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월 23일부터 오는 3월 2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주 1회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에게 혈압계와 혈당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측정 방법을 교육해 스스로 가정에서 혈압과 혈당을 측정‧기록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영양 관리, 약물복용, 합병증 예방 관리 등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고 자기 주도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는 과정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자가관리 프로그램은 교육과 함께 공통적인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자신이 알고 있는 건강 정보를 공유하고 질환을 앓으면서 생긴 고민을 털어놓는 등 정서적 교류도 가능해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주민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1월 22일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공공음악교육제도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3년째 진행중이며, 학생들이 음악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정서를 함양하고 합주를 통한 협동심 발굴 등 사회구성원으로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예천군 내 주소지를 둔 초등학생 2학년~6학년까지이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다자녀 2명 이상 포함) 총 9개파트(바이올린 1/2,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원으로 선발될 경우 1인 1악기를 무상으로 대여받을 수 있으며, 예천군문화회관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월, 목) 정기무상교육을 받는다. 또 여름캠프, 향상연주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단원모집은 2월 16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재)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yctf.kr)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김학동 군수)은 1월 22일 안동시청 웅부관에서 안동․예천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시(권기창 시장), 안동․예천 교육지원청, 대학, 공공기관, 기업체를 포함 20개 기관이 참여해 교육 발전 특구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예천군과 안동시는 최근 선정된 경북도립대와 안동대의 글로컬 대학 30 선정과 경북도청 신도시 공동 개발이라는 이점을 살려 지역 여건을 반영한 상생형 교육 발전 전략 및 지역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여 교육 발전 특구 지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예천 지역 상생 교육 발전 특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돌봄 시스템 강화, ▷K-인문교육을 통한 인성 교육 완전 책임제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통한 학력 신장, ▷지역산업 연계 우수 인재 양성을 추진 목표로 삼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은 현재 학령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명품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안동시와 지역 교육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도전하니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1월 16일 대한민국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인 ‘그린대로’ 12월 정보제공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해 7월 오픈한 ‘그린대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준비에서 정착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대한민국 대표 귀농·귀촌 플랫폼이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관 정보 현행화와 활성화를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지역별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그린대로’ 지자체관 구축을 완료한 전국의 139개 시군 중 예천군이 최고의 평가를 받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예천군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외에도 예천군 홈페이지의 귀농정보 안내를 통해 예천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제공에 힘쓰고 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전국의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예천군에서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김학동 예천군수가 농협중앙회에서 귀농귀촌 정책을 통해 농업인구 증대를 이끌고, 농업·농촌 경쟁력을 크게 강화시킨 공로를 인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지난해 12월 5일부터 올 1월 18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12~1월에 시행하며, 지역농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쪽파, GAP 인증, 사과, 양잠 과정 등 15개의 과정으로 진행되었고, 교육 인원은 총 1,931명으로 계획 대비 230% 이상의 농업인이 참석하여 지역 내 농업인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느낄 수 있었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예천군 농업의 발전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농업인 대학,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교육, 정보화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쳬계적인 도시계획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도시계획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예천군 성장관리계획은 2028년부터 계획관리지역에서 공장 및 판매 시설의 신규 입지 제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과 원도심과 도청 신도시 간 연결도로 주변의 난개발 방지,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기반시설 계획, 건축물 행위 제한ㆍ밀도 계획, 인센티브 지원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원도심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백전리 새뜰마을사업은 2024년부터 5년간 31억 원을 들여 빈집·노후주택 정비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한우특화센터 건립과 예천읍 전선지중화 사업은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그리고 신도시내 배수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신도시 내 상습 침수지역인 도청대로 구간 중 경북도서관에서 도청119안전센터까지 배수시설을 정비하여 잦은 침수로 인한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 및 불편 사항을 개선한다.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은 도시정보와 I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서비스를 적용하여 주민 정주여건 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1월 31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창업교육 기초반’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총 8회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관내 가공 창업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원료 특성과 가공 기술의 이해, 농산물 가공 창업 관련 법규, 유통·마케팅 등에 걸쳐 이론 교육으로 진행된다.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 및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개발 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습득하여 가공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농업 경영체 등록확인서를 구비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개발관(예천읍 지내길 10)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이 지역농산물을 가공, 상품화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 개발로 농가소득이 증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과정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농촌자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9,948건 1억9천만 원을 부과하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와 허가, 인가 등을 소지한 자에게 부과되며 면허 종류, 사업장 면적 등 면허 규모에 따라 제1종(27,000원)부터 제5종(4,500원)까지 구분·부과된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카드나 본인의 통장으로 조회·납부 할 수 있다. 