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병각)는 8월 29일 안동시 임하면에 위치한 대성사회복지재단 산하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대성사회복지재단은 노유자시설인 대성그린빌, 실버케어빌, 대성재활센터와 대성그린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소자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렵고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예방 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통로와 비상구 폐쇄·잠금 여부 및 비상조명 상태 ▲전기 배선 과부하, 가스배관 누설 등 안전관리 실태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과 상황전파 체계 등을 중점 확인했다. 아울러,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초기대응 절차를 교육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유도를 위한 역할 분담과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현장 지도도 병행했다.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은 “노유자·의료시설은 화재 위험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곧 지역사회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리포레스트(Re:For Rest)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대형 산불로 인한 트라우마와 대리 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 피해자 및 재난 대응인력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번아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가적 재난 발생 시 피해자와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숲을 통한 심리회복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싱잉볼 명상(싱잉볼을 활용한 심신안정), ▲오감빙고(숲해설가와 함께 오감을 활용해 숲을 배움), ▲몸풀림(소도구 활용 피로 해소)이 진행됐다. 특히, 이동식 심리상담버스를 활용해 외상 후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개별 심리상담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들은 숲에서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힘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국립칠곡숲체원은 재난 대응인력의 회복력 강화와 피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유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숲은 위로와 치유의 힘을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주최하고 경북일보(사장 한국선)가 주관하는 “제10회 전국청도관광사진공모전 시상식”이 8월 29일 오후 2시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청도의 특색 있는 자연과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내어 널리 홍보하고, 사진예술 발전과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5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946점(일반사진 699점, 스마트폰 사진 247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일반사진 부문 금상 1점·은상 2점·동상 3점·가작 4점·입선 30점과 스마트폰 부문 금상 1점·은상 1점·동상 3점 등 총 4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일반사진 부문 금상은 김택수 ‘청도 용마름’, 스마트폰 사진 부문 금상은 박충배 ‘가을소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으며, 청도군청 1층 로비에서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수상작 전시회가 열려 군청을 찾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청도의 아름다운 순간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공개됐다. 이동명 청도군 문화환경건설국장은 “출품작의 수준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진공모전이 활기를 되찾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봉산면 인의1리를 ‘찾아라! 김천 행복마을 24호’로 선정하고, 8월 28일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읍·면 단위 마을에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라! 김천 행복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이 가진 재능을 나누어 마을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천시는 2014년 대덕면 관기1리를 시작으로 매년 2~3개소의 마을을 행복마을로 지정해 왔으며, 이번 봉산면 인의1리는 24번째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교통봉사대, 공공의료봉사단, 슐런봉사단, 웃나봉봉사단, 한마음봉사단, 아이코리아연맹, 대신동 거점상담봉사단, 캘리봉사단, 행복꿈틀봉사단, 출동!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GB대학봉사단, 손수레봉사단, 네일아트봉사단, 천연염색 연구회, 총 14개의 기관·단체 자원봉사자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봉사자들은 세대별 문패 및 태극기, 국기봉 달아주기, 이·미용, 물리치료 및 마사지, 에코백, 천연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회장 이승순)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지역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가정 출생·육아 멘토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화구연기법과 아이들과의 소통 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 가정 출생·육아 멘토링 지원사업’은 고령화 등으로 출산·육아 지원이 부족한 농촌 환경 속에서 출산과 양육을 돕고, 다문화 가정 등 양육 취약 가정의 부담을 덜어 안정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번 교육과정은 동화구연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과정으로, 음성 표현 방법과 동화구연기법, 실전 구연 예시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승순 회장은 “경험이 풍부한 회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과 전문성을 습득함으로써, 육아가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하는 돌봄 환경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읍·면·동 단위까지 조직화가 잘 되어 있고, 육아에 있어 선배 역할을 할 수 있는 생활개선회원들의 멘토링은 농촌지역의 저출생 극복과 육아 문제 해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청도, 국민의힘)이 8월 29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에서 행정·의정 리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올해 새롭게 제정되어, 자치분권·균형발전·지방의회 입법 성과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 지속가능한 지방자치 비전의 제시 및 공유 노력 이 위원장의 주요 공적을 살펴보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2003년 기본구상 발표, 2019년 16년만에 수도권 153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완료된 이후,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비한 경북도의 전략적 유치 필요성을 선제적으로 제기한 바 있으며, 이어 ‘경상북도 공공기관 등의 유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선도적으로 제정하여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경북도는 공공기관 맞춤형 유치 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으며, 이는 지역균형발전의 실질적 기반을 다지는 성과로 이어졌다. ○ 지방자치 제도 개선 및 발전 노력 성과 또한 ‘경상북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수찬, 민간위원장 이영철)은 8월 28일 오전 10시 연리마을회관에서 제4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우곡나눔플랫폼 ‘우리’는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넘어서 다양한 사회단체와 주민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부,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연계하고 나눔이 일상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회의에서는 서정민 박사가 초청되어 보건복지주의 통합돌봄 정책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사회경제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 및 사례를 소개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공유농장‘우곡봄봄’과 주민들의 텃밭잉여작물 기부를 통해 만들어진 수익금 2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한편 협의체는 8월 29일 6시에는 열무를 두 번째로 수확했다. 