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8월 28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협력사 품질 부서장 및 직원 등을 대상으로 원자력 품질교육을 시행했다. 협력사의 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70개 협력사 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원자력 품질보증 관련 심화 내용과 일반규격품검증(CGID), 주요 품질 미흡 및 우수사례, 그리고 공급자검사 지적사례를 중심으로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의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협력사 품질교육은 수강생별 수준을 고려해 기초 및 심화과정으로 구분했으며, 집합 교육 전에는 새로 개발된 온라인 과정을 사전학습으로 수료하도록 함으로써 집합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올 상반기 기초 과정(집합) 및 온라인 교육을 통해 700여 명이 수료했고, 하반기는 심화과정으로 원자력 품질부서장 및 5년 이상의 품질경력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렴리더십 강의를 통해 품질만큼이나 중요한 청렴도를 높이는 데에도 한수원과 협력사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소순규 한수원 품질보증처장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운영을 위해서는 품질은 곧 신뢰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지난 8월 21일 읍·서·북면을 시작으로 8월 27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무방해 민원인 출입제한 및 퇴거조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개정된 민원처리법 시행령과 2025년 행정안전부 민원 대응지침을 반영하여 악성 민원 상황에 대비해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른 출입제한 및 퇴거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공무를 방해하는 악성 민원인에 대한 대응은 직원 개인의 부담으로 남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보다 명확한 대응 절차와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교육은 실제 민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단계별 대응 멘트를 중심으로 첫 번째, 소란이 시작될 때 민원인에게 차분히 협조를 요청하는 ‘안내’단계, 두 번째, 공무방해 행위가 계속될 때 명확히 고지하는 ‘경고’단계, 세 번째, 그래도 개선되지 않을 때 퇴거를 요청하는 ‘퇴거요청’단계, 마지막 네 번째, 경찰 지원을 요청하는 ‘불응 시 조치’단계까지 필수 절차와 적용 시점을 명확하게 전달하여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평화동 새마을부녀회는 8월 25일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통해 정성껏 마련한 떡 80상자를 관내 취약계층 54세대와 8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평화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떡 나눔 행사뿐 아니라, 지난 산불피해 당시 이재민을 위로하기 위한 배식봉사, 기부금 및 기부물품 전달 활동을 전개했으며,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5월부터 8월 현재까지 매월 2회씩 ‘내내내 실천운동’도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 관내 모범 관변단체다. 이번 행사는 이웃 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떡을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후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심미조 평화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평화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부녀회의 이웃사랑 실천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풍천면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김옥희)은 8월 26일 풍천면 주민복지회관에서 제3기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시작하며, 주민 주도로 추진하는 복지계획 실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추진단 단원 2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단원들은 앞으로 지역 복지 문제와 해결방안 모색, 실행과제 추진 등 주민 중심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현장 경험이 풍부한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숙 사무국장의 컨설팅을 통해 마을복지계획의 이해를 높이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마을복지계획의 개념과 필요성 ▲주민 참여 확대 방안 ▲제2기 마을복지계획 사업 성과와 개선점 논의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추진단은 교육과 토의을 통해 실천 가능한 계획 방향을 모색했다. 추진단은 향후 심화 컨설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실천 과제를 도출하고 실행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옥희 단장은 “오늘 위촉된 추진단은 마을의 복지계획 수립과 실행을 위해 주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풍천면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곳이 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부탁드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태화동통장협의회(회장 이기섭)와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무경, 김태명)는 8월 25일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태화동 주민들의 활짝 웃는 날’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소외된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고위험군에 대한 정기적 안부 확인과 생활 지원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태화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정기적인 안부살핌 활동 강화 ▲복지 공유 및 전달체계 개선 ▲주민 참여형 나눔 문화 확산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독사 없는 행복한 마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무경 공공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민관이 함께 손을 맞잡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특히 복지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8월 26일 문경 미래교육지구 실무위원회 위원 및 각 기관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 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인근 지역의 미래 교육지구 우수 사례로 운영 중인 마을학교의 실제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문경 마을학교의 특색있고 효과적인 운영 방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주시 청소년 문화센터에 위치한‘모디’마을학교를 방문해 운영 사례를 배우며 지역교육 발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길라 교육지원과장은 “상주의 다양한 마을학교 활용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문경의 오미마을학교들이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색있고 경쟁력을 가진 마을학교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26일, 청도군 매전면 당호리 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입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와 지역주민 등이 함께 자리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청도군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귀농·귀촌 체험사업으로, 도시민이 일정 기간 실제 청도에 거주하며 농업 활동, 전통문화 체험, 마을 공동체 생활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2기 과정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3개 팀이 선발되었으며, 8월 26일부터 9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체류형 주택에 거주하며 농업기술 교육, 지역 주민과의 교류 활동 등을 통해 농촌의 삶을 체계적으로 익히게 된다. 