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3월 4일부터 임신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백일해는 소아 감염질환 중 전염력이 강한 질환 중 하나로 무호흡이나 기관지 폐렴 등의 호흡기계 합병증을 유발하며, 임신부의 경우 감염 시 태아에게 전파될 수 있어 출산 전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접종대상은 임신부 또는 배우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예천군인 27~36주 임신부이며 임신 때마다 1회 접종이 권고된다. 대상자는 △신분증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주민등록초본 또는 등본(접종당일 기준 1개월 이내 발급)을 구비해야 하며 남편의 주소지만 예천군인 경우 남편의 △주민등록초본 또는 등본 △가족관계증명서를 모두 지참하고 전화 예약 후 예천군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임신부 백일해 예방접종을 통해 영아 초기 백일해에 대한 수동 면역 효과가 기대되며 감염병으로부터 임신부와 태아를 보호해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월 27일 농촌체험관광협회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호명면 가온길농원에서 두부 만들기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농촌체험관광협회는 2007년 농업기술센터 체험관광교육 프로그램 수료자들 모임으로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외소득 증대를 연구하는 학습단체로 현재 회원은 38명이다. 매년 농업 선진지 견학, 우수 농가 현장 방문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체험 농가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회원 농가 방문 크로스 코칭을 매달 진행해 회원들의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두부를 만들며, 농촌자원을 활용하는 방법,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기 위한 아이디어들을 고민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창환 농촌체험관광협회 회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서 농가들이 서로 교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민들이 한적한 농촌을 방문해 농산물을 활용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월 2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위원장 이규삼 부군수)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공익단체 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육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육 정책에 대한 사항들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비롯해 어린이집 최소필요지역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 등 5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보육 아동이 적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어린이집의 보육 여건을 개선하고 보육환경의 형평성을 제고하고자 농촌아이돌봄지원사업에 대한 심의도 진행했다. 예천군은 이날 회의에서 다루어진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군 실정에 맞는 보육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규삼 위원장은 “출산율 저하 등 급변하는 보육환경에 민감하게 대응하여 안정된 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농어민수당을 3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모바일 앱(모이소)을 통해 동시에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 경영주로서, 도내에 계속해서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한 농업인이다.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도내에 계속해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전년도 직불금을 수령한 농가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되고 따로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도내 주소 이전이나 전년도와 다른 변동사항이 있어 모바일 신청이 안 될 경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농어민수당은 3월 15일까지 신청 후 자격 심사를 거쳐 상․하반기에 나눠 각각 30만 원씩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해 적발된 사람,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람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및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종현)는 2월 27일 오후 2시부터 예천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장에서 ‘2024예천군자원봉사단체 리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자원봉사단체 회장 및 임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관내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학동 예천군수와 자원봉사자들 간 소통의 자리를 가진 후, 김종현 센터장으로부터 2024년도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사업 방향성과 주요 사업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치러지는「예천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대회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오늘 간담회의 의미가 더 특별했다. ‘예천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는 “양궁월드컵대회의 성공의 중요한 역할을 해줄 자원봉사자들에게 친절하고 밝은 모습의 준비된 모습을 보여주길 당부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처우 개선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네이버폼(https://naver.me/GPXonYZv)과 자원봉사센터방문 접수를 통해 5월 21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명품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 지역 주체가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우수 인재 양성부터 정주까지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으로, 1차 공모에는 6개 광역지자체, 52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이중 6개 광역지자체, 43개 기초지자체가 시범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 이번 시범지역 공모에서 경북(예천·안동)은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앞으로 3년간 재정 지원 및 지역 특성에 맞는 특례 혜택을 받게 되며, 시범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예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경상북도와 안동시, 경상북도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지난 1월 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안동시와 공동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월 초 3유형*으로 공모에 신청했다.(*3유형 : 광역지자체가 지정하는 기초지자체와 광역지자체장-교육감이 협력하여 신청하는 유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가족센터(주정하 센터장)는 2월 24일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예천군에 거주하는 20가정이 참석했으며 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가족 소개, 연간 일정 공유, 봉사기본 소양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활동이 기대되고 설렌다며 앞으로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다짐과 소감을 밝혔다. 가족봉사단은 예천 지역의 관광 및 문화유산 자원을 중심으로 플로깅활동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예천군가족센터 주정하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를 통해 나누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적극적 참여로 사회적 책임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군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가족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유신해)는 27일 오전 9시 예천군 청소년수련관 1층 청소년극장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2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교통안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 위탁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1,810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가정방문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간담회 및 교육은 생활지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예천경찰서 권운태 교통관리계장이 생활지원사들의 가정 방문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안전 사고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유신해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생활지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각종 의견 수렴을 통해 예천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생활지원사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생활지원사의 따뜻한 손길과 안부 확인으로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지고 있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잘 보살펴 주시고,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미소진미’ 재배농가 800여 명을 대상으로 미소진미 재배기술 교육을 2월 26~27일까지 2일간에 걸쳐 실시했다. 