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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시 안전한 기업일터 조성지원 사업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가 관내 기업체의 전기·소방 등의 안전시설에 대한 유지 보수 및 재난 피해 복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도 안전한 기업일터 조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예산 49백만 원의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의 전기·소방 안전시설 점검 비용 지원(기업당 최대 2백만 원)과 더불어 재난복구비 비용 지원(기업당 최대 3백만 원)이 신설 및 추가됐다.

 

지원대상은 영천시 소재 중소기업법상의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우선 지원이며, 동일(유사)한 건으로 중복해 보조금을 지원받는 기업 등은 제외한다.

 

지원항목은 △전기시설의 경우 발전설비, 고압전선, 보호설비 등 △소방시설의 경우 스프링클러, 자동화재탐지, 비상조명 등 △재난복구비지원의 경우 태풍 또는 화재로 인한 변압기 손실, 지붕 전소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또는 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은 영천상공회의소로 하면 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현시점에 이 사업의 시행으로 기업체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일조하고 기업경영 정상화를 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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