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회장 민병규)는 12월 10일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2024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어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내 24개 읍면동위원회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년 동안의 상주시협의회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고 2024년의 새로운 활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의식행사와 활발한 활동으로 모범이 된 위원 등 27여명에 대하여 상주시장, 국회의원, 상주시의회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 등의 표창을 수여했다. 2부에서 열린 어울한마당 행사에서는 회원들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잔치마당이 펼쳐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의 실천을 통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민병규 상주시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2025년에도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토대로 활발한 활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주관하고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2025 상주곶감축제가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달콤한 맛을 가진 곶감을 주제로 펼쳐지는 2025 상주곶감축제가 2025년 1월 9 ~ 12일까지 4일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된다. 2025 상주곶감축제의 주요 관람포인트를 살펴보면, 먼저 더 커진 곶감판매부스다. 총 54개의 곶감판매업체가 입점하여 저마다 2024년 생산한 햇곶감을 판매, 감칠맛과 정직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유혹한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곶감판매부스는 명절선물 택배도 현장 접수받을 예정이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상주곶감 임금님 진상재현, 상주고트(GOAT) 라이브커머스, 상주곶감깜짝경매, 곶감가요제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겨울방학을 맞이 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회전눈썰매, 마술쇼, 저글링, 전통놀이 체험, 목공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다음으로는 추운 겨울날 대형화로에서 구워먹는 구이존이다. ㈜더본코리아의 회전바비큐, 연돈볼카츠, 떡, 고구마, 밤 등 추억의 간식을 제공하고 지역 대표 맛집들이 입점하여 겨울철 얼어붙은 우리의 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10일, 김천악기사(대표 천을수)는 양금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2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천악기사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러한 기부 활동은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어 나눔의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천을수 대표는 “겨울철에는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다. 이번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농조합법인 연두(대표 이두현)는 12월 10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천시 아포읍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 연두는 과실·채소가공 제조업체로 신선․건강․정직의 이념을 바탕으로 100% 국내산 신선 농산물을 수매해 우수한 품질의 착즙 주스를 생산하는 등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본보기이 되고 있다. 이두현 대표는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성금이 따뜻한 나눔 실천의 씨앗이 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소중한 나눔 실천을 해준 이두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해주신 성금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한 복지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10일 서규영피부과의원(원장 서규영,정인재)이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천시 자산동에 위치한 서규영피부과의원은 대한피부과의사회에서 인증한 의료진이 시술하는 피부과의원으로 프리미엄 장비를 이용한 맞춤레이저치료를 통해 개인에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성금 전달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규영 대표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분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새기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규영 피부과의원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등을 실시하며 지역주도 맞춤형 복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2024년도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2월 10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김천시체육회 최한동 회장, 김천상무 이재하 단장, 여영각 후원회장을 비롯한 대의원과 이사들이 자리했다. 임시총회는 개회를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국민의례, 인사말, 출석 인원 보고, 보고 사항, 의결 사항,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올해 김천상무가 K리그1에서 3위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팀 특성상 선수들이 한 번에 바뀌기 때문에 성적을 내기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지만, 여기 계신 대의원과 이사, 구단 관계자 등 모두가 힘 써주신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차 회의 결의 내용, 회원 변동 현황, 2024년도 K리그1 결과보고가 이루어졌다. 이후 ‘시민구단 전환의 확고한 기반 조성’의 경영 전략으로 이루어진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2024년도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의결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올해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가 주관한 금연 사업 성과대회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금연 사업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구미보건소는 지난 11월 27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 지역사회 금연 사업 우수사례 성과대회’에서 금연 환경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12월 11일에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성과대회’에서 금연지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 도지사상을 받았다.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와 관련 기관이 참여해 금연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성과대회’는 각 지역의 금연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독려하는 행사다. 두 대회는 금연 환경 조성과 흡연율 감소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구미보건소는 △금연 상담과 클리닉 운영 △금연 상담 및 클리닉 운영 △흡연 예방 교육 △금연 캠페인 전개 △금연 환경 조성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흡연율 감소와 금연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금연을 실천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노인회 부계면분회는 12월 10일 연말을 맞아 관내 장수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건강과 장수를 축하하는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장수 어르신들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열렸으며, 떡국, 김, 영양 죽, 귤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홍연송 부계면분회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직접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 “어르신들의 긴 세월 동안의 지혜와 헌신은 우리 부계면의 자랑이며 이번 선물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자원과 행사를 통해 모두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은 12월 10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화상병 방제약제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사위원들 간의 충분한 상호토의가 이루어져 방제약제 선정이 완료됏으며 화상병의 예방 및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3회차분 예방 약제를 지원한다. 