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지난 3월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 이재민 모듈주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에 나섰다. 의성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지역경찰에서 관내 임시 모듈주택(241채) 단지를 방문하여 범죄예방진단 후 절도 등 범죄와 보안에 취약해 방범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곳은 임시로 이동형 CCTV를 설치한 후 의성군과 협업해 방범용 CCTV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재민 임시 모듈주택 범죄예방을 위한 ‘스마트 도어센서’ 안심 장비(300개)를 제작하여 부착하고 있다. 스마트 도어센서는 현관문 등에 설치하여 외출시 문 열림 또는 문 닫힘을 감지하면 사용자의 휴대폰으로 실시간 알림을 보내 보다 효율적인 보안 관리를 지원한다. 임시 모듈주택에 거주하는 마을 이장 류○◌씨는 “경찰에서 스마트 도어센서를 설치한 후 내가 집을 비우는 시간과 요일을 지정해 휴대폰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으니 외출 시에도 안심이 된다.”며 말했다. 안양수 의성경찰서장은 “안심드림(Dream) 범죄예방활동으로 산불피해 이재민의 일상 속 불안을 덜어주고 안전은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지난 6월 19일 대창고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예방교육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도박, 딥페이크 등)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대처 방법과 실제 사례 및 처벌 절차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알려주어 단순한 장난이나 호기심으로도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퀴즈 형식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맞춤형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김기태 서장은 “학교폭력은 단순한 갈등이 아닌 사회적 문제이며 학교 등 교육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6월 19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호국보훈의 달 및 광복 80주년 계기 자체 행사 ‘보훈스쿨축제- 영웅들이 지켜낸 대한민국’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내 ‘6‧25참전 호국학도 충의탑’ 참배를 시작으로, 학생 50명이 참여한 ‘도전! 보훈 골든벨’, ‘학생 장기자랑’, ‘호국보훈 음악회’ 등 학생들과 함께 즐기면서 보훈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는 일제강점기에는 조선회복연구단을 결성하여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하였고, 6‧25전쟁 때는 75명의 학생이 학도의용군으로 참전하는 등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을 다수 배출한 명문학교다. 이홍균 지청장은 “역사 깊은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독립과 호국 정신을 주제로 보훈 골든벨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준비한 장기자랑과 호국보훈 음악회를 함께 보며 미래세대와 보훈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며 행사 소회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20일 영주시에 있는 동산여자중학교(교장 김소영)에서 ‘IB로 대학가다’의 저자 이미영 작가를 초청하여 IB 교육콘서트를 개최했다. 동산여자중학교 주최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이 지향하는 철학과 방향성에 대해 학부모와 교사, 지역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교원과 학부모, 지역민, 학교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IB 교육과정의 실제 사례와 의미 있는 변화를 함께 공유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에 나선 이미영 작가는 “IB는 지식을 넘어 삶을 배우는 교육이며, 아이들이 세상 속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자녀와 함께 직접 경험한 IB 교육의 진정성과 가능성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동산여자중학교는 현재 IB MYP(중학교 과정) 관심학교로서, 오는 8월 IB MYP 후보학교(Candidate School) 신청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IB 철학을 바탕으로 교원 연수와 수업 혁신, 교육과정 개발, 교육공동체와의 소통 등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꾸준히 이어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1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혜당학교 전환교육관에서 ‘2025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경북 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이번 선발전은 도내 장애 학생들의 직업 기능을 강화하고,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역량 있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전에는 경북 지역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서 추천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가했으며, △한지공예 △사무 행정 △스티커 붙이기 등 3개 종목에서 예선을 진행했다. 각 종목은 기능 숙련도와 실무 능력을 중심으로 공정하게 평가되었으며, 장애 유형에 따라 다양한 종목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맞춤형 도전 기회를 제공했다. 경북교육청은 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9월 부산에서 개최될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선발전은 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진로 역량을 키워가는 소중한 무대였다”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18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와 경북교육청, 3개 지방의료원, 보건․간호계열 특성화고 7교와 함께 ‘특성화고 졸업자의 현장실습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 보건․간호계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지방의료원 취업 연계를 통해 고졸 취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보건․간호계열 졸업생의 지방의료원 취업 연계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채용 △현장실습 및 직업 체험 기회 제공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포항․김천․안동 3개 의료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학교장 추천과 전형 절차를 거쳐 3개월간의 현장실습을 운영하고, 실습 평가 결과에 따라 정식 채용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우리 교육청과 경북도, 지방의료원이 손을 맞잡고 특성화고 재학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건강과 안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현지 학교를 방문해 ‘북스타트(Bookstart) 책꾸러미’ 200개(그림책 400권)를 기증했다. 이번 사업은 우즈베키스탄의 한인 동포 학생과 한국 교육에 관심 있는 우즈베키스탄 현지 학생들에게 한글의 우수성 알리고, 한국 문화를 전파함으로써 경북교육청의 국제 교육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 연변한국국제학교 방문단이 경북을 찾았을 때도 북스타트 책꾸러미 50세트를 기증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타슈켄트한국교육원에 150세트, 타슈켄트 제19번 학교와 158번 학교에 책꾸러미를 전하는 등 총 200세트(그림책 400권)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전달했다. ‘북스타트(Bookstart)’는 1992년 영국에서 시작된 사회적 육아 지원사업으로, 전 세계 40여 개국 이상에서 시행되고 있다. 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진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는 청소년과 어른으로 성장한다는 이념에서 기반한 이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의 출발점으로 여겨진다. 