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의 대표 특산품인 청송백자가 9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보자기 무료 포장 및 25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송백자는 조선 후기 4대 지방요의 하나로, 청송도석을 곱게 빻아 빚어낸 도자기다. 가볍고 청아한 울림, 눈처럼 순백의 색감이 특징이며, 정갈하고 단아한 아름다움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다. 오늘날에도 모든 제품이 장인의 손길로 빚어지는 전통 핸드메이드 도자기로, 한 점마다 정성과 품격이 담겨 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중한 가족과 지인에게 뜻깊은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세트 제품 7종에 한해 보자기 무료 포장 서비스가 제공되며, 2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만 5천 원 상당의 청송백자 전통 주병 마그넷이 증정된다. 보자기 포장 대상은 선문커피잔, 유채고족완, 청채통형머그잔, 반상기, 물잔, 찜기 등 선물용으로 알맞은 7종의 세트 상품으로,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갖춘 대표 품목들이다. 사은품은 구매 금액 25만 원 이상 시 1회 구매당 1개가 제공된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 윤경희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장인의 손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성수기를 맞아 군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정 축산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속 대상은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76개소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냉동육을 냉장육으로 둔갑 판매 ▲위생적 취급 여부 ▲축산물이력제 이행 실태 등이다.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단속은 명절 대비 일회성 조치가 아니라 군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축산물 판매업소에서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16일(화)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리는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주관 ‘2025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 대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관광정책 대상’은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관광정책을 발굴하고, 각 지역의 혁신적 설계와 추진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로 토지와 주택 2기분 3만 2,200여 건에 대해 32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과 상관없이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주택 부속 토지 포함)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공동소유자는 소유 지분별로 각각 부과된다. 영덕군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87% 늘어났지만, 경북산불 피해에 대한 감면 조치로 전체 재산세 부과액은 오히려 전년 대비 5,000만 원 줄었다. 고지서는 납부세액이 45만 원 미만일 경우 일반 우편, 45만 원 이상은 등기우편으로 발송되며, 주택의 경우 연간 부과 세액이 20만 원이 넘으면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며 은행이나 우체국에서 납부하거나 위택스, 인터넷 지로, CD/ATM 기기, 신용카드, 가상계좌, 금융권 모바일앱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영덕군청 재무과(☎730-6106) 또는 읍·면 재무(민원)팀으로 하면 된다. 김옥희 재무과장은 “지역 발전의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는 지방세 납부에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1950년 9월 14일 전개된 장사상륙작전의 75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장사해수욕장에 있는 전승기념탑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수행된 장사상륙작전을 기념하고,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장사상륙작전에 참전한 생존 영웅들과 유가족, 지역 주요 인사, 군 장병,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특히, 올해 행사엔 육군 제50보병사단 해룡여단이 전투 화기물자 전시와 개인 피복류 체험을 제공해 교육적 의미를 더했으며, 영덕군은 올해 7월 리뉴얼 사업을 마친 문산호를 무료 개방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이뤄졌다. 또한, 기념식에 앞선 지난 11일 영덕불교사업연합회가 참전용사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위령제를 봉행해 전승기념을 더욱 뜻깊게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장사상륙작전은 대한민국 오늘날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자유민주주의를 이룩할 수 있었던 밑바탕이자 원동력”이라며, “조국을 지키기 위한 지켜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업적을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5 환동해컵 국제요트대회 및 원동컵 국제요트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려 세계적인 해양스포츠 축제 도시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포항시, 경상북도 등이 후원하고 경북요트협회가 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는 2022년 첫 대회 이후 매년 발전을 거듭하며 포항을 대표하는 국제 해양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환동해컵 대회에는 전 세계 선수들로 구성된 25개 팀이 참가해 딩기요트(LDC2000 일반·선수부)와 킬보트(J70, J24) 등 4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며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쳤다. 또한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원동컵 국제요트대회는 중국 청도항만그룹 후원, 청도시 올림픽도시발전촉진회가 주최하는 아시아권 최대 규모의 국제요트대회로, 한국, 중국, 러시아, 미국, 일본, 인도, 호주, 프랑스 등 10개국 100여 명의 선수가 8개 팀을 이뤄 오프쇼어(먼바다)와 인쇼어(해안) 경기를 진행한다. 중국 청도·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이어 다시 중국으로 돌아오는 코스에 포항이 2년 연속 기항지로 선정되어 환동해권을 잇는 국제 스포츠 교류의 상징적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12일 세포막단백질 연구소에서 국내 최초로 초저온 플라즈마 집속 이온빔(CRYO-ET) 장비 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비 도입으로 포항은 첨단 바이오 고부가가치 산업의 연구·개발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기업과 학계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연구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포항시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외 대학·연구소 교수진과 기업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시설의 본격 가동을 축하하며 의미를 더했다. CRYO-ET는 극저온 환경에서 플라즈마를 활용해 집속된 이온빔을 생성·제어하는 장비로, 기존 장비의 한계를 넘어 초저온 상태에서 정밀 가공 및 분석을 가능케 한다. 이 장비는 교육부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 인프라고도화 사업’을 통해 도입된 장비로, 세포막단백질연구소는 이를 기반으로 세계적 수준의 혁신적 연구 수행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유일의 Cryo-ET 기술지원센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열과 전기에 민감한 바이오 시료를 손상 없이 처리하거나, 단층 수준의 미세구조를 확보하는 데 강점이 있다. 이를 통해 신소재 미세구조 분석, 민감한 바이오 샘플의 손상 최소화 등 획기적인 연구 성과가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신라 선덕여왕 첨성대에 행차하다’ 행사가 올 연말까지 열린다. 지난 13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정오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선덕여왕이 금관을 쓰고 가마 ‘보연’에 올라 행차하는 장면을 재현한다. 행렬 종료 후에는 첨성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행사 시작 1시간 전 등록하면 관광객도 행렬에 참여할 수 있다. 