공동위원장(한수찬, 이영철)은 공유농장의 수익 환원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플래폼 그리고 국가 정책과 연계된 복지 논의가 어우러져 마을복지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이웃이 서로 돌보는 우곡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읍은 8월 27일 왜관시장 주변 상인들을 대상으로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희망봉사단, 뚜레박, 자유총연맹 여성회 등 지역사회자원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무더위 쉼터, 긴급지원제도, 호이복지톡 안내 등 여름철 복지 정보를 담은 리플렛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고령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여름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오우석 왜관읍장은 “무더위 속에서 더욱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조기에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여름철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8월 28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시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천시장애인체육회의 공식 설립을 알렸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천시장애인체육회 당연직 회장인 배낙호 시장을 비롯해 임원 29명이 참석해 김천시장애인체육회 설립을 기념했다. 회의는 임원 위촉장 수여, 추진 경과 보고, 안건 심의 및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규약 제정 △규정 제정 △임원선임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사무국 운영이었으며, 이사회 논의를 통해 가결됐다. 김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유형별 장애인체육의 균형적인 발전을 목표로 창립됐다. 시는 2024년 12월 설립 추진 계획 수립 이후 약 9개월간 설립준비위원회의 3차례 회의를 거쳐 장애인체육회 규약, 규정(안)을 마련하는 등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김천시장애인체육회는 향후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의 설립 인준을 받은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시장애인체육회가 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함께 즐기는 건강한 체육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도시공사는 8월 27일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에서 (사)에코피스아시아와 ‘따소미 에코스쿨 강사 양성과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의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 가치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초등학교 학생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육에 필요한 교구·교재 및 자료 제공 ▲환경 관련 강사 육성 및 지역 초등학교 배치 ▲강사 인력 발굴·양성을 통한 지역 사회 일자리 확대 등 구미 지역에 수준 높은 환경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 지역 초등학생들은 전문적인 환경교육을 접할 수 있게 되며,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가치와 생태 감수성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내 강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전망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제적 환경 전문성과 지역 교육 인프라가 결합된 좋은 사례로서,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에 최선을 다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미래 환경 리더 양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8월 28일 오전, 개령면 황계1리 경로당 일대에서 치매 노인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종예방 교육 ▲배회 대처 상황극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실종예방 프로젝트는 치매파트너플러스 ‘위드실버봉사단’의 식전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시작되었으며, 김천경찰서, 개령면 행정복지센터, 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도립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 김천시 가족센터,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이 마련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과 강화에 힘을 보탰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경찰, 유관기관 종사자가 직접 상황극에 참여해 배회 상황을 실감 나게 재현하고, 주민들이 직접 배회자가 되어 보는 등 모의훈련에 직접 참여하면서 실종 상황에 어떻게 신고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가 되었다. 모의훈련에 참여한 황계1리 주민 김○○ 어르신은 “훈련을 직접 해보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는 8월 26일 시각장애 아동의 교육을 위한 점자연습장 60개를 임직원과 자녀가 직접 만들어 사회복지기관인 체인지메이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점자연습장은 점자를 쉽게 붙였다 떼며 반복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든 촉각 교구로, 재미있는 상황 설명과 함께 놀이처럼 구성돼 점자에 대한 흥미는 물론이고 학습효과도 높일 수 있다. 또한, 시각장애 아동뿐 아니라 후천적으로 장애가 발생한 중도 시각장애인들도 점자를 쉽게 배울 수 있어 점자 문맹률을 낮추는 데 유용하다. 이번 교구 제작에 참여한 임직원들도 “아이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욱 뜻깊었고, 소통할 수 있는 사회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매년 점자 놀이책, 점자 벽보, 점자 큐브 등 다양한 교구를 제작해 기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꿈드림 청소년 대상으로 일본어 JLPT 자격과정 및 ITQ 자격증을 취득하는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성을 길러주고 특기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자기계발 프로그램에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ITQ 마스터 자격취득 과정(8월18일~10월 17일)을 비롯해 JLPT N4 자격취득을 목표로 원어민 강사가 진행해주는 일본어 프로그램이 (9월2일~12월4일) 진행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두 달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성실하게 프로그램에 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ITQ 자격증 및 JLPT N4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격려했다.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이처럼 수료 및 자격증을 취득하여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이어 사회진출까지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29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분야별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전반적인 준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강상기 예천부군수 및 각 부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주요 추진 일정과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추진반별 세부 과제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예천군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비점들을 보완하고 개선하고자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상기 부군수는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전 부서의 주기적인 협업이 중요하다”며, “예천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이 편리하도록 질서유지 및 안전, 숙박위생, 쾌적한 환경정비, 대회운영 등 모든 분야에 세심한 부분까지 철저히 준비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29일, 호명읍 내신리 신영순씨 농가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 이번 관내 첫 벼베기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와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생종 쌀 작목반 회원, 예천군농협쌀조공법인, 농정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첫 수확을 축하했다. 이번 수확하는 벼는 조생종인 해담쌀로 지난 4월 26일 모내기를 한 후 125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 19ha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다. 해담쌀은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 품질 쌀의 하나로 미질이 좋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품종이다. 수확한 벼는 당일 예천군농협쌀조공법인에서 매입하여 가공을 거쳐 추석맞이 햅쌀로 판매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올해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지런히 농사를 지으신 농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풍성한 벼 첫 수확이 가능했다”며,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이 최고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