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2일 임고면 효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024년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운영사업’을 실시했다.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자격증을 취득한 영양사가 어르신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를 관리해 경로당별 월 2회(총 16회), 1회당 2가지의 반찬을 전체 경로당 426개소에 배달 지원한다. 사업 시작 첫날인 2일, 효1리 경로당에는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준비된 반찬으로 오찬을 나누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용 어르신 중 한 분은 “집에서 혼자 밥을 먹으면 밥맛이 없어서 끼니를 때우는 정도인데, 경로당에 함께 모여 맛있는 반찬에 밥을 먹으니 밥맛도 좋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다.”라며 만족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1일부터 영천 관광을 활성화하고 영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관광 정보를 손쉽게 제공하기 위해 ‘영천시 민간관광안내소’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음식점과 카페, 숙박시설이며, 12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영천시의 자체 심사를 거쳐 민간관광안내소로 지정되면 지정 현판 및 진열대, 안내 책자, 관광 지도 등 관광 홍보물을 제공받는다. 민간관광안내소는 기존 관광안내소의 운영시간과 접근성의 한계에서 벗어나 편리하게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영천시의 관광 발전을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영천 관광산업을 위해 올해에도 민간관광안내소 모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지정된 민간관광안내소를 홍보해 관광 발전과 더불어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1일부터 미취업 청년들에게 지역 카페에서 이용 가능한 포인트 7만 원을 지원해 주는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카페를 자기 계발 및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하는 청년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사업으로, 참여 청년은 유동 인구와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 영천시 꿈이음 카페 4개소에서 이용 가능한 7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청년들은 카페 이용료 지원과 함께 지역 카페에서 진행되는 취·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선배와의 멘토링 및 취업 스킬 강화 등 취업에 직·간접적으로 연계되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영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및 영천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200명으로,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 신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의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영천청년센터(충효로 60, 4층)로 방문하거나 이메일(ycyouth2022@naver.com)로 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청년들이 꿈이음 청춘카페를 거점으로 취업 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을 신청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등록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4월 1일부터 ‘임업-in통합포털(http://pay.foco.go.kr)에서도 간편하게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4월 말)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7월)한 후 소득검증과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8∼9월)을 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임업직불금을 지급(10∼11월)할 계획이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영천시 홈페이지, 임업경영체 업무지원포털「임업-in」(www.foco.go.kr) 등에서 공고문, 사업시행지침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천시장학회는 지난 28일 영천시립도서관 4층 강당에서 장학회 이‧감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 장학사업안 등을 포함한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지역 인재 양성 및 장학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의결된 2024년 장학사업은 지난 14일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장학대상자를 포함한 5개 분야, 18개 사업에 대해 832명에게 8억8,54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도 대비 93명, 1억 5,813만 원이 늘어난 규모로, 해외어학연수, 관내·관외 대학생 생활비 지원 장학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던 해외어학연수 사업을 2023년 여름부터 실시해, 올해는 상반기 해외어학연수 사업을 실시했고, 7월 하반기 해외어학연수 사업도 이어질 예정이다. 최기문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학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명품교육도시 영천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진현 부시장 주재로 기관평가 담당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외 기관평가 목표 달성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상부기관의 분야별 평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정한 111개 평가지표 중 2024년 하반기에 평가가 실시되는 35개 지표에 대해 보고가 이루어졌다. 보고내용은 중앙 및 경상북도 주요시책에 대한 평가 기준과 항목을 면밀히 분석한 뒤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3월 말 기준 추진상황과 실적 제고를 위한 향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영천시는 2023년 기관 수상 58개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사업비 10억여 원을 확보했다. 고용노동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시군문화유산 평가 최우수상, 행정안전부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 등 경제·문화·행정 등 전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이 성과로 이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표별 목표달성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의 대표 수변공원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천강변공원은 봄철을 맞아 수목 전정과 산책로 정비공사를 통해 새롭게 정비됐다. 영천강변공원은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이지만 산책로가 조성된 지 10여 년이 지나 포장재 들뜸과 분리 등으로 걷기가 불편하고 고무칩이 탈락돼 경관 훼손뿐만 아니라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위험이 있었다. 시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작년 영천교를 중심으로 상류방면 약 1km 구간 정비를 완료했으며, 올해 2억 원을 투입해 영동교 중심의 상류 방면으로 약 1km 구간의 산책로를 정비를 완료했다. 단계적으로 산책로 정비도 추진해갈 계획이다. 또한 영천교 및 영동교 인근 수목 전정 사업을 통해 공원 내 수목들의 생육 환경을 개선했다. 새롭게 정비 된 수목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강조하고 자연경관의 보존과 함께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서성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영천시가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소중한 자연자산인 금호강변공원 조성 및 관리에 있어 많은 제약이 따르지만,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 청취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으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최무선과학관 상설전시관 전시 개선사업을 마치고 오는 30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과학관은 노후된 시설과 최신 트렌드에 맞는 전시 콘텐츠의 개선 필요성을 가지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5억 원 시비 2.5억 원 총 5억 원의 사업비로 전시개선 사업을 진행해왔다. 