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가 지역 리틀야구단의 동계 전지훈련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에는 영천리틀야구단을 비롯한 수도권 및 대구·경북 지역 리틀야구단 6개 팀이 영천야구장, 영천리틀야구장에 모여 리그전을 펼쳤다. 영천시 리틀야구단에서 준비한 이번 리그전에서는 ▲서울 성북구 리틀야구단 ▲서울 강서구 마곡 리틀야구단 ▲대구 중구 리틀야구단 ▲경북 김천 리틀야구단 ▲경북 청도 리틀야구단 이상 수도권과 대구·경북의 5개 팀의 선수·학부모·지도자 180여 명을 초청해 경기를 펼쳤다. 선수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리그전은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올해 전국대회 출전을 위한 실력을 쌓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매년 영천시를 찾는 전지훈련 팀이 늘어날 수 있도록 야구장 시설 정비 등 최적의 운동 환경을 조성하고, 야구 꿈나무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따뜻한 날씨와 우수한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동계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 1월에도 150여 명의 학부모와 선수들이 영천시를 방문해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전정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단체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헌혈차량에서 진행됐으며 영천시 공직자 및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시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지난해 4회에 걸쳐 헌혈운동을 실시했고, 올해도 분기별(매년 4회)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동절기 헌혈인구가 적어지면서 의료현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헌혈에 동참해 주신 공직자 및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달 26일부터 일주일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무실과 가정에 방치된 폐건전지를 집중 수거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해 직원들이 손쉽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각 부서 사무실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배부했으며 직원들의 적극 참여로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였다. 올해도 직원들 대상으로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해 주는 캠페인을 진행해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일 예정이다. 폐건전지는 매립 또는 파손되면 각종 환경오염과 인체 유해 물질을 발생시키지만, 분리배출을 하게 되면 환경오염을 줄이는 동시에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 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이 가져온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5t에 달하는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맛찬들백미식품(대표 양동규)에서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국수 700박스(3,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양동규 대표의 지인 이희철 금호읍 체육회부회장과 이진문 다주영농조합 대표가 참석했다.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맛찬들백미식품은 쌀 가공식품 전문업체로 경영의 핵심가치인 ‘정직과 신뢰, 식품안전’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원칙을 실천하고 있다. 양동규 대표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희철 금호읍 체육회부회장의 권유로 영천시 지역민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물하고자 통 큰 기탁을 하게 됐다. 이희철 부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국수 한 그릇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준 ㈜맛찬들백미식품 대표님과 이희철 부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국수는 노인 맞춤 돌봄 생활지원사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달 27일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해 관내 관광지 정보를 확인하고, 스탬프 인증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변화한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소규모 관광객들을 겨냥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누적 참여자 2천여 명, 총 인증 수는 5천여 건에 달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투어’ 앱 설치 후 대표 관광지를 방문, 해당 관광지에서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인증 가능한 관광지로는 ▲임고서원 ▲보현산댐 출렁다리&짚와이어 ▲영천한의마을 등 영천9경을 비롯해 ▲화랑설화마을 ▲최무선과학관 ▲영천목재문화체험장 등 영천의 대표 관광지를 포함한 총 22곳이며, 이중 스탬프 10개 이상을 모아 이벤트를 신청한 관광객들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관광지 방문 후기를 작성하고 ‘좋아요’를 많이 받은(10개 이상) 작성자에게도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영천시를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영천시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영천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행정동우회(회장 이덕기)는 21일 영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영천과일 홍보, 산불예방 및 환경정비 등 주요 사업의 추진실적을 보고, 동우회 예산 수입 및 지출 내역에 대한 심의·의결, 23년 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됐다. 이덕기 회장은 “동우회 회원들이 수십 년간 공직생활을 거치며 쌓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후배 공직자들에게 아낌없이 전하겠다.”