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1개 시·군(울릉군 제외)을 대상으로 △사업관리 △제공기관 관리 △기타 관리 △우수사례 등 4개 항목, 15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경산시는 제공기관 관리 및 바우처 생성 대비 이용률 등 정량평가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실적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정성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7개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일상돌봄서비스사업 등을 통해 약 1,300명의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유아와 가족, 어린이집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경산시 어린이집 자연사랑 그리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3번째를 맞은 자연사랑 그리기대회는 지난 10월 30일 삼성현역사문화관 야외마당에서 열렸다. 경산시 관내 128개 어린이집에서 3,0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가을 풍경 속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하며 자연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대구대학교 조형예술과 교수가 맡아 자연이라는 주제에 대한 어린이들의 순수함과 창의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시상식에서는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 연령별로 대상 5명, 금상 15명, 은상 15명, 동상 15명, 장려상 50명 등 총 100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상식에서 “수상한 모든 어린이 여러분이 훌륭한 예술가이며, 꿈꾸고 노력한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격려하며,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어린이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산시 어린이집 자연사랑 그리기대회’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매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지청장 이도희)은 12월 6일 오전 영주시내 출근시간대 번화가에서 근로복지공단 영주지사(지사장 이승호), 한국노총 경북북부지부(의장 이천수)와 합동으로 임금체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근로자의 생계를 위협하는 임금체불 및 4대 기초 노동질서 위반 근절을 위해 출근길 소상공인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체불청산 사업주 융자제도와 임금체불시 출국금지 등으로 강화된 개정 근로기준법 주요 내용 등을 안내했다. 영주지청은 체불 사업주에 대한 엄정한 수사방침에 따라 지난달 21일 출석에 불응하는 사업주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통신 및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체포하여 수사한 바가 있고, 관서장이 직접 체불신고 사업장을 방문하여 체불청산을 지도함과 동시에 사업주를 대상으로 체불청산 간담회도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청산 및 예방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도희 영주지청장은 “임금체불은 근로자의 생계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로 향후 체불사업주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체불사업장에 대한 감독을 강화함과 동시에 내년도부터 시행 예정인 체불 사업주에 대한 근로기준법 개정 내용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2월 6일 오전 11시 안동시에 있는 복주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급식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 복주초등학교는 조리 종사자 일부가 파업에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간편식으로 햄치즈샌드위치, 딸기요거트, 초코우유, 귤, 피자 호빵을 제공한다. 이날 학교 현장을 방문한 임종식 교육감은 직접 간편식을 배식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급식종사자와 자리를 함께하면서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전체 936개 학교 중 304개 학교 1,085명이 이번 파업에 참여하고, 급식을 중단하는 학교는 202개 학교이며, 이 중 180개 학교는 도시락 지참, 빵, 우유 등 간편식을 제공하고, 22개 학교는 학사일정 조정 등으로 급식을 시행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에게 파업으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 활동과 학부모의 불편이 가중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6일, 계약체결 시 제출해야 했던 10종의 서류를 1종으로 단일화하는 ‘계약서류 간소화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이를 내년 1월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계획의 주요 골자는 그간 계약 상대자가 계약보증금 지급 각서, 청렴서약서, 안전 보건관리 준수 서약서 등 10종의 서류를 작성하고 제출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이를 하나의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로 간소화한 것이다. 또,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각급 기관에서 관행적으로 요구하는 종이 서류를 줄이기 위해 전자계약 체결 시 전자파일로 첨부되는 계약 문서는 별도의 종이 서류 제출을 생략한다. 이와 더불어 계약서류 제출을 위해 계약 상대자가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서 발송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계약 상대자 경비 절감은 물론 계약 업무의 전자적 처리를 통한 업무 효율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계약서류 간소화 조치로 계약 상대자가 본청을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할 때 드는 비용 연간 3,270만 원, 도내 교육기관 전체를 포함하면 연간 3억 원 이상의 경비가 절감될 것으로 추산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9일부터 이달 말까지 도내 22개 시군의 학교시설공사 4분기 현장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총공사 금액 30억 원 이상 신축과 이전, 증․개축 공사 27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시설공사 현장점검반은 토목, 기계, 설비, 소방, 전기, 통신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 관리 △소방법에 따른 화재 예방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비산먼지 관리 △공사 예정 공정표 이행 여부 △건설근로자 안전 관리 △건설기술용역 및 시공평가 등 여러 방면에서 현장을 점검한다. 점검반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를 해당 시공사에 즉시 통보하고, 수정․개선을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는 각 지역교육청과 공유되며, 관련 법령정보와 관리․감독 노하우를 제공해 공사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분기별로 학교시설공사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1분기 17건 △2분기 33건 △3분기 34건의 공사를 점검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높은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학교시설공사 관리․감독 체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6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19개 시군캠퍼스 및 4개 대학캠퍼스, 2개 대학원캠퍼스 졸업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807명, 석사 145명, 박사 57명 등 총 1,009명에 대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는 캠퍼스별 우수학습자 및 학습수기공모 입상작, 우수 코디네이터 등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평생학습 동아리인 승승장구(칠곡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총 26개의 웅장한 캠퍼스 기(旗) 퍼포먼스가 열렸으며, 일 년 동안 다양한 배움의 시간을 영상으로 감상했다. 행사장 밖의 기획전시실에서는 캠퍼스별 학습동아리 성과물이 전시되어 모두 함께 즐기는 공유의 장도 선보였다. 