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2대 경상북도의회 초선의원 모임인 초우회(회장 박규탁)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초우회는 12월 11일 경상북도지사실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초우회 회원들이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뜻을 모았으며, 전달식에는 박규탁 회장, 김진엽 수석부회장, 최병근·김창혁·손희권 부회장, 김대진 감사, 정경민 총무 등 초우회 임원들과 이춘우 초우회 고문, 경상북도지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초우회는 지난해 10월 정식으로 출범하여 초선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 및 경상북도의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 왔다. 박규탁 회장은 “초우회 의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성금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우회는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의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규탁 회장은 경상북도의회 수석대변인으로서 도의회의 주요 활동과 정책을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2월 9일 안동에서 구조와 구급에 관련된 정책을 개발하고 협의하기 위해 경상북도 구조 ․ 구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상북도 구조·구급 정책협의회에는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14명의 협의위원이 참석해 구조·구급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층 건물 추락사고 대응력 강화 ▴구조대원 전문역량강화 최강구조대 운영 ▴구급상황관리 콘트롤타워 구축을 위한 체계 정비 ▴다수사상자 구급 대응훈련을 통한 대응능력 향상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협의회에서 심의ㆍ토론된 의견을 종합해서 2025년 구조구급 집행계획에 반영·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복잡 다양한 잠재 재난위험에 대응하기위한 체계적 구조·구급 대책이 필요하다.”며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우리 경북소방이 최상의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사회(회장 이건희)는 12월 10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나눔 성금 300만 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경산시의사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전달과 사회복지시설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중방동 소재 스트로게그룹홈과 경북샤론의집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 경산시의사회는 경산시와 협력하여 의료공백 위기 대응 및 응급의료체계 유지 등 주요 의료 현안을 해결하는 데 기여했으며, 우리아이 보듬병원이 경산형 의료서비스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소아청소년 진료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건희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회원들과 함께 나눔의 뜻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작은 정성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경산시의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시민 중심, 시민 행복의 경산을 만드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산시와 의사회가 협력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11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심뇌·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한 해 동안 사업 추진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경산시는 심뇌혈관질환 대상자 발굴 및 등록, 교육과 홍보활동, 당뇨합병증 예방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산시는 직장인, 노인대학, 학생 등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연계한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전광판, SNS,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심뇌혈관질환 예방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자가 주도하는 자조모임을 통해 건강 자율관리 능력을 향상시켰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질병별 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상자 맞춤형 예방관리를 실시하고,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경산시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성과를 다시 한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11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심뇌ᐧ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경상북도 금연사업단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 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금연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에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고, 금연사업 발전 방향 모색과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 보건소는 금연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생활터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 확대 운영, 금연구역 지도ᐧ점검 및 합동단속 실시, 생애주기별 맞춤형 흡연 예방 교육(실버노담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을 통해 전년도 대비 금연 클리닉 등록률 향상 및 지역사회 내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과 금연 지원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5년에도 담배 연기 없는 청도군을 위해 이동 금연 클리닉 확대 운영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흡연 예방 교육 등을 통해 흡연자의 금연 동기 부여와 적극적인 금연 환경 조성, 분위기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천후원회(회장 전광득)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함께 12월 10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제12회 산타원정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영민 김천시의장, 임재춘 복지기획과장,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 전광득 김천후원회장과 50여 명의 후원자 및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문성중학교 식전공연 △산타원정대 선포식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산타원정대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마련해주기 위한 후원 행사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산타로 참여해 50개의 선물을 포장하고 아이들의 가정에 소중히 배달해 의미를 더했다. 전광득 초록우산 김천후원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산타로 참여해주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할 초록우산 산타들이 많아져,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지역의 다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2024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식품안전관리사업 특별상 수상, 공중위생관리사업 우수상을 수상해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 경상북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관리 △식중독예방관리 △식생활환경개선관리 등의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와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공중위생관리 추진 우수사례 등의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를 각각 시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식품접객업소에 위생 관리, 식중독 발생 관리, 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 맛․깔․친 우수음식점 지정 및 공중위생업소 위생 관리, 공중위생업소 지원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노력한 결과 올해 식품과 공중분야 평가에서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최순고 부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를 위해 노력해온 김천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청결한 위생환경 조성과 질적 수준 향상을 이루기 위해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관리를 실시할 것이며, 영업주의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하면서 1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해 제출된 예산안에서 인건비 및 CCTV 전용회선통신요금,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 청도극장 운영 등 일반회계 분야 총 13건에 50억 3천 9백만 원 정도를 삭감했다. 과다하게 요구되거나 당해연도 내 집행이 어려운 예산을 절감하고 주민참여예산의 목적을 명확하게 반영하도록 하기 위해 예산을 절감했다. 