또 위택스 및 지로 사이트, 지방세입계좌, 모바일 간편결제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예천군 박근하 재무과장은 “이번에 부과되는 등록면허세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 가산금이 발생되고 각종 인·허가에 대한 면허 취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부기한까지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월 23일부터 2월 말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돌봄터 11개소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통합 건강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 건강교실은 ▲구강보건 교육 ▲한의사가 알려주는 키 성장의 일급비밀 ▲담배가 가져오는 문제 등 아동과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겨울방학 동안 수면과 기상 시간이 불규칙해지고 실내 생활이 길어지면서 건강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어 군은 적절한 구강 건강관리, 금연 교육 등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건강 생활 실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예천의 미래인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이 이번 통합 건강교실로 방학 동안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건강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5월 21일부터 26일까지(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될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8월 조직위원회 설립을 시작으로 10월 집행위원회 회의를 거쳐 집행위원 위촉, 본부장 임명, 사무처 구성을 완료하여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하는 등 대회 준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조직위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참가 선수단의 출입국, 숙박, 수송 지원은 물론 경기 운영에 대한 부분도 철저히 체크하고 있으며, 참가단 선수 접수는 다가오는 2월에 시작해 4월에 최종 확정된다. 세계양궁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양궁협회· 예천군 조직위가 주관하는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에는 60여 개국에서 7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할 예정으로 예천군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양궁의 메카로 입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조직위원장은 “선수들의 최고 역량 발휘와 컨디션 조절을 위하여 대회 운영 전반에 관한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는 1월 17일 오후 5시 예천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제125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예천군의회가 주관한 이번 월례회는 북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군의원과 김학동 예천군수, 예천군 간부공무원 등이 회의장을 찾아 각 시․군의회의장을 환영했다. 새해 첫 월례회인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현안 및 의정 활동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경북 북부지역의 공동 발전과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최병욱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4년 갑진년 첫 월례회로 예천을 방문하신 시‧군의회 의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의 상생 협력과 의회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월 16일 야생동물관리협회 예천지회(회장 김정규)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 265만 원을 기탁했다. 야생동물관리협회는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 대책을 세우고 추진하는 단체다. 또한, 17일에는 채종단지운영협의회(회장 김기주) 회원들이 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기주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관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종단지운영협의회는 정부 보급종 종자(벼,콩)를 국립종자원과 계약재배하여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하는 단체로 채종(종자)을 생산한 돈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금을 기탁해주시는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예천군은 1월 17일 예천군 노상리 일원에서 ‘사랑의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펼치며 연탄 및 떡국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구)와 예천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권영숙)가 행사를 준비하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과 예천군의원 및 GB대학사회봉사단 이하 19개 단체 4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온기 나눔 챌린지’는 ‘23년 호우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은 군민들을 위로하고, 경기침체 등 어려움 속에서도 봉사와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으로, 예천군을 시작으로 도내 22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이루어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골목이 좁아 연탄배달이 힘든 취약 가정에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전달하고, 주민들과 점심으로 떡국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염원했다. 한편,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장이 300만 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500만 원 상당의 비상식량 세트,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서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 경북전문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2월 7일까지 사망 신고된 자의 인감증명서 발급 내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망 신고된 자의 명단을 토대로 인감증명서 발급 내역을 조회하여 사망일 이후 부정 발급된 인감증명서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인감증명서는 부동산 거래 및 금융 거래 시 본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로, 고의든 과실이든 사망자의 위임장을 허위로 작성해 인감증명서를 신청하거나 발급받아 사용하는 것은 형법상 사문서 등의 위조·변조에 해당된다. 군은 부정 발급 내역 사실이 확인되면 수사기관에 형사고발 조치하고 발급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허위 위임장을 이용한 사망자 인감증명서 발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부정 발급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발급 절차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향토음식연구회(회장 조중래)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월 15일 예천군청을 방문하녀 성금 백만 원을 기탁했다. 2016년 결성된 경북향토음식연구회는 경상북도가 맛과 위생,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으뜸음식점', '모범음식점' 점주들의 모임으로, 매년 성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온정을 전해왔다. 조중래 회장은 “매년 경북 지자체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예천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예천군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