학습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석사 졸업생 강석민(47세, 칠곡) 씨는 직업군인에서 사회로 복귀했을 때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는 법을 도민행복대학을 통해 배웠으며, 사회적 이해와 타인에 대한 존중, 지식 확장과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밝혀 도민행복대학이 추구하는 방향과 학습자의 성장 과정이 담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강경원(7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9일 오후 2시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하반기 5급이상 일반직공무원 행정리더십 연수에 참석한다. 3시에 포항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포항 평준화 일반고 기자 브리핑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2월 3일부터 20일까지 상주시청 아동보호 상담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상주시 1인가구 생활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상주시 1인가구 생활지원 프로그램은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낮추고,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는데, 대상자 선정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및 행복기동대 추천, 본인 신청에 의해 진행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기에 걸쳐 실시되며 꽃꽂이, 테라리움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등 1인가구가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게 된다. 상주시에서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위험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읍면동 행복기동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1인가구 증가에 따른 다양한 사회적 변화를 감지하고 면밀하게 살펴, 함께 잘사는 존심애물 복지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2월4일 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2024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우수’를 수상했다.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사업 실적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새마을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새마을사업 추진활동,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발굴 등 3개 분야 11개 항목 23개 지표에 대한 1차 실적 평가 후, 2차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상주시는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 생명운동, 새마을산지정화활동 줍깅DAY,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 개최 등 새마을 환경살리기에 전념을 다했으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등 새마을 사업 추진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지역 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 덕분이며,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의 성장에 앞장서 다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상주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방교부세 감소라는 국가적 재정 위기 속에서도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효율적 재정 운영과 전략적 대규모 투자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방교부세 감소는 상주시 재정에 큰 위기이지만, 이를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미래지향적 투자로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년 상주시의 지방교부세는 전년 대비 800억 원이 감소했으며, 2024년에도 약 400억 원의 추가 감소가 예상된다. 이는 글로벌 경제 위기와 반도체 업황 침체, 부동산 거래 부진 등 국가적 세수 부족이 원인이다. 하지만 상주시는 성과 미흡한 사업 정비, 기금 적립,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이라는 3대 축을 통해 재정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있다. ▲ 성과 미흡한 사업 정비로 217억 원 정도 절감 상주시는 관행적이고 비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과감히 정비해 217억 원을 절감했다. 1. 유사·중복 사업 정비 파급효과가 미흡했던 소형육묘장 살수장치 지원, 채종포단지 생력화기계 지원 등 24개 사업에서 8억 원 절감. 2. 비효율적 사업 조정 집행이 부진한 도계지역 경관유지관리, 임도사업 등 12개 사업에서 51억 원 절감. 3. 소모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5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열린 2024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국 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전국 200개 시니어클럽이 가입된 단체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고자 매년 전국 노인일자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경산시는 경상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전국 6개 우수지자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경산시는 올해 총 32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 일자리를 발굴, 약 4,0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폐스티로폼을 올바르게 배출하는 노인일자리 사업(EGS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창출을 위해 힘써주신 각 수행기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는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경산시만의 특화된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민·관·단이 협력하여 추진한 K-Food 수출확대 정책의 결실로, 2024년 농식품 수출액 550억 원을 기록하며 70여 개국에 수출을 확대했다. 이번 성과는 경산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와 복숭아를 비롯해 가공식품, 최근 수출 증가세를 보이는 주류(소주)까지 다양한 품목의 성장이 뒷받침됐다. 특히, 세계 경기 둔화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기업들의 시장 개척 노력과 경산시의 전방위적 수출 지원이 합쳐진 결과이다 경산시는 농산물 수출 촉진을 위해 수출검역단지 농가 교육,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해외 식품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수출 시장의 다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베트남과 싱가포르에 K-Food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대형 유통회사인 베트남의 K-Market사와 싱가포르의 EASTERN GREEN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방문해 수출 동향 공유와 전략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경산시는 올해 농산물 수출부문에서 다모아수출영농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5, 6일 양일간 녹색미래과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정부예산 분석 및 공모사업 대응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속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정부예산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전략 구축과 부처별 공모사업 유형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 김형철 수석연구위원 등을 초빙하여 ▲중앙부처 정책 방향 안내 ▲공모사업의 이해와 특징 ▲지역 실정에 맞는 공모사업 및 타 지자체 성공 사례 분석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노송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대응하여 지역발전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신규 공모사업 발굴·선정으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시정 현안 사업 및 신규사업 추진 동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6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최순고 부시장 주재로 지표 담당 부서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실적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대응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목표 달성 완료 지표를 제외한 현재 진행중인 시군평가 지표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연말까지 목표 달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정부합동평가에 대한 준비계획을 수립하고 월별 실적관리 및 평가 전문가 컨설팅을 하는 등 평가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미달성 지표에 대한 실적 모니터링 강화 등 실적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순고 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부진 지표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관심으로 실적 제고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기를 바란다.”며, “합동평가는 지역발전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전 부서가 합심하여 시민들이 우리 시의 성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