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주관 2024 빅데이터로 본 경북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돼 ‘맞춤형 핀셋마케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예천군의 현 관광실태를 진단하고 지역관광 여건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특화·관광인프라·홍보 등의 다양한 키워드로 관광마케팅 전략을 도출하는 관광 분석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국내외 관광동향 및 트렌드, 경북 및 시군 관광동향, 방문객 설문조사 및 지역민 인터뷰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출된 데이터를 활용해 여행행태분석, 관광 유동인구 등을 심화 분석하고 맞춤형 관광마케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빅데이터와 관광플랫폼 등을 이용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관광수요를 분석하고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마케팅을 추진해 스마트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예천군은 2월 1일부터 약 1주일간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진행됐다. 장보기 행사 기간동안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예천군 공직자, 출연기관 직원, 자생 단체 회원들은 전통시장을 찾아 쌀, 청과류, 육류 등 명절 성수품을 살펴보고 직접 구매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장보기 행사로 상인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군민들이 전통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한 설 명절맞이를 위해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명절 기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예천군은 단 한 건의 산불도 없는 산불 청정고장 을 목표로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읍‧면산업팀장 등 14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지활동에 들어갔다. 아울러 2023년 11월 1일 설치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024년 5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입산통제구역 지정, 산불방지대책 수립 등 종합적인 예방체계를 마련하는 등 산불 취약지 및 취약자에 대한 계도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 2 ~ 3월에는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하여 산림 인접지 농산폐기물 수거 및 파쇄지원 사업을 통해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불법소각 행위를 강력히 단속해 적발시 산림보호법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예방 및 진화용 헬기를 사전 임차하여 현장배치하고 있으며, 등짐펌프무전기 등 산불진화장비를 확충하여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로 산림자원 보호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군부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대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예천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예천군은 2024년 탄소중립 선도도시 건설과 자연과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클린 예천을 위해 환경정책 분야에 27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 구축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향후 10년간 우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부문별·연도별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이행·대책을 수립해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기후 위기 대응의 토대를 마련하고 군민교육과 홍보에도 힘을 쏟는다. 또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무공해 전기차 보급사업에 338대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하고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자동차 흡착 필터 등 저공해화 사업에 830여 대 22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 기후 위기 대응 군민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 추진 중인 예누리길에 소규모 물길쉼터를 만들고, 미세먼지 신호등과 스마트에어 샤워기를 설치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군민건강을 챙긴다. 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9억 원의 예산으로 480여 동의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하고 방치된 슬레이트도 안전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이 밖에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시설(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약 4주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장 시설개선, 장비 교체 등 업장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총 3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신청 대상은 예천군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총비용의 50% 내에서 내부 리모델링 비용 최대 1,500만 원 또는 장비·비품 교체 비용 2백만 원을 보조받을 수 있다. 서류심사·현지 확인·소상공인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구비서류를 갖추고 예천군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영종 지역경제과장은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영업환경을 개선해, 고객 서비스 질 향상과 이미지 개선이 기대된다.”며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 결과 기부금 4억6천 8백만 원이 모여 당초 목표액의 112%를 달성했다. 예천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 31일까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예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으며 1,287건 4억6천8백만 원이 모여 당초 목표액 4억1천7백만 원보다 5천백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 이번 모금에는 지역 내 기업·기관·단체를 비롯해 많은 주민들이 모금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호명면에 거주하는 부부는 매년 아이 생일 때마다 100만 원을,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은 용돈을 절약해 모은 돈 65만 원을 기탁 하기도 했다. 또한 81세 어르신이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면서 받은 월급 20만 원을, 익명의 주민이 33만 원을 기탁 하는 등 주위를 훈훈하게 하는 미담 사례가 잇따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4년에도 이웃사랑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뜨거운 온기를 나눠주신 기업, 단체,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금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에게 고루 지원되도록 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육상동계전지훈련단의 훈련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새해 초 육상국가대표 후보 및 꿈나무 선수단 방문으로 서막을 알린 전지훈련단의 발걸음은 한 달 내내 쉼 없이 이어져 1월에만 35개 팀, 총 인원 5,060명이 예천스타디움을 찾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월간 역대 최대규모로 연평균 약 1만 5천여 명의 전지훈련단이 방문해 오던 것을 감안할 때 연간 전체 규모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선수단이 벌써 예천을 찾은 셈이다. 이런 추세를 고려하면 올해 전지훈련단 유치 규모는 2만 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각종 대회 참가 및 사전훈련까지 범위를 확대하면 육상 한 종목에만 약9만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예천을 다녀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지훈련 기간동안 지역의 숙박 및 요식업소 등은 선수와 관계자들로 북적이고 있으며 이들이 체류하면서 쓰는 비용은 겨울철 비수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미라 예천군 체육사업소장은 “지난해 아시아U20육상대회를 치르면서 국제적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된 육상 인프라에 국제대회 성공 개최의 신뢰가 더해져 긍정적 파급효과를 얻고 있다.”며 “최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춘선)는 2월 2일 오후 ‘사랑의 복주머니 나눔 행사’를 열고,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식료품은 1월 단체별 사랑의 복주머니 행사로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164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회원들이 직접 전달해 의미가 배가 됐다. 