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기후 변화로 인한 미래 식량자원의 위기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특별전 ‘지구동 기후마켓’을 12월 10일부터 오는 2025년 3월 31일까지 생물누리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미래의 슈퍼마켓을 배경으로, 기후 위기로 인해 농산물, 수산물, 유제품 등 식품으로 소비되는 생물자원이 처한 위기상황을 체험형 전시 콘텐츠로 선보인다. 관람객은 각 생물자원이 직면한 위기의 원인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저탄소 장보기, 로컬푸드 소비 등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실천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미래의 탄소세가 적용된 일회용 포장재를 간접 경험하고, 사라질 위험에 처한 식품들을 대체한 미래형 먹거리(예: 메뚜기 칩, 인공육 스테이크 등)를 요리 레시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관람객은 이를 통해 기후 변화로 인해 우리의 식생활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체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구 평균 기온 상승 시나리오를 담은 몰입형 영상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김구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특별전은 기후 위기가 우리의 식탁에 어떤 영향을 미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는 12월 10일 강북노인복지관 ‘2024년 쌀 나눔 캠페인 사업’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결식우려가 있는 200명 어르신에게 동절기 김장김치 및 설맞이 떡국키트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건협경북은 △취약계층 영양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복지관과 북구청,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먹거리 후원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돕기위해 시니어클럽 후원 및 어른신에게 일자리 제공 △의료취약계층을 위하여 직원들의 봉급 일정 금액 후원을 통한 지역아동 생활용품 지원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에서 실시 하는 합동결혼식 신혼부부의 종합검진을 후원 △매년 2회 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실시 △우리하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메디체크어머니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2021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후 올해 4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북CKL)을 비롯하여 진흥원 지원사업 결과물을 전시하는‘2024 경북콘텐츠페스티벌(GCF)’이 12월 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GCF는 매년 말 경북CKL 지원사업에 참여한 창작자 및 기업들의 성과를 전시·공유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경북CKL과 진흥원의 다른 지원사업 결과물을 함께 전시하여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 1부에서는 이종수 진흥원장의 환영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2024 경북콘텐츠코리아랩 및 진흥원 주요사업 성과영상보고, 내빈과 투자자(VC)를 대상으로 전시 투어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IR 피칭, 경북음악창작소의 지원사업을 받은 재즈팀‘수안’의 축하공연과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IR피칭에서는 2024 경북CKL 지원사업을 받은 31개 IP 중 14개 팀이 참가하여 콘텐츠 전문가 및 투자자(VC)로 구성된 평가위원을 대상으로 올해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시킨 자신의 IP를 발표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성을 평가받았다. 대상은 경상북도 독립운동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립도서관(관장 이호성)이 상주시민을 위한 초대형 선물상자로 탈바꿈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도서관 건물 외벽은 선물 포장지로 감싼 듯한 붉은 리본으로 꾸며졌으며 건물 주변은 크리스마스트리와 반짝이는 은하수 조명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건물 전체를 선물상자로 꾸민 이번 장식은 주변 환경과 건물이 조화를 이루어 상주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초대형 선물상자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가족, 연인, 친구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완벽한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민을 위한 선물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부모공감 특강이 계획되어 12월 11일 수요일 저녁에는 육아바이블 <삐뽀삐뽀 119> 저자 하정훈 원장의 특강이 ▶12월 14일 토요일 오후에는 <모든아이는 예민하다> 저자 김효원 아산병원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 ▶12월 17일 화요일 밤에는 도서관 열람실에서 음악회가 열릴 예정으로 도서관의 고요함과 감미로운 선율이 만나는 특별한 밤을 선물할 예정이며 ▶12월 21일 토요일 오후에는 어린이 뮤지컬<돈키호테>가 개최된다. ▶12월 28일 오후에는 <불편한 편의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청도군으로부터 위탁받은 시설과 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해외 관광객 대상 투어 프로그램 개발을 준비 중이다. 해외 관광객 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본 큐슈 지역 여행사 관계자 일행을 2박 3일간 초청해 재단에서 관리 중인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은 물론 청도의 주요 관광지를 집중 홍보했다. 이들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의 숙박시설(화랑촌, 화랑카라반)과 스카이트레일, 짚라인 등 체험 콘텐츠 등을 체험했으며,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과 새마을시대촌을 답사했다. 이외에도 청도읍성과 석빙고, 와인터널과 소싸움경기장, 용암온천, 운문사 등 인근 관광지 관람 및 한재 미나리단지와 천연 감물염색체험, 공암풍벽과 운문호반 둘레길을 산책하는 시간도 가졌다. 큐슈 지역 여행사의 한 관계자는 “한국을 여러 번 방문해 보았지만 청도 지역이 이렇게 특색있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최근 한국을 찾는 일본 관광객 수요가 점점 증가하는 만큼 큐슈 지역 사람들에게 청도군을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기화서 대표이사는 “청도가 생활인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12월 7일 화랑정신의 뿌리를 이어가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야간관광프로그램 ‘신화랑 달밤에’를 성황리에 마쳤다. 화랑정신 발상지 청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광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겨울밤 감미로운 재즈공연과 관객이 어우러지는 스트릿댄스로 참여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신화랑이 되기 위해 낭도들이 다양한 미션을 단계별로 수행하는 방 탈출 게임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족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서 주어진 문제도 풀고, 게임 속 숨어있는 세속오계 정신을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겨울철 화랑정신의 발상지 청도에서 가족들간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있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및 읍면 직원을 대상으로 군민에게 행복을 주는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자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과 대화기법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해소하고자,‘민원응대 표준 매뉴얼’,‘상냥하고 친절한 대화법’,‘민원인의 말 경청하기’ 등의 소통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스피치디자인의 박선정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하는 실제 민원 사례를 예시로 들며 관련 개선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직원의 공감을 얻었다. 김동기 청도부군수는 “앞으로 민원의 형태가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민원 응대 방식도 더욱 유연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며,“오늘 강의를 통해 배운 대화기법을 활용해 민원인과의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고충을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대면교육 이외에도 청도군 평생학습센터 등 온라인을 통한 전직원 CS교육을 실시하고, 민원공무원간담회, 군민을 대상으로 한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군민이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하여 12월 1일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상주시는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처음 선정됐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7년까지 11년간 가족친화 인증기관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균형 및 자녀 출산·양육지원 등의 가족친화 환경을 조성해 직장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운영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상주시는 가족사랑의날, 가족휴양시설 제공 등의 가족 친화제도 운영뿐만 아니라 직장 한마음 화합행사, 유연근무제 사용 장려 등의 직원 복지를 위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9일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와 농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취·창업역량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팜 분야 전문성 향상 및 포도 재배 기술 보급 등 농업 인재 양성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기술 분야 실습 및 체험 장소 제공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방안으로 협약했다. 