또 경주향교 뒤 분장실에서는 신라 전통복식 착용과 금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유동철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장은 “관광객이 직접 보고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신라 문화를 생생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경 경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첨성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선덕여왕의 행차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신라 역사와 문화를 가까이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주낙영 시장이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과 함께 주말을 반납하고 정상회의 주요 시설 현장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세 사람은 HICO 정상회의장과 국제미디어센터,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산업전시관과 K-테크 쇼케이스, APEC CEO 라운지 조성 현장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막바지 공정 상황을 확인했다. 이들은 공정별 미비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정상회의 직전 열릴 최종고위관리회의와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 개최지인 라한호텔 컨벤션홀, 정상 숙소로 사용될 PRS룸 등도 방문해 경호·의전·안전·편의시설 전반의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앞서 김석기 위원장과 주낙영 시장은 지난 7일에도 국립경주박물관 내 정상만찬장 건설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과 동선, 경호·의전 문제까지 직접 살펴본 바 있다. 이날 현장에서 김석기 위원장은 발걸음 수와 소요 시간을 일일이 확인하며 초 단위까지 점검해 관계자들의 긴장을 높였다.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모든 행사의 성패는 마지막 2%에 달려 있다”며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마지막까지 철저를 기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9월 16일(화)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5년 청렴콘서트’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관내 중학교 3학년생 18명을 선발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일원에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주관 ‘2025 농어촌청소년 진로탐방활동’에 참가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약을 맺은 3개 지자체(봉화군, 양평군, 완주군)와 함께 진행된 이번 진로탐방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선택 체험활동 기회 제공 및 견문확대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진로탐방활동에서는 판교창업체험센터를 방문해 크라우드펀딩, 창업박람회 관람 등 창업체험활동과 양자컴퓨팅 개발자, 사운드 크리에이터, 공예디자이너 등 진로‧직업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연극관람 및 대학로 탐방 등 문화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해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의 협력사업인 진로탐방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타지역의 또래 청소년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사회성을 계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임대형스마트팜 입주예정자와 관내 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온실 시공관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군 스마트농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그린플러스 정순태 대표이사를 초청해 ‘스마트팜의 올바른 이해와 시설농업의 가치개발과 창출’이라는 주제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대표가 이끄는 ㈜그린플러스는 스마트 육묘장 20ha, 국내 스마트팜 110ha, 해외 스마트팜 20ha 이상을 시공한 14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국내 1위인 스마트팜 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농산물 수요공급 변화 추이에 따른 스마트팜 수요 변화 △스마트팜 기본사항 및 설계 시 고려사항 △스마트팜 조성 시 공정별 주요사항 및 우수 시공사례 △가치개발을 통한 농산물 마케팅 대표사례를 소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기후 온난화와 농업인구 고령화로 농촌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영농기반이 필요하다.”며 “군 농업대전환을 위해 스마트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도 군민과 청년들을 위한 특화된 스마트농업 교육을 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상상폭발! 영주가 바뀐다!’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상상은 자유, 제안은 선택, 채택은 실화!’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에 접목하고, 제도화 과정을 통해 시민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영주 발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방법은 국민신문고, 영주시청 홈페이지, 이메일(bsm1314@korea.kr), 기획예산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인구‧저출생 △관광‧여행 △일자리·경제 △보건·복지 △농·축산 △전통·문화·예술 △예산 절감 방안 △시정 혁신 등 전 분야로,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 실현을 위한 다양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노력도 등을 심사해 △최우수(70만 원), △우수(50만 원), △장려(30만 원), △단순 채택(10만 원)을 시상하며 결과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작 마당놀이 「죽계선비뎐」이 오는 17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죽계선비뎐」은 세계유산 소수서원과 죽계구곡 경자바위를 모티브로 한 창작극으로, 전통 연희 양식을 계승한 마당놀이 형식으로 제작됐다. 교만한 유생이 머슴과 몸이 바뀌면서 백성의 삶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참된 경(敬)의 의미를 깨닫고 선비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사)한문화아트비전(대표 이혜란)이 주관하며, 영주 시민에게는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는 선비정신과 전통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원조 마당놀이 스타 배우 김종엽이 주세붕 선생과 덕봉 할아범 역을 맡고, 연기파 배우 추현종이 주인공 선비 우기만 역으로 출연한다. 이 외에도 베테랑과 신예 배우들이 함께 어우러져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첫 공연을 시작으로 선비촌, 선비세상 등 영주 주요 관광지와 봉화·울진·예천, 서울에서의 마지막 공연까지 총 16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포스터, 홍보물, (사)한문화아트비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법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 소속 공무원의 법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서용우 위촉교수를 비롯한 법제처 전문 강사진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은 자치입법 활동의 급증과 행정 수요의 다변화에 따라 관련 소송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공무원들이 더욱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봉화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법령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집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기수 기획예산실장은 “소송과 법제 업무는 특히 담당자들이 낯설어하고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로 업무 처리 중 발생 가능한 법률적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통한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