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연말연시 치안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12월 16일부터 오는 1월 2일까지 연말연시 특병방범 기간으로 정해 기능별 활동을 추진한다. 이에 지난 23일 개최한 범죄예방대응전략 회의를 통해 사전 범죄취약 요소를 분석하고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대책을 수립하여 기간 내 증가가 예상되는 빈집털이 절도, 교통사고, 보이스피싱 등에 대하여는 청도군과 협업 재난예경보용 마을방송시스템을 활용한 범죄예방 홍보알람을 송출하고 범죄예방계, 교통관리계, 여청계, 수사과 등 기능에서는 경로당 등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역사회 불안 요소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접촉·소통을 활성화 하기 위해 공동체지역관서(화양, 이서, 매전)에서는 주민초청 ‘차담회’를 실시하고 주민의견을 반영한 안심반사경 등 방범시설물 설치도 완료하여 주민들에게 긍정적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청도경찰서에서는 지역사회의 불안요소 청취를 위한 ‘차담회’ 등 주민 접촉, 교류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관내 치안문제점 발굴·해결에 힘쓰며 연말연시 범죄없는 안전한 청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비상주협력기업을 대상으로 한 연말 프로모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판매처를 보유하고 있는 경북 관광기업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온라인 판매 촉진을 목표로 했다. 행사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진행되었다. 행사기간 내 참여 기업들은 자사 온라인몰에서 1+1, 50%할인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했다. 센터는 이러한 할인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온라인 판매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기업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총 2,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신규 고객 유입 등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번 프로모션은 경상북도 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기업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준비된만큼, 소비자들에게 지역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며, 참여 기업들은 할인행사를 통해 매출 증대는 물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연말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이달 말 ‘경상권 전문업 플랫폼’참가 15개 전문업과 함께 ‘같이 그리고 가치있는 숲’ 공동 브로슈어를 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는 지난 3월 플랫폼을 구축한 이래 참가 전문업과 협업하면서 머리를 맞대어 함께 일궈낸 산물이다. 공동 브로슈어는 경상권 전문업 플랫폼의 주요역할 및 활동, 공동 추진사업, 참가 전문업 정보와 주력 사업 및 프로그램 소개 내용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전문업 성장을 지원하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전국 운영시설과 국립칠곡숲체원의 소개 자료도 수록하고 있다. 경상권 전문업 플랫폼은 국립칠곡숲체원을 주축으로 ▲대구광역시 4곳(더휴앤, 숲길로협동조합, 영남숲아카데미협동조합, 더숲) ▲부산광역시 2곳(숲지기솔이참이, 산골짜기다람쥐) ▲경상북도 7곳(한국생태문화협동조합, 협동조합에코드림, 인더숲, 경북숲연구소, 천년숲애 사회적협동조합, 푸른숲문화연구회) ▲경상남도 2곳(길생태체험학교사회적협동조합, 자연과사랑경남숲)의 총 15개 전문업이 함께하고 있다. 플랫폼에서는 참가 전문업에 대한 경영·기술 컨설팅과 홍보·마케팅, 협업 사업 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민간 상생을 도모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2월 30일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과학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금오초와 영양초가 특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과학 행사로 각 시·도 교육청이 주최하는 지역대회를 통과한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금오초는 산림생물자원의 산업화와 관련, ‘쑥이 김치의 발효 속도를 늦출 수 있을까?’주제로 출품해 생물 분야 특상을 거머쥐었고, 영양초는 산림생물 다양성과 관련한 ‘임금님의 산나물 ‘어수리’어떻게 조리하면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까?’를 주제로 작품을 출품해 화학 분야 특상을 수상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부터는 경북도 봉화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과학 경진 대회 출품 활성화 사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창술 원장은“경북지역 초·중학생들의 과학적 탐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는 12월 27일 음식점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23) 칠곡군에서 발생한 음식점 화재는 총 17건으로 화재 원인은 부주의(12건)가 가장 높았으며, 전기적(2건), 원인미상(2건), 기타(1건) 순으로 나타났다. 음식점 화재는 음식물 조리 중 불씨가 후드·덕트, 벽체에 눌러 붙은 기름때에 착화돼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후드·덕트에 불이 붙으면 외부에서는 식별이 어려워 초기 진화가 어렵고 쌓인 기름때에 의해 연소가 급격히 확대될 수 있다. 음식점 주방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기 덕트는 0.5㎜ 이상 두께의 강판 등 불연재로 설치 ▲후드·덕트, 벽체에 붙은 기름찌꺼기 청소 ▲기름 제거에 용이한 필터 설치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설치 ▲K급 소화기 비치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칠곡소방서는 “음식점은 환경 특성상 작은 부주의도 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K급 소화기 비치나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설치 등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 용상여성의용소방대(대장 갈귀순)는 12월 18일 안동시 용상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에서 자발적으로 진행됐다. 