 중복 저장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설립됐다. 현재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는 중앙아시아 등 190개국 수집지의 야생식물 28만여 점, 5,900여 종을 영구 저장하고 있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는 앞으로 2050년까지 전 세계 저장 가능 백만점의 종자를 영구 저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은 “앞으로도 양양국유림관리소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산림재난 대응 산림유전자원보호지역 등 국가 보호지역 중심의 식물자원 보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12월 5일 신종·미기록종 세균 216종을 국가생물종목록에 등재한다고 밝혔다. ※ 신종(new species): 세계적으로 처음 밝혀진 새로운 생물종, 미기록종(new record in Korea): 다른 나라에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우리나라에는 처음으로 기록되는 종 국가생물종목록은 우리나라의 생물다양성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작성된 목록으로, 국내에서 발견된 모든 생물 종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5년부터 추진한 ‘담수원핵생물 조사·발굴’ 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종·미기록종 세균을 확보해왔으며,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발견된 신종·미기록종 세균을 국가생물종목록에 216종을 등재함으로서 국가 생물다양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등재하는 세균 216종 중에는 항생제, 환경정화 등 산업적 활용도가 높은 세균 75종이 포함되어 있어 생물다양성 증진과 함께 생물자원으로서의 활용도도 높을 것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기대하고 있다. 류시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실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발견한 신종·미기록종 세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