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박기형)는 지난 4월 4일 성주군 대가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거주자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을 활용해 초기 진압에 성공하며 일가족 6명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낮 12시 43분경 집안에서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낡은 버너가 폭발하며 발생했다. 당시 집 안에는 부모와 자녀 4명을 포함해 총 6명의 가족이 머물고 있었으며, 특히 장애가 있는 가족이 있어 자칫 대형 인명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불길이 치솟자 이웃 주민은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그 사이 아버지 손씨는 집에 비치된 소화기를 가져와 초기 진화을 실시했다. 손씨의 신속한 조치로 불길이 주택 내부로 번지는 상황을 막아냈고, 그 덕분에 자녀 4명을 포함한 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외부로 대피할 수 있었다. 손씨는 진화 과정에서 유독가스를 흡입하는 등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나, 소화기를 이용한 적극적인 대응 덕분에 일가족 6명 모두 큰 화를 면할 수 있었다. 불길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대원들에 의해 약 10분 만에 완전히 제압됐다. 성주소방서는 “이번 화재는 피난 약자가 거주하는 가정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3월 29일 오후 7시 51분경, 청도군 매전면 소재의 산림 인접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 현장에서 지역 사정에 밝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초동 조치와 헌신적인 지원이 큰 빛을 발했다. 화재 발생 직후 상황을 인지한 금천여성의용소방대원 A씨가 즉시 119에 추가 신고를 진행하며 동료 대원 B씨에게 상황을 전파했다. 연락을 받은 B씨와 동료 대원은 현장으로 출동하며 화재 발생 지역의 매전의용소방대에도 긴급 지원을 요청하여 민관 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청도소방서 선착대가 도착하자 대원 B씨와 동료들은 화마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지 않도록 연소 확대 방지에 주력하는 한편,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등 인명 보호에 앞장섰다. 뒤이어 합류한 매전의용소방대원 8명 또한 화재진압 보조 활동에 전력을 다했다. 소방서와 의용소방대의 긴밀한 공조 덕분에 불길은 밤 10시 12분경 완전히 잡혔다. 현장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빠른 판단과 행동력이 자칫 산불로 연소 확대되는 등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초기에 막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지역 파수꾼으로서 의용소방대의 존재감이 다시 한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 소속 소방관이 비번날 귀가 중 발견한 화재 현장에서 망설임 없는 초동 조치로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냈다. 안동소방서(서장 김병각)에 따르면, 지난 3월 28일 오후 5시 25분경 안동시 태화동의 한 어린이집 인근 야외 잔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비번이었던 용상119안전센터 소속 이성환 소방사는 귀가하던 중 우연히 현장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목격했다. 이 소방사는 즉시 119에 신고하는 한편, 인근 경비실에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화재는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씨가 마른 잔디로 옮겨붙은 것으로, 자칫 인근 건물로 확산될 우려가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 소방사의 침착하고 신속한 조치로 불길은 크게 번지지 않았으며, 뒤이어 도착한 출동대에 의해 화재 발생 19분 만인 오후 5시 44분경 완전히 진압됐다.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장에서 활약한 이성환 소방사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은 “비번 날에도 사명감을 갖고 신속히 대응한 대원의 행동은 동료들에게 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기부행위 및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영양군의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 A씨를 3월 23일 오후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에 고발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선거구민(선거구민과 연고 있는 자 포함, 이하 같음) 6명에게 입당원서 모집에 대한 대가 및 부의금 등으로 60만원(인당 5만원~15만원)의 현금을 제공한 혐의다. 또한 ▲지역 단체 1곳에 10만원의 찬조금을 제공한 혐의와 ▲선거구민 50여명과 지역 기관․단체․시설 10여개소에 170여만원 상당의 물품(엿, 주류 등)을 제공한 혐의 등 총 240여만원의 기부행위 혐의도 받고 있다. 기부행위 외에도 ▲허위사실 공표(허위의 학력․경력을 게재한 명함 1,700여매를 선거구민에게 배부) 혐의도 있다. ‘공직선거법(이하 ‘법’)‘ 제113조제1항에 따르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 이하 같음)는 당해 선거구 안에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 또는 선거구 밖에 있더라도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 등에게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같은 법 제257조제1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민속놀이 행사에 찬조금 제공을 약속한 혐의로 영주시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A씨와 공모자 B씨를 3월 23일 오전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에 고발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3월 초 영주시 OO면에서 개최된 민속놀이 행사와 관련하여 ▲A씨는 B씨(행사 주관 단체의 간부)에게 ‘20만원의 찬조금을 민속놀이 행사에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한 혐의다. ▲B씨는 사전에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찬조금 제공을 요구하고, (A씨가 승낙하자) A씨가 포함된 행사 찬조 내역을 작성하여 행사장에 게시한 혐의가 있다. 