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와 경산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 영천시는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경산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산시 진재명 토지정보과장을 비롯한 직원 3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품앗이 기부를 위해 영천시청을 방문해 두 도시의 우호 발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영천시 지적정보과와 경산시 토지정보과 직원 각 20명이 200만의 기부금을 조성해 상호 품앗이 기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품앗이 기부에 동참해 준 경산시 토지정보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으로 두 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갑진년을 맞이해 총 28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으며, 기부자 선택의 폭과 최상의 기부 만족도를 위해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18일 영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및 민간 보조사업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원활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이용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는 지방보조사업의 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하고 온라인으로 모아 한 곳에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지방보조금 관리를 위해 2023년 시범운영을 시작해 올해 전면 개통됐다. 이날 교육은 1차 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과정, 2차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기초교부·보조사업자 선정 및 단체관리·교부신청·집행 등 보조사업 수행에 대한 실무교육 중심으로 이뤄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스템 사용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투명하고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를 위해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보현산천문전시체험관에 새로운 전시체험시설을 설치해 18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새롭게 설치된 ‘Stellar City Sketch’는 스케치 기반의 참여형 인터페이스를 적용시킨 전시물이다. 신비로운 우주 도시, 우주 행성 혹은 우주 공간에 본인이 직접 색칠한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살아있는 듯 입체적으로 움직이는 인터랙티브 방식의 전시물로 관람객이 직접 전시물 생성에 참여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이들이 크레파스로 직접 색칠한 그림이 살아서 움직이는 것을 보며 우주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물이다.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천문과학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부응해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현산천문전시체험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5시 입장 마감)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현산 천문과학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사무공간이 필요한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영천시에 소재하는 기업(영천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 포함) 및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청년창업지원센터 내 입주기업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내 입주기업 공간은 4인실-2곳, 2인실-6곳으로 이번에 선정되는 기업은 1년 동안 업무공간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센터에서 제공하는 사업화 지원금과 창업전문가 멘토링, 교육 등 기업의 성장을 돕는 각종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입주기업이 선정되며, 대면평가에서는 사업계획서 발표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이달 말부터 입주 계약을 체결하며, 자세한 자격요건 및 신청 방법은 영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각종 창업·사업 정보제공과 더불어 투자 컨설팅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청년창업의 거점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17일 영천체육관에서 영천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슬로건을 내건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사회통합을 위한 장으로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축사,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체육대회, 초청가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식전 공연에는 지역 무용단의 지원으로 총 8명의 초등학생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구성된 별빛스타예술단에서 ‘너의 어깨에 희망의 날개를 달고’란 주제의 공연을 펼쳐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 주었다. 김규준 영천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장애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것으로 주변 어느 누가 장애를 입더라도 이상한 일이 아니니,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장애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시는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이웃과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올해의 슬로건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등으로 향하는 희망찬 그 길을 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15일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신규 3명, 전입 2명 등 총 5명을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신규 배치했다. 