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회장 김명옥)는 12월 5 ~ 6일까지 양일간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전정에 모인 40여 명의 여성회원들은 추운 날씨속 첫째 날은 400포기의 배추를 절이고, 양념 재료를 다듬는 등 준비 작업을 했으며, 이튿날은 절인 배추를 양념에 버무려 상자에 담아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이날 김장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들은 정성가득한 김장김치를 홀몸 어르신, 사회복지시설 등 120여 곳에 전달했다. 김명옥 회장은 “고물가로 식재료 부담이 가중되는 요즘,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어 여성회원들 모두 뜻깊게 생각한다.”는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눔, 김장김치 전달, 장학금 전달 등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7일 김천시 황악예술체험촌에서 ‘제22회 김천전국사진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천전국사진공모전은 사진예술 분야 발전에 이바지할 뛰어난 인재를 발굴하는 사진공모전으로 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지부장 박병하)가 주관하는 대회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미정 김천시 문화홍보실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박선하 경상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장, 최복동 한국예총 김천지회장, 김문호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시상식, 수상 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김천전국사진공모전 △ 금상은 김혜진 작가의 <시선>, △ 은상은 김정실 작가의 <우리의 사랑>, 장정숙 작가의 <기다림>, △ 동상은 김태혁 작가의 <젊음>, Grace Kim Park 작가의 <동심>, 김명겸 작가의 <미녀와 야수>가 선정됐으며, 각각 100만 원, 50만 원,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영예로운 수상자로 선정되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작품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사진작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보건소는 12월 6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건강취약지역의 형평성 제고와 지역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사업 활성화 및 주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천시는 5년 연속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올해 감문면 건강마을은 주민제안 프로그램으로 한궁, 숟가락 난타, 공예 등 수업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장구와 난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봉사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건강위원들의 재능 나눔 봉사 활동 실천으로 후마네트(걷기운동) 교실을 운영했다. 재능을 함께 나누며 기쁨을 느끼는 감문면 주민들의 밝은 모습이 인상적인 한 해였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도 시범사업 마음학교 기행문, 프롭테라피(자세교정) 등 건강마을 조성사업 추진에 적극 활동한 이상희, 이달우 건강위원은 주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와 지원단장상을 수상했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더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여성농업인 김천시연합회(회장 김창희)는 12월 5일 사랑의 김장김치 500포기를 만들어 지역 경로당 및 지역 복지시설인 베다니 성화원에 기증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천시연합회 김창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를 준비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김치를 담그는 손길로 분주했으며,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창희 회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매년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몸은 춥고 힘들지만 마음은 따뜻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여성농업인 김천시연합회는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상모사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곡1·2·3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에 의해 작성된 종이 지적공부와 현재의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실제 경계와 지적이 부합하도록 토지대장, 지적도 등의 지적공부를 새로이 작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3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21개 지구(8,200필)의 사업을 완료해 정확한 지적 경계 획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곡동 주민들은 토지 경계 분쟁, 건축행위 제한, 맹지 문제 등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주민설명회에는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평일에 참석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시외 거주 주민들을 배려해 주말에도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사업 진행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으며, 향후 토지 경계 확정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영석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 분쟁과 건축 제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재산권 확립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6일 무을농협 포도수출 선과장에서 샤인머스켓 포도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선적식은 지난해 지역활력화 작목기반조성사업으로 준공된 포도 수출 선과장에서 열린 첫 공식 수출로, 구미농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선적된 2.6톤(약 2,700만 원)의 샤인머스켓은 대만으로 수출하며, 이를 시작으로 캐나다, 태국, 홍콩, 베트남 등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는 현재 약 120ha의 포도 재배면적을 보유해 경북 내에서 5위의 생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샤인머스켓과 같은 고품질 품종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며, 농업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선적식은 구미시 샤인머스켓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도 재배 농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수출 물량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부인회 고령군지회(회장 박경숙)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12월 9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17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부인회 고령군지회(회장 박경숙)에서는“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실천을 통해 힘든 상황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겨울철이 더 힘든 저소득계층에게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이사장 김종태)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대창양로원·들꽃마을·영생요양원에 각 100만원씩 3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은 매년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이사장 김종태)은“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매년마다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하신 성금은 대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2월 7일 제16회 가실왕배 테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여, 대구, 경북, 경남 등 영남 지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경쟁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없이 개인 복식으로 진행됐으며, 권인근 선수와 김우순 선수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황명곤 선수와 김민선 선수는 준우승을 차지하고, 변성구 선수와 이우원 선수, 강성국 선수와 신태재 선수는 공동 3위를 기록하여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가실왕배 테니스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참가자들이 새로운 인연을 맺고 서로의 열정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만덕 고령군테니스협회장은 “테니스에 대한 열정과 참여가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고령군의 체육 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대회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행사를 통해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체육 문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 7일 오후 6시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대가야읍, 다산면, 개진면에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선보인다.