특히, 이번 도서 기증은 경북 직업계고등학교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지역 소멸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예천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5 경상북도교육감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지역 기반 스포츠 인재 조기 발굴․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도내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총 600여 명의 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달리기와 던지기, 뛰기 등 육상의 기초 종목에서 자신의 기량을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선수들은 향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육상대회 등에서 활약할 것으로 전망되며, 경북이 육상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육상 종목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한 지역 단위 대회 운영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선수의 성장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서부터 뿌리내리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서 이루어진다”면서, “앞으로도 학교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과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과 교원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경북교육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경북글로벌교류단’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글로벌교류단’은 2024년부터 본격 운영 중인 글로벌 교육 교류 프로그램으로, 한국 문화 관련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끼를 가진 학생들과 교사들이 참가하여 해외 학생․교사들과 교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올해 교류단은 교사 28명과 학생 80명 등 총 108명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8월과 10월 중 미국․독일․베트남 현지 한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 연수 △9월~12월까지 해외 학교와 함께하는 온라인 공동 프로젝트 운영 △2026년 1월, 미국과 독일 내 현지 학교 6교를 직접 방문하여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관련 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글로벌교류단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현지 학생과 교사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경북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공유하며 교육 외교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동시에 참가자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세계 시민 역량을 높이는 기회도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글로벌 역량이 우수한 교사와 한국 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 이전 단계에서 유보통합의 방향성에 부합하는 질 높은 교육․보육과정 운영을 위해, 기관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각 기관의 교육철학과 지역 여건, 유아의 발달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보육과정 개발을 통해 고유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유아의 창의성과 다양성,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경북 도내 누리과정비(보육료)를 지원받는 3~5세 유아가 재원 중인 유치원과 어린이집이며, 신청서에 기재된 △발달 적합성 △교육․보육과정의 내용 △예산 사용 계획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모든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2025년 6월부터 2026년 2월까지이며 선정된 기관에는 운영비 300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3~5세 유아기는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와 창의적 사고력이 급격히 발달하는 시기로 기관 고유 프로그램이 유아의 전인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질 높은 교육을 향상하기 위한 특색있는 교육․보육과정 운영 주요 내용은 △미래지향적 교육과정(이음교육, 질문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3일 오전 11시 안동시에 있는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공종별 협회와의 소통 공감 협의회’에 참석한다. 오후 4시에는 본청 웅비관에서 ‘경상북도교육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24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열리는 수자원활용 지역발전종합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20일 복합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관내 학교장, 체육회 임원,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선수단의 활약을 되새기고, 구미 체육의 미래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준우승기·준우승컵 및 상장 전달 △단기 반납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우수선수 장학증서 전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민체전 참가 선수단을 위해 아낌없는 도움을 주신 후원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우수선수와 지도자, 협회 공로자들에게는 표창패가 수여됐다. 다양한 분야의 유공자들이 함께 빛낸 도민체전의 성과를 공유하며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았다. 구미시는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열린 제63회 도민체전에 총 30개 종목(시범종목 포함), 970명(선수 649명, 임원 321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1·2위 달성 종목 18개 △3위 달성 종목 5개 등 다수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장호 시장은 “비록 2연패는 이루지 못했지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하며, ‘일하는 도시’를 넘어 ‘살고 싶은 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최근 경상북도가 공모한 ‘2025년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 시범사업’에서 신청한 30개소 전부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경북 전체 40곳 중 75%에 해당하며, 총사업비 20억 원(도비 5억, 시비 5억, 기업 자부담 10억) 중 15억 원이 구미시에 집중 투입된다. 선정 기업 수와 지원 규모 모두 도내 최다다. 이 같은 성과는 구미시의 전략적인 행정지원과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 참여가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외국인 근로자 고용비율이 20% 이상인 중소기업이며, 기숙사 한 곳당 최대 5천만 원(보조금 2,500만 원, 기업 자부담 2,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앞으로 시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공모 방식을 채택해 투명성을 높이고, 자격 조건을 갖춘 모든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 형평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지원 항목은 △건축 및 공간 구조 개선 △위생·주거환경 정비 △안전·보안 시설 보강 △복지·생활편의시설 확충 등 근로자의 기본 생활권과 직결된 분야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음묵연회(회장 이종진)에서 준비한 제8회 지음묵연전이 6월 24일부터 갤러리문경(점촌1길 14-6)에서 29일까지 개최된다. 지음묵연회는 ‘지음(知音)’이라는 말처럼, 예술들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고 깊이 있는 소통을 지향하는 단체로 한국 화단의 중진 작가인 심천 이상배 선생의 문하생들이 모여 문인화의 정신을 배우고 익혀 개인의 수양 및 문경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졌다. 이번 전시는 지음묵연회 회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자리로, 문인화·서예·도자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고전의 멋과 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유하여 전통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종진 지음묵연회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서예와 문인화를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통 예술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꾸준한 예술적 탐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한국 전통 예술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통 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