라고 밝히며, “올해에도 회원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랫동안 다져진 행정능력을 사장시키지 않고 행정동우회 활동을 통해 시정발전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든든한 지원군이 옆에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선배 공무원들이 잘 닦아 놓은 기반 위에서 시민이 행복하고 위대한 영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는 행정동우회는 퇴직 공무원 친목 도모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자문 활동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국가 발전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3년 하반기 기준 고용률 68.5%로 2023년 전체 고용률 도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시민중심 일자리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20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영천시 고용률은 68.5%로 나타났다. 이는 상반기 대비 0.9%p 증가한 수치로 전국 시부 고용률(62.5%)과 도 시부 고용률(61.3%)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50.0%로 상반기 대비 1.7%p 증가하며, 2022년 하반기부터 도내 시부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취·창업 지원 사업과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청년 고용 지원 정책 발굴의 결과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30~49세, 50~64세, 65세 이상 등 각 연령대의 취업자와 고용률이 모두 증가하며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지원 사업’으로 지난 19일 남부동 도동1통 경로당에서 터링 강좌를 시작으로 23일까지 13개 강좌를 순차적으로 개설해 5월까지 운영한다.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는 넓은 지리적 여건 극복을 위한 소규모 강좌지원으로 교육 접근성을 개선하고, 배움과 나눔의 문화확산으로 올해는 13개소로 확대해 남부동, 화북면, 서부동, 화산면, 대창면, 중앙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터링, 노래교실, 실버웃음치유, 건강氣체조, 실버체조&가요교실, 아랑고고장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료하게 보낼 수 있는 농한기를 평생학습 배움의 기회로 바꿔 주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올해 처음 개설되는 터링 강좌는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운동과 즐거움을 병행한 강좌로 어르신들의 체력단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재능 있는 강사를 발굴해 주민들과 소통하게 함으로써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작년에 비해 강좌 수를 더 늘려 그동안 농사일로 참여가 저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9일 영천시 농식품 업체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 간담회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진현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기업지원 담당, 관내 수출 참여 농협·생산자 단체, 농식품가공협의회 업체 대표, ㈜경북통상 해외영업부 김병우 부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영천시의 수출 분야 지원 사업 설명과 지난해 품목별 수출실적과 수출 동향, 가공식품의 수출 활성화 방안, 관계자 의견 제안 및 수렴 등으로 올해 수출실적 확대를 위한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 농식품 수출정보에 따르면 2023년도 영천시 농식품 수출 실적은 8,396톤에 19,879천 불로 주요 수출국은 일본, 미국, 베트남, 대만, 홍콩 5개국으로 시장의 비중이 70%(수출금액 기준)를 차지했다. 주요 수출품목인 포도(203톤, 254만 불)는 대만 수출이 다소 증가, 마늘(88톤, 383천 불)은 지난해 미주시장에 첫 수출했으며. 가공 농식품 주요 수출 품목은 김치(500만 불), 인삼음료(155만 불), 소스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공단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특수시책 발표회’를 개최했다. 공단 이사장 4대 경영 방침인 친절, 안전, 소통 및 참여, 스마트 공단 실현을 주제로 경영 목표를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발표회는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18개의 다양한 신규 시책을 제시했다. ‘고객 친절’을 위한 주요 서비스 시책으로는 △고객 단심(丹心) 팀 운영, △화장실 문화 품질 인증 획득, 한의마을 내 입점 업체들과 정기간담회 △동의(同意)참누리단 운영 △소원 빌기 연못 운영 등이 제시됐고, ‘안전공단’ 실현 방안으로는 전문분야별 시민과 함께 하는 △별별안전지킴이 운영, 안전 관련 대학과 연계한 △푸른별 안전 모니터링단 운영 △범죄예방 우수 주차장 인증 획득이 있었다. 또한 ‘소통 및 참여’ 시책으로는 △Young1000 시설공단 혁신 주니어보드,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물 소재 읍면동 지역사회 네트워크 △별빛 두레 운영, 직원 소통을 위한 △two-way 멘토링, 회계·감사 관련 외부 전문가 △명예 시민 포도청 감사관 운영, 다문화가정과 상호 소통을 위한 △다(多)문화 가정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육군3사관학교(이하 3사교)는 19일, 교내 충성연병장에서 학교장(이용환 소장) 주관으로 제61기 사관생도 입학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친지, 총동문회, 교직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입학한 신입생도 369명(여생도 64명 포함)은 지난 1월 15일 가입교한 이후 5주간의 충성기초훈련을 통해 가치관 정립, 인성함양, 기초전투기술 함양 등 사관생도로 거듭나기 위한 필수과정을 마쳤다. 이날 행사는 성화 점화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입학 및 진학신고 ▲우수자 상장 수여 ▲입학증서 및 학년장 수여 ▲분열 순으로 진행되었다. 61기 생도 중에는 화제의 인물도 많았다. 병역이행 명문가로서 3대가 군 간부로 복무하게 될 생도는 총 6명이다. 이 중 김민규 생도(남, 19세)는 육.예비역 소장인 조부, 육.예비역 대위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육군 장교가 되기 위한 첫발을, 오민석 생도(남, 24세)는 해.