약제는 각 농가를 대상으로 3월 중순까지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화상병은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으로,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을 말한다. 또한 화상병 사전예방 중점기간(‘24.11.11~‘25. 4.)을 운영 중이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겨울철 궤양제거, 농작업자 소독관리, 현장점검 등을 강화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김시춘(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화상병에서 군위는 이제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며, 화상병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전정가위 등 작업도구의 소독‧관리, 궤양제거, 사전 방제 등이 중요하다.”며 겨울철 과원관리 요령을 잘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10일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가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하여 2024년 자원봉사 유공(훈격: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센터가 자원봉사 수요처로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자원봉사를 적극 활용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표창은 상담자원봉사활성화사업 대상자들, 청소년으로 구성된 솔리언또래상담자, 1388청소년지원단원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받지 못했을 것이다. 여러 형태로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자살·자해 문제를 가진 고위기 청소년 등을 조기에 발굴하여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서비스(One-Stop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상담, 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 9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경상북도 외로움 종합대책 세미나 G-공감지기 활동 수기 공모에 장려상을 수상하고 수기발표를 했다. G-공감지기는 경북(Gyeongbuk)의 모든 세대(Generation)를 포용하고 소통하여 속마음을 참되게 알아주는 친구, 이웃이라는 뜻으로 전국 최초로 전문 대화기부와 정신건강 외로움 문제 알리미 등의 역할을 하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수기발표는 ‘어둠속에 숨어있는 외로움을 찾아 마음잇기’라는 제목으로 고령군의 유일한 공감지기인 정상현 이장이 공감지기로 활동하게 된 계기와 본인이 직접 느꼈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변화를 어둠속에 숨어 있었던 주민들에게 외로움을 벗어나 사람들과의 관계 맺기와 정신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마음을 이어주는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한 고령군 정상현 이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에서 G-공감지기들 앞에서 나의 활동을 발표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 뿌듯하고 나의 활동 경험이 또 다른 공감지기들에게 활동 분야를 확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식품부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은 12월 10일 오후 2시 딸기‧토마토 등 시설채소 작황‧출하 동향 점검 및 수급 안정을 위한 생육 관리‧출하 확대 당부 등을 위해 고령군 딸기‧토마토 농장 현장을 직접 방문했. 먼저 경상북도 최대 딸기 산지인 고령군의 무농약 재배단지인 우리들엔영농조합(대표:이헌광)의 딸기 생산현장과 공선선별라인 등을 현장 방문한 뒤 현재 유통 상황과 향후 생산동향 등을 청취하고 수급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고령군(군수:이남철)에서는 올해 가을 고온으로 인해 딸기 정식시기에 농가들의 어려움이 많았다. 이로 인해 꽃 피는 시기가 늦어져 딸기출하 시기 또한 늦어짐으로 인해 이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상기온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토마토 농장과 고령군 임대형 스마트팜을 방문하여 청년농을 격려하고 스마트팜 시설과 생산 현장을 둘러 보았다.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은 현장방문에서“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현장에 접목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한 청년농업인을 만나게 되어 뿌듯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구미시장학재단은 12월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사)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이우희) 회원 8명과 관내 여성기업인 6명으로부터 총 6,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기탁은 여성기업인들이 상호 정보교류와 권익 향상,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온 노력의 연장선으로, 따뜻한 지역사랑을 실천한 결과다. 특히, (사)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의 회원사인 △㈜태광금속(대표 이우희) △홍진산업사(대표 최민정) △대금산업(대표 이도경) △㈜와이즈드림(대표이사 전경아) △수성F.L(대표 김경미) △㈜성림시스템(대표이사 문유정) △㈜지엠코리아(대표이사 김형미) 에서 뜻을 모아 2,200만 원을 기탁했다. 구미시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Gold Honor Club(5천만원 이상 기탁자)에 이름을 올린 ㈜귀빈항공여행사의 서인숙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00만 원을 기탁하며 꾸준한 지역 인재 사랑을 이어갔다. 또, 구미경제인협회 제5대 회장을 역임한 △백금희 ㈜효성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해 건영개발㈜(대표이사 박영화) ㈜지엠코리아(대표이사 김형미) 주식회사 신양(전무이사 이승아) 에스엠씨(대표이사 박미애) ㈜성림시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과와 하천과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9억 3천만 원(국비 5억 6천만 원, 도비 1억 1천만 원, 시비 2억 6천만 원)이 투입된다. 구미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모델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스마트 도시하천 침수 대응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하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현재 우천 시 수동으로 통제선을 설치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자동 진입 차단기를 설치하고 기상 데이터, 수위 감지 센서, CCTV를 연계한 AI 기반 침수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시스템은 2025년 내에 완공될 예정이며, 기존 금오천과 구미천의 진입 차단기도 고도화하여 더욱 정밀한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돌발성 폭우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시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첨단 정보기술과 안전 시설을 결합해 스마트 안전도시 구미를 실현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양육 부담 해소와 돌봄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내년부터 아이돌봄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확대한다. 시는 돌봄 인력을 200명 추가 채용해 총 500명 규모로 확충하고, 서비스 제공기관을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늘려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구, 장애 부모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가정에는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 이 사업은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센터장 1명, 전담 인력 8명, 돌보미 300명 등 총 309명이 활동 중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44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78억 2천만 원*으로 대폭 증액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돌봄 인력을 기존 238명에서 300명으로 확충해 서비스 대기 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그 결과 올해 10월 기준 926가구, 1,618*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