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6일 오후 3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제27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번 행사는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예천군민의 날’은 군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군민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999년에 제정되었다. 이날 수여한 예천군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군민의 귀감이 된 모범 군민에게 수여되었으며, 1986년부터 2024년까지 총 38회, 15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군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주제영상 상영 △희망선물 퍼포먼스 △주민 동아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기념사에서 “오늘의 자랑스러운 예천은 군민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로써, 앞으로도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을 위해 군민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10월 16일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열린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현장 간담회’에 김동연 지사가 참석해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계획으로는 앞으로 10년간 3,000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을 조성해 토지매입 및 기반시설 조성 비용을 직접 지원하고, 경기도, 시·군, 법률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입법지원단을 구성하여 장기 미반환 공여구역의 제도적 해결을 위한 법령 제·개정을 추진한다. 또한 국토부에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지침 완화 개정을 건의하고, ‘경기도 도세 감면조례’를 개정해 취득세 면제 대상을 중소기업에서 대기업과 공공기관까지 확대하는 등 규제완화를 추진한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북부는 70년 넘게 중복규제, 미군공여 등 각종 불이익을 겪어왔다”며 “이제는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나서 반환공여지를 지역 대개조의 ‘게임체인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이미 반환된 부지의 개발뿐 아니라 아직 반환되지 않은 장기 미반환 공여지의 근본적 해결에도 경기도가 함께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와 긴밀히 협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행사 관련 주요 기반시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보문관광단지 내 공중화장실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국제회의를 찾는 내·외빈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청결·편의·안전’을 핵심 키워드로 삼아 개선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단기적인 행사 대응을 넘어 APEC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관광 인프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중장기 관점에서 추진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문관광단지 내 공중화장실 8개소 리모델링 및 개보수, △외부 CCTV 설치를 통한 안전관리 강화, △비상벨 설치로 이용객 안전 확보, △입주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통한 청결·위생 관리체계 정비 등이 포함된다. 보문관광단지는 대한민국 제1호 관광단지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숙박·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대표 관광지다. 하지만 조성 이후 시간이 흐르며 일부 시설 노후화가 진행되어, 외벽·창호·내부시설의 전면 개보수 및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였다. 공사는 APEC 정상회의 기간 약 3만~4만 명의 회의 참가자·지원인력·관광객이 방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박찬조)는 10월 17일 청량리역 맞이방에서 안동 ·영주 기차여행의 다양한 혜택을 소개하는 “가을엔 안(동)영(주)하세요~!”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행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안동·영주 기차여행의 매력과 혜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기 여행상품인 ‘일승지마을 촌캉스’, ‘2025 영주시티투어’, ‘안동 먹탐시티투어’ 등을 소개하는 리플렛을 배부하고, 보온병, 여행용 칫솔세트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했다. 지역사랑 철도여행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안동·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철도 운임 50%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지역사랑 철도여행 자유여행 상품을 이용하면 봉화송이축제를 비롯한 지역의 다채로운 축제를 즐기면서, 이용 열차 운임의 50%상당 할인쿠폰도 제공받는다. 경북 지역을 경제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은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www.korail.com/tour) 또는 모바일 코레일톡 앱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박찬조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부석사, 도산서원 등 아름다운 관광지가 위치한 안동·영주는 가을철 여행지로 최적의 지역”이라며 “영주풍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아름영농조합법인 강삼문 대표는 10월 15일 고령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개진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인 한아름영농조합법인은 1980년에 설립한 절임식품 전문회사로 주로 단무지를 생산하고 있다. 2009년 국내 최초 절임류(단무지 부분) 식품 HACCP 인증을 취득하고, 현재는 전국 주요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하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강삼문 대표는 “평소 고령군에 도움을 줄 방법을 고민하던 차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됐다.”며, “고령군 발전에 작지만 의미 있는 방식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에 깊은 관심으로 기부금을 기탁해주신 강삼문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금은 고령군의 발전 사업에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1인당 연간 기부 상한액은 2,000만원이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축협 은행에서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1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해온 치유농업 연계 인지강화 프로그램 ‘자연과 함께 기억을 심다’ 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령군 관내 치유농장 ‘화려한 오늘’ 에서 격주 수요일마다 진행됐다. 총 20여 명의 경도인지장애 등록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치유농업 활동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은 △원예활동 △허브 향기치유 △명상 △계절작물 수확 △요리활동 △회상 텃밭 가꾸기 등 농업 기반의 체험형 인지 자극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 어르신들의 주관적 기억력 감퇴 감소와 우울감 완화, 사회적 고립예방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역에 이런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있는 장소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몸과 마음이 치유되어 인지도 더 좋아졌다” 며 “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치유농장(대표 서혜정)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18일 4개 종목의 경산시장기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하루 동안 경산시 일원에서 축구, 풋살, 배구, 야구 등 4개 종목의 대회가 펼쳐지며, 생활체육 동호인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축구와 풋살은 미래 축구 꿈나무들인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유치부와 초등부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기량을 펼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단체전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인 배구는 참가팀들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고, 18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개최되는 야구대회는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회로 그동안 쌓아온 팀워크를 바탕으로 열정적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체육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운동장에서 어울리고 웃음짓는 모습에서 경산의 밝은 미래를 본다”며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스포츠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북부동새마을회(회장 서정창, 백달순)는 10월 15일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북부동 행정복지센터에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라면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북부동새마을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주 북부동장은 “항상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 모두가 함께 행복한 북부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부동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환경 정화 활동, 주거 취약 가구 지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15일 은척면 북부출장소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했다. 