실제 금품의 제공 여부와 관계없이 예비후보자의 금품제공 의사표현은 기부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 ‘공직선거법’제113조에 따르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는 당해 선거구 안에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으며, 누구든지 해당행위를 약속․지시․권유․알선 또는 요구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같은 법 제257조제1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소방서는 지난 2월 6일 오후 3시 13분경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의 한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민간인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막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했다.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하양읍 동서리의 연립주택에서 발생했으며, 인근 식당 업주인 제갈복(남, 61세)씨가 최초로 불꽃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제갈복씨는 신고 후 본인 식당에 비치된 소화기 2대를 이용해 주택 외부에서 자체적으로 초기 진화를 시도하며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출동한 하양119안전센터 소방대는 신고 접수 약 7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며, 당시 화재는 부지 내 창고에서 주택 1층 세대로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소방대는 신속한 화재진압 활동을 펼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화재 상황에서 시민의 신속한 신고와 소화기 사용이 피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평소 소화기 위치를 확인하고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초기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은 민간인에 소화기 2대를 지원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소방서는 3월 12일 오후 2시 5분경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174km(문경시 불정동 불정터널 인근)에서 정차 중인 3.5톤 트럭 적재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20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발생 29분 만인 오후 2시 34분경 큰 불길이 잡혔으며, 오후 2시 44분경 완전히 꺼졌다. 다행히 운전자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민병관 문경소방서장은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 고속도로 주행 중 무심코 밖으로 던진 담배꽁초나 외부 불씨에 의해 인근 산등성이로 날아가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작은 불씨가 치명적인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이 열차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학생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한 사실이 알려졌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최상헌 소방교(현재 육아휴직 중)는 지난 3월 8일 오후 5시경 대구에서 구미로 향하던 대경선 열차에 탑승해 있던 중 한 여학생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상황을 목격하고 즉시 응급처치에 나섰다. 최상헌 소방교는 심정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여학생의 호흡과 맥박을 확인했으며, 맥박이 정상적으로 확인되자 기도를 확보하는 등 필요한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이어 119종합상황실에 환자 발생 상황을 전파하고 출동 중인 구급대와 연락을 유지하며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했다. 여학생은 약 3~5분간 반응이 없는 상태를 보였으나 신속한 초기 응급처치로 점차 의식을 회복했으며, 이후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됐다. 구급대 확인 결과 당시 활력징후에는 큰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상헌 소방교는 “구급대원은 아니지만 펌뷸런스(구급활동 보조) 대원으로 활동했던 경험과 소방서에서 받은 구급교육을 바탕으로 응급처치를 실시했다”며 “환자가 빠르게 의식을 회복해 다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24일 오전 10시 58분경 경상북도 문경시 공평동 소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문경소방서는 신고 접수 즉시 소방력(소방대원 30명, 장비 11대)을 동원하여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현재 주택화재로 인한 추가 연소 확대는 없는 상황이다.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화상 환자 1명이 발생했고, 대구 소재 화상 전문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문경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오전 11시 52분경 초진됐으며, 현재 굴삭기를 동원하여 추가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문경소방서는 화재완진 후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은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산3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진화 헬기 34대와 진화·지휘차량 등 장비 159대, 진화인력 893명을 투입 등 선제적·압도적 대응으로 약 20시간 20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의 영향구역은 약 143ha으로 추정되며, 산불 초기 주변 요양병원과 마을 등으로 확산이 우려가 있어 주민 156명이 인근 삼랑진초등학교 등으로 대피가 이뤄졌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이 주불 진화된 상태이나 현장에 인력을 잔류 배치하여 뒷불감시 체계를 유지 중이며, 경찰 등 관계 기관의 산불 발생 원인 조사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임하수 청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며, “논·밭두렁 소각이나 쓰레기 태우기 등 불법 소각 행위를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예천경찰서(서장 : 총경 김상식)는 2월 24일 조합장 보궐선거 당선을 목적으로 1억 5천만 원의 금품을 주고받은 조합장 예비후보자 등 2명을 구속하고, 조합원 등 18명을 입건했다 밝혔다.