용상여성의용소방대 대원 15명은 약 3시간 동안 용상동 일대 도로변과 공원, 하천 주변 등에서 발생한 쓰레기와 오염물을 수거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갈귀순 대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한 거리의 청결 유지 활동을 넘어서,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됐다”며 “우리 의용소방대는 재난발생 시 소방의 보조 역할 이외에도 살기 좋은 안동시를 만드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용상여성의용소방대는 이번 활동 외에도 정기적으로 다양한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다른 지역 의용소방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경북소방본부에서 실시한 ‘2024년 최강119안전센터 선발’에서 구미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 3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강119안전센터는 각종 재난현장에 위험을 무릅쓰고 활동하는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으며, 경북도 내 101개 119안전센터를 대상으로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를 통해 평가지표 점수를 합산하여 선발했다. 구미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장는 정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정량평가 상위 7개 관서 중 PPT발표를 통한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종합 3위로 선정됐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우리 소방서의 모든 직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였기에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도록 하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을 비롯한 전국 시도교육청과 교육부는 12월 30일 충남교육청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의 ‘2024년 집단(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개선을 목표로, 지난 7월부터 본교섭 4회와 실무교섭 14회 등 총 18차례의 협의를 통해 최종 합의됐다. 주요 합의 내용은 △기본급 월 8만 원 인상 △근속 수당(근속연수 10년 기준) 연 12만 원 인상 △근속 수당의 근속 상한 1년 확대 △명절휴가비 연 15만 원 인상 등으로, 시도교육청 공통 급여체계를 적용받는 교육공무직원은 1인당 연간 123만 원 이상의 급여 인상 효과를 얻게 된다. 또한, 호봉 상한이 있는 구)육성회직원에게는 급여 1호봉 인상, 전보로 인해 울릉도에 근무하게 되는 교육공무직원에게는 원격지 근무수당 월 3만 원이 신설됐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에게 2․3식을 제공하는 학교의 조리사와 조리원에게 월 5만 원의 특별 근무수당을 신설했다. 이는 조리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선도적 조치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은 교육공무직원의 임금과 처우개선을 위한 중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30일, 2025년 3월 1일부터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근무하게 될 교육공무직원 늘봄행정실무사 최종 합격 예정자 370명을 발표했다. 이번 늘봄행정실무사 공개채용에서는 370명 모집에 4,741명이 지원해 평균 1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됐으며,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종 합격 예정자는 2025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채용 후보자 등록과 채용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결격 사유가 없는 경우 최종 합격자로 확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예정자 연수를 받은 뒤, 3월 1일 자로 각 학교에 배치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려운 전형을 통과한 370명의 늘봄행정실무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늘봄행정실무사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핵심 인력이다. 자긍심을 가지고 경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포항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포항 고교평준화 제도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포항이 2008년 평준화 제도 도입 이후 지속 되어온 제도의 효용성 논란과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향후 포항지역 고입 제도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문조사에는 6,579명이 응답했으며, 학교 급별로는 중학교 학부모가 50.69%(3,335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초등학교 학부모는 31.75%(2,089명), 고등학교 학부모는 17.56%(1,155명)가 참여했다. 응답 결과, ‘평준화 유지’가 64.6%(4,250명), ‘평준화 폐지’가 32.8%(2,158명), ‘의견 없음’이 2.6%(171명)로 나타나 평준화 유지에 대한 의견이 우세했다. 응답 의견을 학교 급별로 구분해 보면, 초등학교 학부모는 ‘평준화 유지’가 61.08%(1,276명), ‘평준화 폐지’가 35.95%(751명), 중학교 학부모는 ‘평준화 유지’ 65.64%(2,189명), ‘평준화 폐지’ 32.2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30일 본청 웅비관에서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길을 내고, 세계 교육의 지도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대주제로 새해맞이 기자회견을 열고 ‘2025 경북교육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새해맞이 기자회견은 올 한 해 경북교육을 되돌아보고, 2025 경북교육의 핵심 가치와 중점 추진 과제를 설명한 후 출입기자단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날 발표에서 “2025년 경북교육은 ‘성장, 조화, 미래’를 핵심 가치로 삼아 인공지능과 인구감소, 기후 위기, 양극화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으로 세계 교육표준을 창출하겠다”라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기자회견에서는 △마음 건강 지원으로 교육공동체 회복 △통합 성취도 평가 시스템으로 학업 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교육격차 해소 △학교 기능 확장을 통한 교육 정주 실현이라는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2025년 교육정책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2025년 경북교육의 첫 번째 핵심 과제는 마음 건강 지원을 통한 ‘교육공동체 회복’이다.