이번에는 지리적으로 관공서 접근이 어려운 농촌마을인 은척면 북부출장소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지적측량 및 토지행정 관련 전반에 대한 상담과 각종 생활민원사항 등을 상담·접수 처리했다. 은척면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올해 들어 열 번째 현장민원 운영으로써 매회 지적 민원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행정기관을 방문하여야만 해결되는 민원들을 현장에서 처리해주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낙정 행복민원과장은“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지적행정 서비스 및 인구증가 캠페인 등을 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 편익증진과 함께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0월 2일 의료법인 심천의료재단(상주제일병원) 부지 내에 조성한 ‘2025년 사회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을 준공했다. 본 사업은 복권기금(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의료기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2억 1,500만원이 투입됐으며, 병원 이용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녹지공간으로 조성됐다. 설계 단계에서 의료재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이용자 동선과 시각적 개방성을 고려한 공간 배치를 적용하였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식재계획을 통해 안정적 경관을 조성했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휴게공간 위치와 수종 구성을 조정하여 교목 200본, 관목 3,360본, 초화류 120㎡, 지피식물 700㎡ 등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성과평가 정량실적을 100%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상주시 나눔숲은 계절별 색채 변화를 이용자들이 다채롭게 느끼고, 그늘 쉼터 등 휴게시설을 함께 배치하여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를 통해 결과적으로 병원과 인근 생활권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녹색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배움으로 삶이 빛나는 평생학습도시 상주!’라는 주제로 2025년 상주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평생학습축제는 10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토요일 비 예보로 인해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축제는 상주시 평생학습원, 경상북도 상주교육지원청과 지역 평생학습기관·단체, 평생학습동아리 등이 함께 준비한 시민 참여형 학습 한마당으로 꾸며지며, 행사 기간 지역의 학습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작품전시, 다양한 체험부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학습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시민이 스스로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힘이며, 이번 축제가 시민 모두가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상주의 대표적인 시민 축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후원회(회장 박영선)는 10월 15일 회원 10여명과 군위읍 상곡리경로당을 방문하여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로당 회원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회원들이 직접 경로당 구석구석을 청소해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온과 습도가 높았던 여름철에 생긴 거미줄이 많아 건물 외벽과 모서리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거미줄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박영선 회장은 “회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평소 어르신들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부분을 우리 회원들이 정성껏 구석구석 청소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조마면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강전광, 부녀회장 임해옥)는 10월 15일, 궂은 날씨에도 조마면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폐농약용기류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한 농약병과 영양제 병 등을 분리하고, 농약병을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회원 모두가 참여하여 마을 주변 방치된 폐농약용기류를 수거했으며, 농촌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며 깨끗한 관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강전광 협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조마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행정에서도 깨끗한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며, “평소 조마면의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조마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마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연도변 환경정비,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관내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0월 16일 군위읍 오곡리에 위치한 무공수훈자 전공비 앞에서 ‘무공수훈자 명각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무공훈장을 서훈받았거나 기존 명단에서 누락된 4분의 무공수훈자 성함을 전공비에 새겨 올렸다. 군위군 무공수훈자 전공비는 조국 수호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무공수훈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2001년 2월 건립됐으며, 당시 58명의 이름이 새겨졌다. 이번에 새롭게 명각된 분들은 부계면 정성용, 군위읍 고(故) 박사현, 효령면 남계수, 효령면 김점경 등 총 4명이다. 특히, 고(故) 박사현의 배우자인 김영옥씨가 남편을 대신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한 남편의 이름이 전공비에 새겨지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이경숙 주민복지실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이름이 우리 지역 전공비에 새겨짐으로써, 그분들의 숭고한 뜻이 영원히 기억되길 바란다”며“군위군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남일 사장, 이하 공사)는 10월 18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에서‘2025 안동호반 달빛야행’ 3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8월 16일과 9월 20일 각각 열린 1·2차 행사는 안동 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의 관광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에 힘입어 대망의 마지막 3회차 행사가 가을 정취가 한창인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안동문화관광단 내 산책로(3km 내외)를 함께 걷는 △힐링나눔 달빛야행 함께 걷기 이벤트 뿐만 아니라, △달빛 콘서트 △경품 추첨행사 △포토존 및 피크닉존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된다. 특히, 달빛콘서트에는 유쾌한 무대매너와 실력있는 가창력으로 인기를 얻은 가수 사필성 밴드의 기념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띄울 예정이다. 또한 대형 달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황금열쇠(1돈), △스마트워치, △LED 마스크, △소형가전 등 실생활에 유용한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사전예약 및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공사 이상훈 마케팅사업본부장은 “안동문화관광단지의 대표 행사인 안동호반 달빛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