특별회계 분야에서는 청도상설소싸움장조성사업 관련 1건에 대해 10억 5천만 원을 삭감하여 2025년도 예산안은 6,210억 6,664만 9천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한편, 지난 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4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국도비 보조금의 감액분과 사업 집행잔액 반납 등이 반영된 총 7,018억 4,522만 원으로 원안가결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운영된 상임위원회에서는 전종율 의장이 대표 발의한 청도군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성곤 의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11일 개최한‘2024년 경상북도 심뇌·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최우수기관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성과대회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공유, 확산하여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 금연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칠곡군은 금연환경조성, 금연상담, 교육홍보물활용, 특화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년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칠곡군은 올해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사업장 이동금연클리닉 ▲금연환경정비 ▲생애주기별 흡연 폐해 교육 ▲금연매점 운영 ▲금연캠페인 ▲금연구역 지도·점검 등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연말·연시를 맞아 군민들이 새로운 금연결심과 함께 금연성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사업을 통해 지원을 더 확대할 예정”이라며.“앞으로도 칠곡군의 흡연율 감소와 쾌적한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경북도가 실시하는 “시군 가축방역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전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예산, 구제역·AI·ASF 질병 대응 및 방역 시책 등 17개 항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고령군은 ASF 차단 방역을 위한 양돈단지 컨설팅비 지원과 인접 지역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응하기 위한 방역 조치로 통제초소를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가축전염병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해 방역 대책 상황실 운영, 거점소독시설 운영, 의심축 신고체계 구축 등 다양한 방역 대책을 추진해 온 결과, 럼피스킨·구제역·ASF·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럼피스킨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에 대한 차단 방역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축산농가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 대구”)는 12월 10일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난방비 후원금을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동절기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이 어려운 취약세대에 난방유 지원과 안전점검 서비스를 지원하여 질병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후원을 실시했다. ‘미리메리크리스마스 SEASON 8’ 난방지원 사업 프로젝트는 올해로 8년째이며, 대구은행, 동구사회복지협의회등 기업과 개인후원자가 동참하여 동구지역 취약계층 대상 180명 이상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대구지부 김태욱본부장은 “지역 내 기업과 주민의 협력을 통해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문제 예방과 치료에 동참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로의 발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건협 대구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국가건강검진, 종합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24명의 우수한 전문의가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이고, 꾸준하게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월 11일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 베스핀글로벌(대표 장인수)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수원型(형) 생성형 AI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한수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의 초거대 언어모델인 ‘하이퍼클로바 X’에 원전 데이터를 학습시킨 후, 외부망으로부터 분리된 사내 데이터센터에 설치하고, 베스핀글로벌의 챗봇 서비스인 ‘HelpNow AI’를 이용해 한수원에 특화된 AI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원전에 특화된 초거대 생성형 AI를 구축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 일반적으로 챗GPT, 코파일럿 등 초거대 언어모델 서비스는 공공 클라우드망을 통해 제공되지만, 데이터의 보안이 중요한 한수원은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이를 사내망에 구축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2025년 3월 사내에 하이퍼클로바 X 서비스를 개시해 임직원들이 사내 업무망에서 문서요약, 번역 등과 같은 생성형 AI의 범용기능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후 2025년 7월까지 한수원 데이터 학습을 완료하고 원전건설, 발전, 정비작업, 안전, 수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10일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2024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 평생교육 시책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대상으로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하고 창의적 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시군을 발굴하여 평생교육 성과공유 및 문화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평가이다. 평가 기준으로는 평생학습 체계구축, 도민행복대학 운영, 평생교육 우수시책추진, 참여도 분야 등 11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생교육 시책평가에서 청도군은 마을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학습공동체로 순환하는 마을학습 문화사업 프로그램, 검정고시 합격클래스 프로그램, 청도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양성과정, 힐링청도 프로그램 등 각종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문제들을 순환하여 내부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업과 ‘제1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4 청도’ 개최로 나눔-연결-성장의 장을 마련하여 평생학습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도민 참여 촉진을 통한 평생학습 문화확산으로 및 평생학습 지평 확대에 기여하는 등의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도군은 민선 8기 정책 비전 중 제1대 비전으로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의 2025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6,211억 원으로 확정됐다. 2025년도 예산은 2월 10일 제304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으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713억 원, 특별회계 498억 원으로 2024년보다 147억 원(2.42%) 증가한 규모다. 국세 감소로 인하여 세입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유기적으로 협조한 결과, 전국 최다인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원 확보와 공모사업 37건 총사업비 1,566억 원(‘24년 대비 193억 원 증가)을 비롯한 국도비 2,244억 원(‘24년 대비 103억 원 증가)을 확보하여 재정 운영 효율화에 보탬이 됐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농업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농업분야가 1,259억 원(20.28%)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사회복지 1,226억 원(19.74%), 환경 944억 원(15.21%), 공공질서및안전 517억 원(8.33%), 국토및지역개발 357억 원(5.75%), 문화및관광 272억 원(4.38%) 순이다. 주요 현안 사업을 살펴보면, ▲청도천 청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72억 원 ▲동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2월 11일 국제 산의 날을 맞아 NFT믹싱 행사를 열고, 백두산호랑이 NFT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두나무와 함께 추진한 백두산호랑이NFT 발행사업은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생물다양성과 산림생물자원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백두산호랑이NFT의 모델인 한청이는 19살 백두산호랑이로 한청이의 외형과 특징을 세밀하게 분석해 3D로 구현했고, 뼈대와 근육, 털의 질감까지 고증을 거쳐 NFT로 탄생시켰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두나무는 7월 29일 국제호랑이의날에 맞춰 1차 백두산호랑이NFT를 발행했으며, 8월 15일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한청이가 좋아하는 특식인 소피(선지) 아이스크림을 2차 NFT로 제작해 무료로 제공했다. 12월 11일 국제 산의 날을 맞아서는 1차 백두산호랑이NFT와 2차 소피 아이스크림NFT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NFT를 발행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 백두산호랑이NFT 사업은 블록체인 기반 희소성 자산이 생물다양성 보전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