상설전시관 도입부 AI 최무선에게 묻다를 시작으로 △불꽃을 보면 피운 꿈 △불꽃으로 무장한 고려 △우리 해전사에 획을 그은 고려의 불꽃 △고려의 불꽃에서 시작한 한국화약의 흐름 △우리 일상에서 깃든 화약 등 다섯 공간으로 전통 과학에 대한 역사와 현재 화약(화학)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정식 운영 전 만족도 조사를 거쳐 전시 개선 전보다 33% 이상의 만족도가 상승했으며 관람객들의 긍정적 평가가 있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전시 개선사업을 계기로 관람객 증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 그뿐만 아니라 특화된 콘텐츠로 영천만의 차별화된 과학관이 구축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과학문화 공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는 새봄을 맞아 시민운동장, 종합스포츠센터 등 공공체육시설 주변에 봄꽃 10,000여본을 식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시민운동장 회전교차로에서부터 종합스포츠센터 입구까지 원형 화분 42개에 봄꽃 데이지 2,000여본, 비올라 1,000여본, 운동장 입구 법면에는 꽃잔디 7,000여본을 심고, 주변 쓰레기 및 화단 잡풀 제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사업소는 매년 공공체육시설 주변에 각 계절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꽃을 심어 체육시설 이용객뿐만 아니라 체육경기 참가 선수단 및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무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스포츠센터 등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화사한 봄꽃을 보며 봄과 일상의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이용객들의 만족도 향상과 최적의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체육시설사업소는 실내수영장과 헬스장, 에어로빅 시설을 갖춘 종합스포츠센터와 시민운동장, 체육관 3개소, 지난 1월에 개장한 실내테니스장 등 13개 체육시설을 유지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수영, 테니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가 일자리 1만 6천 개 창출, 고용률 73.4% 및 취업자 수 43,300명 달성을 위한 5대 전략 142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8일 「2024년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하며 ‘시민중심 일자리도시, 도약하는 영천경제’를 비전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142개 사업에 63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년 영천시의 고용률 및 경제활동인구가 코로나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도내 시부 1위의 고용률을 달성함에 따라 시는 올해 목표 고용률을 전년 실적 대비 0.2%p 증가한 73.4%로 설정하고 16,580개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우선, 미래차산업으로의 빠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지능형자동차부품 및 첨단부품물류 관련 알짜기업을 유치하고 고용 촉진 지원금 확대 및 전문인력 육성으로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예정이다.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취·창업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창업 특화거리조성 점포지원,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청년 친화적 사회 인프라를 확대해 청년들의 대도시 유출을 막고, 지역 정착은 도모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경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깨끗한 도시미관 향상과 재활용 수거율 향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시내 단독주택 밀집 지역 15곳을 선정해 ‘비가림 분리수거대’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우천 시 분리수거대 내부에 빗물, 이물질 등이 유입되어 발생하는 악취 등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비가림 분리수거대’ 설치를 통해 골목길 악취 방지 및 도시미관 개선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시민들의 분리배출 인식 제고를 위해 비가림 분리수거대 내부에 분리배출 중요성을 시각화한 안내판을 제작·설치해 홍보에 나섰다. 시는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비가림 분리수거대 전담(책임) 관리자에게 정기적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및 역할을 교육하고, 이·통장 회의 시 재활용품 배출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깨끗한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영천시는 시민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 ‘폐비닐 공동 집하장’, ‘재활용품 무인 회수기’ 등 다양한 재활용 촉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재활용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26일 시장실에서 정원일 변호사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원일 변호사는 이날 일정상 기탁식에 참여하지 못해 정원일 변호사의 부모님 정신덕, 손태옥 씨가 참석했다. 영천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낸 정원일 변호사는 고향사랑기부금 최고한도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 또한 본인이 매년 정기적으로 헌금하는 호당교회(목사 정신덕)에 부활절을 맞아 지역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달했다. 정원일 변호사의 부모님 정신덕 씨와 손태옥 씨는 청통면에 30년 넘게 거주하며 호당교회를 운영 중이며, 지역사랑과 마을 화합을 위해 노력하며 영천사랑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정원일 변호사는 “부모님이 계신 영천은 언제나 그립고 따뜻한 곳”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 소식을 듣고 부모님과 나의 고향인 영천시의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아버지 정신덕 씨는 “특별한 기부에 아들이 동참할 수 있어 뜻깊고, 아들을 대신해 기부금이 행복한 영천을 만드는 데 사용되기를 우리 가족을 대표해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향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미취업청년들의 취업 능력을 강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미취업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영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19~39세 이하 미취업청년이며, 올해 응시한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기술민간자격증, 어학시험, 한국사능력시험에 대해 1인당 최대 10만 원 한도로 연 2회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29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노사과(☎054-330-670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에서 25일 1억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지부장 박성용)는 영천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며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03년부터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을 이어와 이번 1억 4천만 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기탁금액은 16억 3천여만 원에 이른다. 박성용 지부장은 ”올해에도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뜻깊은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민들에게 신뢰받는 금융기관에서 영천의 내일을 위해 든든한 뒷받침을 해 주시니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영천교육이 일류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개발행위란 계획의 적정성, 기반시설의 확보 여부, 주변 경관 및 환경과의 조화 등을 고려해 허가 여부를 결정 함으로써 난개발을 방지하고 국토의 계획적 관리를 도모하는 제도이다. 토지를 대상으로 하는 개발행위는 한번 이루어지고 나면 회복하기가 어렵고 인근 토지소유자와의 이해가 상충되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영천시장에게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최근 개발행위 허가제도의 이해 부족으로 인한 성·절토, 포장, 석축 설치 등의 행위로 인근 주민들과 마찰을 유발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원상회복이나 형사고발 등의 행정조치가 뒤따르는 등 예기치 않은 시간과 비용 부담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영천시 종합민원과 개발허가담당은 개발행위허가 대상 및 주요 불법 사례 등이 포함된 리플릿을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배포하는 등 개발행위 허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 중이다. 개발행위허가 대상으로는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 분할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가 있으며, 주요 불법 개발행위 사례로는 △공작물(석축 등)의 높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