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앞과 개진면 부동삼거리 회전교차로에는 희망트리가 설치되고 대가야읍 고령광장에는 새로운 빛 조형물이 빛을 밝혔다. 빛 조형물은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3개의 원형구조물로 대가야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환한 불빛처럼 군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 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바탕으로 고령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 2025년엔 더욱 풍족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8일 북삼청년협의회(회장 이재우)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300개와 라면 40박스를 북삼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재우 북삼청년협의회 회장은 “이른 폭설과 한파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 생각된다.”며 “이번 연탄과 라면 지원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미진 북삼읍장은 “이번 기부가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합창단이 12월 19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연말을 맞아 특별 기획공연 ‘바흐의 마그니피캇과 헨델의 딕시트 도미누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로크 음악의 거장이자 같은 해에 태어난 바흐와 헨델의 곡을 선보인다. 두 작품 모두 정교한 화성과 다채로운 선율로 바로크 음악의 매력을 보여주는 작품들로, 합창과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바흐의 마그니피캇은 1723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교회에서 초연됐다. 바흐가 교회 음악감독으로 임명된 이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작곡한 곡으로, 연말마다 자주 연주된다. 이 작품은 바흐 특유의 복잡하고 세밀한 음악적 구성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헨델의 딕시트 도미누스는 바흐와 같은 해, 같은 국가에서 태어난 작곡가 헨델의 대표적인 오라토리오로 활기차고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바흐와는 다른 음악적 기법을 통해 바로크 음악의 다양한 색깔을 보여준다. 두 작품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바로크 음악의 절정을 이룬다. 이번 공연은 바흐와 헨델, 동시대를 살았지만 곡의 스타일과 분위기는 서로 다른 두 작곡가의 명곡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이윤환 서안동농협 이사와 김명숙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국장은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12월 6일 각각 라면과 식료품을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윤환 서안동농협 이사는 12월 6일 풍천면행정복지센터에 라면 30박스를 기탁하며,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명숙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국장도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햇반, 라면, 통조림 등 식료품 3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풍천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윤환 이사와 김명숙 국장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기탁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나눔 릴레이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백일해,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 증가에 대비해 예방수칙 홍보와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백일해 환자는 32,620명으로 지난해 대비 약 111배라는 높은 증가 수치를 보였다. 경북 도내에 1,658명이 발생했으며, 안동시도 163명이 발생하는 등 소아와 청소년 연령층에서 유행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처럼 높은 증가 폭을 보이는 백일해의 예방을 위해서는 생후 2개월부터 만 12세까지 총 6회의 적기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며, 10년마다 추가 접종을 권장한다. 임신부가 임신 27~36주 사이에 접종하면 아기가 생후 첫 접종 전까지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지닐 수 있다. 특히 백일해에 감염되면 학교나 어린이집에 가지 않고 집에서 격리해야 하며, 가족 간에도 전파 가능성이 높아 증상이 의심되면 의료기관 방문이 꼭 필요하다. 시는 유치원, 초중고 학령기 학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와 예방접종 안내를 강화하는 등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또한 백일해 다발생 학교를 중심으로 기관 합동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백일해 유행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께 행복한 노후와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봄학기 실버교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요가, 실버댄스, 영어회화, 실버미술 등 총 41개 과목의 프로그램으로 1월 13일부터 4월 25일까지 15주 동안 수강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1,154명이며, 과목별 수강일정 및 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4년 12월 9일부터 13일까지로, 회원증을 지참해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면 된다. 신청 첫날인 9일은 4층 대강당에서, 이후에는 2층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고, 실버교양프로그램 외에도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문화의 날 및 무료영화·노래교실 등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5년 새해에도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안동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12월 6일 오터스 구미직영점에서 지역 예술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예술인 네트워킹 : ‘예술인(IN) 살롱’>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창작의 피로를 내려놓고 세대와 분야를 초월해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예술인들이 참석해 세대 간 소통과 창작 경험을 나누며 풍성한 네트워킹을 이뤘다. 1부는 창작 과정에서의 고민과 긴장을 내려놓는 <‘마음’의 쉼-표> 조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타로로 고민나누기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심리적 여유를 찾고 ‘쉼’을 누리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조별 키워드 토크 <우리의 쉼-표>가 진행되었다. 분야별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하여 각 그룹을 이끌며 참여자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창작의 고민을 공유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으며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문화재단 이한석 대표이사는 “이번 시간이 지역 예술인들이 서로 협력하며 구미의 문화예술 생태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