공보의 5명은 지역특성, 공공의료의 역할, 복무지침 등의 직무교육을 받은 후 각 보건지소에 배치됐으며,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의료대란과 상급병원 파견 및 복무만료로 인해 시의 공중보건의 정원(24명) 대비 현원이 5명 부족한 상태이며,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지소를 금호·대창, 화북·화남, 화산·청통, 임고·고경으로 권역별 설정해 지소당 주 2~3회 순회진료할 계획이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공보의 자원이 줄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순회진료를 통해 주민 서비스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4월 12일부터 20일간 결산검사위원(대표위원 김선태)과 함께 2023년 한 해 동안 영천시가 운용한 세입‧세출 예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시의회에서 선임한 김선태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행정과 회계분야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됐으며, 검사기간 동안 예산집행 및 재무운영의 적정‧적법성을 검토해 검사의견서를 영천시에 제출하고 이는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근거가 된다. 2023회계연도 결산 현황을 살펴보면 영천시의 세입 결산액은 1조 4,153억 원, 세출 결산액은 1조 1,375억 원, 이월금과 보조금 반납금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465억 원이며, 총 자산은 4조 9,015억 원으로 파악된다. 이번 결산검사 상 영천시의 재정여건 개선에 기여한 수범사례로는 ㈜화신, 로젠㈜의 2,509억 원 투자유치, 영천별아마늘 미국 수출 등이 꼽히고 있으며, 특히 2023년도 상반기 경북도평가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순세계잉여금 42% 감소, 이자수익 역대최고액 달성 등은 전략적이고 합리적인 예산수립과 철저한 자금관리, 적극적 행정집행의 결과로 해석된다. 영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15일 시청오거리에서 4월 국민안전의 날을 기념해 안전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재난안전지킴이 봉사단,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전한바퀴 운동과 연계하고 안전점검의 날을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이용, 안전한 내 고향 만들기 등의 홍보를 함께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의 달인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인 만큼 출근시간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인식 개선을 위해 안전에 관한 다양한 내용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안전은 언제든지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안전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4월 안전의 달을 기념해 4월 5일 어린이 놀이시설 정비, 4월 8일 재난 대비 하천 정화 활동 등 많은 안전 활동을 추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15일 금호읍 구암리 소재 경상북도 기념물 영천 청제 못둑 위에서 올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첫 통수에 대한 고유제를 엄숙하게 거행했다고 밝혔다. 고유제란 국가와 사회, 왕실 및 가정에 큰일이 있을 때 집안의 어른, 문중의 시조, 관련 신령에게 그 사유를 고하는 제사를 뜻하며, 청제에서 거행된 고유제는 통수라는 사회상 농사일에 있어 가장 중요한 행사 중의 하나로 인식됨으로써 행해졌다. 통수는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 풍년의 기원을 담아 저수지의 농업용수를 처음 개방해 전답에 흘려보내는, 한 해 농사의 시작점이자 예로부터 마을에서는 가장 중요한 행사 중의 하나였다. 제례는 초헌례로 시작해 아헌례, 종헌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헌관으로 서명환 영천농업기술센터소장, 아헌관과 종헌관은 마을의 주민들이 맡아 행함으로써 관민이 합심해 올해 구암리 일대의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통수 고유제에는 우애자 영천시의회 부의장, 이영우 의원을 비롯해 관련 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힘차게 흘러내려갈 청제의 용수처럼 올 한 해 농사도 힘차게 시작해 풍년으로 의미 있는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오는 18일부터 5월 3일까지 관내 888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경상북도 및 영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영천시가 실시하는 본 조사는 1997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방법은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의 방문조사를 원칙으로 하며 인터넷조사(survey.k-stat.go.kr/gb2024i)를 병행해 조사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조사 내용은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48개 문항으로 각 분야에 대한 만족도 및 시민들의 주관적인 의식 등 사회적 관심사에 관해 조사한다. 본 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는 내년 10월경에 공표할 예정이며 사회 변화 예측 및 지역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사회조사는 시민의 의식변화 및 사회의 변화상을 확인하고 나아가 시민 수요에 부응하는 영천의 미래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귀중한 자료이므로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회조사와 관련해 질의나 문의사항은 영천시 통계상황실(☎054-330-6901)을 통해 해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폐기물별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소중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정보를 제공하는 리플릿을 제작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리플릿에는 △일반쓰레기(종량제봉투 전용)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폐가전제품 △그린환경센터(폐기물 매립장) 이용 및 종류별 배출 방법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상세히 안내되어 있다. 