교육은 ‘미소진미’를 육종한 국립식량과학원 이종희 연구관이 진행했으며 ‘최고품질 벼 미소진미 재배기술’을 주제로 품종 특성 및 안정생산법에 대하여 강의했다. 미소진미는 2022년 최고품질 벼 품종으로 선정되었으며 밥맛이 우수하고 병해충 저항성도 높다. 올해 우리 군에서는 약 1,560ha가 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계약하고 미소진미를 재배할 예정이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정호)는 “2025년 공공비축미로 일품벼가 제외되고 영호진미와 미소진미가 선정됨에 따라 많은 농가에서 미소진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교육 요청이 많았다.”며 “예천군 쌀산업을 육성하고 미소진미가 예천의 대표 품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수시로 교육 및 기술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26일 예천수출기업협회(대표 이재준)와 해외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예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농정과장, 유통마케팅팀장, 예천수출기업협회 회원, 해외바이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프랑스 리엔코(Riz et co)의 이정근 대표는 봉마르셰 백화점 등 고급 매장에 K-푸드를 납품하고 있으며 간담회 전 예천 농특산물 재배 · 생산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등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예천 농특산물의 프랑스 수출에 대한 기대감과 의지를 보였다. 또한, 예천수출기업협회 회원들은 프랑스 해외 판촉 행사에 대해 협의하고, 수출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시장개척을 위한 마케팅비 지원에 대해 건의하는 등 다양한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간담회를 통해 농식품 수출에 대한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예천군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 및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 농식품 안전성 제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신문고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권익개선 분야에서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예천군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평가결과 ▲처리기간 준수도 ▲민원접수 신속도 ▲민원답변 충실도 ▲민원처리 적정성 ▲민원행정 개선 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민원접수 신속도 및 민원처리 적정성은 만점으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국민생각함 정책참여 플랫폼 활용으로 민원 행정을 개선하는 등 국민신문고 운영 부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23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는 평가군 평균 72.05점 보다 9.31점 높은 81.36점을 획득하여 ‘나’등급을 달성했으며 그 중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평가등급은 ‘가’등급으로 전년도 ‘다’등급 대비 2단계 상승하여 전국 군부 2위를 차지하는 등 매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도 민원처리 현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분석을 통해 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신라 27대 국왕이자 한국사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재위 632∼647)릉으로 향하는 길이 편해질 전망이다. 경주시는 지난달 착공한 ‘선덕여왕릉 탐방로 무장애(無障礙) 관광환경 개선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선덕여왕릉 일대를 관람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 탐방로의 계단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장애인들과 고령자들이 쉽게 걸을 수 있는 경사로를 만드는 게 골자다. 개선 사업 대상지는 계단으로 조성된 탐방로 156m 구간이다. 사업에 필요한 소요 비용은 2억원으로 도비 6000만원과 시비 1억 6000만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문화재청과 협의가 완료되면서 본격화됐다. 이번 탐방로 개선 사업으로 장애인과 고령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무장애 관광환경 개선사업으로 장애인·고령인 누구나 접근가능한 관광명소로 선덕여왕릉이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주시는 선덕여왕릉 외 다른 사적지도 무장애 개선사업을 추진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덕여왕릉(善德女王陵)은 경주 보문동에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월 24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34명을 대상으로 아동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 부모는 나를 다스리는 마음 돌봄을 주제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동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경상북도북부성문화센터에서 폭력 예방 전문 강사를 초청해 디지털 성범죄를 중심으로 발생 원인과 유형, 예방, 대처 방법 등 내용을 주로 다뤘다. 또한 아동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양육자인 부모의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부모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대처 방법 등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부모 또한 “같은 시간에 아동과 부모가 교육받을 수 있어서 돌봄 걱정을 덜었다.”며 만족해했다. 김학동 군수는 “최근 문제가 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여 우리 아이들을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여 안전하게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월 24일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갑진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민예총예천군지부(지부장 한해수)와 예천군농민회(회장 최한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 2천여 명이 집결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달집태우기에 앞서 다리밟기, 풍물공연, 소원지 쓰기,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는 부럼깨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고 일몰시간에 맞춰 달집태우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졌으며 행사장에 모인 군민들은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바라보며 풍년과 가족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는 예천경찰서(서장 권용웅), 예천소방서(서장 윤영돈), 예천군 산불진화대, 아마추어무선연맹예천군지부(지부장 이문락), 예천읍의용소방대 등의 협조로 안전하게 마무리되었다. 달집태우기 행사를 보기 위하여 많은 군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건강과 행복을 빌었으며 김형동 국회의원,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장, 도기욱이형식 도의원과 군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이 고유제를 지내며 시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여러 기관 및 단체 관계자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향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26일부터 주거가 불안정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신청일로부터 최대 1년간 매달 월세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며 청약통장에 가입한 만 19세~34세 이하로,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청년본인 가구의 소득 기준이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33만원), 재산가액 1억2,200만원 이하, 원가구 소득기준이 중위소득 100% 이하(3인가구 기준 471만원), 재산가액 4억 7,000만원 이하의 소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청년들은 매달 납부하는 월세에서 최대 20만 원을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월 26일부터 1년간 가능하며,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예천군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을 직접 방문해서도 가능하다. 전재익 기획예산실장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실시했던 청년 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을 추가 시행하는 만큼 지역 내 주거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