청도군은 이번 2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제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다양한 농업기술을 배우며, 지역 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농촌 생활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장기적인 귀농·귀촌 정착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도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27일 ,청도군 치매안심센터 회의실에서 드림마을돌봄터(센터장 원복희)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돌봄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치매 교육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높이고 통합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청도군과 드림마을돌봄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돌봄 지원 ▲아동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교류 프로그램 운영 ▲세대 간 소통을 기반으로 한 통합적 돌봄 문화 확산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치매안심센터가 아동 대상 교육과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드림마을돌봄터가 돌봄 아동을 교육·참여 주체로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 전 세대가 함께 치매 극복에 동참하는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 보건소(소장 남중구)는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치매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세대 간 공감과 이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8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9주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자생식물 팜앤비즈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자생식물 팜앤비즈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민‧소상공인의 지역산업 개발 및 자립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개발된 지역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 상반기에 진행된 교육에 지역민과 지역농가 30명이 참여해 교육 만족도 평균 95점 이상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상반기 교육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의 기대와 요구를 반영해 하반기에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총 12회차 40시간으로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전문과정 수료증이 발급된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자생식물 식별 및 이해 ▲식물 병‧해충 관리 ▲야생화 재배‧관리 현장 견학(한택식물원) ▲산림식물 재배 기술 ▲정원 및 수목관리 실습 ▲식물 활용 브랜딩 및 부가가치 창출 ▲식물 특허 활용 ▲식물 유통 과정 등을 다룬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산성면지회 이구영 지회장은 8월 27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구영 지회장은 기탁식에서 “최근 군위의 교육혁신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교육환경이 나아짐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구영 지회장은 2023년부터 산성면지회를 이끌며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이번 기탁은 지회장으로서 군위의 미래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뜻깊은 마음을 담겨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계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전재성)는 8월 26일 관내 한가네닭발편육공장을 방문하여 인구 증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한가네닭발편육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인구증가시책 홍보자료 및 홍보 물품을 나눠드리며 상주시 인구증가시책에 대한 설명을 비롯하여 출산육아지원금, 결혼장려금, 전입가정 축하용품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홍보했다. 평소 계림동은 통장협의회 및 여러 단체와 협력하여 전입 독려, 전입 지원금을 안내하는 등 상주시 인구 증가를 위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재성 계림동장은“상주시의 다양한 인구 증가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전입 유도를 함으로써 상주시의 인구 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외남면(면장 김상영)은 8월 26일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난방시설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낡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난방시설 설치를 통해 다가오는 겨울철 혹한기에 취약계층이 겪는 에너지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자 신oo씨는 “의지할 곳 없는 사람이라 다가올 겨울철이 걱정이였는데 이제는 따뜻한 물과 따뜻한 방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안심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상영 외남면장은 “작은 난방시설 지원이지만 어르신의 삶에 따뜻함과 안정을 더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주거환경개선 후에도 대상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정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운성, 공동위원장 장태향)은 8월 27일 남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명의 협의체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상반기 추진사업에 대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계획된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와 2026년도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3분기 계획된 물김치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했다. 남천면지사협에서는, 올여름 이례적인 폭염으로 선풍기 100대와 선식 100개를 총 200가구에 지원했고, 늦여름까지 지속되는 무더위에 준비한 시원한 물김치 100통(300만 원)을 경로당 및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 전달했다. 백운성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실질적인 지원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장태향 남천면장은 “회의 때마다 열띤 의견을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협의체의 활동의 효과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하여 면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총경 김말수)는 8월 27일 호서남초등학교 앞에서 문경경찰서, 문경시청, 문경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교통장애인협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는 일명 ‘픽시자전거’의 위험성과 함께 향후 경찰의 적극적인 계도·단속 계획에 대해 적극 알렸다. 픽시자전거는 기어가 고정된 자전거인데 최근 픽시자전거의 브레이크를 제거하고 스키딩* 등 위험한 행위를 하여 사고위험이 매우 큰 실정으로, 제동장치가 없는 자전거가 다른 사람에게 위험하고 통행장해를 초래한다는 민원이 계속되고, 사고도 발생하여 현행법률상 적극적인 법 적용이 필요하다.(* 자전거 뒷바퀴를 의도적으로 미끄러뜨려 제동하거나 코너링하는 기술) 픽시자전거는 차에 해당하고 제동장치를 정확하게 조작·운전하여야 한다는‘도로교통법’ 제48조 제1항에 규정을 위반한 것에 해당하므로 향후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를 타는 경우 안전운전 의무위반으로 적극 계도·단속하고 18세 미만 아동의 경우 부모에게 통보하고 경고 조치할 예정이다. 다만, 여러 차례에 걸쳐 경고하였음에도 부모가 적절한 조치를 하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8월 23일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통합 프로그램 ‘과일 타르트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부모, 형제자매가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체험에서는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제철 과일을 손질하여 알록달록한 과일 타르트를 완성하는 과정을 함께했다. 청소년과 가족은 서로 협력하여 요리를 완성했고 완성된 타르트를 함께 시식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나누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는 자녀와 대화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함께 요리하며 웃고 대화할 수 있어 뜻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가족 통합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각종 체험활동, 자기 개발 활동, 생활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