일반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는 사용자의 필요에 맞는 규격별 봉투와 납부필증(칩)을 구매해 배출장소에 배출하면 지정된 날짜에 수거해가며, 대형폐기물은 대상 품목별 수수료 기준에 맞는 스티커를 구매하여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장소에 배출한 후 스티커 뒷면에 나와 있는 구역별 수거업체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출 신고를 하면 된다. 재활용품의 경우 품목별 올바른 분리배출 및 분리배출을 안내하고 있으며, 현재 시에서는 우유팩 50개 기준 롤 화장지 1개와 폐건전지 20개 기준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폐가전 제품의 경우는 수거 기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폐가전을 수거하며, ☎1599-0903 또는 인터넷 검색창에 폐가전 무상배출 예약 시스템을 검색해 전화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반이 순회하며 ‘대로변 주차, 주택가, 다중밀집지역,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에서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매주 단속을 실시해 체납세를 강력히 징수할 예정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이며, 지방세 상습 체납차량(대포차 포함)은 인도명령, 불응 시에는 강제 견인해 즉각 공매처분하게 된다. 또 체납자의 신용카드 매출채권, 가상화폐, 제2금융권의 예금 및 출자금까지 조회해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세의무를 게을리한 체납자들의 재산을 압류할 계획이다. 특히 가상화폐는 최근 비트코인이 1억 원을 상회하는 등 가상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활성화되어 체납자들이 가상화폐에 투자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기 때문에 이 같은 조치가 취해진다. 오영호 세정과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그만큼 상습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분을 통해 공평세정을 구현하고 지방세입 확충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회장 경월성)는 지난 12일 소속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부동 행복이 가득한집에서 사랑나눔 밑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원들이 밑반찬 재료들을 손수 구입해 정성을 가득 담아 반찬을 만들고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60세대에 봄의 따뜻한 기운과 함께 사랑의 반찬을 직접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들의 밝은 미소와 함께 분주한 손놀림으로 생선전을 뒤집는 모습은 마치 즐거운 명절을 방불케 했다. 경월성 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모여 봉사를 위해 밑반찬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즐겁고, 만든 밑반찬을 내 손으로 나누어 주는 것은 더욱 즐겁고 보람찬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언제나 함께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도록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행해주시는 적십자 회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밑반찬을 전해 받은 이웃들이 맛있는 한 끼를 드시며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 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는 오는 25일에도 2차 사랑나눔 밑반찬 봉사를 진행할 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9일 관내 청년 CEO가 운영하는 사업장 2곳을 방문해 청년창업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먼저 방문한 ‘리주니(대표 이수희)’는 카페와 뜨개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맛있는 베이커리 디저트와 아기자기한 굿즈 그리고 뜨개질 원데이 클래스로 주변 맘카페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이 대표는 “맛과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고민하다가 뜨개공방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달콤한 디저트로 손님들에게 행복을 주고, 본인이 만든 도안으로 수강생들이 멋진 작품을 만들어냈을 때 행복을 느낀다며 엄마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두 번째 ‘티웰(대표 김건우)’은 반려동물용 기능성 사료를 제조하는 사업장이다. 2020년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지원사업으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성장한 사업장이며, 반려동물용 알레르기 케어 맞춤형 사료를 직접 연구 개발해 수출은 물론 현재 국내 800여 개의 동물병원에 입점하는 등 반려동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금호 이웃사촌마을 지원사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기대 매출액은 10억 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6기 입주 작가 프리뷰展이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전시실 1, 2에서 열린다. 이번 프리뷰展 <회화귀환>은 올해 1월에 입주한 16기 작가들의 작품을 미리 보는 전시로, 제목에는 매체 특정성의 세계관에 불복했던 과거로부터 다시금 방향을 틀어 평면 회화를 선택한 저항의 의미가 담겨있다. 마음속에 떠다니는 여러 풍경 이미지를 통해 존재의 근원을 탐구하는 김정호 작가, 보이지 않는 것 중에 접근할 수 없는 외부 세계와 존재를 회화로 풀어낸 박건 작가, 생명이 무엇인지 고찰하며 현시대의 담론을 그림으로 그려낸 박재현 작가, 드로잉 과정에서 마음이 안정되고 살아갈 힘이 생긴다는 손세임 작가, 한 치 앞을 모르는 불안과 공허함, 그리고 수많은 관념에서 작업을 담아내는 신도성 작가, 삶의 불안과 열정을 자연의 흔들림으로 표현한 우단비 작가,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는 안쓰러운 과거를 회화로 풀어낸 이승욱 작가, 스마트 미디어 시대인 지금, 회화는 각종 숏폼들이 30초씩이나 시간을 허비시킬 때 단 3초 만에 관객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장연준 작가… 총 8명의 작가가 작품 40여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