예비역 소령인 조부, 해.예비역 중위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장교의 꿈을 향한 첫발을 내딛었다. 3사교 출신의 현역 장교가 있는 군인가족 생도는 총 11명으로 이 중 최현호 생도(남, 20세)는 아버지 최규화 중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지회장 성낙균)는 19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노인회 임원,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1부 노인강령 낭독, 모범노인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2부에서는 2023년 추진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4년도 사업추진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특히 경로당 활성화와 지회 발전을 위한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낙균 지회장은 "지난 한 해 노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도 노인회에서는 내실 있는 사업 운영으로 활기찬 노인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노인지도자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올 한 해 더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는 16개 분회 2만 10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노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지난 16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나눔의 파발마 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나눔의 파발마 운동은 참가 봉사단체가 정해진 기간 동안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활동 종료 후에 다음 단체에 나눔의 파발마 기를 전달하는 릴레이 방식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 추진을 위해 만들어진 영천시의 대표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나눔의 파발마 운동은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7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두드림봉사단(회장 김승혁)과 성운대학교 아이엔젤봉사단(회장 박상열)을 시작으로 24개의 봉사단체가 문화예술공연활동, 환경정화활동, 연탄나눔 봉사활동,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 행복을 전파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한다.”라며 “나눔의 기를 전달할 때마다 희망도 두 배가 되어 영천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나눔의 파발마 운동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12월에 개최되는 2024 영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5일 ‘제22회 영천한약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한약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약축제위원회 위원들과 영천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영천한약축제의 추진방향과 발전방안, 안전대책 등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한약축제위원회는 올해 한약축제를 작약꽃 개화시기인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영천한의마을 일원에서 개최를 결정했으며, 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과 작약꽃 체험행사를 연계한 행사를 기획하고 MZ세대 등 젊은 층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한방체험과 한방먹거리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영천시민과 관광객의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축제는 명실상부 한방도시 영천 홍보를 통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한약재 전시와 방문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한약재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방 관련 이벤트를 준비하고, 작약꽃 체험행사를 동시 진행해 한약축제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작약꽃의 개화 모습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서종만 한약축제위원장은 “금년 한약축제는 전년도의 미흡한 부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5일 6.25전쟁 당시 북진의 계기를 만들어 낸 영천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영천전투호국기념관에서 육군3사관학교 생도 360명을 대상으로 호국안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보교육에서는 6.25전쟁 역전의 신호탄이 된 영천전투의 경과와 역사적 의의 등을 설명하고 영천전투호국기념관 내외부를 관람했으며,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현충탑 및 무연고 묘소참배, 묘역정화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해 선배 전우들의 애국정신을 본받고 감사함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9년에 건립한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은 국립영천호국원과 연계해 참전세대와 전후세대 간의 공감의 장이 되고 있으며, 호국영령들을 위한 추모의 공간으로 매년 1만 3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용사들의 희생을 애도하고 있다. 고경면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는 조국, 명예, 충용의 교훈 아래 편입학 장교양성기관으로 창설 56주년을 맞이했으며, 동계군사훈련 기간에 지역전사 연구 및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60기 생도들을 대상으로 이번에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을 방문했다. 김송학 문화관광복지국장은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이 추모의 장에서 나아가 안보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