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을 시작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남영숙 의원(상주)이 ‘2024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 및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008년부터 수여해 오고 있으며, 올해 시상식은 12월 27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남영숙 의원은‘경상북도 인구감소 지역 대응 조례’를 제정해 도내 시군별 맞춤형 지원정책과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이 조례는 인구감소 지역 지원과 관련해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제정됐으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자치법규로 평가받고 있다. 남영숙 의원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많은데,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도민 여러분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남영숙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건설소방위원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최덕규 의원(경주)이 12월 2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202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좋은조례 분야)을 수상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 및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008년부터 수여해 오고 있으며 지역의 발전과 경제에 대한 효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기여 등을 기준으로 전국의 광역 및 기초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선정·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금번에 최덕규 의원이 수상한 대표 발의 조례는 ‘경상북도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매년 6%이상 크게 성장하면서 세계적으로 이용인구가 3,170만명(2023년 기준)에 이르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인 크루즈산업이 경북도에서 발전하는데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덕규 의원은 “크루즈산업의 발전은 매년 4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우리나라의 경주시와 역시 매년 수천만명이 찾는 일본 최대의 관광지인 쿄토시를 뱃길로 연결하는 ‘한·일 천년고도 경주-쿄토간 뱃길연결 사업’ 등 관광산업의 발전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무소속), 우창하 의원(국민의힘), 김정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2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관하여 각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고 평화 실현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지방의회 8선 시의원이자 후반기 부의장인 손광영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실천하는 등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를 한 점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우창하 의원은 제9대 의회 상반기 예산결산위원장 및 의원연구단체인 문화복지정책연구회 회장을 맡아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밀착형 복지행정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림 의원은 9대 의회에 첫 입성하여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넓은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안동시 현안 해결 및 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NGO 한국노년유권자연맹총재상을 수상한 김순중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예결위 부위원장을 맡아 시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문제의 해결 방향을 제시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12월 27일 2024년 하반기 보문관광단지 느린우체통 엽서 총 8,097통(국내 7,937통, 해외 160통)을 발송했다. 보문관광단지 느린우체통은 올 상반기 총 4,912통(국내 4,826통, 해외 86통)을 발송하였으며, 매년 두 차례(6월 말, 12월 말) 국내외로 발송하여 관광객들에게 여행 당시의 행복했던 추억을 전달한다. 올해 엽서 사진으로 경북의 주요 명소인 울릉 남양 해수풀장, 포항 스페이스워크, 영양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의 전경이 엽서에 담겨 경북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관광객들에게 전했다. 김남일 사장은 “보문관광단지를 찾아주신 관광객분들께 감사드리며 느린우체통을 이용하며 여행 당시의 추억을 마음속에 간직하시길 바라고 더불어 우리 공사는 내년 2025 APEC 정상회의와 보문관광단지 개장 50주년을 기념하여 많은 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문관광단지의 느린우체통은 내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리모델링되어 보문호반광장의 한편에 자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