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올 2월 11일 있을 예정이었던 예천축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조합원들을 상대로 특정 예비후보자 지지를 부탁하며, 현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하려 한 혐의다.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인이나 조합원들을 통해 금품을 직접 전달하거나 전달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일부 금품 전달 중 검거됐다. 예천경찰서는 현장 압수수색을 통해 금품을 수수받은 조합원 명단과 현금을 압수하고, 현금을 주고 받은 피의자 전원을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명해야 하는 조합장 선거에서 조합원 상대로 금품을 전달한 예비후보자 및 관계자들을 신속한 수사를 통해 추가적인 범행을 방지했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불법행위가 근절 때까지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2월 12일 새벽 3시 40분경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182k 지점에서 발생한 3중 추돌 사고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차량에 갇힌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현장 수습에 총력을 기울였다.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15톤 화물차, 28톤 유조차, 트레일러 트럭 등 3중 추돌하며 발생했다. 사고 직후 문경소방서는 현장대응단, 119구조구급센터 등 인력 24명과 장비 9대를 즉시 현장에 투입했다. 현장 도착 당시 트레일러 운전석은 추돌 충격으로 심하게 변형되어 운전자가 자력으로 탈출할 수 없는 ‘고립 상황’이었다. 이에 문경소방서 구조대는 유압 구조 장비 등을 활용해 공간을 확보한 끝에 운전자를 무사히 구조해냈다. 특히 사고 차량 중 28톤 유조차가 포함되어 자칫 대형 화재나 환경 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문경소방서는 신속한 안전 조치와 함께 현장 통제를 실시해 2차 사고를 사전에 차단했다. 이번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와 유조차 운전자 등 총 2명의 부상자(중상 1명, 경상 1명)가 발생했으며, 이들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후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문경소방서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는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선거구민 등에게 무상으로 공연을 제공한 혐의’로 포항시장선거 입후보예정자 A씨와 그의 가족 B씨를 2월 6일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에 고발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개최된 A씨의 출판기념회에서 B씨는 자신의 지인 5명을 동원하여 선거구민이 포함된 1천여명의 참석자에게 공연을 제공한 혐의가 있다.”면서 “B씨와 B씨의 지인 5명은 출연료를 받고 공연을 하는 전문 공연인이므로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선거구민 등에게 관람료 상당의 재산상 이익을 무료로 제공한 것”이라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이하 ‘법’)」제113조(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제1항에 따르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 이하 같음)는 당해 선거구 안에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 또는 선거구 밖에 있더라도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에게 기부행위를 할 수 없으며, 법 제114조(정당 및 후보자의 가족 등의 기부행위제한)제1항에 따르면 후보자의 직계존ㆍ비속과 형제자매 등은 당해 선거에 관하여(선거기간에는 당해 선거에 관한 여부를 불문하고) 후보자를 위한 일체의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법 제257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25일 낮 12시 39분경, 경상북도 구미시 구평동 산95-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림청 헬기 5대를 포함한 총 16대의 헬기와 진화차량 49대, 진화인력 369명을 투입하는 등 선제적·압도적 대응을 통해 2시간 41분 만인 15시 20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이 주불 진화된 상태이나 현장에 인력을 잔류 배치하여 뒷불감시 체계를 유지 중이며, 경찰 등 관계 기관의 산불 발생 원인 조사에도 적극 지원했다. 25일(15시 기준) 현재, 전국적으로 총 7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건조, 강풍에 따른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 임하수 청장은 “봄철 이전이라 하더라도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에도 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며, “논·밭두렁 소각이나 쓰레기 태우기 등 불법 소각 행위를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23일 경북 봉화군 재산면 현동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 및 소방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현재 80%의 진화율을 보이며 주불 진화의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번 산불은 오늘 오후 봉화군 재산면 현동리 산 227번지 상단부와 산 209번지 경계 지역에서 발생했다. 건조한 날씨와 가파른 지형을 타고 불길이 확산됨에 따라, 봉화군과 산림 당국은 즉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진화 작업에 돌입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산림 피해 면적은 약 0.7ha로 추정된다. 현장 인근 민가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당국은 주민 12명을 현동리 경로당으로 긴급 대피시켰다. 다행히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은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민가 주변에 철저한 방어선을 구축하여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진화 작업에는 산불 진화 헬기 11대가 긴급 투입되어 공중 소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상에서는 소방관 16명, 산림 진화대원 10명, 특수진화대원 4명, 산불감시원 6명, 의용소방대 5명, 경찰 4명, 그리고 봉화군청 및 면사무소 공무원 15명 등 총 60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또한 소방지휘차,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