권춘선 회장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이겨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이지만 마음이라도 훈훈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후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1.31 문경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2명의 분향소가 마련된 도청 동락관을 찾아 지난 수해 때 함께 동고동락하며 고통을 함께해주신 순직한 소방관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예천군 17개 여성 사회단체의 대표들로 구성된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평소에도 나눔과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군수 김학동) 청소년문화의집은 원데이클래스 ‘특별한 날~ 특별한 쿠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1년 동안 총 8회 운영되며, ‘2월 설날’, ‘3월 화이트데이’, ‘4월 지구의 날’, ‘5월 어버이날’, ‘9월 추석’, ‘10월 문화의 날’, ‘11월 빼빼로데이’, ‘12월 성탄절’ 등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에 맞춰 쿠킹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참여자는 해당 강좌 2주일 전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초등 5학년 ~ 중학교 3학년이며, 예천군 통합교육포털(edu.ycg.kr) → 청소년문화의집 → 수강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예천군 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원데이클래스 쿠킹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 며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일 오후 2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명읍 승격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호명면이 114년 만에 읍으로 승격되면서 도청소재지로서 상징성을 갖게 됨에 따라,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호명읍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성악 4중창 공연으로 시작해 읍승격 추진경과 보고, 기념영상 시청, 초대 호명읍장 임용장 수여, 읍승격 축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김종복 호명읍승격 추진위원장은 호명읍 승격 캠페인, 서명운동을 추진하며 주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읍승격 조기 달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으며, 이소영(글로살기 작가)씨는 「2023 예천발전 정책 제안 공모(호명읍 발전방안)」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상패를 받았다. ‘예천의 중심 호명! 경북의 중심으로 도약!’을 다짐하는 레이저 영상 퍼포먼스를 마지막으로 1부 행사가 끝나고 2부 행사에는 ‘군수와 대화의 시간’을 진행해 호명읍 발전방안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학동 군수는 “호명읍 승격을 위해 애쓰신 읍승격추진위원회 위원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월 31일 오전 예천 제2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농공단지 환경 조성을 위한 쓰담달리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예천 제2농공단지 입주기업 임직원들과 지역경제과 직원들은 예천 제2농공단지 진·출입로를 시작으로 농공단지 내외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집중수거했다. 행사에 처음 참여한 입주기업 직원은 “걸으면서 건강도 지키고, 우리가 일하는 회사 주변 환경도 지키는 1석 2조의 알찬 경험을 했다.”며 “주변 동료들에게 쓰담달리기 참여를 꼭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영종 지역경제과장은 “오늘 쓰담달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예천 제2농공단지 입주기업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농공단지 미관 개선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일부터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예천군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해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총 24억 원 규모로 특례보증한다. 대출한도는 최대 2천만 원까지며, 연 3% 내에서 2년간 이자를 보전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주소지와 무관하게 예천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신용도에 따라 신용보증재단에서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단, 휴·폐업한 업체 또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업종은 제외되며,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더불어, 올해부터는 예천군과 금융기관 간 협약을 통해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고, 가산금리의 상한을 두어 소상공인의 부담을 한층 더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 본 사업은 관내 금융기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위해 매달 첫째·셋째주 수요일 예천군 상설시장 상인교육장(예천군 동본1리 노인회관 2층)에서 출장 상담을 운영한다. 최영종 지역경제과장은 “경기불황 및 금리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낮춰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일 정례조회에서 2023년도 읍·면 행정 종합평가(이하‘읍면 평가’)시상식을 개최했다. 예천군은 매년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군정 목표 달성, 정부 합동 평가 대응, 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전반적인 행정추진 등을 평가하는데, 각 부서에서 개발된 총 92개의 평가 지표를 통해 우수 읍·면을 선정하고 표창과 포상을 줌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왔다. 2023년도 읍면 평가에서는 유천면이 최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유천면은 사회복지, 농‧축산분야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 우수상은 예천읍과 지보면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호명읍, 감천면, 개포면이 수상했다. 특히, 예천읍과 지보면은 작년에는 수상을 하지 못했는데 공직자와 주민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높은 성적을 거두어 수상하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애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읍‧면은 군민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섬기는 만큼 앞으로도 군민 중심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 민족의 대표 명절인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에 세시풍속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오는 2월 3일과 4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체험을 진행한다. 예부터 선조들은 ‘정월이 좋아야 일 년 열두 달이 좋다’고 믿으며, 정월대보름에 한 해의 무병장수와 풍요를 기원하고 액을 막는 다양한 세시풍속을 진행했다. 이번 세시풍속 체험행사는 설과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는 세시풍속에 대해 알아보고 △복주머니 만들기 △해충을 없애 풍년을 기원하는 쥐불놀이 만들기 △한 해 동안 이(齒)를 튼튼하게 하고 부스럼을 예방하려는 부럼 깨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갑진년 세시풍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천박물관으로 문의하거나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월 30일 오전 11시 환경관리과, 읍‧면행정복지센터 공무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업무 담당자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는 순환형매립장에서 시작해 생활폐기물 반입기준 및 처리과정에 대해 현장 교육을 진행했으며, 군청 정보화교육장으로 이동해 영농환경심사제, 친환경차 보급사업 등 신규 환경시책 및 변경되는 보조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가축분뇨 배출시설 관리, 유류 유출사고 등 시설 관리요령, 슬레이트 처리, 영농폐기물 집하장 설치와 종량제봉투 관리요령 등 분야별로 환경관리과 업무담당자가 설명하고 상호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군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환경업무 연찬회를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신규 시책인 영농환경심사제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며, 연찬회를 통해 담당자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대한민국 에너지 효율․친환경 부문 대상, 글로벌 ESG 컨퍼런스 지자체 부문 대상, 경상북도 주관 경북환경분야 종합평가 최우수, 탄소중립 실천평가