이는 미래농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과정과 포도 재배 과정을 정규 교과과정으로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과정은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에서 시설의 전반적인 관리부터 작물 관리 실습을 진행하고, 포도 재배과정은 생육 초기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MOU체결로 학생들이 스마트팜과 포도 재배 이론 및 현장실습을 통해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적극적으로 배워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의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해 농산업 분야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하여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쌀연구회(회장 박희창)는 12월 9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를 방문해 주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농부의 사랑이 담긴 쌀 1,000kg을 기탁했다. 이날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상주쌀연구회 및 기술센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350만원 상당의 쌀 1,00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00년도에 조직되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 중인 상주쌀연구회는 현재 회원 84명이 상주 전 지역에서 신품종 도입 등 쌀 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품목농업인연구회로 2018년부터 7년간 매년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상주쌀연구회 박희창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에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상주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쌀에 담아 보내드린다.”고 밝혔다.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회장 허순이)는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결과이며, 또한 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열린 ‘2024 상주곶감배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상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000팀 2,500여 명의 선수와 가족이 참가해 평소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경기는 남녀 복식, 혼합 복식경기를 연령별로 나눠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입상자는 물론 참가자 전원에게 상주곶감을 지급하여 상주곶감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상주실내체육관의 시설로 참가 선수들과 그 가족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전국의 배드민턴동호회 분들을 온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많은 시민이 즐기고 사랑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추억도 쌓고 갈고닦은 기량도 마음껏 발휘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윤숙이)이 김천시민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12월 17일 오후 7시30분에 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시립교향악단 2024 송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송년연주회는 경기병 서곡,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 및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을 시작으로 판소리 신동 최이정, 바이올리니스트 한경진, 비바팬텀듀오, 뮤지컬배우 전혜선 등이 특별출연하여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오보이스트 조정현이 협연자로 참여해 오보에 음악의 정수를 선보여 목관 악기 중에서도 개성 강한 오보에의 매력적인 음색을 느낄 수 있는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과 엔리오 모리꼬네의‘가브리엘 오보’등을 연주한다. 또한 유명 뮤지컬 넘버와 영화 ost를 김천시립교향악단의 웅장하고 화려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특별출연진들이 앙상블을 이뤄 화려한 관현악적 색채의 풍성한 무대를 느낄 수 있다. 공연 시간은 약 90분 정도로 취학아동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전석 무료이다. 사전예매는 진행하지 않으며 공연 당일 한 시간 전부터(18:30~) 시립율곡도서관 2층 율곡홀에서 선착순으로 지정 좌석권을 배부할 예정이며 공연 프로그램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10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사례’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온라인 시민투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다. 온라인 투표는 김천시청 홈페이지(시민마당>정책토론>설문조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과 부서 추천을 통해 접수된 우수사례 4개 가운데 1인당 2개의 우수사례를 투표할 수 있다. 시는 온라인 투표와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를 선발하고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12월 중 3명(최우수1, 우수1, 장려1)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박노송 기획예산실장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더욱 공정성을 기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적극행정의 구현과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의 확산을 위해 매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선발된 공무원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관하는 ‘2025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의 포스터 공모전 접수가 12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작은 2025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포스터로 활용되며, 축제 기간 국내외 홍보물로 제작돼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2025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의 성공적인 홍보를 위해 열린 만큼, 안동시와 안동문화원은 축제의 정체성과 특징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디자인을 기대하고 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원 누리집(www.adcc.or.kr)이나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누리집(www.cj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출품신청서와 기타 필요한 서류를 전자우편(adcc@hanmail.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동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의 의미를 잘 담아낼 수 있는 작품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도 이번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10일 구미시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4 경상북도 평생학습 성공유회’에서 ‘2024년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대상을 수상하며, 경북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평가로, △평생학습 체계 구축 △도민대학 운영 △우수시책 추진 실적 △참여도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한다. 경산시는 대학 자원을 활용한 ‘시민 상생 캠퍼스 사업’,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가족 주말 야외체험학교’ 등 3대 우수 시책과 함께 다양한 평생교육 활성화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는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평생교육에 주력해 왔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의 정책 방향에 부응해 왔다.”며 “앞으로도 경산을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